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슬기로운 여름맞이, 단오’를 주제로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올해 6월 22일)로 수릿날, 중오절이라고도 하는데, 1년 중에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고 해서 큰 명절로 여겨졌다. 따라서 모내기를 끝내고 벼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과 여름을 잘 보내기 위한 염원을 담은 다양한 세시풍속이 이루어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단옷날 궁중에서 부채를 제작해 임금이 신하들에게 하사했던 풍습을 따라 ‘단오부채[端午扇] 꾸미기’(22~24일)와 아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액운을 막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오색실로 팔찌를 만들었던 풍습을 따라 ‘단오팔찌[長命縷] 만들기’(24일)가 진행된다.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굴렁쇠놀이 등 전래 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울산대곡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제2로 직봉-울산 부로산 봉수’의 사적 지정을 기념하여 ‘봉수, 횃불과 연기의 이어달리기 특별전’을 5월 16일부터 8월 27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립무용단의 객원안무자 초청 특별기획공연 두 번째 무대 ‘서퍼’가 오는 6월 23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여미도 안무자’의 공연에 이은 두 번째 무대로, ‘박이표 안무자’가 울산시립무용단과 함께한다. 박이표 안무자는 국립무용단, 국립부산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 전북도립국악원, 인친시립극단 등의 국공립 단체와 컴퍼니 제이(company j), 휴먼스탕스, 극단고래 등의 유수 단체의 다양한 작품을 안무·연출해온 실력가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제35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에서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상’ 수상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물며 세련된 움직임을 표현하는 안무·연출가로 인정받은 바 있다. ‘서퍼’는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현실과 이상 사이의 벽을 순수와 꿈으로 어떻게 넘을 수 있는가’라는 화두를 ‘파도타기(Surfing)’라는 인간들의 범상치 않은 행동을 통해 바라본 작품이다. 무대에서 울산시립무용단의 무용수 33인은 서퍼로 분해 종횡무진 응원과 위로의 춤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박이표 안무자가 2015년 울산시립무용단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중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질검사 시설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60개이다. 세부적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의 경우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와 함께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6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수도사업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6월 16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온실가스 상담사(컨설턴트)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신만균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공동대표, 이병준 울산시 환경정책과장, 온실가스 삼담사(컨설턴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상담사(컨설턴트) 역량강화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2023년 온실가스 상담사(컨설턴트)’는 지역 환경 활동가를 중심으로 총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지난 4 ~ 6월 양성교육과정(보수, 기본, 심화, 실습)을 이수하고 시험검정을 통과한 전문가들이다. 위촉된 상담사(컨설턴트)는 온실가스 진단을 희망하는 가정,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온실가스 배출원인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 실태를 파악․분석하고 효과적인 감축 방안을 제시하며 3개월 후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온실가스 진단·상담(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구․군 환경부서 및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052-256-2121)로 연락하면 무료로 상담(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 해설사와 시민정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견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견학 인원은 총 80명으로 태화강국가정원 해설사 20명, 시민정원사 60명 등이며 견학은 3회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방문 일정을 보면, 지난 6월 7일 태화강국가정원 해설사 20명, 6월 14일과 21일 시민정원사 각각 30명이 방문한다. 이들은 박람회장을 찾아 순천저류지정원, 경관정원, 미래정원, 맨발 걷기, 세계도시의 정원 등을 둘러보며 현장 체험을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정원에 대한 이해와 정보교류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에는 현재 시민정원사 200여 명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울산지역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건수는 2020년 4건, 2021년 4건, 2022년 6건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 조치 등의 영향으로 비교적 낮았다. 그러나 올해 들어 1~5월 총 6건의 집단발생이 신고되어 전년 동기(1~5월 3건) 대비 10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남권질병대응센터, 5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한 2인 이상이 동일한 음식물(음용수 포함)을 섭취하여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장관감염증 증상을 보이는 집단발생이 의심될 경우 현장 역학조사를 통하여 감염원을 추정하고, 유행 여부를 판단하는 업무도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7대 예방수칙 준수도 강조하고 있다. 7대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조선해운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차세대 미래 선박 연구 거점 구축을 위한 ‘육상관제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기공식은 6월 16일 오후 3시 울산 동구 고늘지구 건립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권명호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관기관,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 발파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육상관제센터는 40억 원(전액 시비)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동구 일산동 1003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462㎡, 건축연면적 853㎡, 지상 4층의 규모로 2024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 1층 교육 및 세미나실, 2층 기업지원실, 3층 선박 운항 관제실, 4층 기계실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육상관제센터에서는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선박과 화물의 상태를 점검(모니터링)하여 조선해운산업의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조선산업이 당면한 환경규제 강화와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미래 조선산업 초격차 선도기술 확보를 위해 고늘지구에 울산태화호를 연계한 친환경, 지능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5일 군청 문수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6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울주군수로부터 위촉돼 2년간 임기를 가지며,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 유통식품 표시기준 준수여부,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등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교육은 △식중독 예방 교육 △감시원 임무 및 활동요령 △활동 시 주의사항 △세균 수 측정 등 활동 관련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식품안전 감시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겠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취임 1주년을 앞둔 김종훈 동구청장이 6월 15일 오후 5시 동구 자율운항선박성능실증센터에서 울산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용석)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앞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전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인 협의회원들과 자율운항선박성능실증센터를 견학하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1년간의 구정을 살펴온 소회를 밝히고 그간 성과를 설명했으며, 이와 함께 지난 13일 동구의회를 통과한 ‘노동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와 일산해수욕장, 대왕암공원 일원의 관광명소화 사업, 교육 및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 앞으로 3년간 추진할 지역의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자치위원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청장은 “조선업 경기가 회복세로 전환해나가고 있으며, 문화, 관광, 교육 등 동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다”라며, “이때에 지역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해 나가고 있는지 주민들간 밀접한 정보공유가 필요하다.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지역 발전의 중심에 서서 소통과 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협력적 관계를 모색했다. [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울산광역시 민관협치지원센터(이철호 센터장)와 6월 15일 오후 3시 동구청에서 ‘로컬 브랜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민관협치지원센터 이철호 센터장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민관협치지원센터는 울산 특화거리 브랜딩 지원사업을 통해 동구의 해양관광 활성화 등 서핑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주도 생활실험 리빙랩에 공모 선정된 청년단체 3개팀이 추진하는 청년SUP 로컬브랜딩, 남목골목 컨텐츠 개발 및 청년문화공간 발굴사업, 방어진 스토리텔링을 통한 음원 및 굿즈제작사업 등 지역활성화를 위한 활동이 추진된다. 동구청은 지역의 로컬브랜드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협조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다양한 청년 활동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로컬브랜딩 사업에 동구청이 적극 협조하겠다”며, “동구만이 가진 지역의 자원들이 로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고,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동구를 찾고 싶은 매력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15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아동학대 예방·대응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인 이진숙 강사(이진숙 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육교직원들의 인식 개선 및 아동의 권리 존중’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중구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하게 보육교직원 및 아동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회, 중구에서 1회 등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금처럼 부모와 보육교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15일 오후 3시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비상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대비 대응역량강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권발급신청서 접수단계에서 여권사진이 규정에 맞지 않아 보완을 요구하는 민원공무원에게 민원인이 흥분하여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가상의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 됐다. 중구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은 ▲360도 촬영이 가능한 웨어러블 캠 구동 ▲경찰의 신속한 출동 ▲특이 민원인 제압 및 호송 순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발생 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민원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