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어르신을 위한 노인 맞춤형 책자 제작 등 지식 행정 우수사례로 광주·전남지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공공·민간 분야의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 분야 국내 최고상이다. 올해는 지식 분야 행정(중앙·지방자치단체) 11개 기관, 지식경영 분야(공공·민간기관) 9개 기관 등 총 20개 기관이 선정됐다. 앞서 동구는 ‘노인 맞춤 복지 안내 책자 제작 알권리 충족, 서비스 만족’을 주제로 하는 공모에 참여해 올해 신규 시책사업인 노인 맞춤형 책자 제작과 이를 알리는 ‘6.5day’ 행사를 추진했다. 이 책자에는 어르신을 위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사회 참여 활동, 동구 역점 사업 등 일상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담아 2천9백 부를 제작·배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권위 있는 대한민국 지식 대상 수상이 노인복지 행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적극 행정을 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난(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400억 원 증액된 ‘1조 1056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북구는 앞서 지난 8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지난 4일부터 15일간 북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18일 예산 규모가 최종 확정됐다. 북구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불필요한 경상적 경비 조정으로 지방재정 여건 악화에 대비하고 각종 재난 및 경제위기 등 민생을 위협하는 대내외 여건 극복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구정 주요 현안에 역점을 두고 편성됐다. 북구가 이번에 중점을 두고 반영한 예산은 먼저 재난 안전 대비 분야에 ▲문흥동성당 일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30억 원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역 자동차단기 설치 6억 원 ▲호우․태풍피해 재난지원 3억 4천만 원 등이다. 또한 민생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 분야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12억 원 ▲청소년 자율공간 확충 3억 7천만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카드수수료 지원 2억 2천만 원 등도 편성됐다. 이외에도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 설립 28억 원 ▲HO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8일 도로로 단절된 한새봉과 삼각산을 잇는 ‘시민의 솟음길 2구간 조성사업’ 착공식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2구간 착공식은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20분간 서일어린이공원(일곡동)에서 진행되며 등산로지킴이 등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하여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내빈들의 시삽 시연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할 예정이다. 시민의 솟음길 사업은 무등산 자락인 군왕봉에서부터 삼각산, 한새봉, 매곡산, 운암산, 영산강까지 연결다리를 설치하여 단절된 생태통로 복원과 더불어 도시 전체를 한 번에 잇는 친환경 숲길(23.5㎞)을 조성하고자 북구가 4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중․장기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구간(문흥동~삼각산~국립5․18민주묘지) 사업은 지난 2012년 완료됐다. 이번 착공식이 진행되는 2구간은 한새봉과 삼각산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내년 4월 개통을 목표로 길이 62m, 폭 3m 규모의 연결다리와 5.5㎞ 구간의 숲길이 조성될 계획이다. 북구는 2구간 사업이 완료되면 기조성된 1구간(8㎞)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과 더 가깝게, 시민을 더 이롭게’를 구호로 2023 광산구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행사를 20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은 주민이 마을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숙의 과정을 통해 주민총회에서 선정한 의제 중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자치계획형)에 반영할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1개 동 주민 대표가 제안사업을 발표하고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심사한다. 이를 통해 선정한 제안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제안사업 중 행사 당일 현장 투표, 온라인 사전투표,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를 합산해 가장 기대되는 사업 3개를 선정, ‘새롭게상’, ‘이롭게상, ’지속가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날 수완문화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는 ‘주민참여예산 갤러리’를 운영한다. ‘한눈에 보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전시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상이 돋보이는 2024년 제안사업을 엿볼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이 시민과 더 가까워지고 시민을 더 이롭게 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5~16일(1박 2일)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양 교육청 소속 중등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대구)연합 SW·AI융합 중등 수업 캠프’를 운영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광주-대구 교육청 중등 교원의 SW·AI융합 교육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생성형 AI와 교육의 변화 특강, AI융합 교육 개발자료 공유, AI융합교육 우수 수업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대구 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AI융합 교육 선도 및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대구시교육청 주관의 초등 교사 대상 연수를 진행했고, 이번 중등 수업 캠프는 광주시교육청 주관으로 운영됐다. 다가오는 10월에는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주관의 광주-대구 학생 해커톤 대회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전남고 주하연 교사는 “특강을 통해 생성형 AI가 가져올 교육의 변화와 AI코스웨어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광주-대구 교육청 중등 선생님들이 함께 AI융합 교육의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시설 관련 부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 학교장 및 행정실장, 교사 등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스마트스쿨 담당자 인사이트 투어’를 진행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그린스마트스쿨 현장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사업 내실화와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다른 지역의 우수 공간혁신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사업추진 전반에 걸친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번 투어는 올해 7월 완공된 경남 사천 용남중·고등학교에서 이뤄졌다. 해당 학교는 공간혁신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서 ‘플로팅 스쿨’과 ‘오픈형 도서관’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사업 결과물을 가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수업과 교내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여러 복합공간, 그 밖의 내·외부 시설을 둘러보며 교육활동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공간혁신의 필요성, 학교 구성원의 참여, 소통의 과정, 공간 디자인과 시공 등 사업 과정 전반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시교육청 시설과 조영우 과장은 “앞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2일까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사회 구현을 위한 ‘우리모두 기억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림꿈나무도서관, 지원2동 작은도서관, 학운동 작은 도서관 등 3곳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 관련 도서를 선별해 독자에게 제공하는 북큐레이션,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위한 무인 부스, 치매 인식 개선퀴즈 ‘정답을 맞추는 나를 찾아줘’ 이벤트 운영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마을 안에서 치매를 예방하는 동시에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동구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0회 추억의 충장축제’ 신규 캐릭터인 ‘충장프렌즈’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1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2만 5천여 명에게 배포하는 ‘충장프렌즈’ 이모티콘은 총 16종이다. 1세대 캐릭터인 ‘충장이’와 ‘금남이’가 키우는 반려동물, 무등산 아기호랑이 ‘소덕이’, 만능 엔터테이너 아기토끼 ‘츄’, 놀이에 관심이 많은 하늘다람쥐 ‘로라’, 예의 바르고 정직한 ‘고고’, 소덕이를 잘 따르는 불꽃 ‘부리’ 등 5종의 캐릭터를 응용한 축제 홍보용 콘텐츠이다. 이모티콘을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에 ‘광주충장축제2023’을 검색·채널 추가를 통해 15일 오후 2시부터 발송된 이모티콘을 내려받으면 된다. 이모티콘 사용 기한은 내려받은 날로부터 한 달간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 다섯 캐릭터를 응용해 만든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시민들이 축제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길 바란다”면서 “신규 캐릭터들은 이모티콘을 비롯해 팝업스토어, 포토존 등 축제 현장 곳곳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장축제 캐릭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지하철 소태역에서 ‘2023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갇힘 사고를 대비해 신속한 안전 확보와 인명구조 등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주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날 훈련에는 동부소방서·한국승강기안전공단·광주도시철도공사·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소태역 이용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탑승한 상황에서 갑자기 승강기가 멈췄을 경우를 가정하여 사고 발생부터 구조요청, 현장 출동, 구조, 긴급 환자 이송, 운행복구까지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승강기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기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면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승강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저소득 가정 중학생들의 학력 증진을 위해 (재)보성장학재단이 학습 교재 1천 권(2천만 원 상당)을 후원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보성장학재단은 새 학기를 맞아 중학교 1~2학년 167명을 선정해 국어·영어 등 주요 과목 학습 교재 5권을 배부해 가정 내 자율학습을 돕기 위한 기부에 나섰다. 동구는 보성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학기 주요 과목에 대한 선행학습으로 공부 자극의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성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 재단의 목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나라를 위한 소중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있다”면서 “이번 후원을 계기로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인재들이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보성장학재단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5·18민주광장 분수대가 음악분수로 새 단장을 마친 것을 기념해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5·18 음악분수 개막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정숙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날 개막콘서트는 동구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더포 댄스, 허동혁 밴드 공연과 함께 5곡의 화려한 음악분수 쇼를 선보인다. 개막 이벤트로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한 인생네컷 사진을 SNS 게시하면 기념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5‧18민주광장 내 분수대는 1971년 신축돼 광주 시민들과 함께하며 5·18광주민주화운동 중심지의 상징성을 인정받아 5·18 주요 사적지로 지정된 바 있다. 하지만 배관·전선 등 일부 시설물이 30년 가까운 세월에 노후화돼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동구는 광주광역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을 교부받아 분수대 원형은 보존하되 노후화 시설을 재정비하고, ‘5·18민주광장 분수대 정비사업 음악분수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낡은 분수 시설물은 철거하는 대신에 최신기술을 접목한 수중펌프와 3D 노즐, LED 조명·배관 등을 설치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일원에서 ‘청년의 이야기로(路) Re:Feel’을 주제로 개최한 ‘2023 광주청년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광주청년주간’ 행사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 무대에서 주인공으로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특히 청년 창업, 플리마켓 부스 운영 주체로서 대외 활동 홍보, 제품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의 하나로 마련된 ‘청년가요제’ 무대에 오른 10명의 청년들은 단순히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한 노래 선곡이 아닌 본인의 추억과 심정을 담은 노래를 소개하고 부르며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청년강연대회’에 참여한 3명의 청년들은 자신의 사연을 담은 청년으로서 삶을 이야기해 호응을 얻었다. 또 구독자 54만 유튜버 박위(위라클)와 지역출신 댄서이자 ‘스트릿 맨 파이터 엠비셔스’의 리더 오천의 특별강연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 이해하고, 끝없는 노력과 인내로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모습들을 전달해 깊은 울림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