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공공도서관(어울림·시립·어린이청소년)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과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울림도서관에서는 △‘치킨래빗’ 영화 상영(20일), △김경미 작가와의 만남(27일)을, 남원시립도서관에서는 △‘매직 저글링’ 공연(20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13일)을 준비했으며,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동화책 인형 만들기(14일), △북&아로마 테라피(20일)가 운영된다. 또한 3개 도서관에서는 공통으로 원화전시와 ‘연체 지우개’ 이벤트를 진행하여, 연체로 대출이 제한된 이용자들이 다시 도서를 빌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2일부터 남원시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각 프로그램을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한만큼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채롭고 풍요로운 9월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해 남원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대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되고, 32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이 발행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며, 기존 10%였던 할인율이 15%까지 확대돼 시민들의 구매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해 월 최대 70만 원까지 가능하며, 이 중 지류 상품권은 월 30만 원까지만 허용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사랑상품권 발행은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특히 할인율이 15%로 상향된 만큼 부정유통 없는 건전한 사용 문화 정착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외국인지원센터가 지난 8월 31일, 구이면 일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네팔 출신 근로자 41명이 참여해 한국 문화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했다. 이어 구이저수지 둘레길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스스로 확인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문화탐방을 넘어 봉사활동을 결합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들이 ‘손님’이 아닌 지역을 함께 가꾸는 구성원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네팔 출신 한 근로자는 “일하느라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체험으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았다”며 “둘레길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완주에 외국인지원센터가 생겨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 진행될 한국어 교육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인철 완주군가족센터장은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앞두고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리틀와푸족’ 참가자를 모집한다. ‘리틀와푸족’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현장에서 하루 4회(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오후 4시 30분) 진행된다. 회당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원시시대의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약 1시간 동안 ▲뗀석기 만들기 ▲사냥연습 ▲움집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이어지며, 마지막에는 ‘리틀와푸족 임명식’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의 모험심과 도전정신,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사전접수는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추진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오는 4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완주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완주산단 입주기업과 입주 예정기업 등 100개 기업이 참여해 구인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와 채용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채용설명회와 취업특강, 채용관, 입사상담관 등이 있으며 채용설명회는 ㈜골드밴, 일진하이솔루스 입주 예정인 ㈜BTE,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4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별 채용 정보를 안내한다. 특히 취업특강&토크콘서트에서는 김대호 전 MBC 아나운서가 ‘기업이 원하는 우수 인재 되기’를 주제로 강연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입사상담관에서는 채용예정 기업인 ㈜정석케미칼, ㈜BTE, 일진하이솔루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새만금개발공사, 육군부사관, (재)완주문화재단이 참여해 입사 관련한 심층 상담 및 전형별 컨설팅을 진행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에게 실적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1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9월 공감의 날 행사에서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 군민들에게 권익현 부안군수 공로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은 부안군지역발전연합회(회장 전용호)의 생수 기탁 및 전북 14개 시군 폭염 대비 안전 물품 지원을 통해 더위에 지친 군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원한 얼음물 및 부채 등을 배부한 사회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권익현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먼저 손을 내밀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유공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러한 나눔과 봉사 정신은 우리 부안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군에서도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로패를 수여 받는 유공군민은 부안군지역발전연합회 전혜성・정영순, 바르게살기운동부안군협의회 김종숙・정홍모, 부안서해로타리클럽 김은옥・민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부안군협의회 김만식・이혁기,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기세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29일 성수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타로카드를 활용한 집단 상담 및 진로 직업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수초 ·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 가치관을 바탕으로 조기에 진로 의식을 형성하고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진로 직업 체험 기관이 부족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군은 청소년들에게‘타로 심리 상담사’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직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은 청소년들에게 타로 심리 상담사의 직업적 특성과 역할, 요구되는 역량, 진입 과정 등에 대한 수업 후 관련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자신의‘탄생 카드’를 활용해 성격, 기질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 적합성, 대인관계 개선, 의사소통 방식 등을 탐색하는 집단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타로 심리 상담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활동에 참여한 황인호 청소년(성수중학교 3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문화누리카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찾아가는 설명회’를 지난달 29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읍면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상대로 통합문화이용권 활성화를 위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문화누리카드)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4만 원을 지원하여, 문화 · 예술 · 관광 · 체육활동 등 관련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이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읍‧면별 발급률 및 이용률 제고 방안 ▲지역 주관처 기획 사업 안내 ▲하반기 실적 제고를 위한 홍보 전략 ▲오프라인 홍보 장소 추천 의견 ▲전년도 대비 지역 실적 분석 등이 공유됐다. 특히, 지역 현장에서 직접 수렴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반영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 여름철 대표 꽃인 수국이 만개하면서 막바지 여름철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 심어진 라임라이트 수국이 은은한 연둣빛에서 순백으로 바뀌어 가는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고즈넉한 숲길을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 장엄하게 뻗은 메타세콰이어길과 풍성하게 피어난 하얀 수국이 어우러져, 마치 유럽의 정원에 온 듯한 낭만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해바라기, 안젤로니아, 메리골드 등 여름꽃 식재도 완료하여, 수국뿐 아니라 다양한 여름꽃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군은 올해 붕어섬 생태공원 보완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나무의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날씨에도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이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12개소의 쿨링포그는 여름철 막바지 더위를 식혀주고 시원한 물안개를 맞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장애인 스포츠의 새로운 거점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8월 1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47일간 2025 장애인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하계 전지훈련이 익산국제철인3종경기장과 시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훈련은 대한장애인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특히 올해 초 연맹이 익산시를 거점으로 삼은 이후 진행되는 첫 공식 전지훈련으로, 익산이 보유한 국제철인3종경기장과 반다비 체육센터 등 우수한 장애인 스포츠 인프라가 훈련지 선정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훈련에는 2024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김황태 선수가 참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소속인 그는 2000년 고압선 감전 사고로 양팔을 잃은 뒤 좌절하지 않고 2002년부터 마라톤에 뛰어들며 장애인 스포츠에 헌신해 온 주인공이다. 그의 투지와 도전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진홍 선수(경남장애인체육회 소속)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에게 주거비 부담완화 및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장기임대주택 및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관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저소득계층에게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을 세대당 최대 2천만원한 무이자로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여 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지난달 18일(7개월간)까지 신청접수 및 자격확인을 거쳐 임대보증금을 지원했으며, 전년도 대비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수요가 17세대 이상 증가해, 총 26세대에게 사업 혜택이 주어졌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 제2호에 의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며, 2025. 1. 1. 기준, 공급주체(LH)와 임대계약을 체결한 신규 계약자 및 입주(예정)자이다. 단, 2025. 1. 1. 이전에 공급주체(LH)와 임대계약을 체결 후 임대주택에 입주한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보금자리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가 사회전반에 걸친 빠른 디지털전환 및 AI시대를 맞이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어 화제다. 2025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주)KTCS와 협업해 운영 중인 김제시 ‘디지털헬스케어 체험교실’은 단순히 키오스크 기기 사용법이나 스마트폰교육 등을 넘어 고령의 지역주민의 인구특성을 반영, 디지털문화를 건강과 접목한 체험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약 35.7%에 달하는 초고령화 추세 속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는 지역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로 주민들의 디지털 접근성과 건강관리 역량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체험교실’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 6월부터 읍면지역 보건지소 및 마을을 순회하며 교육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스마트폰을 활용한 건강 앱 사용법, 혈압·혈당 측정 등 간단한 건강 체크, 웨어러블 기기 체험 등 실생활에 밀접한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현장에서는 ㈜KTCS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