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 최초로 지난 7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나눔천사기금 희망백서’를 처음으로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 백서는 2016년 ‘국내 첫 나눔천사 구(區)’선정 된 후 현재까지 나눔천사 기금의 추진과정과 기록 사진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나눔천사기금 구(區)선포식, 릴레이 프로젝트, 연도별 ·사업별 모금·지원현황,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남구의 노력, 희망이음사업, 마을복지계획, 동별 수기모음, 주요보도 등 칼라판 (12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했다. 명실상부한 행복남구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나눔천사기금'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모금 누적 금액이 30억 원에 이르며, 소중한 기부금은 위기가정에 신속한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희망이음사업으로 이어져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내용들이 수록됐다. 희망백서는 총 500부를 발간해 시·군·구청 부서와 14개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 할 예정이며, 오는 9월경 ‘나눔천사 구(區) 선정’7주년 기념을 통해 아름다운 기부로 희망을 전하는 복지 남구를 다시 알리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16년 울산사회복지공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가 일상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망, 후유장해, 부상을 당한 구민을 위해 다양한 보험제도 운영으로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민 안전 보험은 2019년 6월부터 전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등록 전입에 따라 자동 가입되고 보험료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보장항목은 폭발ㆍ화재ㆍ붕괴 상해사고ㆍ자연재해 사망 등 15종으로 다양하게 가입이 되어있으며, 이번 하반기부터는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30만원, 성폭력범죄상해 2,000만원, 사회재난(감염병 제외)사망 1,000만원까지 추가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개인이 가입하고 있는 타 보험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며, 관내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도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 및 상세문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콜센터로 문의하여 상세설명 및 보험료 청구 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하고 제출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안전보험이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남구를 만들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 효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연암정원에서 연꽃축제와 함께 제3회 주민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와 축하공연, 각종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어두운 골목길 태양광 LED등 설치', '반려동물 체험행사 및 캠페인', '우리동네 사계절 걷기 좋은 길 체험'을 내년도 마을 자치계획으로 최종 선포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박천동 북구청장이 민선8기 출범1주년을 맞아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30일 매곡산업단지 내 창업육성공간인 스타비즈니스 센터에서 입주 창업기업 대표 및 예비창업자와 만나 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창업 교육, 세미나, 경영자금 지원 등 성장촉진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공간 확대 등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북구 창업육성공간인 '스타비즈니스 센터'는 매곡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공간 제공과 함께 시제품 제작, 마케팅, 경영컨설팅 등 성장촉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예비스타기업 육성실에 5개 기업, 1인 기업 육성실에 10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박천동 구청장은 "모두가 잘 사는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과 퇴직자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업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기업 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습 부진 요인에 전문적 진단과 처방으로 맞춤형 학습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상반기 학습코칭 캠프와 검사를 진행했다. 1기(5월 20·27·28일)와 2기(6월 24일, 7월 1·2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기초학력 부진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강북 지역 중학생 48가족, 144명이 참여했다. EBS 전문강사와 함께한 ‘학습 코칭 캠프’는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에 필요한 학습동기와 학습기술을 비롯한 공부 방법, 자기관리법 등을 안내해 올바른 학업 정서를 찾는 행사이다. 학생들은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6차시로 구성된 놀이형 프로그램에 참가해 자기주도학습의 의미를 이해하게 됐다. ‘학습 코칭 검사’는 가정에서 비대면 온라인 검사를 진행한 후 강북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전문가로부터 대면 상담(컨설팅)을 받는 행사로, 학생과 학부모가 반드시 함께 참가해야 한다. 강북교육지원청 위센터 내 상담실에서 진행된 전문가와의 상담에서 학생들은 학습과 관련된 자신의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장기적인 학습계획 수립에 필요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기질과 성격 특성을 파악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 지역 247개 전 학교에 학교선거관리위원회 인장을 보급했다. 지난 3월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이 일부 개정되면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임명’이라는 용어가 ‘선출’로 바뀌게 돼 학생자치회장에게 당선증을 수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지금까지는 관행적으로 학생들이 뽑은 학생자치회장에게 당선증이 아닌 임명장을 수여하는 경우가 많았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학교명이 각인된 선거관리위원회 인장과 보관함을 제작해 각 학교에 보급했다. 1학기 말 학생자치회 선거가 치러지는 일부 고등학교들은 다음 달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일반적으로 학교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 공고 3주일 전까지 구성되며 후보자로 출마하지 않는 학년의 학생들로 구성된다. 이번에 보급된 인장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공고부터 당선증까지 학생자치회 선거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공명선거 바로 알리기 사업’을 진행해 학생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역할, 좋은 공약 만들기, 공약계획서, 선거 관련 서식 등을 안내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예시안도 보급해 투명하고 민주적인 학생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0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제복근무자를 응원하고자 국가보훈부에서 보낸 푸드트럭과 함께 울산보훈지청이 해양경찰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6월 5일 창설 62년만에 국가보훈처에서 승격이 됐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분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보훈 정책들이 확대됨에 따라 보훈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번 푸드트럭 응원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복근무자에게 감사하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28일 서울종로소방서를 시작으로 29일 대전 교도소, 마지막으로 울산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닭강정과 음료를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같은 날 경찰관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상반기 정년퇴임식행사가 있었던 날이다. 울산보훈지청 이순희 지청장은 “30년 이상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해양경찰 제복근무자들의 정년퇴임식 행사가 있었기 때문에 더욱 뜻 깊은 날이었다.” 고 말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신주철 서장은 “국가보훈부의 승격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울산해경을 방문하여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 2차 이벤트로 야경 & 등대투어를 하눈‘울산동구 썸머나잇’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스탬프 투어 지점 중 야경과 등대를 테마로 코스를 재구성하여 마을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운영을 더 풍성하게 만든 것이다. 야경투어 또는 등대투어 코스를 완주한 관광객들에게는 월 100명을 추첨하여 빙수 또는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야경 투어’는 슬도에서 시작하여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그리고 울산대교 전망대를 잇는 코스이다. 조선해양의 도시, 울산 동구의 야경은 바다 위에 떠있는 선박들과 산업공단, 도심의 불빛과 자연풍광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밤 풍경을 즐길수 있는 코스이다. ‘등대 투어’는 동양에서 가장 큰 등대인 화암추등대에서 시작하여 슬도등대, 울기등대, 주전빨간등대를 잇는 코스이다. 울산 동구에는 어업과 조선업이 발달한 만큼 특별한 의미를 지닌 등대가 많이 남아 있어 등대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걸어서 울산 동구 속으로’ 슬로건과 함께 올해 3월 10일부터 시작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동구의 대표 관광지와 연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동구에서 태어난 아기의 첫 생일을 축하한다는 의미에서 우리 아기 첫돌(성장) 사진 촬영비를 1인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난 2022년 6월 출생아부터 사진 촬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일 기준 울산 동구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동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사진관에서 촬영된 사진이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동구 외 타구(타지역) 사진관을 이용했을 시,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인의 신분증과 통장사본, 신청서, 촬영비 현금 영수증 또는 카드 매출전표를 가지고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동구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첫돌사진 촬영비 지원으로 우리 구에서 태어난 아기의 첫 생일을 축하한다는 의미도 크지만, 동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사진관에서 촬영된 사진에 대해 촬영비가 지원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를 찾아 약 1,200만 원을 돌려줬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 등 권리 보호 요청사항 등에 대한 업무를 전담으로 수행하는 공무원이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난 3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선제적 지방세 감면대상자 조사계획’을 수립·시행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지방세 감면 대상자에 해당되지만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 82명을 찾아내 감면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 이 가운데 이미 자동차세를 완납한 33명에게 약 1,200만 원을 환급하고, 추후 세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의 입장에서 각종 위법하고 부당한 처분을 적극적으로 검토·처리하고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제공하며 납세자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2회 연속 지정되면서 대한민국 드론 1번지 ‘드론 표준도시’ 구현에 성큼 다가섰다. 울주군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도심 내 드론 활용 서비스모델 실증을 지원하고자 각종 규제를 면제·간소화해주는 규제자유특구로, 울주군은 2021년 특구 1차 지정에 이어 2차 지정을 준비해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공모를 진행했고,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이 서면 검토와 국방부 공역검토, 발표평가, 실무협의회 등을 거쳐 울주군을 포함해 총 2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번 울주군 드론특구 2차 지정구역은 1구역 172㎢, 2구역 235㎢ 등 총 407㎢로 울주군 전체면적의 53%에 달한다. 특구 지정기간은 올해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2년간이다. 특구 지정에 따라 인·허가 과정에서 특별감항 증명·시험비행 허가·안전성 인증·비행 승인·특별비행 승인·전파적합성평가 등이 면제 또는 간소화된다. 실증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 염포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부터 행정복지센터 내 건강관리실을 운영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건강관리실에서는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간이 치매검사도 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전문적인 건강상담 및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북구보건소 및 북구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염포동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쉽게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