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내달 28일 국립광주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대회’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국립광주과학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립광주과학관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 체험 인프라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참여자 모집 규모는 광주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각 1명으로 구성된 100개 팀(200명)이며 내달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회 참가팀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미래기술 등 과학상식으로 구성된 퀴즈를 풀게 되며 골든벨을 울린 1등부터 상위 6개 팀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고 참가팀 전원에게 특전으로 ‘국립광주과학관 인공지능관 무료입장권’과 ‘대회 당일 상설전시관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소금그림그리기 ▲태양계 아크릴램프만들기 ▲생물키트만들기 ▲과학고무동력 수레 레이스 등 4개의 과학 체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광주 북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문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김형수 의장 및 최무송 부의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25일 두암동 소재 노인요양시설 성신요양원과 양산동 소재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파인빌을 방문하여 종사자들과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쌀, 과일상자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따뜻한 정을 나눈 의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훈훈한 시간이었다”며 “항상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취약계층에 힘이 되고 사회적 약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입을 모았다. [뉴스출처 : 광주시 북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고물가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5일 양동 광주시상인연합회 회의실에서 ‘2023년 제7차 민생경제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광역시상인연합회,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6개 기관·단체가 참석했으며, 기관별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 기관들은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소비위축과 유통업체의 증가,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전통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사업 ▲주차환경 개선사업 ▲상권활성화(르네상스) 사업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 화재예방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유관기관들은 ▲중소기업계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민생활력 온도 플러스 5℃ 캠페인 ▲소상공인·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지원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소상공인 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와 유관기관은 전통시장이 최신 트렌드 등 변화하는 환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추석을 앞둔 25일 하남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다문화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인 하남중앙초의 다문화학생 비율이 높은 학급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함께 송편 및 고려인음식 만들기 등 다문화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이 교육감은 학교를 둘러보며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현황을 살피기도 했다. 하남중앙초는 올해 다문화학생 비율이 60%에 근접한다. 다양한 국가 출신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한국어학급 운영 및 다문화감수성 신장을 위한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하남중앙초를 비롯한 다문화학생 밀집학교는 학생의 한국어교육, 상호 문화이해교육 등 다양한 지원이 더욱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한국어학급 운영, 학급당 학생 수 별도 기준 적용, 통·번역 서비스 등 교육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시교육청은 지난 4월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 ‘다가치센터’를 개소해 다문화학생 밀집지역 내 다문화교육 상시 운영 공간을 확보하는 등 다문화교육 지원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10월 5~9일까지 동구 금남로와 충장로 일원에서 닷새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충·장·발·光’이라는 파격적인 주제를 내건 올해 충장축제는 추억 모음, 상징물, 추억 놀이, 행렬, 의식의 5가지 구성요소에 맞춰 ▲차별화된 축제 브랜드 창출 ▲지속 가능한 축제 유산 축적 ▲시민들의 참여 경로 다각화를 목표로 관람객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10월 5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지난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의 품격을 실감할 수 있다. 인순이·이승환 밴드·코요태·김정민 등 유명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선보이는 축하공연과 더불어 추억을 불러올 화려한 드론·불꽃 쇼가 가을밤을 수놓는다. 축제 퍼레이드 역시 확 바뀐다. 사전 공모를 거친 경연형 퍼레이드인 국민참여 퍼레이드와 동구 13개 동 주민들이 마을의 추억을 예술작가들과 협업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모뉴먼트(상징 조형물)를 직접 운반·점화하는 메인 퍼레이드 ‘추억 나르다’와 ‘불 사르다’가 새로운 감동을 예고한다. 국민참여 퍼레이드는 ‘충·장·발·光’을 주제로 광주를 비롯한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아따(아름답고 따뜻한)마을 산수문화마당에서 ‘아따! 마을영화관 야외시네마 상영’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주민들과 함께 ‘군사분계선을 넘어간 1등 당첨 로또 복권을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극’ 영화 ‘육사오’를 관람하며 힐링·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영회는 기초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주민들의 최저 수준 이상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기본 복지 기준’에 근거해 진행됐다. ‘돌봄이웃은 반기에 1회 이상 문화공연을 관람한다’는 교육 문화 기준을 반영해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4년간 ‘아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20년 10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아따!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돼 4년간 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문화재청 주관 ‘2024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광주문화유산야행(기존 광주문화재야행)과 생생문화유산(기존 생생문화재)이 8년 연속 선정돼 3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의 활용방안을 늘려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구가 이번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된 데는 지난 7년간의 괄목할 만한 성과들이 빛을 발하며 동구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야간관광 거점도시’ 도약에 발판이 됐다는 평가에 힘입었다. 올해는 지난 6월 16~17일 재명석등·광주읍성유허 등 관내 문화유산 일원에서 ‘8야(夜) 23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룬 바 있다. 이에 힘입어 내년에는 ‘돌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광주학생항일운동을 중심으로 한 미션형 체험극 ‘학생독립기억학교’ ▲광주 5개 자치구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광주문화유산한마당’ ▲주제 창극 ‘돌의 기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와 북부경찰서, 대한드론협회가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맞손을 잡는다. 북구는 26일 북부경찰서 및 대한드론협회와 북부경찰서 회의실에서 ‘드론 활용 안전한 치안 환경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북구 및 민간의 드론 인프라를 활용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주민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실종사건 등 각종 수사 지원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올해 구비한 ‘드론관제차량’과 오는 12월 도입할 ‘드론행정정보시스템’ 등 드론 운영 기술과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고, 대한드론협회는 각종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민선7기부터 집중한 드론산업 활성화로 축적된 기술력을 지역 치안을 위해 활용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북부경찰서 및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이 안전한 북구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표 대한드론협회장 역시 “민간에서 지역 치안을 위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첫 2관왕, 개인전 2연패!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결실을 맺어준 전웅태 선수 축하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첫 2관왕 근대5종에서 개인․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전웅태 선수(28·광주광역시청)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전웅태는 24일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508점으로, 정상에 올라 아시안게임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전웅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에는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아시아 정상의 실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강기정 시장은 “여러모로 힘들고 지친 광주시민과 국민들에게 가슴벅찬 희망을 전해줘 고맙고 자랑스럽다”면서 “아시안게임 준비하면서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든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줬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3개 분야 37개 과제로 구성된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구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장기간 명절연휴가 예정된 만큼 재난, 청소, 교통, 의료 등 11개 상황반 총 216명의 인력으로 구성된 ‘추석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통해 행정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먼저 안전분야 대책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한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실시간 기상정보 모니터링과 더불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재난상황 대비에 전력을 기울이며, 전통시장,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등을 감시하며, 의심 환자 발생 시 검체채취·역학조사 등 신속대응에 나선다. 사전에 여러 사람이 찾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양동시장, 상무금요시장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으며, 다중이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다양한 치매정책들이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치매인식개선사업 공모전’ 2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광주광역시치매센터가 주최한‘민관협력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추진된 보건복지부 공모전에서 서구는 ▲전국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단체 부문 ▲전국민 치매극복 희망 영상 부문 모두 우수상에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서구는 ▲치매전문자원봉사단 ‘파랑새 메신저’를 통해 치매환자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돌봄활동을 제공, 치매 관련 봉사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과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직접 연출하고 출연, 치매예방수칙 3.3.3을 콩트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제작해 치매예방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치매전문자원봉사단 ‘파랑새 메신저’를 통해 치매어르신 가정에 주 1~2회 ‘가족쉼표돌봄’, ‘말벗’으로서 치매환자 보호 및 인지재활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파트너 활동 자조모임을 통해 봉사활동 내용과 사례를 공유하며 봉사단 상호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일 오후 4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음악과 인문학이 있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클래식과 인문학 강연을 결합해 인문학을 콘서트처럼 즐기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광주지역 교원과 시민 60여 명이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및 학자와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일선 학교 교원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기르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플루티스트 이현경의 공연 ▲김용근 대표의 창의와 철학으로 떠나는 예술 여행 특강 ▲오룡아트홀 김용근 초대전 '사피언-사피엔스' 관람 등의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음악과 함께 알찬 내용으로 교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한 선생님은 ”플루티스트의 음악을 직접 듣고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을 위한 인문학적 감수성을 기르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자주 있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에 개최되는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광주 교원들이 마음의 치유와 회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