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조규성)은 6월 ‘문화가 있는 날’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남과 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6월 상영작 ‘남과 북’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1964년 제작됐다. 최무룡, 신영균, 엄앵란이 출연하고 당시 라디오 드라마가 원작이다. 한국전쟁이 영화의 배경이지만 내용은 전쟁영화라기보다 멜로 영화에 가까우며, 분단으로 인해 빚어진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잘 연출한 영화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영화상영 20분 전부터 예약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지난 1965년에 제작된 김기덕 감독의 ‘말띠 신부’를 상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박물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2023년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수질 및 먹는물 분야 ‘우수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험은 국제 숙련도시험 운영기관(WATERS ERA, USA)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 평가 방법은 시료에 대한 측정기관의 분석 능력을 만족, 주의, 불만족 등 3단계로 검증했다. 연구원은 수질 분야 22항목, 먹는물 분야 17항목 등 모두 39항목에 참가해 전항목 ‘만족(Satisfactory)’평가를 받아 우수한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국제 숙련도 프로그램에 참가해 연구원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2012년 이후 11년 만에 상수도요금이 인상된다. 울산시는 2022년 기준 생산원가 대비 74.7% 수준인 상수도 사용료 현실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울산광역시 수도급수조례 일부 개정조례』를 지난 5월 11일 공포한데 이어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정조례에 따르면 울산시 상수도요금은 앞으로 연간 12%씩 ‘3년간 점진적’으로 인상된다. 특히 가정용은 누진체계 폐지로 사용량과 관계없이 ‘단일요금’이 적용되며, 일반용 및 목욕탕용의 누진체계는 ‘4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된다. 이에 따라 가정용은 누진체계 폐지에 따른 평균단가 690원(㎥)에서 △2023년 7월 770원 △2024년 7월 860원 △2025년 7월 960원으로 3년간 매년 12%씩 인상된다. 요금 인상 첫해의 경우 4인 가족 기준으로 월평균 2,000원 정도의 추가요금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그간 원가절감을 위해 유수율 제고사업, 생산원가의 절감노력 극대화, 인력감축 등 경영합리화 노력해 왔다. 하지만, 매년 적자규모가 지난 2019년 13억 원, 2020년 18억 원, 2021년 8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기업경영 환경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2023년도 2차분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으로 5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협약을 통해 12개 금융기관에서 중소기업으로 대출하고 울산시는 대출이자의 일부(1.2%~ 3% 이내)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다. 자금신청은 오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민원처리센터에서 접수하며 세부사항은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의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의 차질 없는 공급을 통해 지역 기업의 일시적 자금경색을 완화하여 경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의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는 총 2,000억 원으로 중소기업에 1,450억 원, 소상공인에 550억 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1차분 750억 원은 1월 접수받아 공급했으며 2차분(6월)은 500억 원, 3차분(9월)은 200억 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업체 선정 시 타시도에서 울산시로 전입한 기업에 대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26일 오후 4시 삼산동 현대백화점 일대에서 제37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 기념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제37회 세계 마약의 날(6월 26일)을 맞아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유통·사용 등을 예방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6개 ‘마약 청정도시 울산’ 업무협약기관 등 16개소에서 총 30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활동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를 중심으로 업무협약기관과 분기별 1회 공동으로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는 등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 유지 할 계획이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마약 청정도시 울산’을 목표로 지난 4월 28일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해양경찰서, 마더스병원, 약사회 등 6개 기관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해 각종 행사시 홍보활동(캠페인)을 공동 추진 중이다. 또한 기관장 대상으로 ‘마약 예방 출구 없는 미로(노 엑시트) 이어달리기(릴레이) 홍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관광도시 울산’의 아름다운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꿈의 도시 울산! 청년을 품다!’라는 표어로 ‘2023 청년울산대장정 유-로드(U-Road)’를 울산시 후원, 울산엠비시(MBC) 주최‧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울산대장정’은 만 25세 이하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월 모집 결과 총 285명이 신청한 가운데 최종 선정된 154명이 6월 26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7박 8일간 총 242㎞ 구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참가 대원들은 장생포고래문화마을‧대왕암공원‧반구대암각화 등 울산 주요 관광지 탐방은 물론, 해양레포츠 체험과 역사‧문화체험 등 약 104㎞구간은 도보로 이동하면서 울산의 숨은 명소를 직접 체험한다. 지난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도보 이동을 강화하면 좋겠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도보 행군을 약 40㎞ 정도 늘렸다. 이번 대장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울산 특산품을 맛보고 즐기는 일정과 수상 놀이(레저)·옹기 제작·영남알프스 간월재 등반 등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26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울산혁신도시 발전계획(2023~2027)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체, 이전공공기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발전방향과 추진전략, 주요사업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혁신도시 발전계획은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2023년~2027년)이다. 지난해 4월부터 울산연구원이 용역을 수행해 왔으며, 울산혁신도시 발전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4월 착수보고회 이후 이전공공기관별 면접조사와 분야별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관련부서의 의견을 담아 계획을 수립하고 이날 최종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계획은 ‘신산업 창출과 지역혁신 발전을 선도하는 울산혁신도시’를 이상(비전)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구축 ▲지역인재 양성 ▲상생발전 등 5개 분야 40여 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26일 민선8기 1년 시정의 주요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민선8기 1년은 코로나 위기와 고물가 등 3고 현상이 계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3조 원 대 투자 유치, 그린벨트(GB)·차등전기요금제 개선 등을 통해 ‘울산의 미래 60년,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울산시가 밝힌 시정 분야별 주요 성과를 보면, 첫째, ‘직렬 파괴’ 인사, 공공기관 통폐합을 통해 흐트러진 시정을 제대로 돌려놓으면서 성과 중심의 효율적 행정조직으로 재편 울산시는 민선7기에 늘어난 공무원 조직은 유사‧중복기능을 통폐합하고 ‘직렬 파괴’ 인사를 통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증원 없이 실용적인 행정조직으로 재편했다. 산하 공공기관은 13개소에서 9개소로 통폐합하여 민선8기 4년간 12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둘째,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 9,960억 원 확보, 대규모 지방채 1,511억 원 상환으로 재정 건전성을 강화 울산시는 올해 국비 2조 3,492억 원, 보통교부세 9,960억 원을 확보하여 역대 최대인 3조 3,452억 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 보통교부세는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25일 학성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울주군 두서면 국민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건식 보일러를 설치하고, 단열공사와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진행해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황태건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을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30~4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9개 단체가 24일 울주군 웅촌면 신암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통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울주군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임원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촌면 신암마을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방충망 수리, 원예, 소독, 이·미용(염색), 발 마사지, 대체의학(어깨 및 허리지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 편의 지원을 위한 전문재능 봉사활동을 펼치고, 점심식사와 다과도 함께 제공했다. 김외화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일상에 활기가 넘쳐나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서 울주군 곳곳에서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주신 울주군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군청 문수홀에서 ‘2030 청년과의 만남, 젊은 울주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울주군수와 함께하는 청년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순걸 군수는 직접 청년들과 마주 앉아 청년이 생각하고 느끼는 다양한 건의사항과 고민을 가까이서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울주군의 청년 관련 주요 역점사업을 프리젠테이션으로 직접 설명하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주요 내용은 소통과 참여를 위한 울주청년 플랫폼 운영, 든든한 일자리 정책, 꿈꾸는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 창업부터 성장까지 울주청년 창업지원사업, 청년 농업인을 위한 지원정책, 울주 신혼부부들을 위한 지원정책 등이다. 이 군수는 발표에 이어 청년들과 본격적인 대화를 통해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청년과의 대화로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 나아가 청년들의 탈울주를 예방하고, 젊은 울주의 미래를 함께 그리면서 청년이 행복한 울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함께하면 커지는 힘!! 태화강에 잇다!!!’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2023 태화강 마두희축제가 20여만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올해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원도심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몰입형, 체험형의 프로그램과 태화강을 활용한 수상줄당기기와 수상체험거리, 플라잉 워터쇼, 치맥페스티벌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원도심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뛰어 넘어 태화강 둔치로 행사영역을 이원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여름축제라는 축제 방향에 걸맞게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하면서 행사의 질적인 부분을 크게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다. 주요 무대인 태화강변에서는 전국 최초 ‘태화강 수상 줄당기기’를 필두로 패밀리 보트, 피크닉 보트, 태화강 패들보드 타기, 인생샷: 태화강을 나르샤(그네타기) 등 새로운 수상 참여· 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기간 내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장 눈길을 끈 수상줄당기기에는 세계적 화제성의 오징어게임 서바이벌 줄당기기를 테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