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4일부터 위생적이고 건강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탕류, 찌개류 등 여러 사람이 함께 먹는 음식을 각자 덜어 먹을 수 있도록 국자, 집게, 보관통(각 8개씩)을 참여 업소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위생적인 식습관을 장려하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등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미추홀구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규모 일반음식점(면적 100㎡ 이하)이며, 덜어 먹기가 가능한 음식을 제공하는 업소이다. 다만, 주류, 제과, 다류를 주로 취급하는 음식점, 뷔페 형태나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구는 24일부터 선착순 50개소를 모집하며, 음식문화 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가 가능한 업소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사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우수 공공 체육시설 공모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전국 공공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5개소, 우수 5개소, 장려 5개소를 선정하며, 우수시설로 선정된 기관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 및 ‘2025년 우수 공공 체육시설 지정 동판’, 우수직원에 대한 해외 선진지 견학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센터는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생애주기별 시설 대수선,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 ▲장애인·여성 편의시설 확충, ▲친환경 시설 운영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구청과 공단이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개선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활동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인천주안로타리클럽(대표 황대호)과 함께 옛시민회관쉼터에서 조경시설물 기부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쉼터 이용자들이 햇빛을 피해 휴식할 수 있는 파고라·벤치 2세트가 전달됐다. 인천주안로타리클럽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설치된 파고라·벤치 세트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주안로타리클럽뿐만 아니라 대만 라동로타리클럽, 태국 라차부리로타리클럽도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쉼터 이용자들의 휴식 공간이 추가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소중한 기부의 뜻을 잘 이어 갈 수 있도록 향후 시설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로부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150상자를 기탁 받았다. 이번 후원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김치를 직접 담가, 인천 8개 구에 김치 총 1천200상자를 지원하는 지역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수요 조사를 거쳐,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조흥수 회장은 “부평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다년간 지역 내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백미·연탄·김장김치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수구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어린이집과 종교기관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햇빛나무 어린이집과 구립그린워크2차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인재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햇빛나무 어린이집은 2년 연속, 구립그린워크2차어린이집은 3년 연속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며, 지역 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역 인재 양성 사업에 함께하고 있다. 강미옥 원장과 염정희 원장은 “연수구 어린이집을 대표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도감리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송도감리교회’는 코로나19 시기부터 교인들과 함께 쌀 600kg 이상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정석원 담임목사는 “빨리 찾아온 겨울,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교육 연구회'(대표의원 박민협)는 2025년 11월 17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는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교육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종보고회에는 박민협 위원장을 비롯해 박현주 의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기형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박재근 책임연구원과 김종혁‧권신일 연구원이 함께하여 연구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연구 주요내용으로는 송도의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송도국제도시를 동북아 교육,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예술 특화 국제학교 유치, 외국대학 확장, 글로벌 예술명문기관 유치 등이 포함되어 송도를 문화와 교육이 결합된 세계적 교육도시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발표에 이어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이창희 사무처장‧현영섭 입학팀장,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제임스박 대외협력실장, 로잔컬리지에잇인천 이희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경남 스탠퍼드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지방교육재정 확보,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방지, 2025년 단체(임금) 교섭 등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비해 재정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안정적 재정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수험생을 보호하기 위한 부정행위 방지 및 관리 대책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2025년 단체교섭 대표교육감 자격으로 교섭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임금체계 개편, 방학 중 비근무자 생계 대책 등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 방향을 협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교원 책임 면책 보장 등 주요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도성훈 교육감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시급한 과제를 면밀히 살피고, 학생 보호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제도 개선을 선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저녁,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을 개최하며 계양의 겨울밤을 밝히는 연말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 트리마을은 높이 14m의 대형 화이트 트리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형물, 반짝이는 트리 군락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눈 내린 겨울 동화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트리마을은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하나의 동선으로 확장되며, 더욱 풍성한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점등식은 계수중학교 댄스동아리 ‘텐션’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트리마을의 불빛이 일제히 켜지는 순간 시민들은 환호와 감동으로 하나가 됐으며,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계산중앙교회가 1,000만 원, 온누리교회가 1,004만 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계양구 홍보대사인 인기 가수 ‘다혜’와 팬텀싱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성악가 ‘안세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아트쇼 2025’ 개막식에 참석해 인천 문화예술의 성장 가능성과 지역 예술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사)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이사장 정광훈)가 주최·주관했으며, 국내외 작가와 미술계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했다. 올해 인천아트쇼는 ‘Beyond Asia, Connect Global’을 주제로 150여 개 갤러리, 8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세계적 거장 작품부터 국내 대표 작가, 인천 청년·원로 작가들의 작품까지 총 6천여 점이 전시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아트쇼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인천이 세계 미술계와 소통하며 성장하는 중요한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시민들에게는 문화적 감동을, 예술인들에게는 새로운 영감과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화예술은 시민의 일상 속 깊이 스며들어 삶을 풍요롭게 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창의성과 다양성이 살아 숨 쉬는 예술 생태계를 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으로 원도심 부흥의 새 전기를 마련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한중문화관에서 주민 200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제물포구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나 된 마음, 제물포구의 새출발’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찾아가는 동별 주민설명회’에 이어, 원도심 주민들에게 제물포구 출범 진행 상황을 지속적이고 투명하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인 ‘인천콘서트챔버’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제물포와 개항’을 주제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제물포구 출범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제물포구 새출발 퍼포먼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불편’, ‘침체’, ‘단절’, ‘노후화’ 등 원도심의 부정적 이미지를 상징하는 키워드를 터트려 ‘편의’, ‘성장’, ‘상생’, ‘도시재생’이라는 긍정의 키워드로 전환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제물포구의 희망찬 변화를 알렸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29일간 일정으로 제29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연말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다수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도 구정 운영의 타당성과 재정 운용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전경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우리 의회가 흔들림 없이 의정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격려와 신뢰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6년도 예산안은 구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는 적기에 예산이 투입되도록 면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전 의장은 “각 부서가 추진한 사업이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됐는지,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는지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성과가 있는 부분은 격려하되, 미흡한 부분은 객관적으로 지적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지방세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을수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그간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실적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징수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연말까지 ‘세입 확충을 위한 체납 정리 집중 추진 기간’을 운영하며, 1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 직원 책임 징수제를,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팀별 책임 징수제와 관외 출장을 통한 현장 중심의 징수 독려와 행정제재 등을 강화해 체납액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납자의 재산을 철저히 추적·분석해 주식 및 가상자산, 매출채권, 급여 등 다양한 채권을 확보하고, 프리랜서 및 개인사업자 소득에 대한 압류 조치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한 달간은 세무1·2과 전 직원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하고, 바퀴 잠금장치 부착, 인도명령, 공매처분 등 실효성 있는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조치와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징수 및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