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청년참여 우수지역’ 공모에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최초 시행된 ‘청년참여 우수지역’ 공모는 국민통합을 위해 미래세대인 청년의 정치·경제·사회 분야에 대한 참여 여건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 제고를 위함이다. 동구는 청년 관련 예산 등 제도 기반, 대표성, 청년참여도, 청년정책의 창의성과 효과성, 확산 가능성, 청년 선호도를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 수상 의 영예를 안았다. 구체적으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정책위원회·청년참여위원회 참여 활성화, 청년총회 개최,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동구청장배 청년창업 전국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청년인턴 일자리 지원, 청년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창구로 청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청년 참여를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참여 우수지역 선정은 그동안 우리 동구가 청년들의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참여를 통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요리책 ‘요리조리 쿠킹클래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올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 ‘요리조리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의 조리법을 시각장애인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점자 요리책에는 일상 속 식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0가지 조리법을 담아냈다.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요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모든 주민에게 유용한 안내서가 될 수 있도록 점자와 묵자(한글)를 함께 게재해 건강한 식문화 조성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자 요리책이 필요한 주민은 동구평생학습관(백서로175번길 15)을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문도시정책과 평생학습계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점자 요리책이 시각장애인은 물론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제대로 활용되길 바란다”면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로서 다양한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28일부터 ‘인공지능 매치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공지능 매치업 프로그램은 지역의 4차산업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여 관련 분야 기업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보다 효율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 교육방식을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업하여 대면방식으로 전환 추진한다. 북구 관내 대학생, 기업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초 ▲인공지능 기초 프로그래밍 ▲아두이노 코딩 실습 ▲자율주행프로그램 실습 ▲빅데이터 활용 등 서영대 소속의 4차산업 전문교수진이 직접 진행하는 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참여자는 내달 20일부터 11월까지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 최대 3개까지 참여할 수 있고 과정별 70% 이상 학습 시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 신청은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평생교육원에 방문, 팩스, 이메일 등의 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4일~9월2일 9박 10일 동안 광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중국에서 동북아 국제교류를 실시한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국제교류는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이자 광주교육 중점사업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사업의 일환이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을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테마의 국제교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우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광주 학생들은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중국에 있는 여러 독립운동 현장을 탐방한다. 또 현지 학교 방문 및 교류 활동을 통해 중국 학생들과 우정을 나누며 미래세대의 리더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쌓게 된다. 시교육청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발대식이나 기타 만남을 통해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탐방지에 대한 정보 공유 ▲해외 방문 시 주의할 점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안전교육 등의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 전달이 있었다. 또 현지 학생들과 함께 교류하기 위한 K-POP 공연과 한국 전통놀이 소개 코너를 준비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가 23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3 을지연습’을 진행하는 광산구청 7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연 1회 실시하는 정부 주관 비상대비훈련이다. 김태완 의장은 “을지연습은 전쟁뿐만 아니라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를 포함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3일 21개 동의 ‘작은 구청장’인 동장과 함께하는 정책대화를 열고 성공적인 구정 추진을 다짐했다. 이번 정책 대화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정을 실행하고, 주민의 자치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는 동장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구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21개 동장, 주요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과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 재개, 광주 군공항 이전, KTX 투자선도지구 개발 등 광산의 지도를 바꿀 주요 현안을 비롯해 민선 8기 1년간 구정 성과 등을 공유하고, ‘지속가능 광산’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했다. 각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의제 사업과 향후 계획을 중심으로 주민자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각 동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1개 동의 정책과 사업이 광산구의 정책과 사업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한 동별 미래 발전 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박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계림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청소년 문화도시 축제 기획학교’의 성과물인 청소년 축제 ‘모여라 상상플러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추진 중인 ‘청소년 문화도시 축제 기획학교’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주체적인 마을 문화콘텐츠 기획자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청소년에게 부족할 수 있는 전문적인 기획역량을 보완·개발하고자 광주문화재단 예술인파견지원사업과 협업해 전문예술인들이 청소년들의 멘토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 달여간의 교육을 통해 문화축제 기획 전반을 익힌 청소년들은 청소년 문화복합공간 ‘상상플러스센터(가칭)’ 예정지(동구 무등로 336)에서 청소년 축제 ‘모여라 상상플러스’를 열고 직접 기획한 ▲게임존 ▲포토존 ▲체험존 ▲먹거리존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최경민 학생은 “우리가 축제를 직접 만들어간다는 생각에 자부심을 갖고 진행했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세대를 뛰어넘는 청소년 복합공간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용산지구 중심부에 설치한 스마트도서관 3호점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 스마트도서관 3호점은 ‘도서관 시설 확충’을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달 3일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최근까지 한 달여간 시범 운영한 결과, 2천 권 이상 대출되며 광주 5개 구 스마트도서관 중 역대 최대 이용률을 기록할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스마트도서관 3호점은 365일 연중무휴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인 자판기형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기기 내에 소장된 550여 권의 일반·유아·아동 도서 목록을 보고 현장에서 직접 대출·반납하면 된다. 1인당 2권, 최대 14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다. 스마트도서관은 동구도서관 실물 대출증 또는 모바일 회원증(동구도서관 누리집 모바일 접속)을 이용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회원이 아닌 주민은 비회원 인증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365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설치로 용산지구와 인근 주민의 독서 욕구 충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을지연습 기간인 23일 전일빌딩 245 일원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실시하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적의 공격 상황을 가정한 공습 대비 대피 훈련이다. 동부경찰서·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관련 단체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대응과 남광주시장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 정각부터 구청 민방위 경보시설에서 공습경보가 울리는 것을 시작으로 ▲차량통제(금남공원~전일빌딩) 훈련 ▲긴급자동차 비상차로 확보 훈련(동부소방서~한미쇼핑사거리~전일빌딩) ▲주민 대피 훈련이 순서대로 실시됐다. 특히 주민 150여 명이 금남지하상가 대피소로 이동하는 와중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임택 구청장이 주민대피 유도 요원으로 참여해 솔선수범하며 훈련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훈련 종료 후에는 동부소방서 전문 강사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 위협,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 및 최근 사회·자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올 하반기에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한층 더 강화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1년간 동 직원들과 격없이 소통하는 ‘열린현장회의’, 주민들 삶 속으로 찾아가는 ‘내곁에 구청장실’을 운영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권역별로 ‘생활 속 BI(Brand Identity)’를 공유하고 구체화시키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주민들과 함께서구 현장에서 우뚝서구’를 소통철학으로 삼고 구청장이 직접 발로 뛰며 생활정부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것. 김 청장은 첫 번째 일정으로 지난 22일 오후 금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함께하는 생활권’에 속해 있는 금호1동, 양동, 농성1동, 상무2동 동장들과 마을자치팀장, BI 관련 주민활동가들과 ‘생활 속 BI 공유 회의’를 가졌다. 김 청장은 또 일주일에 네 번씩 권역별 거점동-연계동 동장들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열어 동 행정을 수시로 챙기고 있다. 이 회의는 자료, 격식, 시·공간 제약이 없는 ‘3無회의’로 새로운 소통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서구는 동마다의 역사와 문화 등 정체성을 반영한 BI를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마을별 특화사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3대 분야 25개 혁신과제 실천에 본격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직문화 개선은 북구 조직 구성원들에게 일하고 싶은 업무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북구는 앞서 지난 7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불합리한 관행 개선과 소통창구 확대 등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에 북구는 수평적인 소통과 존중받는 조직문화 정착이라는 추진 목표 아래 일하는 방식, 청렴, 존중 등 3대 분야에 25개의 혁신과제를 마련했다. 일하는 방식 분야에는 부서 간 협력, 배려 증진을 위한 ‘협업행정 활성화’, 직원 간 축적된 업무 지식 공유를 위한 ‘업무 노하우 공유방 운영’, ‘신규 공무원 업무 기초 매뉴얼 발간’ 등 8개 혁신과제를 통해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준다. 청렴 분야는 청렴대책협의체 ‘청렴 더 키움단’, 청렴에 더욱 집중하는 한주 ‘청렴 북구 위크’, 청렴 실천 캠페인 ‘청바지데이’, 격의 없는 소통 채널 ‘우치로 77 대나무숲’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2일 ㈜천지문화원과 ‘든든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 생활안정 지원 등 서구다운 소확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천지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천지문화원은 서구청에서 추진하는 지역 내 어르신 복지서비스 증진 사업을 위해 매년 후원금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서구청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모니터링에 적극 임하기로 약속했다. 또 천지문화원은 오는 9월 2일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판매금을 서구청에 기부할 예정이다. 서구는 민선8기에 들어 후원자와 복지사업을 1:1로 매칭해 청소년부모함께 키움사업 등 서구 주민을 위한 다양한 소확행사업을 발굴하고 후원자 예우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배창숙 대표님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분들이 서구에서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