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8일 동구청 전면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공직자와 지역주민이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랑의 헌혈 운동’은 동구청 전면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점심시간 제외)까지 진행됐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와 기념품이 제공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혈액은 보관 일수가 짧아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므로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나눔의 시작인 헌혈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안전한 헌혈을 위해 혈액검사와 문진을 진행하고, 최종 적격자만 헌혈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호남 최대 중심상권’으로 오랜 기간 호황을 누려온 충장로는 과거 광주 최고의 번화가이자 도심 대표 상권답게 광주 시민의 자랑이자 모든 것이었다. 당시 1~3가는 의류매장·음식점·카페·통신사 등 젊은이들의 거리로, 4~5가는 한복거리와 도매상가가 주를 이루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1990년대 들어서부터 침체기를 겪으며 경기 불황을 겪고 있지만, 충장로는 여전히 광주 시민들에게는 추억의 공간이자 상인들에게는 마지막까지 지키고 싶은 자존심이다. 이를 위해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100억 원 규모의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상권 특화거리 조성, 라온페스타 성공 개최, 상권브랜딩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지난 2년 차 사업 성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핵점포 육성, 로컬 브랜딩 강화 등을 통해 충장로 상권의 옛 명성 회복과 도심 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을 목표로 충장상권(충장로 1~5가, 충금·금남지하도상가 1·2공구) 1,40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7~8일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강화를 위해 서울지역 언론사 기자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10월 ‘충·장·발·光’을 주제로 하는 충장축제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현장 답사를 통해 축제 준비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이목을 집중시키고자 마련됐다. 팸투어 기간 동안 서울지역 언론사 기자단은 ▲주 무대인 충장로·금남로 등 현장 답사 ▲충장로 우체국 앞 추억 유랑단·충장로 친구들 시연 ▲학운동 주민 충장 퍼레이드 조형물 제작 현장과 여흥꾼 연습장 방문 ▲전일빌딩 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오는 11일 서울에서 언론사 기자 간담회를 열고 충장축제 홍보와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추억 유랑단 퍼포먼스’를 시연하는 등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팸투어가 국내 최대 문화예술관광 축제로서 충장축제의 달라진 위상과 세계로 확장된 입지를 알린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축제 개최까지 남은 기간 다양한 홍보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민 모두 정(情)이 넘치는 풍요로운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행복 동구 사랑 나눔’ 사업을 오는 2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돌봄 이웃들이 이웃 간 정을 느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돌봄 이웃 3,500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5개소로 지원 규모는 약 1억 원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명절 연휴 전까지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하고,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명절선물 나눔에 동참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시기적으로 어렵지만 우리 지역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구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8일 동구청 전면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공직자와 지역주민이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랑의 헌혈 운동’은 동구청 전면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점심시간 제외)까지 진행됐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와 기념품이 제공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혈액은 보관 일수가 짧아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므로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나눔의 시작인 헌혈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안전한 헌혈을 위해 혈액검사와 문진을 진행하고, 최종 적격자만 헌혈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복지원과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재)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원장으로 김대삼 전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전임교수가 임명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대삼 원장과 비상임 임원(이사·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원장 임기는 2026년 9월 6일까지 3년이며, 비상임 임원 임기는 2025년 9월 6일까지 2년이다. 이날 임명된 임원은 김 원장을 비롯해 김윤배·류영춘·박경언·박남연·박인아·유승주·이금희·황옥화·황현철 이사와 안길전 감사 등 총 11명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5월30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공개모집, 서류 및 면접심사, 결격사유 조회, 인사청문회 등 검증 절차를 거쳤다. 김 원장은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광주사회서비스원 설립 준비와 광주다움 통합돌봄 추진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복지사업 강화에 기여했고, 사회복지학 전공 및 연구활동 등 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복지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대삼 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언급된 통합 조직과 노사관계 우려에 대해 수평적·포용적 리더십과 소통하는 노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최근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 급증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특별치안활동에 나섰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7일 밤 서구 내방동 일대에서 서부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30여 명과 민·관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방범초소가 있는 내방어린이공원에서 시작해 화정1동 주변 상가와 원룸촌,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방범 취약지역 순찰·위험요소 제거 ·청소년 선도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순찰 후 방범대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사고는 발생 후 대응하는 것보다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새롭게 조직된 자율방범대와 서부경찰서와 함께 골목길 순찰 등 현장 활동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30일 서부경찰서와 이상동기범죄 관련 기관 간 대응책 협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특별치안활동 전개 ▲방범용 CCTV 확대 ▲셉테드 사업 추진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치안 대책을 논의했다. 서구는 올해 안심골목길 조성을 위해 방범취약지역 1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학생의회가 지난 7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을 보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학생의회 의장단 협의회 행사 중 하나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각 학생의회 활동과 운영 현황을 공유한 이후 이와 같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최근 이슈를 반영해 ‘학생인권조례’를 함께 살펴보고 이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또 학생과 교사 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을 어떻게 보장할 수 있을지 학생의회 별로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후 학생들은 ‘더 존중하면 더 행복하다’는 의장단 메시지를 담은 ‘광주교육 상생 열차’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서부 중등의회 의장 김평안 학생은 “의장단 협의회는 학생의회 간 생각을 공유하고 의회운영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고 있다”며 “학생 인권의 축소·폐지가 아니라 학생의 책무성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학생인권조례가 더 발전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회 의장단 협의회가 학생들의 삶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며 사회에 참여하는 시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발전을 위한 밑거름입니다. 많이 동참해 주세요”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8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챌린지 도전에 나서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각각의 지명 주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자매도시인 이병노 담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이날 교류도시인 함평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3월에도 전남 나주시와 보성군에도 각각 고향사랑 기부금을 쾌척한 바 있다. 다음 챌린지 도전자는 이상익 함평군수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김병내 구청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개인의 자발적 기부 참여는 지방재정 확충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큰 보탬이 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소년 5·18 홍보단 ’푸른새‘가 8일부터 10일 일정으로 5·18민주화운동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으로 출발한다. 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 학생들이 5·18 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리고 그 정신을 다른 나라 사람들과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푸른새‘ 소속 고등학생 20명이 해외에서 최초로 5·18을 공식 기념으로 지정한 미국 캘리포니아를 방문해 활동하게 된다. 이번 세계화 프로그램은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LA, 샌디에고 등 미국 캘리포니아 주 각지에서 이뤄진다. 학생들은 ▲5·18 플래시몹 ▲K-pop 거리 공연 ▲5·18 홍보부스 운영 ▲LA 민족 학교 및 UCLA 등 기관 교류 ▲LA 한인 방송 출연 ▲LA 한인회 및 하원의원과의 만남 ▲ 5·18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사전 안전 및 프로그램 교육 등을 총 5회 실시했다. 학생들은 원어민에게 배우는 서바이벌 잉글리쉬, 플래시몹, K-pop 등 프로그램 교육을 거쳤다. 앞으로 미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업 스스로 혁신할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제2캠퍼스에서 열린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를 버티는 길은 역설적이게도 혁신·투자·스마트화에 있다. 기업이 체질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삼성전자는 국내 중소 제조기업이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규모와 수준에 따른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기업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스마트팩토리가 불가피하다. 스마트팩토리 강국이 될 수 있도록 광주시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시청 국기게양대에는 광주의 기쁜 날이나 기념하고 축하할 일이 있는 기관·기업·국가·도시의 깃발을 다는데 오늘은 저와 공직자들이 기쁜 마음으로 삼성의 깃발을 게양했다”며 “광주에는 삼성의 정밀금형개발센터, 프리미엄가전의 테스트베드인 그린시티사업장이 있을 뿐만 아니라 C-lab 아웃사이드,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삼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가 지난 6일부터 7일 이틀간 부산 동구의회와 ‘제22회 자매구의회 친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양 의회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의정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부산 동구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해 진행됐다. 방문단은 지역 대표 명소인 국립5.·18민주묘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월봉서원 등을 탐방·견학하며 호남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완 의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광산구의회와 부산 동구의회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의회의 협력을 견고히 하여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의회는 1999년 부산 동구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뒤 24년 동안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양 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모금하여 상호 기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광산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