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도시재생은 낡은 도시를 모두 허물고 다시 짓는, 가장 손쉬운 방법 대신 느리지만 생활 터전과 공동체를 유지하며 활력 잃은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는 과정이다. 그렇기에 도시재생은 ‘주민’이 주체가 될 뿐만 아니라 ‘주민의 의지’가 재생사업 전체의 향방을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광주 동구 산수동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마을굿즈 메이커스 아카데미’와 올해 심화 과정으로 진행되는 ‘공방형 마을굿즈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마을 대표 브랜드로 엮어낸 이야기와 로고를 활용한 ‘핸드메이드 마을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판로개척 및 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어서다. 동구는 지난해 산수2동의 또 다른 명칭인 ‘호랑꼬두메마을’을 스토리텔링한 마을동화책 ‘하하호호 호랑꼬두메’를 개발했다. 같은 해 8월부터 11월까지 동화책 등장 캐릭터를 중심으로 친환경 비누, 티셔츠, 에코백, 앞치마, 인형키트, 열쇠고리 등 특색있는 마을상품을 디자인·제작하는 ‘마을굿즈 메이커스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 교육을 계기로 심화 과정으로 이달 17일부터 9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국회의원은 19일 오후 3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간담회를 열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국비 반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예산안 마감을 앞두고 있는 시급함을 고려해 주말에 만남이 성사됐다. 강기정 시장과 이병훈 시당위원장의 주도로 송갑석‧윤영덕‧조오섭‧이형석‧이용빈‧민형배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 7명이 전원 참석, 격식 없이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먼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추진사항을 서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여야 공동으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추진본부를 발족해 9월 개헌안 발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국회의원 200인 이상 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12개의 산발적인 5‧18 관련 광주시 조례를 내년 5월까지 1개의 통합조례로 정비, 미래지향적 5‧18로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입법사항과 관련해서는 주요 법안 3건의 연내 신속 처리방안을 논의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3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제1기 경관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경관학교는 도시경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강좌로, 주민이 기획자가 되어 마을 경관을 기획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동구만의 도시경관 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도시경관의 이해 ▲가로경관 우수사례 공유 ▲선진지 현장 견학 등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도시경관 교수·전문가 등 유명 강사진과 실속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회차 교육은 오는 23일 조용준 조선대 건축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사회적 자본으로서 도시경관을 말한다’를 주제로 공개강좌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시경관에 대해 관심있는 동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5회차 교육은 사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9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과정 수료 후 경관참여단을 구성해 동구만의 경관계획 수립에 참여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렵고 복잡한 법률문제를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법률 지식’ 교육을 오는 29일 오후 4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번 교육에서는 심월식 법무사가 강사로 나서 ‘증여와 상속 누구나 쉽게 알아보기’를 주제로 수시로 개정되는 법과 어렵게만 느껴왔던 생활 속 법률 이야기를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증여와 상속’ 관련 법률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오는 24일까지 법무감사관 법무규제계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법 관련 전문 지식이 없는 주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이익과 권리 보호를 위해 법률 관련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도시재생은 낡은 도시를 모두 허물고 다시 짓는, 가장 손쉬운 방법 대신 느리지만 생활 터전과 공동체를 유지하며 활력 잃은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는 과정이다. 그렇기에 도시재생은 ‘주민’이 주체가 될 뿐만 아니라 ‘주민의 의지’가 재생사업 전체의 향방을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광주 동구 산수동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마을굿즈 메이커스 아카데미’와 올해 심화 과정으로 진행되는 ‘공방형 마을굿즈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마을 대표 브랜드로 엮어낸 이야기와 로고를 활용한 ‘핸드메이드 마을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판로개척 및 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어서다. 동구는 지난해 산수2동의 또 다른 명칭인 ‘호랑꼬두메마을’을 스토리텔링한 마을동화책 ‘하하호호 호랑꼬두메’를 개발했다. 같은 해 8월부터 11월까지 동화책 등장 캐릭터를 중심으로 친환경 비누, 티셔츠, 에코백, 앞치마, 인형키트, 열쇠고리 등 특색있는 마을상품을 디자인·제작하는 ‘마을굿즈 메이커스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 교육을 계기로 심화 과정으로 이달 17일부터 9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당신을 닮은 ‘우정의 정치’로 광주를 키워가겠다. 남긴 뜻과 꿈, 바랐던 모든 것을 광주를 통해 지키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김대중광주추모사업회 주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모식’에서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와 인권, 인간의 시대’로 가는 길목에서 우리의 인도자였던 김대중 대통령이 더욱 그립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추모사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대안 있는 비판’, ‘통합적 국정운영을 통한 진정한 책임정치 구현’, ‘용서와 화합의 정치’, ‘반대편마저 껴안은 우정의 정치 실현’ 등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재벌경제에는 대중경제를, 대결적 남북관계에는 햇볕정책을, 문화쇄국정책에는 문화개방정책을, 성장일변도의 정책에는 상생과 분배가 함께하는 복지정책으로 대안 있는 비판정치를 보여줬고, 국정의 지도자일 때는 통합적 국정운영을 통한 진정한 책임정치를 구현했다”고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되새겼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동아리’ 사업을 233개교에서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또래상담 동아리’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학교폭력예방 ‘위드프렌즈’ 사업의 일환이다. 비슷한 경험과 가치관을 가진 또래끼리 모여 고민을 공유하는 ‘또래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친구들과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 6월 ‘또래상담 동아리’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또래상담 지도자’ 교육과정을 통해 동아리 지도자 60명을 양성했다. 이후 지도자들은 교내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상담 기본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위(Wee)로가 필요해, 칭찬데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생명사랑 등굣길 캠페인 등 학교별 특색에 맞춘 다양한 동아리 활동들이 펼쳐지고 있다. 운천초 또래상담 동아리 ‘드림스쿨(Dream School)’은 ‘꿈을 이루어가는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학교폭력 Zero인 학교, 우리가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1학기 동안 ‘친구사랑 등굣길’ 캠페인과 ‘사랑의 우체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개학 대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나이스(NEIS)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 발생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최근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으며, 개학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전체 학교에 감염병 관련 지침을 재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및 호흡기 감염병 개인 위생 수칙을 배부하고 개학 대비 학생·교직원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학교 단위 감염환자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나이스(NEIS)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교육부,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근 학생과 학생 가족, 교직원들 사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교육청은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철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가정에서도 기침예절, 올바른 손씻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선배 공무원들이 후배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구는 사회복지직에 임용된 지 3년 미만인 신규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17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강사진 구성부터 눈길을 끌었다. 임지균 생활보장팀장, 이세란 아동친화팀장, 홍송림 복지정책팀장 등 서구 복지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6급 팀장들이 강사로 직접 나선 것. 이들은 20년 이상의 현장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국민기초, 노인‧아동‧장애인복지, 지역사회통합돌봄 등 사회보장제도의 이해를 돕는 강의부터 효과적인 민원응대를 위한 상담기법과 공감대화법, 복지 트렌드 이해와 적용 방법을 상세히 알려줬다. ‘복지현장의 달인’인 선배 공무원들의 생생한 경험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강의는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구는 교육에 앞서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요구사항을 미리 파악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만족도를 높였다. 신규 공무원들은 “실제업무에 적용가능한 현장교육” “복지 전반에 대한 이해와 사고능력 향상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는 22일부터 31일까지 제2기 ‘아름다운 D(디)라인‧행복한 출산-도담도담 태교명상 요가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요가교실은 태아의 건강한 발육을 돕고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자세교정을 통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각 가정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9월12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온라인(네이버웨일)을 통해 태교 명상과 호흡법, 도구를 활용한 전신 순환, 부종 완화, 골반 교정 등 전문 강의 영상을 제공한다. 신청은 광산구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보건소 누리집 또는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7일 ‘제15회 교통·사회 안전대축전’ 전 부문에서 종합대상(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남일보 등이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 광주시와 전라남도 등이 후원하는 ‘안전대축전’은 교통·사회 두 분야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광주·전남지역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으로 올해 15회를 맞았다. 광산구는 사회안전 부문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 안전 배려, 안전광산을 위한 지속 노력 등 지역 안전 선도사례 9개 시책을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체계적, 종합적으로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단체 분야 종합대상을 받았다. 교통안전 부문에서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이명진 광산구 교통지도과 주차정책팀장이 개인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안전대축전 종합대상 2관왕은 사회 안전을 위한 지자체 의무·역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안전사회 구현을 선도하고 있는 광산구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한 결과로 평가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시행했던 정책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치매 조기 검진 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소재 ‘동명병원’을 치매 협약 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임택 구청장, 정찬영 동명병원 대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발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치매 조기 발견을 통해 중증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늦추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구와 동명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발굴된 대상의 치매 진단분류, 치매 진단·증상 유형에 따라 세분화한 치료관리, 기타 주민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치매 예방관리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치매 조기 검진비 지원사업 확대는 물론 치매 예방을 위해 환자와 가족까지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 시책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