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현재 격일제로 수거하던 음식물 쓰레기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매일 수거 한다. 여름철은 음식물의 부패가 빠르고 악취와 벌레 발생 등 주민 불편이 예상되어 이를 최소화하기 조치이다. 동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음식물 쓰레기 매일 수거를 시행하며, 수거 전일 저녁 8시부터 자정 12시까지 음식물 쓰레기 전용 수거용기에 납부필증을 부착하여 자기 집 앞에 놓아두면 수거가 된다. 단, 일요일·공휴일에는 수거하지 않는다. 동구청 관계자는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매일 수거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이 해소되길 바라며, 주민들께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및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을 위해 올바른 음식물 쓰레기 배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올해 2번째 교직원 고충상담을 진행한다. 교직원 고충상담 제도는 교직원의 법적인 문제 해결로 직장과 일상생활의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어 교직원의 관심과 만족도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교직원은 고충상담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재산상속, 금전채권·채무, 각종 부동산 등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직장 내에서 발생한 법적 문제까지 다양한 분야의 고충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 2분기 교직원 고충상담은 울산시교육청 법률자문관인 채시호 변호사와 이선건 세무사가 대면상담 9건과 전화·서면상담 12건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고충상담 제도 운영으로 교직원의 고충이 해소되고, 복지 향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직원의 법적인 문제 해결을 돕고자 고충상담 제도를 지난해 연 2회에서 올해 연 4회로 확대했다. 올해 첫 고충상담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했고, 대면 12건, 전화·서면 5건을 상담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7월 8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어느 정도 예술공동체 : 부기우기 미술관’ 전시와 연계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이번 전시의 기획자 8인 중 한 명인 신지호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신지호 교수는 전시에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초연결 그리고 공간’이라는 제목으로 한 분야(섹션)를 맡아 ▲더크로싱랩 ▲김보슬 ▲그라플랙스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들의 작업을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의 관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관람자가 수동적 관찰자에서 벗어나 ‘작품, 환경 및 우리 자신 사이의 다차원적 대화에 적극 참여하는 참여자가 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강연 후 강연자와 청중들이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통해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있다. 수강생은 선착순 50명 모집하며, 전자우편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신지호 강연 신청_이름_연락처_신청인원) 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1,000원)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3학년은 부모 동반 시 수강 가능하나 미취학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도서관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관심도가 높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소개하고자 분기별로 주제(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주제(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을 운영한다. 3분기 주제(테마)도서 전시는 ‘지구의 마지막 경고, 기후변화’를 주제로 7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종합자료실 등 3개 자료실에서 개최된다. 전시 도서는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상기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관련 도서들로 구성됐다.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남성현 작가의 ‘반드시 다가올 미래’ ▲안드레아 미놀리오 작가의 ‘기후 위기 안내서’ 등 총 93권의 도서와 ▲딘 데블린 감독의 ‘지오스톰’ 등 디브이디(DVD) 9점이다. [뉴스출처 : 울산도서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도서관은 7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청소년 독서 고민 상담소’를 주제로 청소년 추천도서(북큐레이션) 공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떤 도서를 읽을지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개인이 원하는 주제의 도서를 추천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시 도서는 청소년이라면 공감할 고민과 관련된 것으로 구성됐다. 참여방법은 3층 종합자료실 내 청소년 추천도서(북큐레이션) 공간에 설치되어 있는 게시판에 독서 고민을 남기면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추천받을 수 있다. 전시 도서로는 ▲박성혁 작가의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김수빈 작가의 ‘고요한 우연’ ▲손현주 작가의 ‘가짜 모범생’ 등 총 20권이다. [뉴스출처 : 울산도서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여름철 해수욕장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전국 최초로 무인 수난구조보드를 7월 1일부터 울산 주요 해수욕장 2곳(진하, 일산)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무인 수난구조보드는 작동법이 간단하고 크기는 작지만 성인 남성 2명까지 구조할 수 있는 부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일반 구조 보트가 진입하기 어려운 얕은 해안가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응할 수 있어서 익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울산의 주요 해수욕장에는 약 88만 명(진하 58만 명, 일산 30만 명)의 피서객이 찾아왔으며, 해수욕장 내 수난사고는 9건(9명 구조)이 발생했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의 종식으로 올해부터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여름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수난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소방본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오는 7월 1일부터 울주군 소재 소방서 2곳의 명칭이 새롭게 변경된다. 울주군 소재 소방서의 명칭과 소방서 관할구역을 일치시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변경되는 명칭은 온산소방서가 ‘남울주소방서’로 울주소방서가 ‘서울주소방서’로 각각 변경된다. 현재 울주군 지역에는 넓은 관할 구역과 원자력발전소 및 국가산업단지를 방어하기 위해 2개 소방서(온산소방서, 울주소방서)가 설치되어 있다. 이 가운데 온산소방서의 경우 남울주지역 3개 읍(온산읍, 온양읍, 청량읍), 2개 면(서생면, 웅촌면)을 관할하고 있음에도 일부 관할구역인 온산읍을 명칭에 사용해 오고 있다. 또한 울주소방서의 경우 서울주지역 3개 읍(범서읍, 언양읍, 삼남읍), 4개 면(두동면, 두서면, 상북면, 삼동면)만 관할하고 있으나, 울주군 전체를 상징하는 울주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2개 소방서 모두 명칭과 관할 구역이 일치하지 않아 시민의 혼란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소방관서 명칭 변경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소방관서의 명칭으로 소방서 관할구역을 유추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라며 “명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관내 해수욕장을 포함한 해안관광지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환경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울산 대표 해수욕장인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주요 해안관광지인 북구 산하(정자), 주전, 울주군 나사 등 총 5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항목은 '해수욕장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백사장 모래는 납, 비소, 카드뮴, 수은, 6가크롬 등 중금속 5항목을, 수질은 대장균과 장구균 미생물 2항목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5곳 모두 환경관리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정상 개장이 가능하게 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해안관광지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 및 이용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개장 중에도 환경오염도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세한 조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및 관할 구·군의 누리집에 공개되며, 검사 결과 또한 해양수산부와 관할 구·군에 통보되어 위생적 환경관리에 활용하게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1월부터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을 운영한 결과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바이러스 농도’와 ‘확진자수’의 높은 상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올해 1월 첫째주 1만 25명이었고 4월 첫째주 585명까지 계속 감소하다 6월 넷째주 2,763명으로 증가했다. 하수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 역시 1월 첫째주 246.2 카피(copies)/㎕로 올해 가장 높은 농도를 기록한 후 4월 첫째주 10.76 카피(copies)/㎕로 떨어졌다가 6월 넷째주 173.3 카피(copies)/㎕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연구원은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이 울산지역 감염병 유행상황을 미리 감시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판단하고 인플루엔자 등 다른 감염병에 대해서도 확대․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확대 적용 감시 대상 감염병은 기존 코로나19를 포함 총 13종으로 △유행성감기(인플루엔자) △급성호흡기 바이러스(7종) △수인성·식품매개 병원체(3종) △항생제내성균 등이다. 또한 연구원은 유행성감기(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바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29일 오전 11시 50분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에스케이(SK)행복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 대표 등과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념 오찬 간담회(브라운백미팅)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참석자는 김두겸 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쓰오일, 고려아연 등 울산 주력산업 기업대표와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다. 이날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인력 수급 문제, 규제 완화, 지역 인재 채용 시 지원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은 관계부서와 협의해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김두겸 시장은 “여러분들은 지금의 울산과 미래의 울산을 책임지고 계시는 소중한 분들이다. 여러분들께서 지난 1년 동안 해주신 조언과 도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울산을 울산답게’ 대한민국 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의회 권순용 의원(교육위원회)은 체계적인 하자 검사 등 시설공사의 하자 관리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교육공동체의 불편 해소를 위해 '울산광역시교육청 시설공사 하자 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권순용 의원은 “교육기관의 시설공사 하자 검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70조에 따라 실시하고 있으나, 전문성 부족과 업무 미숙으로 하자 검사 등 관리에 미비한 점이 있다”며 “이런 문제해결을 위해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안을 추진하게 됐다”며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교육감의 책무 및 조례의 적용 범위 △시설공사의 하자 검사 및 지도ㆍ점검 △시설공사 하자관리시스템의 구축 △시설공사의 통계관리 및 관련 자료를 공개 등을 담고 있다. 권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하자관리시스템의 구축·운영으로 학교 시설공사의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예산 절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권순용 의원 외 1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했으며, 오는 제240회 임시회 기간 중 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21일 본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의회 안대룡 의원(교육위원회)은 28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학교 영양교사·영양사, 교육청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오존살균수 제조장치 설치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독성이 없고 살균효과가 뛰어난 오존살균수를 급식현장에 확대 설치를 위해 현장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대부분 학교 급식실은 야채와 과일 살균 시 염소소독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오존살균수 제조장치는 관내 학교 중 13개 학교에 설치되어 있다. 실제 오존살균수 제조장치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은 “오존살균수 사용 시 기존 염소 소독에 비해 업무부담이 줄어들고, 냄새와 장비부식과 같은 단점을 상당부분 개선할 수 있다”며“다만 연간 유지비가 1백만원 내외로 발생하고, 장치의 부피가 커서 공간이 협소한 급식실은 사용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어 도입 전 여러 측면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상황에 맞는 살균방법을 채택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희망하는 학교를 위주로 오존살균수 설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했다. 안 의원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