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21일 대한노인회 그라운드골프 솔무공원 분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노인회 그라운드골프 솔무공원 분회 김형진 분회장은 “김태완 의장이 평소 민원 해결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노력해 왔으며, 공원 내 휴게공간 마련을 위해 크게 기여한 것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완 의장은 “솔무공원이 휴게공간 정비와 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중한 쉼터이자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솔무공원’은 광산구 수완동에 위치한 근린공원으로 공원 내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 겸용 구장에 휴게공간이 부족해 이용 관련 불편이 제기되어 왔으나, 최근 벤치·그늘막 설치 등 휴게 시설을 확충하면서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아졌다. [뉴스출처 : 광산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시가 ‘한국형 인공지능(AI)밸리’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역량을 모은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인공지능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산업위원회는 ‘광주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한 법정기구다. 광주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시행 ▲인공지능 기술 및 융합 지원 ▲인공지능기업 지원 등에 대한 심의·자문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시장과 이길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전문위원을 비롯해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 1단계와 인공지능 집적단지 2단계 기획용역 추진현황 보고, 의견수렴, 인공지능 유치기업 보조금 지원 심의 등이 이뤄졌다. 위원들은 인공지능(AI) 실증도시 구현, 시민 체감형 등 2단계 사업 방향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또한 인공지능과 지역산업 융합을 목표로 2020년 시작한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 1단계는 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구의회가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의견을 듣는 ‘2023 주민의견 청취의 날’을 시작했다. 21일 충장동과 동명동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일정에 맞춰 관내 13개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민원을 듣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작년의 경우 243건의 민원을 청취하고 즉시 해결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고 해결이 어려운 민원은 중기와 장기 민원으로 분류하여 해결 방안을 찾음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과 호평을 받았다. 김재식 의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하게 됐다”라며 “의회의 문턱은 없지만 여전히 높게 여기시는 주민들을 직접 만나뵙고 주민의견이 실현되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이번 행사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참여에 제한은 없으며 원하는 동구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동구의회 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광주동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문 성악가들로 구성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공연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열려 2,000여 명의 관객들에게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밀양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하숙생’ 등 30여 곡의 우리 민요와 가곡, 가요 등을 선보인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우리 노래의 아름다움과 스페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각각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부른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적인 노래인 ‘임을 위한 행진곡’이었다. 관객들은 노래가 울려 퍼질 때 한마음으로 따라 부르며 벅찬 감동의 무대를 함께 즐겼다. 앵콜송으로 관객들에게 답례한 임재식 지휘자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음악인으로서 되새겨본 소중한 무대였다”는 소감을 밝히고 ‘임을 위한 행진곡’의 스페인어 악보 초고를 임택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받고 있는 요즘 25년여 동안이나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스페인 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현장 곳곳에서 활약할 자원봉사자 ‘모모’ 발대식을 갖고, 오는 10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모모’는 미하엘 엔데의 판타지 소설 ‘모모(MOMO)’에서 착안해 이 책의 주인공 모모처럼 자원봉사자들이 버스킹 월드컵 개최 기간 동안 국내·외 버스커들과 좋은 친구로 기억에 남아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명칭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SNS 홍보 활동과 국제교류·홍보, 프로그램 운영 지원 활동을 수행할 자원봉사자 ‘모모’ 23명을 위촉하고 1차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위촉된 23명의 ‘모모’들은 9월 8일 2차 조별 교육, 9월 25일 역할별 업무 최종 점검 등 과정을 거쳐, 10월 2일 웰컴 파티(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활약에 나설 예정이다. 자원봉사자 ‘모모’로 위촉된 대학생 고유진(20)씨는 “오늘 발대식을 통해 ‘모모’로서 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열정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생겼다”며 “세계 최대 길거리 음악 축제인 광주 버스킹 월드컵의 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저출생 대응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저출생 대응 아이디어 공모는 인구감소 심각성에 대해 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 출산 등의 인식개선을 위해 북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특히 올해 공모는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북구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내용의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포스터 분야에 아이디어를 집중 모집한다. 포스터는 컴퓨터 그래픽을 포함해 표현기법과 방법에는 특별한 제한 없이 4절지 규격이면 출품할 수 있으며 응모된 작품은 10월 13일까지 1차 주민 선호도 평가, 2차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상은 메시지 전달성, 창의성 등에 따라 초․중등부별로 최우수상 각 1명(35만원), 우수상 각 1명(20만원), 장려상 각 2명(각 10만원)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포스터는 다중이용시설 온․오프라인 게시, 각종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에 활용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내달 15일까지 북구청 홈페이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1동 6통장인 이금숙씨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시작됐다는 소식을 듣고 동에 악취와 벌레 등으로 고생하는 A씨에 대한 서비스를 신청했다. 급히 가정방문에 나선 봉선1동 이지혜‧나경연 주무관은 극심한 허리통증으로 옷을 입은 채 이불 위에서 용변을 보는 A씨를 만나게 됐다. 자기 모습을 보여주기 고통스러워하는 A씨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상담을 이어가며, 우선 급한대로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인 '대청소'와 '방역·방충' 서비스를 연계해 집안의 묶은 때를 깨끗이 치웠다. 영양실조가 심각해 '식사지원'을 신청하고, '간단수리'로 방충망과 전등·수전 등을 수리했다. 무엇보다 목욕이 시급한 상황이었지만 주거환경이 여의치 않아 목욕차가 집으로 오는 '방문목욕'을 지원하고, 극심한 허리통증으로 이동이 불가능해 한의사 '방문진료'도 연계했다. 주민들도 힘을 모았다. 자원봉사자는 이발서비스를 지원하고, 세탁이 불가능한 이불은 버리고 새로 마련했다. 그동안 자포자기한 채 지내온 A씨는 “다시 삶의 의지가 생겼다”며 기뻐했다. 이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의 협업이 빛나는 사례로 꼽힌다. 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역 주민의 다양한 공연문화 향유와 문화누림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정상급 ‘전문예술단체 우수공연’을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우수공연 유치는 지난 3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북구가 선정됨에 따라 성사됐다. 북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7천여만의 예산을 활용해 공공 및 민간 전문 예술단체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3개의 우수공연을 북구문화센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는 26일에는 2003년 창단하여 20여편의 창작극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민간 예술단체 ‘에이치프로젝트’를 초대하여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서찰을 전하는 소년의 성장기를 다룬 동화 같은 연극 ‘서찰을 전하는 아이’ 공연이 열린다. 또한 10월과 11월에는 공공문화예술 전문기관 ‘춘천문화재단’의 청년과 봄을 소재로 자유와 민주의 열망이 가득했던 90년대 시절을 조명하는 연극 ‘봄이 왔다’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금관오중주단 ‘브라스마켓’의 한스 짐머와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하이라이트 ‘시네콘서트’ 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월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 등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교육시설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하반기 실시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시교육청이 관리하거나 경찰서에 신고된 어린이 통학버스를 그 대상으로 한다. 2020년 시행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경찰청, 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하여 연 2회 점검이 실시된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볼 방침이다. 한편 합동 점검에 앞서 지난 18일 관계기관이 모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학생의회실에서는 1차 컨설팅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안전장치 점검 요령 및 법령 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점검에 대한 세부 일정과 점검 방법 등을 사전에 조율하고 상반기 점검 결과를 각 기관과 상호 공유하여 지난 점검에서 미비했던 부분을 보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장사의 신(神)’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의 특별훈련을 받은 ‘서구 장사의 신’ 38명을 배출했다. 서구는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서구 사장님을 위한 장사의 신 아카데미’를 진행했으며, 18일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수강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가치를 만드는 20가지 전략, 매출을 올리는 11가지 전략, 이익을 극대화하는 7가지 전략, 매장 운영을 통한 전략·고객의 니즈·마케팅 전략 등에 관한 강연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또한 18일 수료식에 앞서 김유진 컨설턴트는 ‘장사의 신이 전하는 자영업 성공비법’이라는 주제로 컨설팅을 받은 자영업자들의 성공사례 및 고객관리‧홍보마케팅‧매장관리 등 영업전략을 전수하는 공개특강을 진행했으며, 김유진 컨설턴트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김삼호 전 광산구청장도 ‘소상공인과 골목경제의 현명한 상생방안’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 아카데미의 중요성, 도산동 상인회 사례를 소개했다. 아카데미를 통해 ‘서구 장사의 신’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3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제1기 경관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경관학교는 도시경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강좌로, 주민이 기획자가 되어 마을 경관을 기획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동구만의 도시경관 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도시경관의 이해, 가로경관 우수사례 공유, 선진지 현장 견학 등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도시경관 교수·전문가 등 유명 강사진과 실속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회차 교육은 오는 23일 조용준 조선대 건축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사회적 자본으로서 도시경관을 말한다’를 주제로 공개강좌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시경관에 대해 관심있는 동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5회차 교육은 사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9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과정 수료 후 경관참여단을 구성해 동구만의 경관계획 수립에 참여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도시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렵고 복잡한 법률문제를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법률 지식’ 교육을 오는 29일 오후 4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번 교육에서는 심월식 법무사가 강사로 나서 ‘증여와 상속 누구나 쉽게 알아보기’를 주제로 수시로 개정되는 법과 어렵게만 느껴왔던 생활 속 법률 이야기를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증여와 상속’ 관련 법률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오는 24일까지 법무감사관 법무규제계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법 관련 전문 지식이 없는 주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이익과 권리 보호를 위해 법률 관련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