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제시는 지난 8일 거제시청에서 중국 계동시(치둥시) 교류단의 공식 방문을 환영하는 환영행사를 열고, 9년 만의 우정을 다시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6년 이후 중단됐던 양 도시 간 교류가 공식적으로 재개된 첫 계기로, 양 도시간 실질적인 협력의 물꼬를 트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차이 이(蔡毅) 계동시 인민정부 시장을 비롯한 계동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거제시에서는 변광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측은 이날 대화를 통해 문화 및 경제 교류, 기업 간 협력 확대 등 다양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확인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늘의 만남이 다시 우정을 쌓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산업·문화·관광 분야 등에서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차이 이 시장은 “계동시를 대표해 따뜻하게 맞아주신 거제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 도시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과 발전의 길을 함께 걸어가고 싶다”고 화답했다. 거제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제시장애인체육회는 변광용 시장과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8일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제2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설립부터 오늘까지 이끌어 온 이미경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김점수 상임부회장이 선임돼 장애인체육회 운영을 책임지게 됐다. 또한, 규약 및 사무국 제 규정 개정안, 각종 운영위원회 신설 등 장애인체육회의 규약과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가맹단체로서 거제시장애인 슐런협회가 신규로 등록해 거제시 장애인 체육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체육인의 기업 고용 확대, 단계적 지원 계획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점수 상임부회장은 “그동안 장애인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임원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장애인체육회도 성장하고 거제시 장애인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임원들께서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장애인 체육은 비장애인 체육에 비해 기회가 적고 제한적이여서 참여가 쉽지 않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밀양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병구 시장, 고위 공직자, 신규 임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청렴 영상 시청과 판소리 공연으로 시작으로 청렴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 강의식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시장과 실무자가 무대에 함께 올라 조직문화와 청렴을 주제로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토론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병구 시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가장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약속이다”라며 “직원 여러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청렴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렴 소통 간담회, 청렴 상상라디오 방송, 반부패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지속해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우리경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선도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착한일터 1호 가입 기관으로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체결한 ‘착한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의 실천 사업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경남교육가족의 나눔 문화 확산 ▲사회 공헌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의 3대 취지인 ▲착한 바람으로 희망을 선물하고 ▲착한 마음으로 이웃을 응원하며 ▲착한 나눔으로 함께 여름을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교직원들의 ‘착한일터’ 가입을 독려하고 자율적인 기부를 추진한다. 모급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에너지 및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경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여름철 조직 단위 나눔 캠페인이라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최근 일부 언론과 시민들 사이에서 제기된 대상공원 ‘빅트리’ 외관에 대한 우려와 비판에 대해, 현장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공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빅트리 구조물의 안전성 및 시공 상태 ▲명상센터, 미디어파사드 전망 엘리베이터 등 내부 시설 조성 현황 ▲ 외부 경관조명 설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시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아쉬움과 비판의 목소리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현재 빅트리가 일부 시민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으나, 앞으로 야간 경관 개선, 트리하우스 등 편의시설 보강, 내부 시설 프로그램 다양화 등 보완책을 신속히 마련해 대상공원이 도심 속 시민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양산지부는 8일 양산시를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양산지부는 양산시 돼지 사육농가 23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한돈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다. 조용래 지부장은 “양산의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멋진 인재로 자라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인재육성 장학재단 이사장은 “전달받은 기탁금은 지역의 후학들을 위해 소중한 밑거름으로 쓰이게 될 것”이라며 “자라나는 양산의 미래 인재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사)대한한돈협회 양산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양군은 8일 오후 데시 달키 두카모(Dessie Dalkie Dukamo)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가 함양군을 방문해 미래 세대 교류를 통한 양국 간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함양군 금반초등학교(교장 백종필) 학생들이 오는 11월 에티오피아 해외 체험 탐방을 떠나기에 앞서, 학생들을 격려하고 한국-에티오피아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대사 일행은 금반초등학교를 방문해 ‘에티오피아 대사 특별 방문의 날(글로컬 이음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대사는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에티오피아의 고유한 ‘커피 세리머니’를 직접 시연하고 학생들과 함께 기념 식수를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날 오후 2시 군수실에서 데시 달키 두카모 대사 일행을 맞이하며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이며, 이러한 깊은 유대감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글로벌 리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세계적인 펌프 전문기업 “윌로그룹(Wilo SE)”의 한국 법인인 윌로펌프(주)의 전일승 대표이사와 본사 관계자들이 진주시 기계부품 분야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8일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진주시 대표단이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윌로 본사를 찾아 게오르크 베버(Georg Weber) 윌로그룹 총괄 책임자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만나, 진주시 중소기업과 윌로펌프 간의 기계 및 부품 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윌로펌프(주)의 진주시 방문은 실질적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진주시 기계부품 기업들과 윌로펌프(주) 간의 향후 협업을 위한 기업 간담회 일정과 협력 방향 등에 대한 실무 협의가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직접 독일 본사를 방문해 게오르크 베버 총괄 책임자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만나서 윌로의 우수한 기술과 경영방침을 확인하고, 우리 시 기업과 접목 가능성에 대해 상호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윌로펌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진주시의 우수한 기계부품 기업들의 판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등 창원지역 16명의 도의원이 참석해 2025년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핵심 전략과 주요 건의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국정과제화 공조에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 ▲진해신항 트라이포트 항만배후단자 조성 등 12건을, 도비 지원 사업으로는 ▲여름철 자연재해(폭염) 대책사업 ▲성산아트홀 공연장 환경 개선 ▲마산 구도심 활성화 공동 대응 ▲태백동스포츠파크 풋살장 인조잔디 교체 등 13건, NC 협력사업으로 ▲야구장 시설환경 개선 ▲철도 노선 확대 및 막차 시간 연장 ▲NC 연간 광고 및 번들티켓 구입 동참 등 주요 건의사업에 대한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비를 확보한 것은 여기 있는 의원님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만 보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8일‘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과 함께 삼문동 소재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고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 5명이 참석했다. 안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밀양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뜻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더 나은 시정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을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확대했다. △온라인 시민평가 △공무원 실무 심사 △인사위원회 평가 등 3단계 심층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미래교육과 손재관 주무관), 우수 1명(인구정책담당관 박지훈 주무관), 장려 3명(공보감사담당관 손시은 주무관, 보건위생과 남가영 주무관, 문화예술과 고봉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밀양시는 8일 상남면 마산리 최수봉 의사 추모기적비 앞에서 최수봉 의사 순국 제104주기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향토청년회 지도회와 성균관유도회 밀양시지부 상남면지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추념식은 최수봉 의사의 나라 사랑과 정혼녀 김문기 씨와의 애절한 사랑을 담은 시극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추념사, 헌화 및 분향,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으며, 최수봉 의사의 유족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그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최수봉 의사는 1920년 12월 27일 밀양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후 체포돼, 이듬해 7월 8일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한 독립운동가로, 순국 당시 28세였다. 정부는 1963년 그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고, 유해는 1969년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이후 최수봉 의사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2002년 7월 고향 마을 입구에 추모기적비가 건립돼 매년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박진희 밀양향토청년회 지도회 회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최수봉 의사를 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산시는 BNK경남은행에서 8일 ‘2025년 시원한 여름나기 취약계층 나눔사업’을 통해 양산시에 900만원 상당의 선풍기(30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진권 동부영업그룹장, 조필호 양산금융센터장, 김경록 양산시청지점장이 참석했다. 경남은행측은 “연일 계속된 무더위로 힘든 이웃들에게 선풍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경남은행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 시기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선풍기는 읍면동을 통해 양산시 관내 저소득층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