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천시의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 수 있는 주민조례 청구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조례 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의 연서(서명)으로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이나 개정‧폐지를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22년 1월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법률’ 및 ‘사천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가 시행됐다. 하지만, 제도 시행 이후 사천시의 주민조례 청구 사례는 없었다. 이에 사천시의회는 주민들의 인지도 향상 및 참여 기회 제공을 높이기 위해 주민조례에 관한 청구 절차 및 주요 내용에 대해 보다 다양한 방법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사천시 통합 30주년 시민의 날 행사에 홍보 부채를 나눠 주는 등 적극적으로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오는 7월 3일에는 사천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경상남도의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주민조례 청구제도 셜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천시의회는 SNS 온라인 홍보 활동 등 온라인 홍보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주민조례 청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유공자를 기리기 위한 ‘국립산청호국원 제2묘역 준공식’이 12일 산청군 단성면에 위치한 국립산청호국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기본은 호국과 보훈이라고 생각한다”며, “제2묘역 준공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가족들이 보다 편안히 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호국보훈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과 유공자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준공식 이후 박 지사는 제2묘역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본 뒤, 자연장지로 이동해 참배를 진행했다. ‘국립산청호국원’은 2015년 4월, 경북 영천(2001), 전북 임실(2002), 경기 이천(2008)에 이어 국내 네 번째로 개원한 국립묘지다. 개원 이래 남부권 국가유공자들의 안장을 담당해왔으나, 최근 공간 부족으로 유족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번에 준공된 제2묘역은 10,631위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은 1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제고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합니다.’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만호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군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만호 의장은 조근제 함안군수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박영선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종희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311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5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지난 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문석주, 곽세훈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백이산은 꽃무릇과 편백이 어우러진 숲길과 공룡 발자국 화석 등 함안을 대표하는 귀중한 자연유산으로 백이산을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우리 군의 대표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 백이산을 군립공원으로 지정 ▶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관광 코스 개발 ▶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 구성 ▶ 공룡 화석을 활용한 생태교육 콘텐츠 도입 등을 제안했다. 곽세훈 의원은 우리 군의 초고령화로 기존의 복지 인력과 행정 역량만으로는 급증하는 복지 수요와 노인의 사회적 고립, 정신건강 문제 대응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실질적인 해법으로 기존 보건지소, 진료소를 리모델링하여 어르신 돌봄·문화센터로 전환해서 권역별로 조성하고, 이 센터를 중심으로 마을단위로 지역 맞춤형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함안형 복지건강 통합돌봄 체계구축을 제안했다. 이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가 학교 통학로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12일 조규일 시장이 삼현여중 정문 앞 통학로 개선현장을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등하교 시간대 통학로 교통 혼잡 해소와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개선 조치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과 출퇴근 차량들로 인해 혼잡한 안전 우려가 지속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진주시 교통행정과와 도로과가 나서 도로 환경을 다각도로 개선했다. 먼저, 삼현여중 정문 양편에 설치된 노상주차 구역을 정비하고 안전지대와 탄력봉을 설치하여 불법 주정차를 방지는 물론 학생들과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했다. 또한, 삼현여중에서 삼현여고까지의 양쪽 인도를 재정비하고, 양 학교 사이 도로의 한쪽 편 주차선을 지우고 볼라드를 설치하여 보행로를 확보하는 등 학생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차량의 인도 침범을 방지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등하교길을 마련했다. 이번 통학로 개선을 계기로 학교 측에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3일부터 16일까지 김해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열림에 따라 14개 종목에 336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경남선수단을 꾸려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5년 만에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것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교육청, 경상남도,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회는 장애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스포츠 정신을 배우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선수단은 김해종합운동장 외 16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육상, 수영 등 4개 육성 종목과 농구, 디스크골프 등 10개 보급 종목에 참가한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1,896명을 대표해 경남 선수가 개회식에서 선서를 맡는다. 육상 종목에 참가한 양산의 한 특수학교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좋은 결과로 패럴림픽대회에도 꼭 출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스포츠는 누구나 가치 있고 즐거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도내 공립학교의 학교(원)장, 소속 기관 팀장 등 975명을 대상으로 ‘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26조에 따라 관리감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총 16시간(집체교육 8시간, 원격교육 8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법적 의무 이행 사항을 준수하도록 구성됐다. 주요 주제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산업안전보건법의 적용 범위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의 이해 ▲근골격계 질환 조사 및 예방법 등이 포함된다. 이번 집체교육(8시간)은 김해 등 도내 4곳에서 20회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7~8월에는 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 등 현업업무 종사자 4,380여 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9~10월에는 당직전담사, 청소원 등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9일, 대전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거제시청씨름단 이연우 선수가 매화급(60kg 이하급)에서 장사에 등극하며 전국 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무궁화급(80kg 이하급)에 출전한 김다혜 선수 또한 준우승을 차지하며 거제시청씨름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연우 선수는 씨름선수 출신인 부친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모래판에서 자랐으며, 1991년생으로 거제시청씨름단 내 최연장자이다. 선수로서 한 걸음씩 마무리를 향해 가는 시점에서 이번 우승은 더욱 값진 성과로 남게 됐다. 그는 “나 자신과 싸운 시간이 길었지만, 끝까지 버텨온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믿고 응원해준 가족과 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지난 해 이다현 선수의 이적 이후 다소 침체된 분위기였던 거제시청씨름단에 새로운 전환점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연우 선수의 장사 등극과 김다혜 선수의 활약은 팀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향후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용 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2025 ITF 창원 국제여자테니스 투어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 창원시가 후원하는 전통 있는 국제 테니스 대회로, 2003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일본, 중국, 인도, 태국 등 총 12개국에서 선수 110여 명과 심판 및 운영요원 40여 명 등 약 15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단식과 복식 부문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3만 달러다. 이번 대회에는 정우솽(중국, 270위), 호소기 사쿠라(일본, 349위) 등 해외 유망 선수들과 함께 백다연(농협, 299위), 박소현(강원도청, 307위) 등 세계 랭킹 200~300위권의 국내 주요 선수들이 다수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5월 11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5월 18일 결승전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장금용 창원특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는 ㈜다올(대표 이상율)에서 풍유동 장애인 실내체육시설(골든루트로66번길 177)에 1,800만원 상당의 사무용 가구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풍유동 장애인 실내체육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600여 명의 장애인이 해당 시설을 이용했으며 운동기구 추가 확충, 적극적인 시설 홍보로 올해는 더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 기탁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다올 이상율 대표, 김해시장애인체육회 황재환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증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의 기업이 장애인 체육시설 환경 개선에 앞장선 소중한사례”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제시보건소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하기 딱 좋은 ‘나인’데”를 지난 5월 9일 국산경로당에서 실시했다. “건강하기 딱 좋은 ‘나인’데”는 사계절 프로젝트로 각 계절별 테마에 맞는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건강백세운동교실과 연계하여 매주 2회 건강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계절 중 봄을 주제로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시기에 참여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하청면 보건지소의 김동한 공중보건한의사가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와 관리방법, 환절기 면역력 강화를 위한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봄철에 증가하는 해충으로부터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아로마를 활용한 천연벌레퇴치제 만들기 활동은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계절에 따른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절기별 건강 이슈를 반영한 한의약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12일 전국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 손 의장은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캠페인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 공동 주관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구호와 함께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손태화 의장은 “인구문제는 창원의 미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창원시의회에서도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창원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