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문학의 산실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교육·창작·교류의 복합문화공간인 ‘광주문학관’이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북구 시화문화마을에 광주문학관을 건립, 22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문학관은 지난 2006년 건립 논의를 시작해 18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총 사업비 171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약 3500㎡의 규모로 건립됐다.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 수장고를 비롯해 세미나실, 문학수다방, 문학사랑방, 문학카페, 프로그램실, 창작공간 등을 갖췄다. 광주문학관이 둥지를 튼 시화문화마을은 2004년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추진한 곳으로, 인근에 미술관, 청소년문화의집, 각화저수지 수변공원, 무등산 무돌길 등이 있어 다양한 문화공간 연계를 통한 상승효과(시너지)가 기대된다. 광주문학관 1층은 누구나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카페공간과 작은도서관, 소통공간이 있다. 2층 기획전시실은 마한·백제·고려·조선·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광주문학의 역사를 디지털 미디어아트와 접목,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중앙에는 편안하게 앉아 14편의 시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5~9일 개최하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민관 합동 안전관리 TF팀’을 운영하고 축제 현장 시설물 등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3일 민관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어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사전 논의하고 문제점 개선 대책을 수립했다. 이어 20일 동부소방서·경찰서와 축제 현장을 사전 점검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장축제 개최 기간 동안 동구는 유관기관 합동 안전관리 종합상황실을 금남로 무등빌딩 옆 골목에 설치할 예정이다. ▲안전관리 총괄(동구청) ▲화재·응급구조를 대비한 소방 분야(동부소방서) ▲범죄·교통 안전 분야(동부경찰서) ▲시설 건축물 점검에 따른 건축·전기·가스·기계 분야(동구안전관리자문단) ▲긴급 의료 분야(동구보건소) 등이 한곳에 모여 축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이태원 참사와 올해 발생한 궁평 지하차도 사고 등 유사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14~15일 양일간 미혼남녀가 짝을 이뤄 진행하는 ‘청춘 도심 캠프! 너를 만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 청년참여위원회의 제안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를 놓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1박 2일 동구 투어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마련해준다는 목적이다. 행사 첫날은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질문 카드 게임 ▲동구 투어 조별·개별 미션 수행 ▲조별 대항 레크리에이션 ▲바비큐·와인 파티 ▲연애 심리와 함께하는 그림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일정은 오아시타호스텔에서 숙박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둘째 날은 청년창작소에 모여 아침 요가와 차(茶)를 마시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마음에 드는 상대를 적은 쪽지를 주최 측에 제출하고 개별 인터뷰 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종료 이후 마음이 서로 통한 남녀는 개별적으로 연락처를 주고받으면 된다. 참가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운영 중인 청년(1988년~1996년생)으로 혼인 이력이 없는 남녀 각 10명씩 총 2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 주관 ‘남부권(광주·전남)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가해 ‘책 읽는 동구’ 정책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간 호혜적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법상 근거를 둔 행정협의회이다. 매년 ‘지방자치 정책대회’를 개최해 지방정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정책대회는 광주·전남의 지방행정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임택 구청장은 6대 공약으로 내세운 사람 중심의 인문 도시 정책 중 하나인 ‘책 읽는 동구’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구민 권장 도서와 ‘올해의 책’ 선정 ▲지역 책방과 상생하는 구민 도서 지원 ▲주민참여형 독서문화교육 및 독서문화행사 ▲인문동아리 운영 ▲인문 경험 ‘무등산 인문축제’ 등 ‘책 읽는 동구’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정책대회는 협의회 회원 지방정부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일상에서 책이라는 매개를 통해 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한전MCS㈜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전MCS㈜는 전기검침·고지서 송달·체납관리 등 전력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고독사 위험 등 복지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전력 매니저 위기가구발굴단 위촉 ▲위기가구 발굴 노력 ▲위기가구에 대한 민·관 자원 연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날 위기가구발굴단으로 위촉된 한전MCS㈜ 전력 매니저(전기검침원) 30여 명은 업무 수행 중 위기가구(단전·전기사용량 급감) 발견 시 동구 통합돌봄과로 이를 알리고, 구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정확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위기 발생 징후를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전력 매니저들이 동구 위기가구발굴단으로 활동한다면 효과적으로 위기가구 조기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전MCS㈜와 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국토교통부와 충청남도 천안시가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하는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 준공 사업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는 전국 37곳의 준공 사업지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우수 성과를 확보한 지역에 대한 홍보와 준공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동구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사업을 중심으로 ‘공동체·문화·경제가 함께하는 동구다운 도시재생’을 주제로 사업 추진체계와 운영과정의 충실성, 지역 활성화 및 주변 지역 파급효과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사업모델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으로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미로센터, 충장22가 조성되고 지역 특성에 맞춘 거점 공간 운영의 성과들이 산수동, 동명동, 충장동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의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광주를 대표하는 도시재생 선도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중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 일원에서 ‘2023 충장르네상스 라온페스타’ 가을 시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충장상권 르네상스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라온페스타는 ‘당신의 가을에 즐거움을 채우다’를 주제로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의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100개의 보따리 중 단 1개, 순금 1돈의 행운이 기다리는 ‘만원의 행복-랜덤 보따리’ ▲티셔츠·캔버스 백에 맨홀뚜껑 프린팅을 완성하는 ‘맨홀뚜껑도 예술-충장 프린팅’ ▲프리마켓, 푸드트럭, 버스킹, 디제잉 특별공연 등이 진행되는 ‘충장나이트마켓-충장비트(beat)’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 일대를 누비며 상권 내 행운 아이템을 찾아다니는 구매 미션 프로그램 ‘충장 캡슐 투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지하 상점가에서는 압화 책갈피· 매듭 팔찌·손수건·마크라메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충장로5가에서는 주얼리지원센터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2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한다.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으로 구강건강 수준과 형평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꼽혔다. ‘모든 사람이 평생 구강건강을 누리는 지역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세대별 특화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광산구치과의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특수학교 △시설장애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예방 진료 사업을 기획·운영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평생 구강건강을 뒷받침하고, 소득에 따른 구강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각종 위원회 회의 과정을 전면 공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26일 첫 공개 위원회가 개최된다. 시민 누구나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통해 어디서든 회의 장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광산구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 광산구 생활임금위원회와 이날 오후 4시 30분 광산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2개 위원회가 회의 모습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생활임금위원회는 2024년 광산구 생활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심의를 할 계획이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공공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계획의 수립, 안전보건관리규정의 작성·변경, 작업환경 점검 및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다. 이번 회의에선 올해 3분기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업무수행 등을 공유하고 안전보건관리 규정 일부 개정 사항을 의결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회의 개최 전 일정을 사전 공개하고, 2개 위원회의 회의 모습을 시민이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중계한다. 개인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광산구 누리집 ‘광산LIVE(라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정보공개→행정정보→위원회 공개→실시간 회의보기) 이와 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2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층 강당에서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 위기 이해와 개입 상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의 위기 개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은지 원장(마음토닥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초빙해 생명 존중(자살예방) 업무 담당자와 유관기관 실무자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위기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자해와 자살, 트라우마, 재난, 애도 중심의 아동·청소년 위기 유형 이해와 개입으로 구성됐다. 이어 강의 내용이나 평소 궁금한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으로 업무 담당자들이 학생의 마음을 더욱 이해하고 위기대응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학교에서 학생 정신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가 2023년도 광주시와 교육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11.2.~11.15.)를 앞두고 9월25일부터 10월24일까지 시민제보를 집중 접수한다. 시민제보는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위법·부당하거나 예산 낭비 사례 등 개선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대한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실명 또는 비실명(익명) 제보도 가능하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이나 수사에 관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이 우려되는 사항,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내용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는 시의회 홈페이지(시민제보 메뉴) 및 이메일, 팩스, 우편 또는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제보 받은 내용들은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고, 제보내용에 대한 처리결과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실명 제보에 한하여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올해 2월부터 시민제보 제도개선을 통해 제보기간을 365일 상시 운영하고,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개진을 위해 비실명(익명)제보까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3일 ‘내 꿈을 잡고(꿈 Job 高)’라는 주제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3 광주 진로ㆍ직업체험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2023 광주 진로ㆍ직업체험 한마당은 광주시교육청이 직업교육과 관련해서 처음으로 여는 행사로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를 통해 미래산업에 대비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관계기관 및 협력 대학, 13개 직업계고, 교육청 산하기관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2023 광주 진로·진학 추진위원회 및 시청 교육정책관 등이 참여해 각종 행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진로체험 11개 부스 ▲직업체험 17개 부스 ▲전시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해당 분야 관심 있는 학생들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직업체험마당’에서는 직업계 학교별로 총 17개의 체험 마당을 운영한다. 또 마이스터고는 ‘생산자동화 구동하기’, 공업계고는 ‘도마 만들기’, 농업계고는 ‘개조아 새조아’, 상업계고는 ‘에코백 제작’ 등 주제로 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