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5일 ‘교권 회복의 날’ 관련 교육부 장관과 시·도교육감 회의를 통해 참가 교원에 대해 징계하지 말아 달라는 입장을 표하고 교육부의 징계 방침 철회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수만 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서이초 교사 49재 관련 행사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전국 17개 시·도교육감과의 회의가 진행됐다. 이곳에서 참가 교원에 대한 징계 방침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협의회 결과 징계 방침을 철회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이 교육감은 회의가 끝난 후 “교육부 장관과 전국 시·도교육감 회의를 통해 9.4. 교권회복의 날과 관련한 징계는 없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동안 광주교육 가족 여러분의 고민과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부터는 학교장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의 마음을 모아 학사 운영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 우리 교육청에서도 선생님들의 뜻을 모아 교권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5일 기후위기 대응과 건강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채식의 날을 운영하고, 건강계단 이용을 홍보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입된 103개 회원 도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채식하고! 계단 타고! 팔팔하게!’ 캠페인에 따른 것이다. 광산구는 이날 구내식당 중식으로 직원들에게 채식 비빔밥을 제공하고, 육류 소비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와 관련, 세계 많은 전문가는 육류 및 유제품 소비 감축을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책으로 꼽고 있다. 광산구는 또 청사 1층에서 에너지를 아끼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건강계단을 이용할 것을 적극 독려하는 홍보전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탄소를 줄이고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일상 속 실천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4일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20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신규 캐릭터인 ‘충장프렌즈’를 전격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날 연극공연을 통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된 신규 캐릭터는 총 5종이다. 1세대 충장축제 캐릭터인 ‘충장이’와 ‘금남이’가 키우는 ▲무등산 아기호랑이 ‘소덕이’ ▲소덕이를 잘 따르는 불꽃 ‘부리’ ▲아이돌을 꿈꾸는 아기토끼 ‘츄’ ▲장난꾸러기 하늘다람쥐 ‘로라’ ▲예의 바르고 정직한 ‘고고’ 등이다. 평소 충장축제에 호기심이 많았던 ‘소덕이’를 비롯한 어린 다섯 동물들이 ’충장이‘와 ’금남이‘를 몰래 따라나서며 발생하는 좌충우돌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와 광주 시민 공동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간다는 이야기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충장축제 캐릭터 ‘충장프렌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을 통과해 본선 대상을 놓고 경쟁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20여 년간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충장이’와 ‘금남이’를 비롯해 새롭게 탄생한 다섯 캐릭터를 통해 충장축제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8일 사흘간 동구청 1층 로비에서 장애예술가 작품전시회 ‘같은 곳을 바라보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는 ‘장애인 친화도시 동구’ 조성의 일환으로 장애예술가들의 재능 발현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회를 통해 비장애인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동구는 전시 기간 동안 장애예술가 자조모임 ‘시나브로 아트센터’ 소속 4명의 작가들이 수개월에 걸쳐 제작한 우드버닝(나무를 태워 그리는 그림)과 공예 작품 30여 점을 전시하며 시민들과의 만남을 주선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다름이 아닌 공감’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동구청을 방문해 장애예술가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건강도시 동구 구현을 위해 조선간호대학교와 ‘관·학 파트너십 건강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주민의 건강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기관 간 지원 협력과 정보 교류 ▲학생 홍보기획단 조직 및 운영 ▲주민건강 증진과 건강정책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 협력 ▲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나눔 봉사활동 등을 약속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강도시 동구’ 구현을 위한 건강정책 사업 내실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우선적으로 학생 홍보기획단을 조직해 보건소의 여러 사업들을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로 주민들에게 적극 알려 운영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대학으로서 주민과 상생하며 건강도시 동구 실현의 동행자로 함께해 준 조선간호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활동들이 어우러져 지역의 선도적인 건강정책 모델을 구축하는 전환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1’에서 제1회 학생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를 운영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光탈페’ 행사는 학생‧학부모‧교원‧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과 光트로(사전 공연), 光탈페(본 공연)의 공연 무대를 즐겼다. 사전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맞히랑께’(퀴즈) ▲‘던지랑께’(투호) ▲‘돌리랑께’(돌림판) ▲‘찍으랑께’(인생 네컷) ▲‘光탈페 포토존’ 등 다양한 야외부스로 이뤄졌다.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오후 3시부터 이들 부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이어 이날 오후 5시 700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프로그램이 시작됐다. 본 공연의 시작 전 ‘光트로’ 공연에서는 아깝게 본선에 오르지 못했던 실력 있는 7팀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후 6시부터는 본 공연인 ‘光탈페’가 이어졌다. 뛰어난 실력으로 본선에 오른 9팀의 화려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 밴드 YB의 베이시스트 박태희, 백석예대 실용댄스학부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구강건강증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평가로 올해는 사업의 타당성, 노력도, 효과성 등에 따라 15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구강보건사업의 신속한 재개와 사회적약자가 밀집되어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추진을 통해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받았다. 특히 장애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구강건강 토털케어 ▲장애아동 구강관리 ▲내 손안에 구강보건센터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이 소득수준에 따라 발생하는 구강건강 격차를 효과적으로 해소했다는 호평을 얻어 북구는 1개 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리는 우수사례 성과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일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최근 자동차부품·뿌리·광기술·의료산업 등 지역기업인들과 잇따라 만남을 갖는 등 깊어지는 경제침체에 대한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 시장은 특히 “가계와 기업이 한번 무너지면 다시 되살리기 힘들다”며 “광주시가 경제회복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기업들이 하나같이 ‘금융난’ ‘인력난’ ‘판로난’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3중 복합위기’를 극복해나가야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최근 세계경제는 미-중 갈등과 중국발 경기 악화로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고물가·고금리로 기업·가계 부담은 늘어나고 소비가 줄어드는 등 내수경제마저 침체일로이다. 광주시는 지방세수 감소, 코로나 대출 만기도래, 일본 오염수 국민불안 등 대내외적 상황이 지역기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현장 기업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이와 관련한 지원정책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9월1일 윤택림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장과 김선미 ㈜티디엠 대표, 문대선 ㈜케이제이메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4일 오후 2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교권보호를 위해 활동할 ‘교권보호현장지원단’의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지원단은 교육감 직속으로 앞으로 ▲교권 보호 협의체 운영 및 실무 관련 TF 구성 ▲피해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상담, 치료병원 안내 등을 지원하는 ‘교권 부르미’(동·서부교육지원청 교권법무팀) ▲현직 및 퇴직 교원이 학교 밀착형 교권 지원 같이하는 ‘교권 서포터즈’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20개 변호사 사무소가 참여해 신속한 법률지원 및 상담, 화해 분쟁 조정 등을 맡는 법률지원단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기존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원치유센터는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개편된다. 앞으로 교권보호를 위한 현장 지원, 법률 자문 및 상담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이는 시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한 초등교사의 죽음으로 인해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나온 대책 중 하나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권보호현장지원단’을 통해 정상적인 교육환경의 보장을 바라는 광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미래 세대의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자발적인 기후 행동 생활화를 위해 지산동 연화유치원 원아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학교’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천 학교는 총 4차시 교육으로 ▲분리수거 환경교육 ▲탄소중립을 위한 그림책 교육 ▲에너지 절감 부채 만들기 ▲나무숲 만들기 체험 활동 등 자발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통한 친환경 생활 실천을 목표로 구성됐다. 앞서 동구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3개소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학교’를 운영하며 60회 이상의 그림책 교육과 다양한 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상기후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은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실천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면서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학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학교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 위기 문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개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미로센터 등 문화예술자원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미로스쿨, 내가 그린 미로’를 오는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궁동 미로센터에서 진행된다. 동구 미로센터와 예술의 거리 일대를 메타버스, 팅거링(공예 활동) 등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로 그린 미로(maze) ▲건축으로 그린 미로센터 ▲환경미술로 그린 미로(美路) ▲팅거링으로 그린 예술의 거리 등 총 4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미로센터와 예술의 거리를 방문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기만의 풍경을 마음껏 그려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동구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4일 양성평등 주간(9월 1~7일)을 기념해 2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하는 ‘성평등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에서는 양성사회 실현에 공헌한 여성단체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모티브로 한 지역 영화 ‘양림동 소녀’ 상영회와 임영희 감독과 대화의 시간이 진행됐다. ‘양림동 소녀’는 진도에서 태어나 양림동으로 유학온 소녀가 성인이 되어 5·18과 여성운동을 겪은 경험담, 노년에는 장애인의 삶을 살게 된 엄마의 이야기 등을 직접 그린 그림과 내레이션으로 엮은 작품이다. 임 감독과의 대화에서 한 관람객은 “한 여성이 운동가, 문화예술인, 장애인 등 다양한 형태로 살아온 삶의 기록이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눈앞에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았다”면서 “여성으로서 삶에 대한 긍지를 높이고 성평등 사회를 향한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영화 ‘양림동 소녀’에서 보듯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고통과 슬픔마저 아름답게 승화시킨 여성들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