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사 옥상에서 ‘가을맞이 옥상텃밭’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15개 부서 70여 명이 참여해 (사)도시농업연구소 박상일 대표의 농작물 재배 교육을 받은 후 상추, 부추, 쪽파 등의 모종을 심었다. 광주시는 지난 2021년 옥상정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기후 위기 대응 농업 생태공간 확대를 위해 옥상텃밭을 조성했다. 특히 직원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조직 유대관계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삭막한 도시에서 농업의 가치와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도시텃밭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공익형 공동체 텃밭’ 조성과 기후농부 양성을 위해 ‘도시텃밭정원’을 운영하고, 시민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기후농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자치구 민방위대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민방위대원 결의문 채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민방위대원은 만 20~40세 남자로 구성된 지역 민방위대와 직장 민방위대 등 총 8만8000여 명이다. 이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공 대피·재난 대비 훈련 참여,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최고의 안보와 안전 예방책은 훈련이다”며 “민방위 훈련이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소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누구의 어머니, 딸, 부인이 아니라 당당한 사회주체로서 여성 모두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1회 광주여성대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여성의 삶이 빛나는 행복한 광주’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무등여성대상과 선진상 수여,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다짐 선언,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도 펼쳐졌다. 무등여성대상은 일제강제동원 피해 사실을 세상에 알리는데 힘써온 양금덕 할머니가 수상했다. 선진상은 지역 여성경제인으로 활동하며 여성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이정민 ㈜커피볶는집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등여성대상을 받은 양금덕 할머니는 “아무 것도 아닌 이 할머니를 존경해줘서 감사합니다. 내 생전 이렇게 감격스러운 일은 처음입니다.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강 시장은 양금덕 할머니와 수상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광주에서 유일하게 ‘치매 관리 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며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단위로 기념행사를 개최해 올해가 16회째이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적극 발굴하여 치매극복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북구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치매 관리 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지난 2019년 개소한 북구치매안심센터(동림동 소재)를 거점으로 3개의 권역별 치매안심센터 분소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북구 전역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 치매파트너 사업 등 다양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그 결과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했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조선대학교가 21일 시의회에서 ‘지역 대학 간 협력 연계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과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은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학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하게 되어 시의회의 입법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각종 정책에 관한 연구 활동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 등의 공동 개최 △공동강좌와 공동교육프로그램의 개발 △연구인력 상호 교류와 지원 등이다. 정무창 의장은 “정치는 법률, 재정, 문화, 경제 등을 아우르는 전문 영역”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실 정치와 대학 교육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AI(인공지능)영재고등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광주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1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의 문턱을 넘었다. 광주AI영재고는 1038억원을 들여 광주시 일원에 건축면적 2만40㎡, 5개 동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정원은 150명이며, AI 핵심기술 기반 융합교육을 무학년, 졸업학점제로 운영하는 차세대 AI인재양성 특화학교이다. 광주AI영재고는 120대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설기획 연구용역비 10억원이 반영됐으며, 올해 2월 과기정통부 주관으로 학교 설립방안 마련을 위한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발주돼 진행 중이다. 올해 기본설계가 수립되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설계 공사와 교육과정 개발, 교직원 및 선발 등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한 광주과학기술원법 개정안은 ▲법사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 상정 후 연내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국회 심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가 국내 1위 미래차 산업 선점을 위해 본격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21일 광산구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미래차 소재부품장비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국장,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김규남 한국알프스 대표이사,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이찬영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원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지난 7월 소·부·장특화단지 지정 이후 산업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지역 유관기관과 추진단을 구성, 소·부·장 기반구축 및 연구개발(R&D) 과제 수요조사 등 후속조치를 발빠르게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미래차 소부장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기업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총괄 추진단 구성 필요성에 공감, 2개월여 간의 준비 끝에 이날 출범하게 됐다. 미래차 소재부품장비특화단지 추진단은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20~22일 전북 군산에서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2023년 교(원)장 교육정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 중이다. 21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1기(유·초등)와 2기(중등·특수)로 나눠 각 1박2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광주교육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 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디지털이 꿈꾸는 미래 ▲더(The) 울림 소통 마당 ▲ 더(The) 넓은 소통 마당 ▲더(The) 깊은 소통마당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서 펼쳐진 국책 연구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길호 박사의 ‘K-사이언스 시대를 꿈꾸다’를 주제로 한 특강은 ‘K-사이언스’를 통한 기술 변화와 미래 지능정보 사회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교육정책의 실질적 운영 주체인 교(원)장들에게 미래 교육에 대한 안목을 길러줬다. 특히 교(원)장들은 ‘더(The) 넓은 소통 마당’을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현장의 지친 교원들에게 힘을 실어줄 교권보호 법안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21일 교권보호 4법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하며 교권 회복을 통한 공교육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교권보호 4법의 핵심사안은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신체적, 정서적 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점이다”며 “교권과 학생 인권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공동체를 위해 학생, 학부모, 교원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의 뜻을 모아야 하며, 우리 교육청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무수한 사례들을 모두 법적 잣대로 규정하고 처리할 수는 없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이해가 중요해졌다“며 ”법과 제도의 현장 안착과 악성민원 대응 등 실질적인 후속 조치도 서두르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는 10월 5~9일 닷새간 광주 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기후 위기와 환경, 사회적 협력과 동행을 염두에 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약어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개념) 가치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충장축제는 타 지역 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프로그램 구조물이나 쓰레기로 환경문제 관행에서 탈피하고, ESG를 축제 운영 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다. ● E_Environmental(환경을 생각하는 축제) 먼저 축제장 주요 지점에 다수의 리사이클링(재활용)존을 운영하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먹거리 부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 5종 식기 세트를 보급·수거한 다음 위생 살균 처리 후 재운영한다. 텀블러 사용 시 종합안내소 ‘충장라운지’에서 커피 한잔을 무료로 제공하고 충장로 연계 상점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억놀이터’, ‘만찬의 골목’ 등 주요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장치와 장식물은 폐목재 팔레트를 활용해 조성된다. 충장로 4가에는 폐지와 종이상자를 이용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요리사, 웹툰 작가, 유튜버 등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와 직접 만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찾아가는 직업 토크쇼-학운초등학교 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직업 토크쇼’는 관내 초등·중학교와 아동기관에서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한 아동·청소년 선호 직업군 멘토를 초청,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 운림중학교 편에 이어 이번 토크쇼에서는 6가지 직업군(경찰·IT 종사자·요리사·웹툰 작가·유튜버·의사)의 멘토와 학운초교 재학생들이 함께 격의 없는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운초 6학년 한 학생은 “너무 궁금했던 직업군의 멘토 선배님을 만날 수 있어 벅찰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동구는 운림중과 학운초에 이어 오는 10월까지 남초등학교, 살레시오여자중학교, 무등육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직업 토크쇼’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 진로 결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 행복한 지속가능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홍익표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병훈 국회의원·전재수 국회의원·유정주 국회의원과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임택)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2019년 관광진흥법 제48조의3 개정 이후 지속가능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방안 마련이 지지부진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발제자로 나선 임택 동구청장(상임회장)은 ‘광주광역시 동구가 추진하는 지속가능관광과 한계’를 주제로 동명동 ‘동리단길’의 상가와 주민, 임대인과 임차인, 주민 간 갈등과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한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 발족과 활동을 대안 사례로 제시했다. 지난 2019년 3월 주민과 상인들로 결성된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는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동명동의 갈등·분쟁 조정기구 역할뿐만 아니라 관련 사업을 주도하며 모범적인 상생공동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경제·사회·주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