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2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광주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작성안을 심의·의결했다. 서구는 지난 3월부터 민·관 협업 TF팀을 구성, 32개 부서 지속가능발전지표 77개, 이행계획 세부사업 109개 대해 지속가능발전 지표진단 및 추세 분석, 지표별 달성 수준 평가, 기초자료 수집, 지속가능발전 인식 설문조사 실시, 전문가 지표평가에 대한 부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최종 보고서를 작성했다. 서구는 이를 활용해 2021~2022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여부를 진단·평가하고 미래 발전 방향성 제시 및 정책 추진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사회·환경 분과위원회 분과장을 선임했으며, 서구 주요 중장기 행정계획에 대한 지속가능성 사전검토제 시행을 앞두고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올해 사전검토 대상 행정계획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으로 연말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도시자발적보고서(VLR) 제작 및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식 플랫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통합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김현성 전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디지털본부장이 임명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현성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025년 8월16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임명된 임원은 김 초대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범모·김영길·윤영선·윤종해·이기곤 이사 등 총 6명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6월16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결격사유 조회 등 검증 절차를 거쳤다. 김현성 초대 대표는 서울특별시 디지털보좌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디지털본부장을 역임한 디지털 경제 전문가다. ㈜유브레인 대표이사로 기업 경영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과 유통 등의 활동을 해온 만큼 경쟁력 있는 디지털 상공인 육성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 지원 등이 가능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노사동반성장센터 운영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골목상권추진단 신설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주의 노사상생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헌정사상 최다 국회의원이 참여해 발의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은 그 자체가 ‘우정의 법안’이다. 달빛고속철도가 동서화합의 상징이자, 법안 발의 과정 또한 여야의 초당적 협력의 산물이다. 이날 발의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은 더불어민주당 148명, 국민의힘 109명, 정의당 1명, 무소속 3명 등 총 261명의 국회의원이 참여, 헌정사상 최다 의원 공동발의 법안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법안 발의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있었다. 법안 대표발의자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였기에 당초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법안 발의 참여에 소극적이었다고 한다. 이에 광주시는 의원실을 직접 찾아다니며 읍소했다. 전화, 문자, 이메일로도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반전은 강기정 광주시장의 편지였다. 강 시장은 지난 7월17일 민주당 의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광주와 대구의 상생발전에 도움이 될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공동 발의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이 대표발의를 맡은 것은 전략적 결정이었다며 민주당 의원들의 참여를 호소했고, 강 시장의 ‘진솔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하반기 을지연습 기간인 22일, 구청 전면 광장에서 ‘전시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한 긴급 채혈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 채혈 훈련은 을지연습 실제 훈련 일환으로 전시에 중상자 발생 시 필요한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혈액 수급을 위한 절차 숙달 및 검증이 목적이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부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차량이 동원돼 동구보건소 이동 채혈반과 함께 관내 서남동 주민과 구청 직원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 채혈 훈련은 전시 대비는 물론 헌혈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함이다”면서 “안보 강화와 함께 소중한 생명나눔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1일 광주교육대학교와 지역 교육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그동안 지역인재 육성 협력 사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모색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지향적 교육 협력 사업 다양화와 인적·물적자원 교류 체계화를 함께 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고교학점제, 다문화교육 전문교사 양성, 초중고 기초문해력 교육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고교학점제, 기초학력 등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상호 협조, 교육봉사 및 학교 현장실습 등 우수 교사 양성을 위한 협력,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지역 평생(시민)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력 등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함과 동시에 보다 공고한 협력 지원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지방교육이 위기를 맞고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교육청, 지역대학 등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로진학, 다문화교육, 미래교육 분야 전문교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스포츠클럽법 시행 관련 해결과제 및 정책방향’을 주제로 31번째 월요대화를 열었다. 이날 대화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김도형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연구위원, 김용은 전남대 체육교육과 연구교수, 신재진 서울마포스포츠클럽 팀장, 하태식 광주서구스포츠클럽 회원(탁구), 이혜선 광주거점스포츠클럽 회원, 임효택 광주다움스포츠클럽 사무국장, 고혜영 광주빛고을스포츠클럽 사무국장, 이해옥 ㈔송원스포츠클럽 테니스지도자, 정경도 광주테니스협회 부회장, 광주시체육회 선형근 스포츠마케팅팀장‧전정민 체육지원팀장, 광주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이부호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마련 ▲유료회원 확보 등 자생력 강화 ▲동호회·클럽·종목단체(협회) 동반성장 ▲청소년대회 운영 ▲인력 확보 위한 대학 인턴제 운영 ▲클럽 간 전국교류전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대화에 앞서 이부호 체육진흥과장은 독일 우수사례, 광주시 운영현황, 해결과제, 스포츠클럽 중심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을 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의 이해와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행정의 집행과 의사 결정에 관여하는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이해도를 높여 스마트 행정을 위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용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수석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공공영역에서의 데이터 활용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해결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살펴보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방안 등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에 기반한 선제적 의사 결정이 중요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일정 기간(2박 이상) 체류하며 ‘지역다움’을 체험하는 관광 프로그램인 광주 동구 ‘東네라이프’ 서비스를 확대 개편·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東네라이프’ 운영 성과와 프로그램 참가자 설문조사를 비롯해 올해 상반기 개최한 ‘동네라이프 스팟 세미나’에 참여한 국내·외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머물다 ▲즐기다 ▲탐험하다 등 3가지 테마로 변화를 꾀했다. 먼저 ‘머물다’는 연인·친구·가족 등 다양한 여행 구성원의 수요 충족을 위해 기존 2개소였던 숙박 업체를 게스트하우스·호텔·한옥 등 9개소로 확대했다. ‘즐기다’는 동구 로컬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와 미술관·박물관·공방 등을 포함한 관광 프로그램을 40여 개로 늘려 할인된 가격으로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탐험하다’는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동구·골목·시티투어 등 도슨트 무료 프로그램과 현지인 추천 식당·카페·소품샵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해 ‘동구 살이’를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새롭게 달라진 ‘東네라이프’를 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계림동 푸른길 시작마을 새뜰사업 일환으로 마을동아리 육성 교육 프로그램 ‘리(里) 마인드’에 참여할 주민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里) 마인드’는 주민 스스로 마을 자원을 담은 브랜드상품을 개발·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기억에 오래 남는 마을이자 ‘주민 주도형 마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이달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월·목요일에 푸른길 시작마을 새뜰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패브릭 소품 가방 만들기와 아크릴 피포 페인팅(유화 그리기) 상품 제작 등 총 10회 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마을의 숨겨진 자원을 발굴하고 브랜드상품을 개발·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주민 역량 강화 및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동아리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다운 도시재생사업은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이 도시재생공동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들은 장애, 중증질환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면서 경제적 어려움, 학업과 취업의 문제 등을 겪고 있는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이다. 조사대상은 서구에 주소를 둔 9세~39세 청소년과 청년이며, 오는 9월 1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서구는 실효성 있는 실태조사를 위해 발굴조사를 병행한다. 동 복지담당자들이 장기요양급여, 장애인활동지원, 희귀질환자 등 돌봄서비스 수혜자가 있는 5917가구를 직접 방문해 해당 가구의 돌봄 제공자, 돌봄에 할애하는 시간,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서구는 향후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자문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가족돌봄 청소년·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 사업들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송경애 서구청 복지정책과장은 “가족돌봄청년이 사각지대에 머물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2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광주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작성안을 심의·의결했다. 서구는 지난 3월부터 민·관 협업 TF팀을 구성, 32개 부서 지속가능발전지표 77개, 이행계획 세부사업 109개 대해 ▲지속가능발전 지표진단 및 추세 분석 ▲지표별 달성 수준 평가 ▲기초자료 수집 ▲지속가능발전 인식 설문조사 실시 ▲전문가 지표평가에 대한 부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최종 보고서를 작성했다. 서구는 이를 활용해 2021~2022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여부를 진단·평가하고 미래 발전 방향성 제시 및 정책 추진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사회·환경 분과위원회 분과장을 선임했으며, 서구 주요 중장기 행정계획에 대한 지속가능성 사전검토제 시행을 앞두고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올해 사전검토 대상 행정계획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으로 연말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도시자발적보고서(VLR) 제작 및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식 플랫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북구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유일의 디자인비엔날레이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브랜드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북구만의 문화·관광 매력이 더해진다. 22일 광주시 북구에 따르면 내달 7일부터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최에 발맞춰 북구의 다채로운 주민참여형 문화관광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관광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사업으로는 먼저 비엔날레가 진행되는 62일간 광주디자인진흥원과 협업하여 광주비엔날레관 5관에서 북구의 역사, 문화, 사회적 이슈들을 지역작가와 주민들이 함께 디자인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북구를 자세히 알고 체험할 수 있는 북구아트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 금요일에는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전시와 버스킹, 아트플리마켓, 돗자리영화제 등 다양한 주민참여 문화행사가 운영되고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광장에서는 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기원 공연이 6회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북구8경을 AI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북구홍보관, 북구 주요 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