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회 ‘동구 통합돌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 통합돌봄위원회’는 올해 4월부터 추진 중인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실행 계획 수립과 자원 개발·연계, 전문 인력 교육 등 시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복지·의료·돌봄 등 다양한 영역의 민·관·학 전문가인 동구노인종합복지관장,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장, 동구장애인복지관장, 동구한의사회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지회장, 동구지역자활센터장, 지역 대학교수, 동구의회 의원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3 상반기 통합돌봄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보고 ▲질의 및 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이 불과 4개월 만에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많은 주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학이 힘을 모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갖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주 특별한 힐링음악회가 가을밤 서구민을 찾아온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23일 오후 7시 하정웅미술관 잔디밭에서 ‘폴 인 러브(Fall in Love)’를 주제로 가을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음악회는 드라마 ‘대장금’에서 한상궁으로 열연했던 인기배우 양미경씨가 진행자로 나서고, ‘아시아 현악4중주’와 함께 ‘양미경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팬텀싱어 출신으로 유명한 가수 곽동현, 최용호 듀엣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재즈밴드 ‘박수용 재즈퀸텟’, 여성4인조 그룹 ‘레디스’, 서구여성합창단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서구는 이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이동식 대형무대를 야외에 설치하고, 주민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돗자리도 제공한다. 아울러 서구는 하정웅미술관 잔디밭에서 지구사랑 책표지 그리기 공모전, 책과 함께 즐기는 북 피크닉도 개최한다. ‘지구사랑 책표지 그리기’공모전은 사전에 참가신청을 마친 초등학생과 가족 35팀이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지구와 환경을 주제로 그림책 표지 그리기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나긴 폭염, 장마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난 속에 돌봄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김재식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은 관내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20여 개 복지시설에 백미와 라면 등 명절선물을 전달한 가운데 특히 지역아동센터 ‘꿈을 그리는 동명’을 찾아 아이들과 시설 종사원들을 격려하는 등 훈훈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식 의장은 “올해는 유난히도 긴 폭염, 장마 등으로 돌봄 이웃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나눔과 관심 속에 넉넉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동구의회가 돌봄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앞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초기 경찰 수사부터 교원에게 입회 변호사 지원 등 적극적인 법률 서비스를 지원한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이정선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업무TF’는 광주지방변호사와의 대화를 통해 이와 같은 합의를 끌어냈다. 이는 시교육청이 이전 발표한 교육활동보호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앞으로 교육활동 침해 및 아동학대 사안으로 인해 분쟁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는 교원은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을 통해 초기부터 이와 같은 법률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사건 초기 단계부터 개인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할 경우에는 교원배상책임보험을 통해 교원의 소송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시교육청은 피해교사들이 사안 발생 시 대표번호 ‘1644-9575’로 전화해 법률 지원을 요청하면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법률 지원, 갈등 상황 시 분쟁조정, 문서검토 및 자문 등이었다. 시교육청 교권보호업무 TF팀 노정현 장학관은 “고소·고발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침해 초기 대응부터 신속한 현장 지원을 하고자 한다”며 “교원 개인이 혼자 고통을 짊어지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통시장 장보기와 외국인 근로자 체육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점들을 들을 예정이다. 또 시민 지원을 위해 휴일에도 근무하는 생활현장을 찾아 근로자와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한다. 강 시장은 먼저 24일 한밤중 아이가 아플 때 부모와 아이의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과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광주지역 유일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인 광주기독병원을 방문한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광주기독병원)은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자정까지,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인근에 당직약국(해오른온누리약국·나래약국)을 지정해 어린이 환자들이 진료부터 약 처방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26일에는 남구 봉선시장을 찾아 육류·과일·건어물 등 제수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시민의 자가 건강 관리 기반 조성에 나선다. (재)광주테크노파크 주관 ‘2023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서비스 운영’ 공모에 선정된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KIMIRo, 원장 박종오)과 ‘라이프로그(일상 정보) 건강관리소’ 구축‧운영을 추진하는 것.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은 시민 스스로 큰 질병을 예방하는 건강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공지능(AI) 실증 장비를 바탕으로 기초건강 검사와 건강 상태 정보 수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산구는 이를 민선 8기 복지 분야 핵심 공약인 ‘100세 시대 지역 건강 돌봄(커뮤니티 헬스 케어)’와 연계해 시민 맞춤형 건강 관리를 위한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 운영을 추진한다. 공모 선정에 따라 광산구는 올해부터 3년간 총 8억 원의 건강관리소 구축‧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과 함께 수완문화체육센터에 건강관리소를 마련, 인공지능 실증 장비를 활용한 서비스에 ‘광산형 사회적처방’ 및 통합돌봄 사업을 더해 시민 삶 전반을 아우르는 자가 건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의 ‘무릎팍 놀이활동가 양성 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회 지니포럼’의 연계 행사인 2023 베터투게더 챌린지 공모에서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10선’에 선정됐다. 올해 ‘베터투게더 챌린지’에선 △건강 △문화 △기술 △지역사회 4개 분야로 사회 기여도가 높다고 평가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10개 사례를 선정했다. 광산구 무릎팍 놀이활동가 양성 사업은 60~70대 어르신들을 어린이 놀이 활동 지도, 그림책 활용한 놀이 활동 운영 등이 가능한 활동가로 양성해 사회 참여 기회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노인복지관을 통해 그림책과 영어 동화 교육, 책 활용 놀이 활동 교육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 2016년부터 7년간 24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 중 83명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등에서 놀이활동가로 활동했다. 우수사례 선정으로 광산구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받는다. 22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열리는 지니포럼 행사에서 ‘무릎팍 놀이활동가 양성사업’의 취지와 성과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축구를 사랑하는 전국 이주노동자의 축제, ‘광산구청장배 전국 외국인 노동자 축구대회’가 추석 연휴인 29일부터 10월1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전국 이주노동자가 한자리에 모여 축구로 한판 대결을 벌이는 국내 유일의 대회로, 올해는 24개 팀이 격돌한다. 경기는 광산구 월전공원(평동산단로 286, 제1구장), 용동공원(평동산단2번로 69, 제2구장)에서 열린다. 10개국 출신 500여 명이 참가하며, 29~30일 이틀간 조별 리그를 통과한 8강 팀이 마지막 날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린다. 광산구는 경기 결과에 따라 1~4위 팀 및 MVP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주노동자’가 아닌 ‘축구 선수’로 전국의 수많은 우리 이웃이 광산에 모이는 이번 대회가 멋진 경기와 더불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남대학교가 동반성장을 위해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선정에 적극 대응한다. 광주광역시와 전남대학교는 20일 대학 총장실에서 ‘글로컬대학30 선정과 지자체-대학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남대학교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선정 지원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상호협력 지원 ▲지자체-산업계-대학의 효율적 동반성장을 위한 연계 발전 방향 설정 ▲지역 고용창출 및 산업 성장을 위한 지역인재 양성 등이다. 교육부가 지난 6월 글로컬대학 30 예비대학에 전남대를 포함해 15개 대학을 선정함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대는 실행계획서 작성에 총력을 기울이며 본 지정에 대비하고 있다. 글로컬대학 30 선정 실행계획서는 광주시의 특성화 분야인 인공지능(AI), 반도체, 모빌리티 산업 등 5대 산업을 중심으로 광주시와 전남대가 지역산업과 연계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남대는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혁신 대학’을 비전으로, ▲세계적 수준의 글로컬 융복합 고급인재 양성 ▲산학협력 고도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와 신용보증기금은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한영찬 신용보증기금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창업생태계의 수도권 편중현상을 해소하고, 지역특화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 협약은 신용보증기금이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비수도권 전용 창업기업 보증제도’를 새로 도입하면서 5개 광역시 가운데 광주시와 최초로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창업 후 7년 이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특화 스타트업을 신용보증기금에 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추천받은 기업에 대해 ▲3억원 한도 보증 ▲보증비율 100% 및 보증료율 0.5% 적용 ▲각종 금융·비금융 서비스에서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이로써 지역 창업기업은 보증제도 혜택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해외 진출 등 신용보증기금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에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주요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공직자들은 올해초부터 지역현안 해결과 기회도시 도약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들을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광주시는 3년 연속 3조원대의 국비를 확보했다. 하지만 정부의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과 보조금 재정비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특별회계 예산 감소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연부액 조정 등 지난해보다 정부예산안 반영 규모가 다소 감소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광주시는 이날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일부만 반영된 사업이 국회 심의 때 추가·증액될 수 있도록 대책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 정부예산안에 이미 반영된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감액되지 않도록 대응전략을 수립키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나섰다. 지난 9월 18일을 시작으로 9월 25일까지 정무창 의장과 심철의·이귀순 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들이 의회를 대표하여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하고 위문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무창 의장은 20일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노고를 격려했다. 정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봉사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