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의 대표 야간 명소인 수암한우야시장이 하절기를 맞아 휴장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휴장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달간 혹서기로 인한 방문객 감소 및 야시장 판매 식품의 신선도 저하로 인한 식중독, 폭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장을 실시한다. 남구는 휴장기간동안 더욱 원활한 야시장 운영을 위하여 기존의 운영방식을 재검토해 문제점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매대운영자들 역시 휴장기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색다른 메뉴개발과 다양한 아이디어로 새롭게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된다. 수암한우야시장은 재정비를 거친 후 오는 9월 1일 다채로운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들로 다시 운영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휴장하게 된 만큼 수암한우야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돌아오는 9월에도 변함없는 응원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어린이 재난안전뮤지컬 ‘위험해! 아기돼지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에게 친숙한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각색해 일상생활 속 쉽게 일어나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안내했다. 지난 9일과 10일 온양문화복지센터, 16일과 17일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어린이 총 1천63여명이 관람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은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어린이 재난안전뮤지컬을 선보이고, 찾아가는 안전교실, 이동형 안전체험관 등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이 어린이의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와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울주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난 4월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통해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주군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민간분야 전문가 등 40명이 점검에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종합병원 1개소, 정신병원 2개소, 요양병원 10개소 등 총 13개소로, △의료법 안전관리시설 기준 △건축 △소방 △전기 △승강기 등 분야에서 점검을 벌였다. 울주군보건소는 점검 대상기관 13곳 중 9개소에서 안전 관련 지적사항을 확인해 보수·보강 등 개선이 이뤄지도록 현장지도하고, 추후 재점검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평소에 철저하게 대비를 하는 것이 최상의 대책”이라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료기관 분야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3일까지 ‘2023년 울주군 태양광 발전 설치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재)울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화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 공장 또는 사업장을 소지한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신규 태양광 발전 설치 및 노후 설비 교체 지원과 태양광 발전 관련 기술 개발 등 프로그램으로, 최대 4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원사업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공장시설과 설비를 개선해 기업의 에너지비용을 줄여 에너지 효율화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드론표준도시 울주’ 홍보에 나선다.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기업벤처부, 방위사업청이 공동 개최하며, 국내외 1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무인이동체 관련 기업이라면 반드시 참가해야 할 국내 유일 무인이동체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드론쇼코리아’, ‘대한민국 드론·UAM박람회’와 함께 드론과 관련된 국내 3대 전시회로 꼽힌다. 울주군은 이번 엑스포에서 지금껏 ‘드론표준도시 울주’ 조성을 목표로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로드맵을 제시하고, ‘울주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실증사업을 홍보한다. 전시내용은 △50㎏에 달하는 방사능방호장구 배송드론 △방사능측정 드론 △영남알프스 안전모니터링 드론 △드론통합관제시스템 등 울주군이 추진 중인 드론 사업 전반을 소개하며, 전국 지자체에 드론 표준을 제시한다. 앞서 울주군은 2015년 드론 도입 이후 2020년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한 뒤 2021년 드론특별자유화구역 1차 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21일 오후 5시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웨어러블 카메라 촬영 실시, 비상벨 호출 및 청원 경찰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북구는 올해부터 민원실 내 무술유단자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민원 담당공무원에게는 웨어러블 캠을 지급해 민원실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자체 대응능력을 높이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으로 민원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다산홀에서 울산 학생 안전동아리 25개팀(학생주도안전매핑동아리 13팀, 울산어린이안전보안관동아리 12팀)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안전동아리 지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했다. 학생 안전동아리는 학교 주변 위험지역을 발굴해 개선하고자 안전지도 만들기를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다. 안전 캠페인, 안전 관련 공모전 참가, 안전교육 체험활동, 안전시설 견학 등 학생들의 안전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유·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주도안전맵핑동아리 13팀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울산어린이안전보안관동아리 12팀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모집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의 안전지도 만들기 지도방법과 효과적인 안전동아리 운영방법에 대해 두왕초 김혜원 교사가 다년간 안전동아리를 운영해 온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학생동아리 운영 애로사항과 고민을 듣고, 학생 지도와 아이들의 안전 역량 향상에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나눴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1일 태화강 삼호대숲에서 초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철새가 머물다 가는 태화강’ 현장 연수를 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원들에게 지역 시설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하게 됐다. 우리 지역 알아보기 1일 현장 연수 중 1차로 열린 이번 연수는 남구도시관리공단과 철새홍보관의 지원을 받아 ‘여름 철새 탐조 나들이’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태화강을 찾는 여름 철새를 직접 살펴보며 국제철새 도시 울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철새 서식지와 철새 보호에 앞장서는 다짐도 했다. 이날 연수를 시작으로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산 남구에 대한 주제로 모두 4차례에 걸쳐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에는 초등 교원 9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7월에는 철새홍보관 차사발 갤러리에서 철새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보는 ‘철새와 음악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에는 ‘고래의 고향 장생포’라는 주제로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장생포 고래 탐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생포 옛 마을과 고래 이야기’라는 주제로 장생포 고래박물관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전 지구적인 환경 재난에 대응하고자 기후행동 교사실천단을 운영한다. 올해 3월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학교환경을 받아야 한다. 이를 지원하고자 기후행동 교사실천단이 생태환경교육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수업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후행동 교사실천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후위기 대응 수업 실천을 통해 학생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기후행동 실천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구성된 자발적인 모임이다.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울산 지역 교사 65명은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환경교육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울산시교육청은 21일 외솔회의실에서 울산 지역 교사 65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기후행동 교사실천단 오름마당(발대식)’을 열었다. 오름마당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 김찬국 교수가 ‘기후변화 시대의 환경시민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어 초등 박선영, 황보현 교사와 중등 이경미, 노정희 교사가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수업 사례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교사들이 기후행동을 실천하려면 교육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6월 21일 오후 2시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리는 ‘제56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보고와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의제 안건 등이 논의됐다.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의제 안건 사전 논의에서는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와 관련해 ▲시‧도 자치조직권 확대 ▲시‧도 역할·기능 강화를 통한 지역발전 통합생태계 활성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우선추진 정책과제'추진계획이 논의됐다. 또한 중앙지방협력회의 관리안건인 ▲교육재정 합리화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정부 대상 일괄이관 ▲자치경찰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특별법 시행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지역격차 완화와 지역의 자생력 제고가 기대된다.”라며 “특별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신속히 진행해 지역주도의 균형발전으로 진정한 지방시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우리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반구1동, 반구2동, 약사동)은 21일 오후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을 만나 (가칭)내황중 설립의 시급성을 전하고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협조를 촉구했다. 이날 김종섭 위원장은 울산시교육청을 방문해 천 교육감과 중구지역 교육여건, 반구동 중학교 신설 등 현안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중학교가 없는 반구 1동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가칭)내황중 신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내황초 졸업생들이 남외중, 가온중 등 거리가 먼 중학교에 배정받아 통학 불편은 물론 안전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학생, 학부모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월과 3월에도 최성부 부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나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청한 바 있으며, 민원현장을 수차례 둘러보고 주민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중학교 설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가칭)내황중 설립의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하루 빨리 해결해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21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3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시와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지난 7일부터 15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6월 7일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8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와 교육청의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39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와 교육청의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비롯한 총 39건의 안건(조례안 27, 예산안 3, 결산 2, 동의안 3, 결의안 1, 기타 3)을 심사하여, 이중 울산광역시 위대한 기업인 등에 관한 기념사업 추진 및 지원 조례안과 2023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특히, 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23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 추경예산 수정예산안과 공유재산 계획안에 대한 철회안에 대해 심사하여, 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