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울산 양봉 농가들의 여름철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농업기술전문 양봉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8일 실시된 ‘울산시 양봉농가 의견 청취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으로, 벌꿀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봉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추진된다. 교육은 지역을 △북구 △중·남·동구 △울주군 서부 △울주군 남부로 나눠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6월 20일 오전 10시 북구 연암동에서 북구지역 교육, 같은 날 오후 2시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에서 중·남·동구 지역 교육이 진행된다. 이어서 22일 오전 10시 상북면 소호리에서 울주군 서부 지역 교육, 29일 오전 10시 온양읍 외광리에서 울주군 남부 지역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여름철 봉군 관리이며, 관내 선도 농가들의 양봉장에서 화분 채취 방법과 응애 등 병해충 예방, 분봉 예방법을 교육한다. 교육 중 봉군 관리에 대한 중요 사항들은 영상 촬영하여 센터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할 계획이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센터는 관내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9일 울산지역 공공매립시설의 사후관리를 위해 ‘2023년 울산지역 공공매립시설 배출공 가스질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폐기물관리법'제50조 제5항에 따라 성암매립장, 온산매립장, 삼산매립장을 대상으로 주민의 건강․재산 또는 주변 환경 피해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의 목적으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메탄,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총 6개 항목이다. 조사 횟수는 매립종료 후 5년이 지났느냐에 따라 다르다. 5년이 지나지 않은 성암매립장은 분기마다 1회씩, 5년이 지난 온산매립장과 삼산매립장은 각각 연 1회씩 조사하게 된다. 성암매립장은 1994년부터 2019년까지 25년간 운영됐으며, 여천지구의 삼산매립장은 1981년부터 1994년까지, 그리고 온산매립장은 1985년부터 2011년까지 매립이 진행됐다. 매립장의 사후관리기간은 매립 사용종료 신고 후 30년 이내이며, 사후관리를 끝내려면 매립가스 중 메탄 농도가 5% 이하여야 하는 것이 전제조건이다. 한편 2022년 울산시의 매립장별 메탄가스 평균농도는 성암은 56.4%, 삼산은 1.2%, 그리고 온산은 0%로 각각 조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코트라(KOTRA) 울산지원단과 함께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중동 조선해양기자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씨드로닉스 등 울산시 조선해양기자재 관련 중소기업 6개사가 선정됐으며,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그리스 아테네를 방문한다. 울산시는 시장개척단 파견 기업에 편도항공료를 부담하고 원활한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시장성 조사, 현지 구매자(바이어) 연계(매칭), 상담장 임차, 현지 통역 등을 지원한다. 파견 기업은 연계(매칭)된 구매자(바이어)와 현지에서 1:1 수출 상담을 통해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수출 계획 등을 논의한다. 현재 1차 사전 연계(매칭)된 구매자(바이어) 수는 튀르키예 13개사, 그리스 21개사 정도이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울산의 주력 수출 품목인 조선해양기자재를 다루는 기업들의 체계적인 사업화와 수출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국제 협력망(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움에도 우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19일 오전 11시 북구청 3층 다목적실에서 북구 종합감사와 연계하여 ‘북구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북구종합감사 감사단과 북구지역 시민감사관 5명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북구 종합감사 및 시민감사관 운영 현황 설명, 시민감사관 역할 제고 방안 모색, 종합 감사 참관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북구 종합감사에서 시민감사관의 건의 및 제보를 수렴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북구 종합감사’는 6월 19~30일 기간동안 예산, 인력운영, 각종 사업 및 인허가 등 기관 전반에 대하여 실시된다. 한편 ‘울산시 시민감사관’은 5개 구‧군별 각 5명씩 총 25명이 위촉되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역할은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 시민 생활불편․불만사항 제보, 행정착오나 공무원 비위 제보 등이다. 울산시는 지난 4월 ‘2023년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청렴도 향상 기반을 강화하고,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시민감사관 등 행정에 대한 외부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여 시민과 함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울산 생물다양성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연생태계와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울산생물다양성센터(이하‘센터’)에서 진행한다. 공모 기간은 10월 13일까지이며, 응모자격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자유주제(울산에 서식하는 생물)와 지정주제(울산에 위치하며, 위기에 처한 생물)가 있으며, 분야는 전문가와 비전문가로 구분된다. 작품 사진은 1가지를 주제를 선택하여 응모자가 직접 촬영해야 한다.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와 합성사진은 출품할 수 없다. 참여 방법은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10월 13일까지 작품 사진과 함께 센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응모된 작품을 심사해 분야별 대상 1명(지역 상품권 25만 원), 최우수상 1명(지역 상품권 15만 원), 우수상 2명(지역 상품권 10만 원), 장려상 6명(지역 상품권 5만 원)을 선정해 총 20명에게 시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1월 중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울산의 야생동·식물 사진전’에 전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꿈키움멘토단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19일 오후 6시 집현실에서 꿈키움멘토단 32명을 대상으로 1차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가족&솔루션 상담센터 정영숙 소장이 ‘이미 있는 것에서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강의는 멘티학생들에게 이미 있는 강점과 성공 경험을 활용해 효율적인 만남이 되도록 돕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꿈키움멘토단은 현직교사, 전문상담사, 상담·진로 전문가, 전문직업인 등 3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과 학업중단숙려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업·진로상담, 정서적 지지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우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멘토뿐만 아니라 멘티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멘토의 역량을 키우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선정단체인 '반려동물 신호등'은 17일 달천철장 일원에서 펫티켓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반려동물 신호등은 올해 북구 소통하는 만들기 사업으로 올바른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과 함께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신호등은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북구 지역 유적지와 반려동물 동반 공원 등에서 펫티켓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반려동물 신호등 김미진 대표는 "반려동물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이 생기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북구에 올바른 펫티켓 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선정단체인 '두발재사용'은 17일 양정동 일원에서 자전거수리를 통한 노년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두발재사용은 올해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시니어들이 갖고 있는 자전거 수리 재능을 활용, 마을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니어의 사회 재참여 기회를 만들고 있다. 이날 활동에서는 공기주입이나 펑크, 브레이크 등 간단한 자전거 정비와 함께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 교육도 진행했다. 두발재사용 이성기 대표는 "퇴직 이후 무료한 노년기를 보내고 있는 회원들이 자전거 수리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활동에 재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17일 염포운동장에서 제2회 주민총회 및 제7회 삼포축제를 열었다. 1부 삼포축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했고, 이어 2부 주민총회에서는 2022년 주민자치회 추진경과보고와 함께 내년도 분과별 사업계획 의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총회 현장투표를 통해 주민자치회에서 제안한 염포동 연극교실 '염포극단' 운영, 어르신 마음건강 돌보기 '하하호호 웃음강의', 골목벽화 조성사업 '사랑의 골새길' 등 모두 3개의 마을의제를 자치사업으로 확정했다. 염포동 주민자치회 황병모 회장은 "주민들이 결정한 자치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해 우리 마을이 발전하고 또 주민들이 행복함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광역시회와 17일 울주군 두서면 취약계층 32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무상 점검 및 보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한국전기기술협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방형 분전반을 포함한 노후 전선과 전선관, LED전등 교체 등을 실시해 농촌마을 전기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경일 회장은 “지난 17년간 울산 관내의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설비 점검·보수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기기술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울산시민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전기기술인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기술협회는 울산시의 후원을 받아 현재까지 1천여명의 전기기술인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2006년부터 17년간 480여가구를 지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채널에이(A) 여행 프로그램 제작지원으로 관광도시 울산 알리기에 나섰다. 울산시는 울산관광 콘텐츠의 전국적 홍보를 위해 채널에이(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의 제작·방영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국민엄마 고두심이 풀어내는 ‘삶’과 ‘쉼’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치유(힐링)여행 프로그램이다. 우리 엄마들의 로망이 투영된 선물같은 여행 이야기를 담아낸다. 특히, 울산편은 대표 먹방 방송인 ‘김준현’이 특별 출연자(게스트)로 출연하여 울산의 대표 먹거리들을 맛보고 즐길 예정이다. 울산시는,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울산편 방영과 함께 본방 사수 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관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뤄지는 본방사수 인증 퀴즈 행사(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울산시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지, 특산품, 맛집, 체험 등 관광지로서 울산의 매력을 홍보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울산편은 특유의 감성적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로 관광객들의 여행심리를 건드릴 것으로 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17일 오전 10시 동구 주전 몽돌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울산시 해양수산과 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하절기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주전 몽돌해변 주변의 장박 텐트로 인한 공유수면 훼손 및 해양환경오염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주전 몽돌해변을 따라 이동하며 취사행위 및 장기 텐트 설치 근절,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의 홍보활동을 하고 주변 바닷가 청소도 병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구 주전 몽돌해변, 북구 산하 몽돌해변을 보존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선진 시민의식을 발휘해 울산의 자랑인 몽돌해변 보존에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12경 중 하나인 주전 몽돌해변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보존가치가 높은 해양생태자원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