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 중앙도서관은 노후 냉난방기 교체공사로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용률이 높은 어린이 및 성인자료실은 7월 1일부터 21일까지 휴관하고, 교육문화프로그램과 독서회, 특강, 동화구연 프로그램 등은 정상 운영한다. 휴관기간 무인도서 반납함을 통한 도서반납은 가능하다. 중앙도서관은 2008년 개관 당시 설치된 냉난방기를 사용해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에 불편함이 뒤따랐다. 이번 냉난방기 교체공사로 이용자 편익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전기에너지 소비 절감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휴관 기간 장서점검과 재배가 작업, 안내문 정비사업 등을 실시해 보다 깨끗하고 편리한 도서관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에셀나무와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은 지난달 말 준공한 산하동 강동바다도서관 1층에 들어서며, 오는 8월 개소 예정을 목표로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에셀나무는 2023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5년 동안 방과후 초등학생 돌봄서비스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운영과 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박천동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은 강동 지역의 아동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탁법인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희망 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태안)가 기존 학성동 건물에서 중구 산전마루로 이전했다.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19일 오전 10시 중구 산전마루(산전6길 32-1)에서 ‘희망 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유관기관 대표, 자활기업 대표 및 사업단 반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산전마루 1층은 사무실, 3층은 카페 및 알콩주방·달콩공방, 4층은 마을교육장 및 소회의실 등으로 활용된다. 한편 울산 중구에서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을 통한 사회·경제적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자활기업 2개와 자활근로사업단 14개를 운영하며 취약계층 139명의 자립을 돕고 있다. 고태안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많은 관심과 지원 덕분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욱 더 고민하고 노력하며 자립 자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희망 그루터기’ 울산중구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이 19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구청에서 부산·양산 권역별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23개 지자체 가운데 부산·양산권역 11개 지자체의 구청장 8명과 부구청장 2명, 부시장 1명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선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범국민 100만 주민 서명운동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달성률이 높은 울산 중구와 부산 연제구의 활동 사례 등을 살폈다. 또 100만 주민 서명운동 홍보를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 도전 잇기(SNS 챌린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6월 16일 기준 서명 참여 인원은 518,553명으로, 목표 대비 51.85%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오는 7월께 서명이 마무리되면,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서명지를 전달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법 제169조에 따른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 전환 및 향후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강북 지역 초·중학교 13교 36학급(1,053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을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교육 2030’ 탄소중립 에너지교육을 진행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월성 원자력발전소, 동서발전,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등 에너지 관련 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 생태환경 등의 지식과 기술, 가치, 태도를 갖추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교육 2030’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대한 교육의 기여를 강조하는 것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촉진하는 모든 활동에서 교육과 학습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중 탄소중립은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가지 중 지속가능한 에너지 보장과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내용으로 에너지 기반 시설과 청정 에너지기술, 신재생에너지 필요 등에 대한 에너지교육이다. 이번 에너지교육은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은 한국에너지공단을 견학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을 방문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울산의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 방안, 에너지절약 방안, CO2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 다양한 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여름방학부터 처음으로 읽기곤란학생 지원단을 운영한다. 읽기곤란학생 지원단은 방학중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글 미해득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서 한글 익히기 프로그램을 1대1로 지원한다. 읽기곤란학생이란 한글 해득이 완전하지 않아 읽기와 쓰기 지원이 필요한 난독증이나 난독 현상을 가진 학생들을 뜻한다. 울산시교육청은 방학 중 주 2회, 총 12회기 이상 지원하며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면 기초학력지원센터의 다른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여름방학 중 한글 익히기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신청을 받아 7월 초 대상 학생 연계가 되면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울산시교육청과 춘해보건대학교는 난독·난독 현상 학생 지원 인력을 확보하고 현장실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협약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7일 다산홀에서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과 대학생 13명을 ‘읽기곤란학생 지원단’으로 위촉하고 역량 강화 사전연수를 했다. 이번 사전연수는 울산교육청과 춘해보건대학교가 협력해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의원은 19일 오후 남구 문수경기장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 동호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울산광역시인라인롤러연맹 관계자와 인라인클럽에서 활동하는 어린이 회원, 학부모, 울산시설공단, 울산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동호인들은 “인라인스케이팅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문화가 확산되고 있고 울산지역 동호인도 1천명 이상”이라며 “동호인들과 스케이트를 배우려는 어린이들에게 시설이 매우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 때문에 “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개방을 더 확대하고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마음껏 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전했다. 또 문수인라인스케이트장에 동호인들과 선수, 강사들이 쉴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와 스포츠 인프라를 위해 다목적 체육시설 확충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울산에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은 울산 시민들이 우선적으로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라인롤러스케이트 등 특정 생활체육종목이 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의 역동성과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기 위해 ‘2023 울산울주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별도 참가자격 없이 전 국민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인당 사진 7점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울주의 산과 바다 등 자연경관과 축제·행사를 주제로 촬영한 사진이다. 지난해 1월 1일 이후 촬영한 사진으로, 국내외 미발표 작품이어야 한다. 출품규격은 장변 3천500 pixel 이상이며, 합성과 과도한 색보정 등 변형 및 조작된 사진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공모전 신청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사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5인이 작품성과 참신성, 홍보 및 활용성, 지역 부각성 등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울주군은 금상 1점과 은상 2점, 동상 4점, 입선 등 수상작 총 37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금 규모는 금상 200만원을 비롯해 총 900만원이다. 공모전 당선작은 오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공공목적 용도로 홍보나 전시, SNS 등 울주군 홍보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된다. 사진공모전 관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 장애인수영팀이 제1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개 등 메달 4개를 획득했다. 북구 장애인수영팀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강성호와 김영서가 활약하며 메달 총 4개를 목에 걸었다.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개인최고기록인 1분02초93으로 정상에 올랐고, 접영 100m에서는 1분03초47로 2위를 차지했다. 김영서는 자유형 200m에서 3분04초8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접영 100m에서는 1분56초9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한 집 한 그루 나무심기 1차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선8기 울산시 공약사항인 해당 사업은 도시녹화 범시민 운동으로, 단독주택, 아파트, 공공용지 등 빈 공간 녹화를 위한 수목 지원 캠페인이다. 북구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6월 신청 단체 등 100곳에 나무 4천190그루를 배부했으며, 단체별로 나무심기를 마쳤다. 북구 관계자는 "기후변화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주민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나무심기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 집 한 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은 하반기에도 비슷한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 중앙도서관은 노후 냉난방기 교체공사로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용률이 높은 어린이 및 성인자료실은 7월 1일부터 21일까지 휴관하고, 교육문화프로그램과 독서회, 특강, 동화구연 프로그램 등은 정상 운영한다. 휴관기간 무인도서 반납함을 통한 도서반납은 가능하다. 중앙도서관은 2008년 개관 당시 설치된 냉난방기를 사용해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에 불편함이 뒤따랐다. 이번 냉난방기 교체공사로 이용자 편익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전기에너지 소비 절감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휴관 기간 장서점검과 재배가 작업, 안내문 정비사업 등을 실시해 보다 깨끗하고 편리한 도서관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와 세대공감창의놀이터가 울산문화관광재단의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의 고유한 제철문화인 울산쇠부리문화를 원천 콘텐츠로 '철철철문화장터', '철의 노래', '쇠부리문화학교' 등을 운영한다. 세대공감창의놀이터는 살고 싶은 도시 북구를 만들기 위한 '가족목공 화목', '가족합창 화음' 등과 함께 지역의 공공캠핑장을 활용해 예술과 놀이가 함께하는 가족캠프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기관별 5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의 고유한 특성이 담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번 특화사업이 북구의 문화지수가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