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직원 21명이 울주군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3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1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순도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장, 박성찬 농지은행관리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직원들이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응원하고, 많은 분들에게 제도를 알려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부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김순도 울산지사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질 수 있는 좋은 제도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직원들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적극 동참해주신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이 공감하는 취약계층 지원 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조호물품 제공 서비스를 택배배송으로 바꿔 편의성을 높였다고 23일 밝혔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치매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저귀와 물티슈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북구보건소 내 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령해야 했으나 이달부터는 택배로 배송해 직접 수령의 불편을 없앴다. 치매환자 조호물품은 성인용 기저귀와 물티슈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에게 신청일 기준 최대 1년 동안 무상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증명 서류 제출시 기한 제한없이 제공한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조호물품 택배배송 서비스 전환으로 방문 수령의 번거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 입주기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울산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새싹 기업(스타트업)·중소기업 또는 예비창업자’ 등이다. ‘예비창업자’는 3개월 이내 울산에 사업 등록이 가능한 자, ‘새싹 기업(스타트업)·중소기업’은 창업일로부터 7년 이내 기업이다. 선정 규모는 3개사이다. 지원 내용은 사무공간, 회의실, 제품 찰영실, 휴식 공간 등 창업 기반 시설 등이다. 또한 맞춤형 창업과정 자문과 정부 지원사업 등에 관한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 모집공고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울산테크노파크 열린 제작실을 운영하는 지역산업혁신실 전화(052-219-8677)로 하면 된다. 한편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 사업’은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주력산업에 디자인 혁신,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및 3디(D) 프린팅을 통한 시제품 제작·양산 등 전문 메이커 육성을 통한 제조창업을 촉진하고 기술 사업화를 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23일 오후 6시와 7시 30분 2회에 걸쳐 전통시장지원센터 2층 청년거점공간 ‘청고래의 꿈’에서 목공예 직업 탐색 및 나무 도마 제작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미활동 또는 취·창업 분야로 목공예에 관심이 있는 지역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의는 현재 공방을 창업해 운영 중인 목공예 지도사를 초빙해 △목공예 자격증 종류 및 취·창업 과정 알기 △나무 도마를 직접 제작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취미·소양, 취·창업 관련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경험해보고 싶은 다양한 분야를 통해 자신의 소질·적성을 찾을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로 연계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강의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리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이루는 울산이 되도록 앞으로도 흥미로운 주제의 강의 교육을 알차게 준비하여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주택건설공사의 부실요인 제거,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주택건설사업장 감리업무 수행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울산시에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된 공동주택 중 울주군 덕하지구 에일린의뜰 1차 아파트 등 5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분야별 감리업무 수행의 적정성 △안전 및 품질 분야의 지도·관리 실태 △감리원 구성 및 근무실태 △재해예방 및 안전시설 설치관리 적정여부 △공사관련 민원사항 이행실태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부실시공 또는 부실감리, 감리자 현장이탈 등 중대한 부실감리가 확인될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여건 등 불합리한 행정규제가 있을 경우 제도개선을 통하여 원활한 공사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주택건설현장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공자에 대한 지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국악원의 대표공연 종묘제례악이 처음으로 울산을 찾아온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 공연이 울산광역시 승격일인 7월 15일 오후 5시에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고 밝혔다. 종묘제례악은 조선 역대 왕들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의식 음악이며, 연주와 함께 무용, 노래 등이 어우러지는 악(樂)·가(歌)·무(舞) 일체의 전통예술이다. 종묘제례와 함께 우리문화의 정수로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지난 2001년 5월 18일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됐고, 2008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됐다. 이번 울산 공연에서는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이 관객들에게 종묘제례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여 보여줄 예정이다. 종묘제례의 절차와 제례악에 쓰이는 악기와 음악, 무용의 의미를 설명한다. 또 역사와 문화, 사회적인 맥락에서 이해하는 종묘제례악의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를 사진 자료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공연에는 특별한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장 로비에서 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동구 방어진공원 내 위치한 미포구장을 무상귀속 받아 시설을 정비한 뒤 올해 10월 중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미포구장은 지난 1999년 울산과학대학 건립 조건으로 조성된 체육시설로, 현대미포조선에서 관리해오던 것을 울산시와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이 협의해 시설 일체를 울산시에 무상귀속하게 됐다. 미포구장에는 축구장 2면, 테니스장, 농구장, 클럽하우스 등이 조성되어 있다. 울산시는 천연잔디구장 1면을 인조잔디 2면으로 바꾸고,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해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포구장이 개방되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 기여는 물론 다른 지역 축구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방어진공원 내 체육시설의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미포구장과 서부구장을 함께 통합관리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공영주차장 이용 시 자동으로 주차요금이 결제되는 ‘지갑없는 주차장 체계(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현장 시험운영을 거쳐 6월 26일자로 정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갑없는 주차장은 공영주차장 출차 시 주차 감면사항과 요금 결제를 위해 요금 단말기 앞에 정차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서비스다. 회원가입 시 자신의 감면사항과 결제 신용카드를 등록 후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자동으로 요금 감면과 결제가 이뤄져 출차 체증 해소가 기대된다. 또한 휴대폰을 통해 지갑 없는 주차장 대상지를 바로 확인하고 찾을 수 있는 길안내 서비스도 제공해 공영주차장 활성화 효과도 거둘 것으로 보인다. 감면 대상은 기존 공영주차장 이용 시 감면 대상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친환경차, 다자녀, 경차 등이며 감면항목이 없어도 ‘지갑없는 주차장’ 서비스에 회원 가입을 하면 주차요금 10%를 감면해 준다. 울산시는 공영주차장 25곳을 우선 실시하고 향후 전 공영주차장으로 확대 구축해 울산 전 지역의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회원 가입은 울산광역시 누리집 및 시정홍보 누리 소통망(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23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울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강화규제 심의를 진행한다. 개발행위 허가 연장 시 이행보증금 재산정 및 추가 예치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시민에게 미치는 영향과 규제 타당성, 적정성을 검토한다. 이어 울산시 소관부서에서 규제존치의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규제를 폐지·완화하는 ‘규제입증책임제’ 추진에 따른 등록규제 정비과제 30건에 대해 심의한다. 자치법규 내 기존 등록규제 412건 중 30건의 규제개선과제를 목록화하여, 규제 소관부서 검토 의견을 심사해 총 10건을 개선, 20건을 존치하는 것으로 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한다. 규제 개선 안건을 살펴보면 '울산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별표 6에서 공장, 발전시설의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이 시설면적 233㎡당 1대로 규정된 사항을 시설면적 350㎡당 1대로 기준을 완화한다. 또'울산광역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관리 운영 조례' 제13조(도매시장법인의 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23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시장, 김철 울산공업축제추진위원장, 공업축제 추진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울산공업축제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울산공업축제의 분야별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울산공업축제’는 ‘새로운 시작 위대한 첫걸음’을 주제로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주무대) 등에서 행진(퍼레이드), 개·폐막식, 문화예술체육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치러졌다. 주요성과는 다음과 같다. ▲ 거리 행진(퍼레이드)를 통한 울산시민 대화합 먼저 이번 울산공업축제에 당초 예상(40만 명)을 훨씬 웃도는 70만 명의 인파가 몰려, 35년 만에 새롭게 부활한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호응이 매우 컸다는 평가다. 울산시는 과거 울산공업축제의 핵심이었던 거리 행진(퍼레이드)을 되살려 대한민국 공업역사 60년의 시발점이 된 공업탑에서부터 태화강국가정원까지 행진(퍼레이드)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울산공업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업탑 출정식 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0일간 울산 지역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성희롱·성폭력 근절 방안의 하나로 울산 지역 전 학교,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근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설문은 인터넷 주소(URL) 또는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모바일, PC 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문으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3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성희롱 피해 경험, 성희롱 예방교육의 실효성, 성희롱 피해자 보호 개선 방안, 조직 문화의 개선 변화 정도 등을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향후 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과 성인지 정책 수립의 기초로 활용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원격연수, 상시교육, 학교관리자 대상 맞춤형 교육, 본청 고위직 대상 맞춤형 교육 등 성희롱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성희롱 실태조사를 통해 조직 문화 속에 있는 성차별과 왜곡된 성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여름철 수상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강화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름철 수상안전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울산 지역 전 유치원과 학교에서 자체 계획을 세우도록 했다. 모든 학교에서 여름방학 전 수상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수상안전사고 예방 요령과 안전 수칙, 수상레저활동 안전수칙을 비롯해 내수면과 해수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각급 학교에서 학부모의 수상안전사고 예방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함께하는 안전교육 연수도 강화한다. 학년별로 가정통신문 발송, SMS 홍보와 함께 학교 누리집에 수상안전 교육자료도 안내하도록 했다. 교내 수상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초·중·고 18교 1,990명을 대상으로 울산해경과 함께 오는 9월까지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교원들의 수상안전교육 지도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연수를 안내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별로 인근 물놀이 안전관리 점검 장소 49곳도 안내했다. 울주군 계곡과 하천 등 물놀이 위험지역 5개소 이외에 해수욕장·해변 8개소, 야외 물놀이장 9개소,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