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양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군은 이날 세진요양원을 시작으로 보훈회관, 함양정신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곳을 차례로 방문해 과일, 두유, 오미자청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서비스 최일선에서 헌신하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이어져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추석을 맞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군민 498세대에 가구당 6만 원씩을 지원했으며, 개인·기관·사회단체의 성금과 성품 기탁이 이어지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양군은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내 11개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사회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사회에 주민자치회가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농촌공간계획의 이해, 공유시설물의 효율적 활용 방안, 인공지능(AI)의 농촌 적용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주민 주도의 지역 활성화 전략을 중심으로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가 공유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날 워크숍에 참석해 “고령화와 인구감소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주민자치회가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때 비로소 지역의 지속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워크숍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현장에서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워크숍에 이어 9월 26일에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양군은 현장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군 소속 사업장 77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현업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주가 스스로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실행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함양군은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노인복지과의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담당 근로자의 근무 현장을 직접 동행 점검하며, 돌봄 근로자의 작업 시 위험 요인과 독거노인의 생활 안전을 확인하고,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불편 사항은 즉시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구룡공설공원묘지를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안전보건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위험성 평가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안전까지 함께 챙기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따뜻한 시간을 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는 26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도테크㈜, 경남GT㈜와 총 18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동도테크㈜ 최임근 대표와 경남GT㈜ 이상근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동도테크는 K9 자주포와 K2 전차, 현무 계열 유도무기 등 대한민국 국가 전략 무기에 적용되는 부품을 생산하는 방위산업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도테크는 주촌 내삼농공단지 내 부지와 공장을 매입하고 54억 원 규모의 설비 확충, 10명의 신규 인력 채용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수주 기반을 강화한다. 경남GT는 가스터빈, 수력터빈, 발전기, 배관 등 플랜트 관련 핵심 장비와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 본사를 김해로 이전할 계획이다. 특히 대동첨단산업단지에 130억 원 규모 부지 매입과 설비 투자를 단행한다. 이번 투자는 향후 김해가 플랜트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업은 총 184억 원 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26일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조속한 재추진을 위해 산림청을 찾아 김인호 산림청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변 시장은 먼저 최근 36대 산림청장으로 취임한 김인호 산림청장에게 인사를 전하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재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서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남부내륙철도 개통과 가덕신공항 건설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 발맞춰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속한 재추진을 위한 산림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에서 채택된 산림관리 협력 방안 중 하나로, 2023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지만, 끝내 최종 관문을 넘지 못했다. 이후 변 시장은 즉각 재추진 의지를 밝히고 산림청과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을 비롯한 국회·정부 관계자를 잇따라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국가적 차원에서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26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사장 민영삼)와 도농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진주시-KOBACO 도농 상생협력 농특산물 특별기획전’을 계기로 추진된 것으로, 진주시의 적극적인 참여와 KOBACO의 사회공헌을 위한 의지가 맞물려 성사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OBACO 보유시설을 활용한 진주 관광자원·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지원활동 ▲수해 피해농가 지원을 위한 기부 연계 등 공동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특히 KOBACO가 보유한 홍보 인프라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주시 농특산물과 관광자원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홍보 등을 통해 수도권 지역에서 진주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를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KOBACO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령군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된 이후 다양한 교육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 교육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군은 지난해 8월, 경상남도 및 경남교육청과 함께 ‘경남형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 낙후된 교육 인프라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서며, 전국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기초과학, AI, 로봇 등을 다룬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상남도 미래교육원과 연계한 ‘배움누리’ 프로그램 등은 14개교 472명의 학생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메타버스·VR·로봇 코딩 등 미래기술을 활용한 진로 체험도 병행하고 있으며, 의령초·의령여중·신반정보고 등 6개교 506명의 학생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11박 12일간의 ‘영어역량 강화캠프’를 운영했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제10차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총회’ 및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에 참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국 도시 대표단 및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김해시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적극 홍보했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은 국제연합(UN)이 인정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간 국제기구로, 140여 개국 24만여 개 지방정부와 지방정부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해시는 2022년 6월 UCLG ASPAC(아시아․태평양지부) 정식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총회에서 이사회 위원도시로 확정되며 국제무대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을 비롯한 세계 지방정부 대표단과 국내 주요 도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동시에 열린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K-GEO Festa 및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에도 다수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김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4과 25일 양일간 밀양시 관내에서 6~9급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밀양시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명소와 시설 탐방을 통해 공무원들의 지역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일상 업무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심신을 회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공무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낀 밀양의 가치를 시민과 외부 방문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함으로써, 각자가 밀양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의미를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2025년 4월에 개관해 초·중·고등학생에게 다채로운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국내 최고의 관측장비와 천체투영관을 갖춘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휴양관 22개 실과 숲속의 집 3개 동을 보유한 도래재 자연휴양림 등 지역 주요 시설 견학 △요가컬처타운, 농촌테마공원 등 체험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및 올해 5월 전국 두 번째로 개교한 국립밀양등산학교 체험 △심리특강,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가 국내 최초 우주항공방산 분야 융합형 최고위 리더십 과정인 ‘NEXUS 2025 우주항공방산 전략 아카데미’의 닻을 올렸다.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원장 김형준)은 9월 25일 저녁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입학식을 열고, 우주항공과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1기 원우 21명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전략 아카데미는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됐으며, 경상국립대학교와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글로벌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이 공동 협력해 추진한다. 정부기관, 지자체, 군, 방산업체, 연구기관 고위 관계자 등 국내외 6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엄정한 검토를 거쳐 최종 선발된 1기 원우들은 앞으로 12주간의 집중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아카데미 명칭 ‘NEXUS’는 연결·유대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Network, Exploration, EXcellence, Universe, Synergy의 약자로, 지(地)·산(産)·학(學)·연(硏)·관(官)·군(軍)을 잇는 전략 허브로서의 위상을 지향한다. 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은 2025년 창업중심대학 권역 내 일반형 창업기업으로 선정해 지원 중인 ㈜씨라이프사이언스랩(대표 정영인)과 ㈜제로(대표 허진혁)가 9월 23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B-스타트업 FLY 어워즈’ 본선 ‘IR 피칭’(기업설명회 투자유치)에서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수상한 두 기업의 공통점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통해 기존 산업의 비효율을 정조준했다’라는 점이다. 이들은 막연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데이터에 기반한 구체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시장에서 증명하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데이터 및 AI 기반의 글로벌 수산물 공급·유통 최적화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들의 핵심 솔루션 ‘씨차트(SeaChart)’는 단순히 가격 정보를 나열하는 수준을 넘어, 글로벌 수급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공급 부족 시 대체 가능한 어종과 산지를 제안한다. 이는 경험과 감에 의존하던 전통적 구매 방식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 전환하는 혁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9월 25일 NH농협 합천군지부은 합천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수해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뜻에서 마련한 것이다. 도기문 지부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여 조속한 생활 안정과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