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청년의 날’(9월 16일)을 맞아 마련한 제3회 동구 청년총회 ‘나를 알아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2030 젊은 층의 관심과 접근성을 이끌어내고자 지난해 개최했던 동구 인문학당에서 시내 중심가인 5·18민주광장으로 옮겨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유도했다는 평가다. 동구 청년참여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청년총회는 MBTI(성격 유형검사)를 접목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길 바라는 청년들의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1부는 청년 활동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소통의 달인, 동구청장에게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운영해 청년들의 의견·고민·희망을 나누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MBTI 대항전 ‘풀go, 받go, 마시go, 놀go’ 운영을 통해 청년 등 전 세대들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정책 관련 퀴즈이벤트와 빈집 청년 창업자, 청년 자율공간 운영자 등이 마련한 플리마켓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로 3회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품격 있는 명품 경관 도시 조성을 위해 ‘동구형 건축허가 가이드라인’ 수립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인·허가 업무에 본격 적용한다고 밝혔다. ‘동구형 건축허가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은 시가지 경관지구와 중점 경관관리구역 내 건축허가 대상 건축물이며, 그 외 지역은 연면적 1,000㎡ 이상 또는 6층 이상 건축물이다. 허가 시 적용되는 가이드라인은 ▲건물 전면부 녹지조성 ▲조경 식재 계획 확대 ▲허가 시 공사장 주변 훼손된 보도블록 교체 의무화 ▲특색있는 건축물 외관 및 경관 디자인 반영 등이 해당된다. 동구는 광주광역시 건축사협회 등을 대상으로 건축허가 시 ▲획일적인 형태에서 창조적 디자인 유도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형성 ▲외부 공간과 저층부에 시민들을 위한 친화 공간 제공 등 주요 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건축물로 공감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품격있는 도시’ 동구 구현을 위해 설계 시 중점적으로 주요 사항을 반영·설계해 허가받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형 건축허가 가이드라인’ 수립을 통해 특색있는 건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내달 20일까지 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 북구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북구 일자리 매칭데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청년들의 참여 기회 폭을 더욱 넓히기 위해 ‘전남대학교 JOB FESTA’와 연계 추진된다. 온라인 일자리 매칭은 내달 20일까지 잡코리아 사이트에 개설된 북구 전용 채용관을 통해 이루어지며 오프라인 일자리 매칭데이 행사는 오는 19일 전남대학교 컨벤션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일자리 매칭 절차는 참여기업이 온라인채용관에 구인 정보를 게시하면 구직자가 채용정보 확인 후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북구는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는 19일 공기업 6개, 우수 중소기업 14개 등의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구직자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한 대기업 현직 인사 담당자의 취업 컨설팅, 4차산업 명사 초청 특강, VR 면접, 일자리정책 홍보관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자 역량 강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국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ESG 기반의 아동친화사업’ 우수사례가 유니세프 유럽 회원국에 소개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를 방문 중이며, 일정 첫날인 11일 유니세프 스위스&리히텐슈타인 위원회를 찾아 서구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일정은 유니세프 한국-스위스 위원회가 공동 초청한 자리로, 김 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할 권리, 존중받을 권리’라는 주제로 ESG 기반의 아동친화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김 청장은 이날 유니세프 임직원 및 다국적 회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정책 발표와 자유토론 모두 영어로 진행했다. 서구는 2017년 8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2년 6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고, 올해부터 우리나라 지자체 중 처음으로 ESG가치를 반영한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청장은 ESG 중 “E(Environment, 환경) 관련 아동친화사업으로 관내 어린이 숲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환경학교 운영 등을 통해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민주당 중앙당에서 박광온 원내대표와 송갑석 최고위원, 김민석 정책위의장, 서삼석 예결위원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이 참석했고, 광주시당에서는 이병훈 위원장과 윤영덕‧조오섭‧이용빈‧민형배 국회의원, 정문성 서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함께했다. 광주시에서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문영훈 행정부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광주시와 민주당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입법사항과 2024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먼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 산업 예산이 정부예산안에 전년대비 38.3%포인트 삭감됐으며, 이 중 연구개발(R&D) 분야 예산은 광주시가 요구한 예산의 무려 74%포인트가 삭감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시는 광주의 성장동력이 상실되지 않도록 이와 관련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이하 현장체험학습’ 실시 중 어린이통학버스가 아닌 차량 이용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민·형사상 책임’에 대한 지원은 물론 체험학습에 대한 학교의 폭넓은 선택권을 보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초등학교 이하 현장체험학습 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신고된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 빚어진 혼란을 막기 위해 이뤄진 조치이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공문으로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앞으로 시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에서 일반 전세버스를 이용하다가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다하고 법적 보상 범위 내에서 대신 변제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시교육청은 다른 시·도 교육청과 함께 ‘도로교통법’의 신속한 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교 여건과 구성원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외부 기관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교내 체험학습을 실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근 법제처 해석으로 초등학교 이하 현장에서 ‘현장체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1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 및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청렴 업무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문화연수’를 열었다. 같은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공직자 등의 반부패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통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 강연식 청렴 연수에서 벗어나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를 주제로 한 토크쇼, 청렴 빙고 퀴즈 등을 준비해 참여형 청렴 연수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연수에 함께한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는 광주·전남 지역 행정·공공기관, 민간단체 27개로 구성된 단체이다. 연수 시작 전 함께 전 기관별 청렴 우수시책 사례집과 청렴 리플릿을 배부하며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민들은 공직자의 청렴에 더 높은 윤리성을 요구하고, 더 높은 눈높이를 기대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 청렴문화 확산은 나부터!, 우리부터! 솔선수범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가 쪽방촌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중·장년, 어르신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맞춤형 지원 행보에 돌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구는 11일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동구 쪽방촌 지원 기부금 및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전남대병원·한국전력공사·광주도시공사·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광주관광공사·광주사회서비스원·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7개 공공·기관단체가 마련한 현금(1천4백만 원)과 물품(320여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 기부금과 물품은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지원하고, 일부는 현재 쪽방촌 상담·지원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항꾸네사랑방(동계천로6번길 3)’에 설치할 공유 냉장고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쪽방촌이 모여있는 대인동과 계림1동은 한때 시외버스 터미널과 공공기관이 밀집한 행정·교통의 요지였다. 그러나 터미널·시청 등 주요 기관의 이전에 따라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쇠퇴의 길을 걸으며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늘어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다시서기종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5·18민주광장에서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한 청소년 버스킹대회 ‘틴틴버스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형 사전 붐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틴틴버스킹’은 음악적 재능·역량을 겸비한 청소년들이 펼치는 음악 경연대회로 ‘미리 보는 광주 버스킹 월드컵’이다. 이날 서울·대구·청주 등 전국에서 진출한 12팀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최우수상 ‘어벤저스’, 금상 ‘KJN파워댄스’, 은상 ‘원스밴드’, 동상은 ‘Spinach(스피나치)’가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청주농업고등학교 등 8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광주광역시 교육감상과 상금(1백만 원) 및 오는 10월 7일 광주 버스킹 월드컵 결선 축하 무대에 설 수 있는 특전이, 금·은·동상 각 1팀과 장려상 8팀에게는 광주 동구청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틴틴버스킹은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에 앞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미리 보는 버스킹 월드컵이었다”면서 “미래세대의 음악적 역량과 에너지를 만나볼 수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는 10월 금남로 일원에 수천 발의 폭죽이 만들어낸 ‘불꽃 향연’이 펼쳐진다.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폭음이 거리에 울려 퍼지고, 희뿌연 폭연이 도시를 감싸는 장관이 연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5~9일 닷새간 열리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중 7~8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분 동안 불꽃과 폭음으로 기억의 심연을 울릴 ‘마스끌레타’가 스페인이 아닌 금남로 한복판에서 ‘축제의 환호’로 승화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마스끌레타’는 매년 3월 스페인 발렌시아의 ‘라스 파야스’ 축제를 통해 수천 발의 폭죽을 쏘아 올리며 스페인 내전의 희생자를 기리는 전통 의식이다. 5분가량 진행되는 이 폭죽 행사를 보기 위해 수십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발렌시아로 끌어모으는 스페인 최고의 퍼포먼스로 알려졌다. 동구는 이에 착안해 세계적인 길거리 도심 문화예술 축제로 거듭난 충장축제에서 광주만의 ‘마스끌레타’를 재연하기로 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총성이 울렸던 아픈 역사이자, 잊고 싶은 기억을 담은 금남로에서 그날의 총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오는 9월 11일 제3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미섭 특별위원장, 김균호 부위원장으로하여 6명(오미섭, 김균호, 김수영, 전승일, 임성화, 안형주)으로 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1년간 서구청의 예산안과 결산, 기금운용계획 및 기금결산 등을 심사하며, 이번 제314회 임시회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하는 활동으로 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오미섭 특별위원장은‘예산심사에 공정을 기하고 낭비적인 요소를 제거하여 시급한 주민숙원 사업 및 현안사업 해결에 적합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에 임하도록 노력 하겠다.’며 위원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서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5일과 16일에 지역 예술인, 주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은 다양한 예술작품과 공연 등을 소재로 지역예술인과 주민․관광객들 간의 만남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지역문화 예술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북구가 작년부터 운영한 예술여행 콘텐츠이다.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와 야외 테라스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Food Is Art : 만남과 맛남’을 주제로 참여 셀러들의 ‘작품전시’, 음식․문화․예술과 각종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북구는 앞서 지난 8월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작가, 관광기획가, 농부, 주민 등 셀러 80여팀을 섭외했고 이들은 자신의 애환이 담긴 작품, 빈티지 물건, 디자인 소품, 음식 등을 이번 행사 기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댄스 공연 ▲재즈 공연 ▲음식 음악극 공연 ▲푸드 스타일리스트 강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야외 테라스 특설무대와 예술여행센터 곳곳에서 펼쳐져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