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모두가 참여하고 동행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 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조직문화 개선 추진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장과 청년 공직자 정책 제안 연구모임 ‘새빛들’로 구성됐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앞서 추진단은 지난 21일 첫 회의에서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관행, 일과 삶의 조화, 구성원 간 관계, 일 잘하는 조직 등 4대 분야, 8대 중점과제(상호존중 문화·일하기 좋은 문화 조성 등)를 선정했다. 동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추진단, 세대 동행 통통 혁신 의제 발굴단, 부서별 조직문화 개선 실천 챌린지, 조직문화 개선 토크 한마당 등 단순한 일터 개념을 넘어 ‘동료와 함께하는 공동체’로 재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조직 내부에서부터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9월 2·16일 ‘극단 토박이’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연극연출가 박효선(1954~1998)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다룬 기획공연 ‘오월광대 박효선’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동구 인문 자원 기록화 사업 일환으로 동구 인문학당과 민들레소극장에서 각각 낭독극 ‘모란꽃’과 ‘금희의 오월’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9월 2일 오후 7시 인문학당 무대에 올리는 낭독극 ‘모란꽃’은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한 주민 배우 6명이 열연을 펼친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어 9월 16일 오후 5시 민들레소극장(동구 동계천로 111)에서 펼치는 ‘금희의 오월’ 공연에서는 박효선과 함께 극단 ‘광대’에서 활동한 소설가 임철우 씨가 특별 초청돼 1980년대 문화 운동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초대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문도시정책과 인문도시기획계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그동안 ‘인문 자원 기록화 사업’을 통해 발굴된 지역 인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년도 수상자들이 직접 발품을 팔며 사전 홍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일상 회복에 따라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는 음악 축제 현장을 찾은 ‘국내·외 팬층’과 ‘음악 관련 종사자’를 타깃으로 정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수상자인 정선호·김나린 씨 등 MZ세대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뮤지션들이 지난 25~27일 개최된 ‘2023 ACC 월드 뮤직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적극 홍보했다. 이어 오는 9월 1~3일 국내·외 27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는 ‘2023 서울 뮤직위크’ 현장을 방문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전 세계 뮤지션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많은 국내·외 뮤지션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으로 홍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31일 오후 4시30분 송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제25회 서창만드리 풍년제’를 개최한다. 서창만드리 풍년제는 7월 백중(음력 7월 15일) 무렵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김매기를 재현하는 행사로 1999년 처음 시작됐다. 그동안 풍년제는 논에서 직접 김매기를 재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던 반면, 올해는 장소를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옮겨 모를 찌는 것부터 모심기, 김매기를 들노래와 함께 공연형식으로 진행한다. 또 ‘전통놀이연희연구소’와 퓨전국악그룹 ‘올라(Ola)’의 다채로운 공연과 에코백 꾸미기, 청사초롱무드등‧한지전등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즐기고 체험하는 장이 펼쳐진다. 특히 9월 1일 ‘서창만드리 들노래’가 ‘광주광역시 서구 향토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됨에 따라 이날 행사에서 향토문화유산 지정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창 만드리 풍년제가 우리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으로 지속적으로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예년과 달리 공연으로 개최하는 이번 풍년제가 흥겹고 즐거운 축제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30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중·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용 스마트기기 현장 안착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사전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165개교에 85,887대를 학교 현장에 스마트기기를 보급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 현장에 스마트기기 보급 확대에 따른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원활한 기기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 처리를 전담하는 AS관리지원센터 안내 ▲스마트기기 과의존 및 유해 차단 대책 ▲학교 유·무선 인프라 안내 ▲스마트기기 수업활용 사례 등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이어 질의·응답시간에는 교육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게 될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보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안에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독서의 달을 맞아 내달 1일부터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독서의 달은 매년 9월로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달이다. 이에 북구는 9월 한 달간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 아래 지역 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등 43개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함께 읽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확산한다. 먼저 중흥도서관에서는 ▲‘마음요리’ 차영경 작가와의 만남 ▲마시멜롱 인형 만들기 ▲원화 전시 등 1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일곡도서관에서는 ▲독서 권장 마술쇼 ▲우리 가족 맛있는 책 운동회 ▲내 손안에 펼쳐지는 미술관 등 8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운암도서관은 ▲‘로마법 수업’ 한동일 작가와의 만남 ▲고양이 버블바 만들기 ▲팝업북 전시 등 8개 프로그램, 양산도서관은 ▲‘똥볶이 할멈’ 강효미 작가와의 만남 ▲우리 가족은 지구 지킴이 ▲도서 미식회 전시 등 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9월 첫째 주 2023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에는 기념식만 열었으나 올해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광주송정역, 모아모아행복센터, 광산구청 등에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 예정이다. 우선 1일 오전 광산구청 1층에선 광산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캠페인과 체험을 진행한다.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약속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남녀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이날 오후 광주송정역 광장에서는 시민 대상 양성평등 캠페인을 연다. ‘평등나무’를 설치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추진할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 4일에는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상생하는 성평등 공동체 광산 구현’을 위해 광산구가 추진하고 있는 △성평등 인식 확산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여성 폭력 예방 강화 등 정책을 공유하고, ‘여성‧가족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송정역,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조선대학교 등 광주 곳곳이 창업기업들의 혁신기술 실증을 위한 시험무대가 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창업기업의 혁신기술 실증을 위한 ‘창업제품 실증 경진대회’를 29일 시청 시민홀 1층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창업제품 실증 경진대회’는 모두 10개 창업기업이 9월부터 광주시 곳곳을 시험무대 삼아 혁신기술 실증을 진행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총 58개 기업이 지원,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돼 29일 경진대회 무대에 오르게 됐다. 광주송정역과 도시철도 1호선 문화전당역에서는 ‘인공지능 대화형 키오스크(블루캡슐)’가 설치되며, 첨단공원 쌍암제에서는 ‘수질개선 자율주행 수상 힐링보트(에코엔)’가 운영된다. 또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과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에는 ‘하수관로 악취가스 제거용 사물인터넷(IoT) 맨홀시스템(모아엔텍)’이 운영되며, 조선대학교 내 횡단보도에서는 ‘전력선통신 기술 적용 바닥신호등(담우광학전자기술)’을 설치해 본격 실증 데이터를 확보한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8월 28일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9월 6일까지 열리는 제319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광주시와 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해 시기 및 기간을 결정하는 계획안 채택과 함께 조례안 56건, 규칙안 1건, 결의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6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안'등 13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환경공단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대학생 아침식사 지원 조례안'등 17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 -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문화체육실 소관 조례 정비를 위한 4개 조례의 일괄개정조례안'등 9건 이다. 아울러 '광주광역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규칙 일부개정규칙안','광주관광공사 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호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국가보훈부가 문제 삼은 ‘정율성 선생 기념사업’은 1988년 중앙정부가 먼저 시작했으며, 지난 35년 간 국익을 위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했던 사업이라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을 만나 “정율성 선생 기념사업은 35년 전 노태우 대통령 재임시기인 1988년 중앙정부에서 먼저 시작했다”며 “당시 서울올림픽평화대회 추진위원회에서 정율성 선생의 부인인 정설송 여사를 초청해 한중우호의 상징으로 삼았던 것이 출발이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도 이 같은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정율성 선생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했다”며 “2002년부터 5명의 시장이 바뀌는 동안 시민의 의견을 모아 흔들림 없이 진행한 20년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지난 정부가 시행했던 정율성 선생 기념사업들을 구체적으로 거론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먼저 노태우 대통령 재임시기인 1988년 서울올림픽 평화대회 추진위원회가 정율성 선생의 부인 정설송 여사를 초청했다. 이후 김영삼 대통령 재임기인 1996년에는 문체부 주관으로 정율성 작품 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13개 동 전역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동구 마을복지. zip’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 마을복지. zip’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구만의 특색있는 마을 복지 사업 모음집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오는 9월부터 각 동별 마을사랑채와 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마을복지관(핑거니팅 뜨개·친환경 다육이 화분 심기·1인 가구 우드 타일 냄비 받침 공예·정리수납전문가 양성)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학당(웰리빙 교육·웃음 치료·만성질환 예방법·일상생활 안전사고 예방) ▲다 함께 동네 한 바퀴(건강 체조·동네 마실 돌기) ▲소소한 집수리 홍반장(돌봄 이웃 소규모 집수리) ▲이웃 간 정 나눔·안부 인사 캠페인 등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상반기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복지·인문·교양·건강·안전 등으로 강사진과 주제를 다양화하고, 만족도가 높은 원예·공예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복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모인 ‘추억 탐험 선발대’가 주말 내내 동구 곳곳을 누비며 충장로의 맛과 멋, 풍류를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섰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충장축제 추억 모으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선발된 15명의 ‘추억 탐험 선발대’와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추억 탐험대장이자 투어가이드는 역사학자이자 스타강사인 심용환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가 맡았다. 이번 탐방 활동은 충장축제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희(喜)·노(怒)·애(愛)·락(樂)’을 경험할 수 있는 도심 힐링 투어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선발대는 이틀간 심 교수와 함께 동구 여행자의 ZIP(집)에서 출발해 5·18민주광장 시계탑을 거쳐 우다방(우체국 사거리), K-pop 스타 거리, 궁동 예술의 거리, 광주극장 등을 둘러봤다. 동구는 이번 탐방 활동을 통해 선발대가 곳곳을 누비며 찾아낸 충장로의 맛·멋·풍류에 대한 기록을 향후 충장축제 안내 북 제작과 동구청 누리집,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