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 대흥초 학생들이 현충 시설을 찾아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호국정신을 배웠다. 정읍시는 지난 17일 대흥초등학교 3~5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현충 시설 투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투어에서 백정기의사기념관을 비롯해 애국지사박준승기념관 등 6곳을 방문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백정기의사기념관과 애국지사박준승기념관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영상자료를 시청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독립운동과 민족정신을 되새겼다. 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진으로만 보던 기념관을 직접 와서 선열들의 희생을 느낄 수 있었고, 정읍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현충 시설 투어를 통해 역사와 호국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호국정신 선양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립농악단이 창작 연희극 ‘기억ː봄’을 초연하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70분간 진행된다. 관람은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가능하다. ‘기억ː봄’은 정읍시립농악단이 직접 제작한 지역 맞춤형 창작 연희극으로, 구한말의 어려운 시기를 배경으로 정읍농악단이 무엇을 해야 했고 무엇을 할 수 있었는지를 무대 위에 풀어낸다. 해학과 춤, 노래, 신명 나는 농악을 어우러지게 구성해 전통 연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읍시립농악단 단원들은 정읍 농악의 화려한 예능적 기량을 선보이고, 정읍시립합창단은 풍성하고 웅장한 목소리로 무대의 감동을 더한다. 관람객들은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무대에서 시대적 정서를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지적재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계룡·시기지구의 경계 설정을 심의했다. 지난 17일 시청에서 열린 이번 위원회는 2023년 사업지구인 계룡1·2·3지구(반룡마을~계봉마을 일원)와 2024년 사업지구인 시기4지구(시기119안전센터~정읍고등학교 일원)의 경계설정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측량 후 작성된 지적확정예정조서에 따른 토지소유자 의견서 반영 여부를 심의하고 경계 설정 결정을 내렸다. 시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내용을 통지하고,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거쳐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시는 2012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토지 정형화와 경계 분쟁 해소, 맹지 해소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이용가치가 높아지고 이웃 간 경계 분쟁이 해소돼 시민 재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농촌 인구 감소와 농번기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법무부가 시행하는 제도로, 농번기 등 계절적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농업 현장에서 일정 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한다.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농가별 고용 가능 인원은 재배 작목과 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이며, 미취학 아동을 양육하는 농가, 65세 이상 농업인, 9월 22일 열리는 농업분야 외국인력 도입 절차 교육에 참석한 경우에는 최대 3명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배정 인원은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해 확정된다. 고용주로 선정된 농가는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2026년도 최저시급(1만 320원)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근로시간과 휴게·휴일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청년을 날(9월20일)을 기념해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김제청년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과거·현재·미래의 청년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김제 청년축제'는 19일 10시에 시작하고, 이 축제는 19일 20일 양일간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청년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청년, 시간을 잇다”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체험행사와 놀이공간 운영, 기념식, 청년기념의날 퍼포먼스, 청년예술인 공연, 가요버스킹, 마임공연, DJ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김제 특화 산업인 특장차를 활용한‘제3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도 연계 추진해 아이들과 청소년이 실제 특장차와 관련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지역 산업의 비전과 가능성에 공감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모 세대의 과거 청년, 현재 청년, 그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미래 청년인 아이들이 한 공간에서 어울리고 즐기며, 서로의 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34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일반부 겨루기 개인전 -46kg에 출전한 김경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경란 선수는 올해 벌써 4번째 메달로(은2, 동2) 부상없이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김제시청 태권도팀은 올해 출전한 9개 모든 대회에서 입상해 올해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단체전 포함)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입상해 김제시 위상을 드높여줘서 고맙다”며 “10월에 있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태권도팀은 오는 10월 17일부터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그리고 각종 전국규모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어 김제시의 체육 위상 강화와 함께 지역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 체육공원 축구장이 대한축구협회(KFA) 1등급 인증축구장으로 업그레이드해 재개장했다. 시는 체육공원 축구장의 인조잔디 교체시기에 맞춰 지난 6월 착공 후 8월 말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그라운드 등급 KFA 1등급(유효기간 2년) 인증서를 발급 받았다. KFA 제품인증제도는 인조잔디 시공 후 대한축구협회에 인증을 신청하고, 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인을 받은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에 인증검사를 의뢰해 1~3등급으로 구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조잔디 교체의 핵심은 ‘충격흡수패드’에 있다. 기존 인조잔디 구장은 기초바닥 공사 후 바로 잔디를 부착하는 방식이었으나, 시는 부상위험 부담을 줄이고 경기력과 구상 사용 만족도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충격흡수패드’를 설치, 시민들은 천연잔디 구장에서 느낄 수 있는 사용감으로 축구를 즐기게 됐다. 타 인조잔디에 비해 선수들의 발목 피로도 감소, 슬라이딩 안전성, 볼 바운드 정확성, 볼 컨트롤 안전성이 월등히 높아, 축구장 재개장 후 사용해 본 동호인들은 처음 느껴보는 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 정성주 시장이 지난 17일 농업인의 경제․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자 운영중인 (사)한국새농민회로부터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김제시에 따르면 (사)한국새농민회는 자립ㆍ과학ㆍ협동하는 새농민 운동의 확산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농업경영과 기술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운영 중인 전국적인 조직이다. 새농민회 전북특별자치도 한강희 회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의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서 새농민회 회원들의 농업 혁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농업경영개선 및 재배기술개선을 통한 소득향상을 추구하여 농업인의 지위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의 농업은 급변하는 기후와 시장환경 속에서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으나 김제시는 언제나 농업인과 함께 호흡하고 농업 농촌이 미래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농민회와 변화의 흐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가 풍부한 농생명·식품 산업과 새만금 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산업 기반을 근거로 새만금항 신항에 ‘그린에너지·콜드체인 융복합 허브’도입을 구상하고 있다. 시는 18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시의회, 관계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항 신항 친환경 콜드체인 산업 실증단지 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부 해상에 조성중인 새만금항 신항은 새만금 내부개발 지원과 동시에 환황해권 거점항만 육성을 목표로 2030년까지 5만톤급 6선석, 2040년까지 3선석을 추가해 총 9개 선석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내년 하반기 2선석으로 조기개항을 앞두고 있으나, 항만 배후권역이라 할 수 있는 새만금 사업과 배후부지 개발이 지연돼 초기 물동량 확보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이에 연구진은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취지를 살려 신산업 지원과 에너지 산업 육성 기조에 부합하는 `그린에너지·콜드체인 융복합 실증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이 실증단지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 지역을 넘어 K-스마트 항만, 콜드체인, 플랫폼, 인증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고창군이 주관하는 ‘2025년 전북시민대학 커뮤니티 데이’가 지난 17일 고창읍 주민행복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군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시민대학 고창캠퍼스는 2024년 개강 이후 군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첨단 농업․농기계 교육 ▲세계유산도시 고창 맞춤형 관광 전문인력 양성 ▲디지털 대전환 시대 AI활용 교육 ▲재취업 역량 강화 과정 등 실용성과 미래지향성을 갖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 강영석 국장의 특별강연이 마련되 더욱 의미를 더했다. 강영석 국장은 코로나19 당시 전북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주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건강한 삶, 함께 실천하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눠 큰 호응을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선운산생태공원 앞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5 멜론페스타’와 연계해 김치담그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멜론과 함께 김치 소재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 참가자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양념과 김치 재료를 직접 사용해 김치를 담가볼 수 있으며, 완성된 김치는 가져갈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심덕섭 이사장(고창군수)은 “멜론페스타와 김치 담그기 체험은 지역 농산물의 6차산업화 가치 창출과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전통 식문화와 지역 농산물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16~18일 3일간 신규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공직 적응 역량 강화를 위한 위탁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소속감과 애향심을 키워 고창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공직자의 기본 예절과 마인드 함양,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한 특강, 민원 응대 친절 교육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조직 내 원활한 협업과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과 함께, 팀 빌딩 활동과 ‘고창군 바로 알기’ 현장 탐방 등 실질적인 체험 중심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단순한 강의식 교육을 넘어, 실제 체험과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정체성과 책임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번 교육이 신규 임용자들에게 조직 적응력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