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최초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로 구성된 혼성 실버밴드‘실버웨일즈’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남구는 어르신들의 청년시절 가졌던 밴드에 대한 꿈과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고령화 시대 활기찬 노년생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실버웨일즈’ 밴드를 구성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재능 있는 어르신을 접수받아 오디션을 통해 단원 8명을 확정하고, 밴드실 정비, 악기 구입 등 밴드운영 준비를 마친 뒤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갈 예정이다. 단원들은 과거 학창시절 통기타와 드럼 등을 연습하고 낭만을 노래했던 경험이 있지만 바쁜 현실 속에서 그 꿈을 펼치지는 못한 채 노년을 맞이했으나 늦게나마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재도전에 나섰다. ‘실버웨일즈’단원으로 선발된 8명의 어르신들은 각각 보컬, 키보드, 드럼, 베이스기타, 일렉기타 등으로 구성하여 열심히 연습하여 추억을 노래하며, 과거 학창시절의 멎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버웨일즈’밴드는 매주 1회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악기연습을 통하여 남구에서 개최되는 문화공연 행사와 자원봉사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남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제5대 울산 북구 아동의회 발대식이 24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제5대 북구 아동의회 의원들은 공개모집과 유관기관 추천을 통해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 동안 북구 아동정책 등에 관한 제안과 토의, 아동의회 기획사업 추진,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아동의원 배지 수여,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또 제4대 활동 우수 의원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아동의 권리가 지역사회에서 온전히 보장되고 아동의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되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아동의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아동의회는 아동의 4대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구성요소 중 하나인 '아동 참여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 아동참여기구로, 2019년 제1대 아동의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북구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행복도시 북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동정책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23일 강남교육지원청 내 대청마루에서 교육복지사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했다. 슈퍼비전은 ‘위에서’의 뜻을 가진 ‘super’와 ‘관찰하다’의 뜻을 가진 ‘vision’이 조합된 단어로 숙련된 상담자가 경험이 적은 상담자에게 상담사례 분석과 지도 등으로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슈퍼비전은 다양하면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개입 방향과 문제 해결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복지사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복지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사례공유회도 겸해 진행됐다. 이번 슈퍼비전은 강남 지역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중점학교 교육복지사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 등 25명이 참여했다. 슈퍼바이저로는 남구청 희망복지지원계의 고난도 사례관리사와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실무자가 참석해 전문적인 해결책(솔루션)을 제시했다. 슈퍼바이저는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남구의 학생 사례를 정확히 분석해 맞춤형 개입 방안을 제시했다. 학생발굴·의뢰, 초기면담, 사례판정, 맞춤형 지원, 모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교육공무직노동조합과 함께 울산 지역 폐교를 활용해 신·개축한 우수기관 3곳을 탐방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사무실에서만 만나는 의례적인 회의 문화에서 벗어나 소통하면서 발전적 노사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탐방한 기관은 큰나무놀이터,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이다. 이 기관들은 현재 학생, 유아,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울산의 대표적인 폐교 활용 기관이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공무직노조 간부 16명, 이철우 노사협력과장을 비롯한 울산시교육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노사 화합 한마음 행사의 하나로 열린 ‘노사 공동 옛길걷기 생각나눔 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노사는 폐교를 활용해 신·개축한 우수기관을 탐방하면서 울산 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상호 협력관계에 의견을 나눴다. 천창수 교육감은 “노사가 협력적인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려면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사 화합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대강당에서 각급기관(학교) 민원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민원인과의 긍정적 감정 형성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해마다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더 행복한 민원 서비스 문화 형성’을 주제로 공공기관서비스 흐름 변화, 긍정적 감정 전달 전략, 감정관리를 위한 회복탄력성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긍정적 공감을 기본으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도 행복하고 민원 담당자는 더 행복한, 상호존중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고객지원실을 방문한 민원인 대상으로 민원 신청의 용이성·편의성·친절도·공정성·신속성 등을 자체 설문조사해 그 결과 만족도 지수가 96.3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3일 울산 온산항 에쓰오일 원유부이 인근해상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민·관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 해역에는 원유부이 5기(SK 에너지 2, S-OIL 2, 석유공사 1)가 운영되고 있으며, 22년도에는 1년간 300여척의 원유운반선이 원유부이를 통해 원유 약 4,153만톤을 육상 저장시설로 이송하는 등 사용빈도가 높은 시설이다. 또한, 지난 20년 1월에는 S-OIL 원유부이의 압력 게이지 밸브 파손으로 인해 해상에서 원유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원유부이가 손상될 시에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이번 훈련은 울산해양경찰서가 주관하여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S-OIL, SK에너지, 한국석유공사 등 10개 기관 및 단·업체 150여명이 참가하고, 선박 16척, 오일펜스 1,200m, 유회수기 3대가 동원됐다. 해상방제훈련은 원유부이로부터 대규모 기름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긴급 배출방지조치, 신속한 오일펜스 설치를 통한 확산방지조치, 유회수기를 이용한 해상유출유 회수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의원은 23일 오후 시의회 5층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현대자동차 LF쏘나타 택시 단종과 관련해 택시업계의 민원을 청취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교통문화시민연대 박영웅 대표와 관계자들로부터 현대자동차의 쏘나타(LF) 택시(LPG) 단종 결정 이후 발생하고 있는 울산지역 택시회사, 개인 택시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들은 “출고에 6개월~1년 이상 기다리게 하더니 급기야 일방적인 단종 결정을 내려 택시기사들의 생계가 막막해졌다”며 “단종시키지 말고 쏘나타를 계속 생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차량 생산을 2년 정도 더 연장하거나, 연장 생산이 어렵다면 새로운 모델을 구입하는 비용을 지원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일반인의 자가용인 전기차 구입도 지원하는 만큼 시민들의 이동 수단인 영업용 택시도 지원해야 하며 울산시도 타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폐차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종섭 위원장은 ”택시업계의 고충을 충분히 공감을 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택시업계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의회 안대룡 의원은 23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사)대한체육밸런스협회 회장, 학부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균형 체형 예방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2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전체 학생 중 비만 학생 비율은 2018년 14.4% 2022년에는 18.7% 증가했고, 과체중 학생의 비율은 2018년 10.6%에서 2022년 11.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읍․면지역의 과체중+비만 학생비율은 도시지역 학생들보다 초등학생 3.1%p, 중학생은 8.0%p, 고등학생은 3.6%p 더 높게 나타났다. 한편 척추이상의 경우는 2018년 1.06%이던 것이 2022년에는 2.20%로 두 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불균형 체형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체육밸런스협회 문양규 회장은 “척추측만증 환자의 44%가량이 10대 청소년으로 나타났고, 수술을 요하는 40도 이상의 중증 척추측만도 증가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바른 자세와 바른 체형을 가질 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3일 오후, 중구 소재 학성여자고등학교을 방문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해양안전 문화를 정착하기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체험안전교실”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직업체험안전교실’은 6월호국보훈의달과 더불어 해양경찰창설 70주년을 즈음하여 해양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수칙 연안 안전사고 예방 및 해양사고대응 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응급상황대처방법 (심폐소생술구명조끼착용체험, 각종 해양사고유형별 대처방법, 경찰장구류체험 등)을 학생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양경찰 마스코트 인형(해누리·해우리)와 함께하는 해양경찰 장구류 (총기류, 범죄진압 시연)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지선 학생은 “해양경찰이 직접 찾아와 안전교육을 해주니 유익했고, 귀여운 해양경찰 마스코트 인형들이 함께해서 더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직업체험교실 일타강사로 활동 중인 울산해경 기획운영과장 박갑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남구의 소멸을 막을 힘은 정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의회가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민의 삶을 지키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울산 남구의회 이혜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3일 열린 제25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1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남구의 인구 감소문제와 합계출산율 0.80명, 청년층 이탈 심화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힘은 정치뿐”이라며 “남구에는 근본 원인은 알지 못한 채 형색만 갖춘 사업들로 가득한데 남구 정치에는 일 잘하는 경쟁, 대안 경쟁이 없어 문제가 방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수 여당이지만 야당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안을 받아들여야 더 나은 남구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민을 위한 정치, 제대로 된 정치를 하는 남구의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남구의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하면서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울주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9분께 울주군 온양읍 대안리에서 한 운전자가 주차 후 차에서 내려 비틀거리며 편의점으로 들어갔다.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목격한 관제센터 요원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고 판단해 즉각 경찰상황실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량의 동선을 끝까지 추적했고, 10분만에 현장에서 운전자를 검거했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이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86%로 확인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매년 범죄취약지역 발굴을 통한 CCTV 설치 확대와 시인성 강화된 시설물을 추가 설치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6명이 교대근무하며,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총 1천962대의 CCTV가 관제·운영돼 실시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김경수 동부경찰서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가자들은 최근 마약류의 비대면 거래가 확대되면서, 다양한 연령대가 생활 속 마약류에 노출되어 국민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대주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울산의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인 버스를 이용해 내부 모니터로 공익광고 홍보와 청소년층과 중장년층 등 각 세대에서 선호하는 물품에 경고문구를 새겨 홍보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여기 모인 우리들의 역할”이라며,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동구 지역치안협의회는 법질서 확보와 주민의 생활안전도모를 위해 2015년 구성됐으며, 매년 2회의 정기회의를 통해 치안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