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이순걸 울주군수 취임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7월 정례조회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유공자 시상을 시작으로,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청렴 울주 100일 도전’을 선포했다. 이순걸 군수 주도 하에 ‘도전! 청렴 울주 100일’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전 직원이 이날부터 100일 동안 부패행위, 행동강령 위반, 음주운전 없는 100일을 목표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울주군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청렴 약속 릴레이 △청렴 캐릭터 디자인 공모 △청렴 슬로건 공모 △공직자 청렴 콘서트 등 청렴 실천을 위한 각종 시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 군수는 이날 오후 공약사항 보고회를 열어 101개 공약사항에 대한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3년간 차질없는 추진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취임 2년차에는 남부권 10만 정주도시 조성을 위한 의료, 교통개선대책 등 군민안전 및 도시 균형발전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를 포함한 울주 관광의 재도약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울산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에 따라 진드기 주의를 당부한다고 3일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와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한다. 주로 농작업이나 텃밭 작업, 등산과 산책 등 야외활동 시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4~11월은 작은소피참진드기를 통해 SFTS 감염이 발생하는 시기로, 감염 시 치명률이 18.7%로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주 증상으로는 38도 이상 고열, 구토, 설사, 식욕부진, 근육통, 두통 등이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주요 예방수칙은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긴팔, 긴바지, 팔토시와 장갑 등 착용) △풀밭에 눕거나 앉지 않기 △기피제 사용하기 △논과 밭에서 일한 후에는 옷을 털어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이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하게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범서 굴화 울산고속도로 통로박스 보도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범서읍 굴화리 89-7번지 일대에 위치한 해당 도로는 울주군 굴화리와 남구 무거동을 고속도로 하부 통로박스로 이어주는 도로다. 주변의 대체 도로가 없어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으나 통로박스 폭 제한으로 보도 폭이 1미터도 되지 않아 인근 학생 등 보행자의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지난 5월 보도 확장공사에 착공해 지난달 준공을 마쳤다. 공사를 통해 보도 폭을 1.8m로 확장하고, 보행자 난간을 추가로 설치해 안전을 확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주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7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화정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총 3회에 걸쳐서 아동이용시설 돌봄 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진 예방 미술치료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미술활동을 통하여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감을 회복하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민선 제9대 구청장 공약사항인 ‘거점형 돌봄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더 의미가 크며, 앞으로 돌봄종사자들의 돌봄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역량사업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돌봄종사자들은 ”동구청에서 종사자를 위한 질 높은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 현장에 돌아가서는 더 열심히 아이들을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에 ‘구청장 1일 돌봄교사 체험’을 해보면서 돌봄종사자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몸소 느끼게 됐다. 좋은 프로그램 받으시면서 휴식하고, 좋은 에너지를 아이들에게 전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부합동평가‘(2022년 실적) 정성평가 부문에서 울산시 5개 구·군 중 1위를 달성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동구청은 작년 정부합동평가 정성평가에서 1위로 평가받은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또한 정량평가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하여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 동구청은 정부가 제시한 6대 국정 목표 22개 정성평가 지표 중 12개 지표에서 울산시 우수사례로 인용되고, 그 중 3개 지표가 행안부 우수사례로도 선정되는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울산 구·군 중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인용된 우수사례 중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함께 행복한 울산만들기 프로젝트’는 갑작스러운 아프간 특별기여자의 울산 동구 이주 결정에도 불구하고 민·관 협업, 민간단체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공감대 형성 및 아프간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으로 좋은 평을 받아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지표에서 시 단독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구는 기관 표창과 함께 시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3천만원을 받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가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1일 오전 11시 도서관 언양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를 공연했다. 뮤지컬 공연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고, 초등 저학년 학생 등 8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2023년 북스타트 이야기 한마당의 두 번째 공연인 ‘장화 신은 고양이’는 (사)색동회 울산지부에서 명작동화를 연출해 만든 1시간 분량의 아동 뮤지컬이다. ‘장화 신은 고양이’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혜를 발휘해 슬기롭게 이겨 나가는 내용으로 명화 속 주인공들과 아이들, 학부모들도 모두 노래하며 공연을 즐겼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뮤지컬에서 보여주는 흥미로움과 다채로움이 우리 아이들이 밝고 지혜로운 어린이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도서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만 18세 이하 알레르기 질환 환아를 대상으로 물품 지원과 교육·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아토피피부염·천식·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단받은 만 18세 이하 환아이며, 주민등록등본과 진료확인서 또는 진단서 등의 서류를 갖춰 북구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알레르기 질환 환아로 등록하면 보습제와 마스크 등을 지원하고, 꾸준한 관리를 위한 교육과 상담도 진행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생활환경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운영해 구민 건강 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8일까지 제5회 아동정책제안대회 참가 아동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아동정책제안대회는 아동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아동 참여권 보장은 물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격은 2005년 8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태어난 울산 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아동 또는 북구에 위치한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개인 또는 팀(4명 이내)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제안 주제는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행복도시 북구'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제안을 작성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해 8월 26일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본선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 제안을 선정하고,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수장자에게는 북구청장상과 시상품이 주어진다. 또 본선에 진출한 제안은 담당부서와 유관기관의 검토를 통해 정책실현 여부도 확인하게 된다. 지원서류 및 자세한 신청방법 등은 북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북구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3일 교육문화소식지 ‘우리아이’제133호를 발간했다. 48쪽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호는 ‘바다’를 주제로 해양 생물·레저·자원·선박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해양 관련 기관 탐방과 교육활동을 담았다. ‘바닷속 보물을 찾아 떠나다’에서는 해양바이오산업, 해양 광물자원, 심층수, 해양에너지 등 해양자원으로 미래 자원 부족에 대비한 바다의 무궁한 가능성을 들려준다. ‘영화로 만나는 선박의 역사’에서는 선박의 탄생과 진화를 영화 속 주인공보다 더 유명했던 배를 통해 알아보고, 미래 사회에 새롭게 진화할 선박까지 상상해 볼 수 있다. ‘고래, 울산시민이 되다’에서는 울산이 고래 도시가 된 사연을 알아보고, 장생포 고래잡이 역사부터 고래와 함께 꿈꾸는 울산의 미래를 그려본다. 이와 함께 서핑, 수상스키, 드래곤보트, 요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도 소개했다. 독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해양레저와 명소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무기항·무원조 요트 세계 일주에 성공한 해양 모험가 김승진 선장을 만나 끊임없는 도전의 원천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생생교육현장’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생존수영 교육 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지원제도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심리상담(치료) 지원제도는 동료 간 갈등, 민원 대응 등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직 지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교육청 소속 일반직 지방공무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일반직 지방공무원은 남구 옥동 청심심리상담연구소, 남구 삼산동 마이스토리, 남구 달동 마더스병원 중 원하는 한 곳을 방문해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다. 개인이 직접 상담·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직무 스트레스, 조직 내 갈등, 대인관계 문제, 건강 문제, 가족문제 등 심리적 문제 전반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 치료 비용은 울산시교육청이 상담기관으로 직접 지급하며, 1인당 연간 45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구성원 간 갈등과 정신건강 문제 등심리적 위기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심리상담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지방공무원들에게 많은 도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7월 4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체 예술 전용관(XR 랩)에서 예술과 과학 협업 전시 ‘뒤틀린 데이터’ 3부작 중 마지막 전시를 개최한다. ‘뒤틀린 데이터’는 데이터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누락, 변이, 오류 등으로 인해 오히려 예측하지 못한 더 최적화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디지털 사일런스’의 공학적 가능성을 담고 있다. ‘디지털 사일런스’는 새 매체(뉴미디어) 예술가들과 연세대학교 공학자들, 그리고 예술 이론가들로 구성되어 2020년부터 연구회(세미나)와 토론회(포럼)를 통해 진행해온 예술과 과학 협업 사업(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디지털 사일런스’ 협업팀과 함께 지하루(아티피셜 네이쳐) 작가와 채찬병 공학자의 ‘얽힘’ 작품을 다루며, 숲을 동기(모티브)로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함께 연결되어 공생하는 다감각, 다차원의 몰입환경으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작품 ‘얽힘’은 지하루 작가가 지속해온 인공자연 작품의 연작으로, 어텐션 메커니즘(Attention Mechanism)을 사용하여 식물들의 뿌리 사이를 연결하는 균류 또는 두뇌 속의 신경망의 연결, 소통 및 성장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50대 여성이 집 근처 밭을 방문 후 진드기에 물린 상처를 발견했다. 그 후 고열과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호소하여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6월 29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으로 최종 판정됐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해당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제3급 감염병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10~20%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에 밭일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올해는 기후 변화에 따라 감염병을 전파하는 매개체(모기, 진드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에 대한 감시와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환자 발생 지역 인근에 대해 진드기 채집을 실시하여 해당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면서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