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한다. 광산구 전 부서, 전 공직자가 참여해 11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27일까지 돌봄 이웃 6060세대, 사회복지시설 53곳을 대상으로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위문을 추진한다. 광산구 복지정책과와 복지관, 이를 제외한 실‧과‧소 등 부서가 장애인, 외국인주민, 한부모 가정 등 돌봄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 과일, 참치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또 광산구 21개 동은 민간 후원을 연계해 돌봄 이웃 3186세대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마음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다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나눔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9일 제303회 임시회 현장활동의 일환으로 광주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E.T(East Tigers)야구단을 방문했다. E.T 야구단은 광주에 거주하는 발달장애 아이들이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한 목표로 2016년 창단된 전국 최초의 구단이다. 창단 초 단체활동에 익숙하지 않아 기본적인 훈련조차 힘들어 했던 선수들은 8년의 시간이 흐른 현재 비장애인 팀과 경기를 펼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그러나 2021년 기존 후원업체의 지원이 종료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최근 광주 동구청이 구원투수로 나서며 선수들이 계속해서 꿈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선수들과 부모들의 사정을 전해들은 동구청에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통해 야구단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이에 동구의회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이 직접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김재식 의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도움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또 다른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안정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맞아 내달 3일까지 소외이웃 지원, 물가안정, 체불임금 해소, 교통질서, 재난안전, 민원처리, 깨끗한 환경, 공직기강 확립, 특별방역, 의료대응 등 10대 분야 23개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북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2500여 세대 등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여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확산한다. 또한 장마, 폭염 등으로 물가 우려가 높아진 점을 감안하여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중점 운영하여 명절 성수품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2회차 추진, 온누리 상품권 구매 운동 등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이용 촉진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도 나선다. 성묘객 등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북부모범운전자회와 협력하여 현장 질서유지 계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동은 지난 9일 주민 스스로 기획한 화합‧대동 한마당인 ‘제10회 수완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완동민의날 추진위원회가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자치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수완동 개청 13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수완지구 원당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야외 행사로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과 지역 주민 9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 쌍채북춤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주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주민 8만 명의 ‘거대 동’으로 주민자치의 새로운 역사를 개척해 온 수완동의 발자취를 공유하고,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울림축제와 연계해 내년 수완동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총회도 진행됐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김희종 수완동민의날 추진위원장은 “4년 만에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본청 본관 현관에서 ‘우리 모두 쓰담쓰담’ 캠페인을 전개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광주자살예방센터와 합동해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 리플릿, 현수막, 피켓 등으로 사람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교육청은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생명존중교육 자료 보급,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2차 전문기관 연계 및 관리, 정신건강 위기학생 상담 및 치료비 지원, 학교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학부모 교육, 유관기관 연계 온라인 캠페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일선 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생명존중교육, 생명존중문화 조성 자율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존중 의식의 중요성을 알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갔으면 한다"며 "학생 및 교직원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초·중·고등학생이 출전하는 제16회 광주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개최돼 총 7,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매주 주말마다 보라매축구장, 전남대학교 체육관 등에서 축구, 배구 등 13개 종목의 경기를 펼치고 있다. 9월 현재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번 대회는 작년 371팀 대비 25%가 증가한 491팀이 참가해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학교스포츠 활동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10월20일~11월26일 열리는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광주 대표팀으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를 통해 스포츠에 소질과 적성을 갖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더욱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9일 전남대학교 체육관을 직접 방문해 배구 종목에 출전한 300여 명의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정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교직원 소통 메신저(GEN)’에 ‘교권’ 창구를 개설하고 방패 모양의 바로가기 아이콘을 배치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창구 개설은 교사들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교권 침해로 힘들어하는 교사들에게 힘이 되고자 교원치유지원센터의 소통 수단으로 마련됐다. 교사들은 소통메신저에 있는 방패 모양의 ‘교권’ 아이콘을 클릭하면, 시교육청 교권 침해 신고 및 상담 대표번호, 신속한 법률지원을 제공하는 법률지원단에 관한 정보, 사안 발생 시 대처요령 및 교원 치유 연수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행정전화망 통합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해 관내 모든 학교에 전화 통화 내용 녹음 기능과 교육활동 보호 통화 연결음 서비스를 오는 23년 12월 중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교원안심번호 서비스 전면 시행도 계획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이 교권 보호를 위해 이번 소통 창구 마련 등 여러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교권 확립을 위한 정책 및 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은퇴자 일자리 확대사업-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부터)클럽 운영’이 선정됐으며, 이 사업을 담당했던 고령사회정책과 조모연 주무관을 최우수 공무원으로 뽑았다. 서구 적극행정지원위원회는 올 상반기 부서와 주민 추천을 받은 사업 10건에 대한 종합평가를 진행해 은퇴자 일자리 확대 사업 등 4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주민과의 소통 혁신 플랫폼 ‘바로문자하랑께’사업(주민자치과 최그린 주무관)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서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맨발로 조성사업(공원녹지과 송희주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 10~20분 빠른 통합민원 창구운영(상무1동 마을자치팀)이 특별상을 받았다. 서구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 담당 공무원에게 구청장 표창 및 특별휴가,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는 매년 상‧하반기 주민체감도, 담당공무원의 적극성‧창의성,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지표로 뚜렷한 성과를 창출하거나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무장애도시 서구’를 위한 5개년 중장기 기본계획(2023~20237)을 완성했다. 서구는 7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무장애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무장애 도시를 위한 선행연구, 사례분석 및 현황파악 등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공공시설의 무장애 시설 확충, 민간 부분의 무장애 시설 확충,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 주거약자의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 지원, 구민 인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등 6개 영역 21개 과제를 확정했다. 향후 서구는 공영주차장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형광 도색 작업, 민간 시설 경사로 설치 확대, 무장애 관련 소식과 보도공사 일정 알림 등 정보체계 구축,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중장기적으로 BF 인증 지원 및 관리체계 구축, 서구형 BF 가이드라인 제작, 무장애 거리 조성 및 무장애 정류장 확대 등을 전개하여 무장애도시 조성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무장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호남 최대 중심상권’으로 오랜 기간 호황을 누려온 충장로는 과거 광주 최고의 번화가이자 도심 대표 상권답게 광주 시민의 자랑이자 모든 것이었다. 당시 1~3가는 의류매장·음식점·카페·통신사 등 젊은이들의 거리로, 4~5가는 한복거리와 도매상가가 주를 이루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1990년대 들어서부터 침체기를 겪으며 경기 불황을 겪고 있지만, 충장로는 여전히 광주 시민들에게는 추억의 공간이자 상인들에게는 마지막까지 지키고 싶은 자존심이다. 이를 위해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100억 원 규모의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상권 특화거리 조성, 라온페스타 성공 개최, 상권브랜딩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지난 2년 차 사업 성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핵점포 육성, 로컬 브랜딩 강화 등을 통해 충장로 상권의 옛 명성 회복과 도심 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을 목표로 충장상권(충장로 1~5가, 충금·금남지하도상가 1·2공구) 1,40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상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7~8일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강화를 위해 서울지역 언론사 기자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10월 ‘충·장·발·光’을 주제로 하는 충장축제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현장 답사를 통해 축제 준비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이목을 집중시키고자 마련됐다. 팸투어 기간 동안 서울지역 언론사 기자단은 주 무대인 충장로·금남로 등 현장 답사, 충장로 우체국 앞 추억 유랑단·충장로 친구들 시연, 학운동 주민 충장 퍼레이드 조형물 제작 현장과 여흥꾼 연습장 방문, 전일빌딩 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오는 11일 서울에서 언론사 기자 간담회를 열고 충장축제 홍보와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추억 유랑단 퍼포먼스’를 시연하는 등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팸투어가 국내 최대 문화예술관광 축제로서 충장축제의 달라진 위상과 세계로 확장된 입지를 알린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축제 개최까지 남은 기간 다양한 홍보 전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민 모두 정(情)이 넘치는 풍요로운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행복 동구 사랑 나눔’ 사업을 오는 2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돌봄 이웃들이 이웃 간 정을 느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돌봄 이웃 3,500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5개소로 지원 규모는 약 1억 원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명절 연휴 전까지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하고,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명절선물 나눔에 동참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시기적으로 어렵지만 우리 지역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구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