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9일 관내 학교 대상으로 ‘2024학년도 광주형 미래학교 운영 및 자치학교 선정 계획 설명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형 미래학교 운영 안내, 내년도 자치학교 제도 개선 방안 및 선정 계획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내년도 자치학교 제도개선 방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존 8개 주제 영역에서 ‘학교 자율 주제영역’을 추가해 학교 자율성을 확대했다. 그리고 학교에서 올해에는 계획서를 변경할 경우 교육청에 보고 및 승인받았지만 다음 학년도부터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만 거치면 된다. 여기에 더해 비전공유, 인성교육, 기초학력, 교원의 수업지원 등 권장 과제를 도입해 교육의 책무성을 제고했다. 이번 자치학교 제도개선 방안은 올해 운영 중인 자치학교 107개교에서 그동안 실시한 컨설팅, 모니터링, 운영사례공유 워크숍 등을 통한 현장의견 수렴,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종합해 마련됐다. 설문 조사의 경우 5점 만점에서 정책이해도와 학교별 운영 만족도에서 각각 4.5점과 4.7점의 높은 점수를 보였다. 그리고 내년도 자치학교 참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가 1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광산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교육’ 및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의정활동 역량 강화 차원에서 추진된 의회 자체 교육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1부 ‘반부패·청렴 교육’ ▲2부 ‘챗GPT를 활용한 트렌디한 의정활동 지원 교육’으로 진행됐다. 먼저 진행된 1부 교육은 공직선거법,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구현을 위해 구의원으로서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이 주된 내용이었으며, 의원들은 주요 개념과 사례 위주의 강의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2부에서는 사회변화에 따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의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챗GPT’를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기법들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의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대화형 인공지능(chatGPT, bard, bing)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스마트폰 메신저에서 인공지능 아숙업(AskUp)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김태완 의장은 “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가 19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9건과 일반안 5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한솔)의 심사를 거친 제2회 추경예산안은 770억 원 증가한 총 1조 72억 원 규모로, 광산구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2023 주민자치 성과 공유회 추진’ 등 총 4건, 3천 4백여만 원이 삭감돼 수정 의결됐다. 강한솔 위원장은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실효성을 높이고자 불요불급한 사업과 정책 기조에 시급한 사업 등을 신중하고 살피고 심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배분되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영일·정재봉·한윤희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창동 선사유적지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용역 운영 개선 ▲기후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태완 의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제2기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 제2기 인구정책위원회는 대학, 유관기관, 연구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지역경제, 여성·가족·청년, 고령사회, 통계 등 각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광주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광주시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2년이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광주시 인구현황과 인구정책 추진현황 보고, 광주시 인구문제 대응 상황 점검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향후 정책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광주시 인구는 2014년 147만여 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후 2022년 말 기준 143만여 명까지 감소했다. 출산율도 0.84명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높지만 OECD 평균 1.59명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회의에서 인구정책위원들은 인구위기와 지역소멸은 개인과 지역의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위기라는데 공감하고 수도권 집중문제와 균형발전 차원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저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오후 3시 서울 LW컨벤션에서 ‘한국상하수도협회 2023년 정기총회’를 주재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회원(지자체, 기업, 단체, 개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제8기 이사 선출안’을 의결했다. 강 시장은 지난해 7월22일 제12대 한국상하수도협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회원의 교류 확대와 상생 발전, 우리나라 상하수도 선진화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협회를 이끌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대한민국 물산업 경쟁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고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 도입, 워터코리아 성공개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홍수·폭염·가뭄 등 기후위기가 일상화된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물 전문기관인 우리 협회가 기후위기 대응노력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상하수도협회는 2002년 1월21일 수도법 제39에 근거해 설립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유관 공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에서 가뭄과 ‘극한호우’, 폭염 등 이상기후가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효율적 물 관리·운영 방안은 물론 재난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등 기후재난 상황에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광주시의회와 무등일보는 20일 오전 10시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기후재난 대응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석호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을 좌장으로 송창영 광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와 박종선 광주시사회서비스원 연구원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송 교수는 ‘가뭄과 극한호우·폭염·태풍 등 기후재난 대비 안전망 구축’, 박 연구원은 ‘새로운 사각지대로 떠오른 기후재난 취약계층 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이날 토론회에선 기후재난 관리체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 주문과 함께 그 동안 현황 파악마저 되지 않았던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등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기후재난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제도 개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 분과회의가 지난 18일 오후 5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첫 모임을 갖고 출범했다. 19일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분과회의는 ‘광주교육의 협력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구성된 ‘광주교육협치회의’의 일환이다. 100여 명의 시민, 사회단체장,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성 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마을교육 ▲실력형성 ▲시민협치 등 7개 분과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분과별로 대표를 선출하고 자율적인 운영체제를 갖춘 후 토의를 진행했다. ‘광주교육협치회의’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새로운 방식의 협치모델이다. 기존 조례에 근거한 민관협치의 경우 대개는 일 년 한두번 열리는 위원회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번 출범한 분과 회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또 자발적으로 운영된다. 또 각 분과의 대표자는 광주교육협치위원회의 당연직을 겸하며 시민단체 대표, 전직 시의회 의장,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유형의 시민들이 대표로 선출되고 있다. 특히 책임교육 분과회의에서는 많은 시민과 전문가를 제치고 김평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의 13개 동 주민들이 ‘대한민국 유일의 퍼레이드’를 만들기 위한 준비 작업에 마을이 들썩이고 있다. 오는 10월 8일 광주 금남로에서 진행될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퍼레이드는 매년 충장축제에서 가장 많은 축제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는 ‘축제의 꽃’이자, 하이라이트이다. 특히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새롭게 재정립하며 만들어지는 퍼레이드는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 동구는 이번 새롭게 만들어지는 ‘퍼레이드’가 추억의 충장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만들어 냄과 동시에 올해의 첫 시연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변하지 않는 형식으로서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내는 레거시(Legacy)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또한, 퍼레이드 당일의 퍼포먼스와 함께 일련의 준비과정이 참여하는 마을 간 결속을 이끌어내는 ‘공동체성의 발현 기회’로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전 준비부터 현장 행렬까지 ‘충장축제 만의 새로운 형식’을 만들다. 광주 동구는 4개의 큰 방향에서 퍼레이드를 준비한다. 그 방향의 첫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2~23일 이틀간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일원이 무대가 되는 도심 야간 문화축제 ‘2023 구시청 나이트 페스티벌 가을 축제(디맥 플레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시청 나이트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이후 도심 야간 축제를 통해 아시아음식문화지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봄 축제와 5월 성인식 축제에 이어지는 가을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선선한 가을밤 한 잔의 시원한 맥주와 디제잉 공연’을 주제로 구시청 중앙 폴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하이네켄 코리아와 협력해 타이거 맥주 시음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장르의 디제잉 공연과 댄스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차 없는 거리의 골목 음악 축제 ‘댄스 가두리’ ▲중앙 폴리에서 진행되는 타이거 맥주 시음회와 디제잉·댄스팀 공연 ▲구시청 내 영업 매장의 음식을 포장해 즐기는 거리 위 야외 공유 테이블 운영 ▲음식 공방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과 캔맥주 노래방 ▲추억을 새길 수 있는 교복 대여 및 사진 인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치단체장인 임택 구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직장 내 갑질의 정의와 유형, 다양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돼 간부 공무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특히 MZ세대 직원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실제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 간 근무 환경에서 일어나기 쉬운 직장 내 갑질 예방 효과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임택 동구청장은 “간부 공무원은 조직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위치에 있어 인식과 태도 변화가 조직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갑질 문제 개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공동체 확산을 위해 관내 소규모 복지시설 1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분들께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위문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듣고 지원하는 든든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매년 명절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과 관계자들을 격려 했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9일 광주 소방학교 및 119특수대응단 119항공대를 방문하여 소방 교육훈련시설 및 주요사업 현황 등을 점검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광주 소방학교를 방문하여 훈련과정을 참관했다. 광주 소방학교는 2023년 6월부터 실내교육훈련관과 지휘역량센터를 구축 운영 중이다.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총 사업비 159억 원이 투입된 교육훈련관은 호남권 4개 시·도(광주, 전남, 전북, 제주)를 교육권역으로 하고 있다. 행자위 위원들은 교육 훈련과정을 참관하고 실화재 훈련 등을 체험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조직개편으로 직속기관으로 변경된 119특수대응단 소속 119항공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19항공대는 기존 BK117B-2 소방헬기 노후화에 따라 AW139 기종의 다목적 소방헬기를 도입 했다. 새로 도입된 다목적 소방헬기는 쌍발엔진의 중형헬기로 항속시간이 최대 3시간 30분에 담수용량 1590L까지 증가하여 산불 진화 등 광주전역의 긴급구조 임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신규 도입 소방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