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쇠부리체육센터에서 북구보건소, 울산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지역주민 대상 '2023년 지역사회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합동으로 이루어진 행사로 북구보건소에서 주최하고 북구시설관리공단과 울산근로자건강센터가 주관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비만 예방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으며, 비만 예방 유인물과 부채 등 홍보물을 현장에서 배부했다. 또한,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4층에 위치하고 있는 울산근로자건강센터 북구분소는 울산 관내 근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 측정 등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을 함께 홍보했다. 공단은 나눔 냉장고 기부 행사 및 아동 폭력 근절,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 지역사회 공헌 및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입화산 일대에서 사회봉사 조치를 받은 학생의 성장과 교육력 회복을 돕고자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음 쓰담, 자연 쓰담’ 학생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이 사회봉사 조치를 받는 경우는 학교폭력·교육활동 침해 가해 학생, 학교장에 의한 징계 조치이다. ‘마음 쓰담’은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교육력 회복, ‘자연 쓰담’은 지역의 자연정화 활동을 의미한다. 이날 사회봉사는 중·고등학생 10여 명이 참여해 교사로 구성된 회복적 생활교육 강사단, 교육 기부 안전망 단체와 함께 입화산 일대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울산시교육청은 사회봉사 조치 이행 학생의 증가, 학교의 사회봉사 기관 섭외 어려움, 교육적 목적의 사회봉사 운영 기관과 프로그램 부족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하반기에도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잘못에 대한 조치로 사회봉사를 하게 됐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해 교육과정과 진로·학업 설계 관련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교사와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전문가 및 진로·학업 설계 가이드 양성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기본, 핵심, 심화’과정으로 나눠 4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본 과정에 206명, 핵심 과정에 90여 명, 심화 과정에 45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진로 적성에 따른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 학생의 진로 학업 설계를 돕는 교과목 편제·내용 이해, 진로학업설계서 작성 실습 등 단위 학교 교원의 고교학점제 기반 진로·학업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심화 과정 직무 연수는 토론과 실습·체험 중심으로 운영됐다. ‘대입의 관점에서 바라본 고교학점제의 실제’, ‘고교학점제에 따른 진로 교육의 방향과 교과 연계 진로 지도’, ‘진로 학업 설계를 위한 과목 이해 및 교육과정 선택 지도’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과목별 실습’, ‘고교학점제 기반 진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오후 2시 남구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울산 지역 학생들이 맘껏 꿈과 끼를 발산하는 ‘2023년 제1회 울산방과후학교 재능스타 축제(페스티벌)’를 연다. 방과후학교 재능스타 페스티벌은 단위학교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학생 동아리팀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예능에 대한 꿈과 끼를 발산시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심사를 거쳐 합창, 사물놀이, 난타, 댄스, 밴드 등 영역에서 최종 선정된 13팀 학생 192명이 참가한다. 초등학교 7팀(개운초·격동초·남외초·대현초·매산초·명산초·신정초), 중학교 5팀(가온중·강동중·구영중·무룡중·연암중), 고등학교 1팀(울산공고)이 참가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 했다.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많은 관람객의 열렬한 호응과 함께 울산시민들을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자연스런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 울산방과후학교‘재능스타 페스티벌’을 관람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생생한 공연 현장을 영상에 담아 유튜브를 이용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혜정 교육혁신과장은 “재능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가족 중심의 자발적인 기후행동 실천 문화 조성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18일 외솔회의실에서 울산 지역 38가족 141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기후행동 가족실천단 오름마당’ 행사를 연다. 기후행동 가족실천단은 가족 단위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행동을 실천해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기후행동 실천을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역할을 하는 자발적인 모임이다. 이번 오름마당(발대식)은 소통과 공감의 장을 통해 기후행동 가족실천단의 출발을 선언하고, 기후행동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후행동 실천 관련 특강과 공동 연수(워크숍)로 진행된다. 자원순환시민센터 김추종 대표가 ‘기후위기?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공동 연수로 ‘비전과 방향 나누기, 행동(실천) 목표, 약속 세우기, 공통 활동 계획 만들기’가 진행된다. 특히, 울산시교육청은 오름마당 참가자 모두에게 일상에서 친환경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대나무 칫솔, 고체 치약, 설거지 비누 등을 담은 친환경 생활용품 꾸러미를 나눠준다. 행사 취지에 맞게 종이 이름표, 폐플라스틱 재활용 펼침막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시니어클럽(관장 양성욱)은 6월 16일과 19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치매예방 관리법과 노인 우울증·불면증 예방교육’을 열고 있다. 동구 일산새마을금고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가운데 울산동구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200명이 참여했다. 동구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을 다지고 치매와 노인 우울증 등 노인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운영하는 남목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목표로 하여 책을 기반으로한 역사·문학·철학 등 다양한 학문융합 강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남목도서관은 7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다들 어떻게 살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비혼, 비건, 청소노동자 등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작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총 5회 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7월 2일 가장 먼저 진행되는 유지향 작가의 ‘청춘, 뭘 하며 어떻게 살까?’ 라는 주제의 강연은, 서울대 출신인 작가가 20대 시절 많은 고민을 통해 전북 부안 변산공동체학교를 거쳐 숲 해설가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는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것으로 구성되어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있을 청춘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나답게 살기위해 비혼의 삶을 선택한 곽민지 작가, 어머니를 따라 청소노동자를 했던 김가지 작가, 퀴어와 젠더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반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동구 관광 캐릭터인 ‘고미‧도리‧마니’ 세 가지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기념품 구매 이벤트를 16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캐릭터 인형 열쇠고리(8,000원)와 캐릭터 볼펜(3,500원)을 비롯하여 5월 출시된 캐릭터 아크릴 열쇠고리(4,000원), 캐릭터 노트(3,000원) 홍보를 위한 행사로, 기념품 1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당 1회씩 뽑기 기회가 주어지며, 리유저블컵, 신규캐릭터 스티커, 소리9경 캐릭터 기념품 중 1개의 경품을 100% 제공한다. 대왕암공원 기념품판매소, 울산대교 전망대 기념품판매소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준비한 기념품 수량 소진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 관광 캐릭터 ‘고미‧도리‧마니’는 대왕암 공원의 곰솔(해송)을 문자 그대로 따온 ’곰‘과 주전의 ’몽돌‘, 남목마성의 ’말‘을 모티브로 동구의 관광, 문화, 역사를 표현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 관광을 상징하는 친근하고 인상적인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을 통해 동구 관광캐릭터를 홍보하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만날 것이다”라며 “관광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여름 성수기(6~8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 성수기로 수상레저기구 및 다중이용선박의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박 운항자 경각심 제고 및 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후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8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울산해경은 최근 3년간 6건(20년 4건, 21년 1건, 22년 1건)의 음주운항 행위를 적발했으며, 이 중 어선(낚시어선 포함)의 음주운항 행위가 전체 단속건수의 절반(50%)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사례를 살펴보면 22년 8월 25일 21:22경 방어진 슬도 인근 해상에서 음주운항으로 인해 선박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여름철 음주운항 건수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어선(낚시어선), 레저기구, 유·도선 등 전 선박을 대상으로 하며, VTS·상황실·함정·파출소 등 해·육상 간 연계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취약해역·시간 위주로 집중 안전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3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8만8천919건, 총 105억5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이며, 자동차세 연세액을 지난 1월과 3월에 일시납부한 차량은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CD/ATM기의 지방세 납부 기능을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위택스나 인터넷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며, ARS 신용카드 납부나 가상계좌 이체 방법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와 동일)’로도 인터넷·모바일뱅킹, CD/ATM을 이용해 수수료 없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가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내 미납 시 가산금 3%가 추가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납부 마감일은 금융기관 납부창구가 혼잡하고, 인터넷 납부나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 이체 등이 지연될 수 있으니 마감일 전 미리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와 지역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앞서 지난달 18일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울주군 기술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개시 7년 이내의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에 해당하는 기술창업 기업이다. 본사, 공장, 연구소 등 1개소가 사업자등록증 상 울주군 내 소재해야 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입주기업 창업패키지(사업화 지원) △기술개발 패키지(R&D 기획지원·초기단계 기술개발·사업화촉진 기술개발) △판로개척 지원(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원) 등이다. 지원 희망기업은 다음달 7일까지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술창업 기업이 경쟁력을 갖춰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중등 영어수업에 인공지능과 교육 정보기술 활용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17일 시교육청 컴퓨터교육실에서 울산 지역 중등 영어교사 37명을 대상으로 ‘영차!영차!(영어프로젝트, ChatGPT) 활용’을 주제로 인공지능(AI)·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영어교사 직무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어 수업과 미래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영어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영어프로젝트 수업 운영과 챗GPT를 활용한 영어 수업을 나눠 진행된다. 영어프로젝트 수업은 현대청운중 배미래 교사가 ‘말하기, 쓰기 활동을 위한 온라인 협업 도구, 쌍방향 프리젠테이션 협업 도구, 프로젝트 활동을 위한 협업 도구’에 대해 강의한다. 챗GPT와 함께하는 영어수업은 부산 이사벨중학교 김현주 교사가 ‘챗GPT는 무엇인가, 챗GPT로 학교 업무하기, 챗GPT로 영어 수업하기’에 대해 강의한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어수업으로 학습자가 스스로 질문을 하고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공감하게 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