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가 10월 문을 열고, 마음껏 실증이 가능한 실증센터를 내년 개관하면 많은 기업이 광주에 와서 데이터센터를 활용하고 실증센터에서 실증을 통해 기업의 몸집과 창의성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전시회인 ‘AI TECH+ 2023’ 개막식에 참석,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인공지능(AI) 융합산업이야말로 광주의 새로운 출구이자 새로운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는 인공지능(AI) 산업은 국가산업이지만 광주가 대신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나가겠다”며 “이번 전시는 많은 분들의 창의성에 기반한 교류와 토론을 통해 광주가 커지고 대한민국이 커지고 세계 인류에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AI와 함께하는 세상(A World with AI) 위드 AI’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최신 동향을 알아보는 ‘AI+X콘퍼런스’와 143개 기업이 246개의 전시부스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해외투자유치 및 바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가 ‘함께 나누는 밤마실 인문학’ 동구 인문대학 하반기 강좌를 개강한다. 올해 5년째에 접어든 동구 인문대학은 그동안 동·서양의 철학, 역사뿐만 아니라 사진, 미술, 심리, 음악 등 일상생활과 관련한 주제들을 다양하게 다뤄왔다. 하반기 강의는 9월 6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하반기 첫 강의는 9월 6일 황현필 역사바로잡기 연구소장의 ‘임진왜란과 호남 의병‘이라는 주제로 시작된다. 역사를 가장 역사답게 가르친다는 황 소장은 임진왜란 이야기를 알기 쉽게 들려줄 예정이다. ’밤마실 인문학‘은 첫 강의에 이어 9월 13일 김장호 민플러스 교육원장의 ‘G2경쟁과 다극화로 가는 세계’, 9월 20일 조천호 경희사이버대 교수의 ‘기후 위기에서 담대한 전환으로’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서 10월 4일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의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10월 11일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의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배우는 도전의 가치–테세우스와 이카로스’, 10월 18일 김봉중 전남대 사학과 교수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전라북도 익산시와 주얼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산학(지역·산업·학교)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산학 워크숍은 광주 동구, 전북 익산시, 광주 주얼리 사업단, (사)패션산업 시험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전북 익산시 패션 주얼리 공동 연구 개발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4개 기관은 주얼리 산업 혁신을 위한 정부 재정 지원 사업 발굴, 인적·물적 인프라 자원 연계, 주얼리 제품 기술력 향상, 신제품 개발 등 공동 협력사업 발굴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업무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미를 더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시형 산업인 주얼리 산업을 지역의 대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 익산시와 함께 지속적인 주얼리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4억 5천 5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020년 창단 이래 두 번째로 동구복싱단 선수 전원이 메달 획득을 기록하는 쾌거를 거두며 ‘복싱 명가 부흥’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동구복싱단은 지난 23~26일 전남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 54㎏급 황정환(20), 57㎏급 이행석(23), 67㎏급 유기헌(27) 등 출전 선수 전원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전원 메달 획득으로 동구복싱단은 복싱 불모지나 다름없는 광주에서 ‘복싱 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를 계기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획득을 위해 불굴의 의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신명훈 감독은 “선수들이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땀 흘리며 열심히 훈련했기에 금메달 못지않은 동메달이라 생각한다”면서 “출전 선수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만큼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더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명훈 감독의 전략적인 지도와 선수들의 열정으로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까지 세 달간 매주 금·토요일마다 도심 속 작은 숲 금남로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N버스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원N버스킹’은 일상 속 작은 여유 공간인 금남로공원에서 매주 주말마다(금 오후 5~7시·토 오후 3~5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버스킹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첫 공연인 9월 1일에는 스트리트댄스 전문 교육기관인 ‘조이댄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케이 브랜드 로머스파크’, 광주에서 2015년부터 꾸준하게 활동을 해 온 ‘광주버스킹’(최장백 등 6명) 등 지역 대표 공연팀들이 시민들을 찾는다. 동구는 댄스, 포크송,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공연 관람 욕구 충족은 물론, 유동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랜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시민들께 소소한 행복을 드리고 싶어 버스킹 무대를 준비 했다”면서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의 여물어가는 생동감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즐겁게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내달 1일부터 지역 내 아동(18세 미만)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 놀터 프로그램은 아동에게 주도적인 참여 놀이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과 아동의 놀 권리를 증진하고자 북구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시책이다. 북구는 앞서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이용시설 대상 사전 조사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 수요 확인과 더불어 아동들의 접근성이 좋고 놀이 활동 공간이 확보되는 권역별 8개의 어린이공원을 마을 놀터 대상지로 선정하여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놀이 전문가가 직접 마을 놀터를 찾아가 아동에게 전통 전래놀이 등 창의적인 놀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하백 ▲우산 ▲양산달빛 ▲태봉 ▲무등 ▲가작 ▲당산 ▲둘리어린이공원에서 내달 1일부터 10월까지 공원별 2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11월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놀이를 주제로 대회를 개최하여 아동들의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도모하고 아동권리 배너 설치 등 아동의 놀 권리 홍보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8월29일 광주광역시청 국기게양대에는 왜 조기가 걸린 걸까? 광주광역시는 29일 경술국치 113주년을 맞아 나라를 잃은 슬픈 날을 기억하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시청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달았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기념기간 등 국기의 조기 게양 조례’에 따른 것으로, 5·18광주민주화운동(5월 18~27일), 현충일, 국치일 등에 시청은 물론 자치구, 산하기관 등도 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국치일은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국권을 빼앗겨 수치를 당한 날(1910년 8월 29일)이다. 1910년 경술년에 일어난 나라의 치욕이라 해서 ‘경술국치(庚戌國恥)’로 불린다. 광주시는 가장 치욕적인 날이지만 이를 기억하기 위해 조기 게양에 나섰다. 일제에 의해 국권을 강제로 빼앗긴 교훈을 가슴에 되새기는 한편 국가와 민족을 지킨 애국선열의 삶과 정신을 받들고자 하는 것이다. 광주시는 앞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도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등을 조명하면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독립을 위한 모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4년 정부예산안으로 3조1426억원이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광주시 주요 신규사업은 Y-프로젝트 앵커 사업으로 마한의 빅히스토리 역사와 영산강의 국제교류를 재해석한 테마체험관 조성을 위한 ▲아시아 물 역사 테마 체험관 조성(5억원), 데이터 기반 노지농업 무인화 자율작업 실증 및 기술지원을 위한 ▲호남권 AI융합 지능형 농업생태계 구축(31억원), 남부권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남부권 관광개발 (27.6억원), 도심에서 활용하는 유・무인항공기의 비행안전성 실증시험센터 건립을 위한 ▲비행안전 실증시험 지원센터 구축(2억원) 등이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374억원) ▲광주전남 반도체공동연구소 구축(67억원) ▲첨단융합 콘텐츠제작 유통지원(13억원) ▲상무소각장 문화재생(126.6억원) ▲국립 광주청소년디딤센터 건립(17억원) ▲호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58억원) ▲호남고속도로(동광주~광산IC) 확장(250억원)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1300억원) 등의 예산이 확보됐다. 광주시는 지역 현안 사업의 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주재 ‘중앙-광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국무조정실 중앙청년정책조정위원들이 광주지역 청년들과 만나 교류의 시간을 갖고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중앙청년정책조정위원과 광주시 청년정책조정위원, 광주시청년위원회 위원장, 광주청년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청년의 의견수렴 강화 방안 ▲지방시대를 위한 청년의 역할 ▲광주 청년정책의 정책화 현황 및 개선방안 등 청년정책 주제별 발제와 함께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 이어 광주시가 운영·지원하고 있는 청년 맞춤형 취·창업활동 지원 거점공간인 ‘토닥토닥 청년일자리 카페’를 방문해 면접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청년정책 현장을 둘러보며 이용률과 만족도를 극찬하고 격려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중앙청년정책조정위원과 광주 청년들이 직접 만나 의견을 교류하는 의미 있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9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8월말 정년퇴직과 내년 2월 명예퇴직 교원을 대상으로 ‘2023년 8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합동 퇴임식은 재직기간 동안 교육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헌신하고, 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던 퇴직교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퇴직교원들은 이 자리에서 가족과 동료에게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받으며 그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이날 행사는 훈·포장 전수를 시작으로 교육감 송공사, 퇴직교원 퇴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훈·포장 전수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24명, 홍조근정훈장 28명, 녹조근정훈장 31명, 옥조근정훈장 49명, 근정포장 9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교육부장관표창 6명 등 총 152명이다. 퇴임교원을 대표해 조봉초등학교 이광숙 교장은 “아쉬움과 후회도 남지만, 제자들의 성장을 바라보며 보람과 긍지를 느꼈다. 사랑하는 학생들, 동료 교직원분들과 함께한 모든 시간들이 축복이자 기쁨이었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송공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월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1’에서 제1회 학생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를 개최한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光탈페’는 학생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7월 초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지난 7월27~28일 양일간에 걸쳐 예선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본선 행사는 ▲야외부스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15:00~16:30) ▲‘光트로’(사전 공연, 17:00~17:50) ▲‘光탈페’(본 공연, 18:00~20:00) 순으로 이뤄진다. 야외부스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맞히랑께’(퀴즈), ‘던지랑께’(투호), ‘돌리랑께’(돌림판)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야외부스 ▲친구들과 함께 찍을 수 있는 스티커 사진 ▲‘光탈페’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부스별 도장 개수에 따라 상품도 주어질 예정이다. ‘光트로’ 사전 공연은 ‘光탈페’와 ‘인트로’의 의미가 합쳐진 말로 치열했던 예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29일 오는 9월1일 북구 중흥동에 개원하는 공립 단설 효동유치원을 방문해 개원 준비사항은 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오전 유치원 방문을 통해 교육환경 여건 및 개원을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또 현장에서 일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유치원 운영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시교육청은 개원을 앞두고 유치원생들이 쾌적하게 수업받을 수 있도록 기자재나 교구, 인력 채용을 마친 상태이다. 또 7월에는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유아 모집을 실시해 특수학급 포함 총 11개 학급 164명의 원아를 모집했다. 효동유치원은 인근 재개발 사업으로 늘어나는 원아 숫자와 공립단설유치원에 대한 학부모의 높은 취학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효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폐지와 함께 설립됐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3,651.5㎡ 규모로 총 11학급(일반 10학급, 특수 1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효동유치원 설립은 공립 단설유치원에 대한 학부모의 높은 취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