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3일 시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1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교육청이 청렴도 개선을 위해 구성한 ‘청렴정책추진단’의 올해 세 번째 회의이다. ▲2023년 고위공직자 청렴도 자체 평가 공유 ▲분기별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향상 이행 상황 ▲의견 수렴 협의체 운영 등을 점검했다. 또 부패취약분야로 지정된 업무(공사·계약·학교급식·현장학습·방과후학교·학교운동부) 주무 부서가 올해 추진한 분야별 주요 개선 실적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청렴정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정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올해 청렴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해 남은 기간 부서장을 중심으로 솔선수범해 교육청의 청렴한 정책이 현장에 안착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교원, 교육전문직, 민간 업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AI광주미래교육 Meet Up Day’를 개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디지털 교육 관련 업체와 교원이 한자리에 모여 AI광주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과 학교 교육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38개 에듀테크 업체가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교육플랫폼 ▲인공지능(AI) 코스웨어▲온라인 교육 ▲가상 현실(VR) ▲로봇 ▲디지털 수업지원 도구 등 다양한 기술을 시연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새로운 교수학습 도구로서의 에듀테크를 경험하고, 여러 장비를 활용해보면서 이를 구체적으로 파악해볼 수 있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및 가상현실·메타버스, 소프트웨어·코딩·로봇 교육 등 체험 공간이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AI광주미래교육 Meet Up Day가 디지털 선도학교는 물론 광주 모든 학교에게 디지털 교육 전환의 밑바탕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우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 푸른길 일원(산수문화마당·바닥분수)에서 ‘책과 함께 떠나는 가을, 책 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가 4년째 추진 중인 ‘책 읽는 동구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일상을 벗어나 도심 속 광장·공원에서 다양한 책을 접하며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막 행사로 ‘2023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이후 오후 5시까지 전시·체험·토크·독서마당을 테마로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3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 결과는 16일부터 22일까지 푸른길 공원 일원에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산책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상설 전시된다. 또한 테마별로 ▲오감으로 만나는 체험(그림책 낭독 등)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이희정·김병하 작가) ▲가족 독서퀴즈 이벤트(선착순 12팀)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매직 버블 아트쇼, 책 한 권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야외서가인 ‘책 쉼터’, 주민들이 다 읽은 책을 가지고 나와 이웃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산수2동 주민들이 직접 설계부터 완공까지 참여한 ‘호랑꼬두메 마을 정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골목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수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마을 단위 문화 활성화, 도시재생 인접 지역·연계성 확보를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지난달 계림동 푸른길 공원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앞 골목길 행사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이날 음악회에서는 퓨전 국악 밴드 ‘비담’ 초청 공연으로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음악회의 무대가 된 ‘호랑꼬두메 마을 정원’은 산수2동 주민들이 마을정원사 양성 교육을 통해 정원을 설계·시공해 지난달 완공 이후 사후 관리에도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는 ‘주민참여형 정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구는 오는 11월까지 계림동과 산수동에 이어 도시재생 사업지역을 대상으로 동명동, 서남동 등에서 ‘찾아가는 골목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3년여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의 중심축으로 동네가 급부상하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불법 옥외광고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적법한 요건을 갖춘 대신 허가·신고를 받지 않았거나, 3년 이내 표시 기간 만료 이후 연장 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함이다. 불법 고정광고물 소유주는 옥외광고물 표시 허가·연장 신청서 등 간소화된 서류를 첨부해 내년 상반기까지 자진 신고하면 된다. 표시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광고물은 표시 요건에 맞게 보완해 신청하면 된다. 동구는 향후 지속적인 전수 조사를 실시해 표시 기준을 지키지 않고 사고 우려가 있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철거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간판 설치가 필요한 각종 영업 인·허가 시 ‘동구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과 관련 법령을 준수해 합법적으로 신규 광고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옥외광고물 사전 경유제’를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이번 양성화 사업을 통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6일 북구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골든벨’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육아골든벨은 자녀 양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확산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온 시책이다. 이번 육아골든벨은 북구가 앞서 지난 8월 어린이집 홍보 등을 통해 모집한 영유아 양육가구 50세대가 참여하여 아동 관심 분야, 출산정책 등 육아상식에 대한 질문의 답을 아빠와 자녀가 함께 알아맞히는 행사이다. 축하공연과 함께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예선과 결선을 거쳐 골든벨을 울리는 최종 1개 우승팀을 가려내며 우승팀을 비롯한 상위 6개 우수팀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예선과 결선 사이에는 놀이 전문가의 놀이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빠와 자녀 간 유대감 형성을 도모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아버지들이 자녀와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임신, 출산, 육아 등 생애주기별 양육정보를 쉽게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정책 발굴과 안정적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김재식의장은 5일 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이 조례는 맨발걷기에 적합한 흙길을 맨발 산책로로 정의하고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와 지원계획 수립·시행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했다. 맨발걷기는 최근에 그 효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내용이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과 지면이 다양한 마찰을 일으키면서 그자극들이 반사구에 전달, 신체 스트레스 감소는 물론 소화기관 활성화, 뇌 활성화, 피부개선, 노화방지 효과까지 전반적으로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는 걸로 알려져 있다. 동구의회 김재식 의장은 7월 24일 맨발걷기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관련 전문가들과 단체, 담당 공무원들을 모아 정책 및 사례 등을 청취한 뒤, 충분히 검토 끝에 관련 조례를 발의하게 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남구에서 ‘자치구 소통의 날’을 열어 시·구정 현안에 대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정책적 협력과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자치구 소통의 날’은 시·구정 방향을 공유하고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병내 남구청장, 임미란·박희율 시의원, 남구의회 남호현 부의장과 신종혁·김경묵·김광수·박상길·박용화·오영순·노소영 구의원, 김창열 남구주민자치협의회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백운광장 접근성 향상과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비 지원 ▲도시철도 2호선 백운광장 구간 우선 시행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구간 대촌까지 연장 추진 ▲전문예술극장 남구 유치 ▲봉선동 대화아파트~진월동 옛 해태마트 도로 개설 ▲남구국민체육센터 건립 ▲무등시장 주차타워 건립 등에 광주시 지원을 요청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푸른길 브릿지를 활용한 백운광장 일대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특광역시 최초로 농민공익수당을 신설한 광주광역시가 추석을 앞둔 12일 지역농민들에게 뜻깊은 전달식을 개최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북광주농협 종합청사에서 생명산업의 보고인 농업의 공익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변옥례, 정희나, 김정래 농민에게 농민공익수당을 전달했다. 민선 8기 광주시 대표 공약사업인 ‘농민공익수당’은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하기 위해 특광역시 최초로 신설했다. 지역농가의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변옥례(64) 농민은 “전남 등 다른 지역은 농민공익수당이 있었지만 광주는 없어 많은 농민이 애타게 기다렸다. 도농복합도시인 광주시가 농민공익수당을 시작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그동안 농업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애쓴 농민들을 보듬고, 더 나은 농업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농민공익수당은 농업을 지키고 농민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하게 됐다. 조례를 제정한 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2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광주 관내 전체 학교장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은 교육분야 국정과제 중 하나이다. 기존 개별 사업마다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교육복지 지원에서 벗어나 위기학생 발굴부터 신청·접수·진단·지원·관리가 지역사회 및 여러 기관과 연계해 학생 개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이번 학기부터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인 월곡중학교와 시교육청 지정 선도 학교인 광주효동초, 광주극락초 등 3개 학교의 시범 운영이 시작됐다. 앞으로 선도학교를 10개교까지 확대 운영해 학생 중심 맞춤형 원스톱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이번 학기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시범 운영 시작에 맞춰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확산 및 학교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동·서부 교육장 및 광주 관내 전체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 박지애 사무관의 강연과 서울방화초등학교 신연옥 교장의 실제 운영사례 소개 등이 진행됐다. 한편 시교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11월 열리는 ‘2023 꿈꾸는 문화예술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서포터즈 모집과 함께 열정적인 홍보에 나선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문화예술제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문화예술 축제의 장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장애 공감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서포터즈 1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학생, 교직원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앞으로 행사의 조력자이자 참가자, 관객으로서 이번 축제에 함께하게 된다. 신청은 꿈꾸는 문화예술제 운영팀 이메일 접수 및 누리집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31일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 누리집과 학교로 안내된 공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다시, 설렘’을 부제로 해 오는 11월28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댄스, 합창, 악기연주, 발레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의 성공을 위해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람에게는 누구나 가슴 속에 간직된 저마다의 추억이 있다. 개인적 기억으로만 간직해 온 이 추억들이 거대한 추억정원으로 탄생하는 마술이 금남로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오는 10월 ‘제20회 추억의 광주 충장축제’의 ‘추억정원’을 통해서다. ‘추억정원’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충장축제 개최 기간 내내 금남로 1가부터 3가 일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개인마다 간직해 온 추억을 양초에 적어냄으로써 ‘희(喜), 노(怒), 애(愛), 락(樂)’을 테마로 하는 4구역의 모뉴먼트가 완성된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추억을 스티커에 적어 모뉴먼트에 붙이고,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이 금남로 일대 거리를 도화지 삼아 밑그림을 남긴다. 시민들의 추억을 모아 거대한 추억정원을 완성시킨다는 구상이다. 특히 추억정원이 펼쳐지는 금남로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단순히 추억정원에 마련된 모뉴먼트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스톨레이션 아트(Installation Art·미술 작품을 주위 공간과 융합해 설치하는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