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5월 23일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어린이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3세대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1·3세대 통통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는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5월부터 7월까지 5회에 걸쳐 관내 복지관 3개소에서 세대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최된 '소통 놀이터' 프로그램은 △세대 공감 퀴즈 △검정고무신 애니메이션 관람 △검정고무신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1·3세대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가 행복해지는 연제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6월에는 연제구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생태문화체험 활동을, 7월에는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어린이 등이 함께하는 전통놀이와 주먹밥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21일과 23일, 반송2동 마을해설사 기초교육을 수료한 주민 동아리‘솔찬 문화·역사 마을해설사’와 함께 반송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 강의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반송중학교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반송의 역사’를 주제로 한 과제탐구 수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마을해설사들은 지역의 역사와 장소에 대해 직접 연구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반송마을 역사관 외관을 활용한 실크스크린 티셔츠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 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재‘솔찬’동아리와 여러 주민들은 마을해설사 심화교육을 받고 있으며, 교육을 마친 후에는 정식 반송마을해설사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이번 수업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이야기꾼으로 성장하고, 학교와 협력해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진 점이 매우 의미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도시재생 모델을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을 수료한 반송마을해설사들은 오는 7월부터 지역 탐방객과 주민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전기차 충전 중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기 위한 열화상 기반 감시 시스템을 청사 부설주차장(297면 규모)에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이용 증가에 따라 충전 및 주차 중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동구는 청사 지하 2층 완속 및 급속충전기 인근에 2대의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통합관제실에서 근무자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감시시스템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온도가 45℃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화면에 즉시 경고창이 뜨고, 위험성이 확인되면 통합관제실을 통해 119로 빠르게 연계되도록 설치됐다. 앞서 동구는 지난 2월 청사 부설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주차구역 화재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인 질식소화포 2대와 리튬소화기 2대를 주차장 내 전기차충전구역 인근에 비치하는 등 안전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전기차 화재는 순식간에 고온과 유독가스를 발생시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한 화재 감지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16일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태교 교실 ‘아가맘 힐링 요가’를 개최했다. 재능기부로 수업을 이끈 임수경 아난다 요가 대표는 임신부의 신체 변화에 적합한 요가 동작을 시연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아로마&싱잉볼 테라피로 임신부의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감 해소를 통한 태아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 아가맘센터는 이외에도 임신부를 위한 천연화장품, 순면 아기베개 만들기 등 다양한 ‘태교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소아 ADHD를 주제로 ‘영유아 건강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며, 예비 부모 교실, 베이비마사지, 오감발달 놀이교실 등 관내 예비부모,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해운대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사이트의 아가맘센터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13일 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치매 전문 봉사단‘해보미 발대식’을 가졌다. 해보미는 ‘해운대 같이 돌보미’의 줄임말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설 주민 봉사단체다. 영산대학교 실버재활학과 연계와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통해 19명의 봉사자를 모집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치매 전문 교육을 제공해 이들을 인지훈련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해보미 봉사단은 앞으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반송2동, 반여2동 치매 환자 가정을 방문해 인지능력 향상 활동과 정서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에서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부산 동구가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은 임신, 출산, 양육 및 노년기의 건강한 생활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포괄한 사업을 추진하여 구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통한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디지털헬스케어(워크온, 모바일헬스케어 등)를 중심으로 대면형 건강증진서비스와 융합한 ‘PHONO사피엔스의 슬기로운 건강관리, '따로' 또 '같이'’사업은 지역현황을 반영하여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이루었다. 2023년 부산광역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상 수상과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상 및 부산광역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부산 동구보건소가 추진하는 건강증진사업이 연속해서 우수한 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연제구협의회는 2025년 5월 23일 17시 연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주석수 연제구청장, 권종헌 연제구의회의장,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부산연제구협의회 정기회의(제21기 8차)”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유공자문위원 포상,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향후 협의회 평화통일 사업 계획 논의, △공지사항 전파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우리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통일·대북정책 과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통일·대북정책 과제, 통일·대북정책 추진을 위한 민주평통(자문위원)의 중점 추진 활동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연제구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사 및 학급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교사동아리(2팀)와 독서교육 실천학급(10학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교육 교사동아리와 독서교육 실천학급 운영은 독서문화 환경 조성 및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독서 인문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독서교육 교사동아리 및 실천학급 운영으로 교사의 자발적인 연구 풍토를 조성하고 수업력 향상을 도모하며 학급별 특색있는 독서 실천과제에 따른 학생 주도 기반 수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독서교육 교사동아리, 실천학급 운영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다양한 책을 매개로 배우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나흘간, 경남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수업혁신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수업에 감칠맛을 더하다!’라는 부제 아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취지를 현장에 뿌리 내리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특히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실현하고, 학생 중심의 수업문화 조성과 교실수업의 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있다. 중학교 교육과정 주요 교과를 중심으로 국어, 도덕, 정보, 음악, 미술, 체육, 과학, 한문, 수학, 기술·가정, 사회, 영어 총 12개 과목별 연수가 진행되고 관내 중학교 298명의 교원이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과별 수석교사 및 수업우수교사 등 우수강사를 초청하여 수업설계사례, 평가혁신방안, 학생 참여형 수업 전략 등을 안내하고 공유한다. 또한 미래형 교육환경에 맞춘 디지털 기반 수업설계, 학생 맞춤형 평가 방법, 과정 중심 피드백 기술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본 연수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부산지역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5월 학부모 디지털 아카데미’ 온라인 원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해 학부모들의 AI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송길태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장이 ‘AI시대, 우리 아이의 경쟁력을 높이는 비결’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인공지능 신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교육 적용 사례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W‧AI교육거점센터를 기반으로 학부모와 학생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4일까지 교원힐링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희망교원 120명을 대상으로‘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힐링 인문학 콘서트’를 실시한다. 이번 콘서트는 안정적인 교육활동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활동 지원의 일환이다. 교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인문학적 성찰과 감성적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 첫 번째 시간에는 인문학 전문강사가‘좋은 삶을 위한 감성 인문학’이란 주제로 인문학 테라피를 진행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실내건축학과 교수가 배려와 애정의 공간을 통한 교사와 학생의 소통과 공감의 내용을 다루고, 세 번째 시간에는 영화치료 전문가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투영하고 치유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시간에는 가야금 연주자의 전통음악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김석준 교육감은“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교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의 여유를 회복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후 3시 30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질문하는 학교' 우수 수업사례 나눔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여한다.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는 ‘자기 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 되는 교실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 창의력·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다양한 수업․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우수 선도학교’를 말한다. 교육부 선도학교 중 부산에는 초등 1교(백양초), 중 3교(덕원중, 연산중, 동수영중), 특수 1교(부산혜원학교) 등 총 5곳이 있다. 행사에서는 덕원중, 연산중, 동수영중 등 3곳의 선도학교 수업사례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또 질문하는 국어 수업을 통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라는 주제로 강신혜 교사(경남 창원 명지여고)의 특강도 예정되어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수업나눔 행사를 통해 선도학교 성과와 질문교육 실행을 위한 구체적 수업방법을 공유함으로써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깊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