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 ‘해뜨미 바로-콜센터’가 개소 이후 민원 상담 2만건을 돌파하면서 행정 최일선의 민원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울주군은 지난 3월 해뜨미 바로-콜센터 개소 이후 지난달까지 총 2만1천846건의 민원 상담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민선 8기 울주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해뜨미 바로-콜센터는 민원인에게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반복 민원에 신속하게 응대하고, 정확한 담당자 연결을 위한 원콜(one-call) 서비스를 제공해 불필요한 전화 돌림을 방지한다. 주요 상담내용을 보면 건축허가과(1천827건, 8.4%) 문의가 가장 많았고, △세무2과(1천599건, 7.3%) △교통정책과(1천595건, 7.3%) △환경자원과(1천346건, 6.2%) △주민소통실(1천328건, 6.1%) △토지정보과(1천308건, 6.0%) △세무1과(1천294건, 5.9%) △여권(908건, 4.2%) 부문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권 부문은 전체 민원 상담 중 719건을 콜센터에서 직접 상담해 민원인으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직원 대상 콜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 남구의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매출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했던 ‘2023년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구 소재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사전진단을 거친 후 최적의 전문컨설턴트가 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1대1 맞춤형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인 △ 온․오프라인 마케팅 △손익분석, 경영진단, 판촉전략 △창업 및 프랜차이즈 상담 △노무, 세무 각종 법률 상담 등이다. 남구에서 미용기구 도소매업을 운영하고 있는 정모씨의 경우 10년 동안 사업을 이어 왔는데, 과거에 비해 매출이 많이 낮아졌고 추가적인 신규고객을 유입하기 너무 힘들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경영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에 필요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먼저, 업소 경영진단과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한 후, SNS 마케팅(네이버 밴드, 검색 광고, 카카오맵 매장관리)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오프라인으로만 의지했던 방식을 탈피하여 온라인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청 1층 민원실에 위치한 카페 다드림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는 유재석(32) 씨가 2023년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영남권 대회에서 바리스타 분야 동상을 수상했다. 유 씨는 울산 지역 대회 참가자 10명 중 유일하게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기능향상 촉진과 우수 기능인력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리고 있는 대회로, 올해는 기기조립과 데이터입력, 봉제, 바리스타, 행정보조, E스포츠 분야에서 참가자들이 기능을 겨뤘다. 이번 영남권 대회는 6월 20일 울산에서 열렸고, 울산을 비롯해 부산과 대구, 경남, 경북에서 15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울산에서는 바리스타 분야에 유 씨를 비롯한 6명이, 행정보조 분야에 4명이 출전했다. 지난 5일 박천동 북구청장은 유 씨를 만나 격려하고,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천동 구청장은 “앞으로도 맛있는 커피를 내려달라. 재석 씨를 늘 응원하겠다”며 “올해는 전국대회 출전기회를 놓쳤지만 내년에는 꼭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유 씨는 몇 해 전 경동도시가스의 '꿈을 응원합니다' 프로그램을 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민선8기 2주년 시작과 함께 5일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국내석학 등 전문가, 청년, 여성 등 각계각층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멸로부터 생존하기’라는 주제로‘인구와 도시’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 앞서 서동욱 남구청장은 초등학교 시절 학생이 많아 오전ㆍ오후반으로 나눠 학교를 다녔던 추억을 회상하며, 지금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키노트스피치를 시작했다. 자신의 과거 경험을 살려 편안하고 실감나는 스피치로 재미와 공감을 자아냈고, 인구문제가 곧 지방소멸의 문제라고 말하며 위기 극복을 위해 전문가의 지혜를 경청하고 함께 고민함으로써 더 나은 남구의 미래를 펼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는 특강 취지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인구문제 전문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상림 박사가 ∆인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 시키나? 라는 주제로 인구소멸 문제에 대해 강연했고, 이어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연세대 국제대학원 모종린 교수가 ∆지역재생은 왜 시대정신이 됐나? ∆골목에서 로컬브랜드를 만나다! 는 주제로 강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인구는 국력에 비례한다는 말이 있듯이 남구의 인구 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최초 여성예비군 소대가 탄생했다. 육군 제53보병사단(사단장 강관범)과 울산 중구는 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관범 육군 제53보병사단장,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이순희 울산보훈지청장, 여성예비군 소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예비군 창설 신고 및 소대기 수여, 여성예비군 창설 및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 훈시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육군 제53보병사단과 중구는 앞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소대원을 모집하고 심의를 거쳐, 30~50대 전업주부와 직장인,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지역 주민 41명을 여성예비군 소대원으로 선발했다.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지휘통제본부 △의료지원 구호 1·2분대 △급식지원 분대 △기동홍보 분대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들은 평소에는 재해·재난 구호 활동 및 각종 사회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유사시에는 군사 급식지원, 의료 이송 지원, 긴급 구호, 피해 복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소대장은 매년 10시간, 소대원은 매년 6시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호남 지역 최초의 어린이 인공지능(AI) 교육 시설 ‘AI배움터’가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5일 오전 10시 울산 중구 로봇·AI배움터 주차장(중구 당산5길 41)에서 AI배움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색줄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지역을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사업비 약 8천만 원을 들여 AI배움터를 조성했다. 옛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2~3층을 새단장(리모델링)해 조성된 AI배움터는 174.22㎡ 규모로, AI 이론 강의실 및 실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중구는 해당 건물 1층에 위치한 로봇배움터와 AI배움터를 하나로 합쳐 ‘로봇·AI배움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연말까지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인공지능(AI) △드론 3가지 분야에 대한 기초·심화·특별 과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 교육과 인공지능 시대에 아이들이 갖추어야 할 능력에 대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OK생활민원기동대가 5일 무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리교육을 실시했다. 평소 OK생활민원기동대는 150세대 미만 아파트나 주택 등을 대상으로 전등‧수도꼭지 교체, 못 박기 등 소규모 수리를 위해 가정방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50세대 이상 아파트의 경우 방문 서비스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수리교육 전담반을 별도로 편성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교육은 크게 소규모 수리, 전기, 설비분야로 수도꼭지, 수전, 등기구, 환풍기, 방충망 등을 교체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무거동 주민들이 스스로 수리를 해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칼갈이 현장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수리교육에 참여한 주민 A씨는 “ OK생활민원기동대에서 직접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소규모 수리교육을 진행해주시고 배운 내용을 시연하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해주셔서 기본적인 수리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14개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소규모 수리교육을 통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구정업무 및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방학기간에 운영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지난 달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여 선발된 3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근무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남구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근무에 앞서 궁금했던 점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남구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오리엔테이션에 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새로운 경험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와 열의가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이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은 주민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 등에 있어 전문가와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운영 실적은 총 124회 312건으로 그 중 법률이 170건(55%), 세무가 67건(22%), 부동산이 23건(7%), 노무가 19건(6%), 심리코칭 16건(5%), 신중년 진로상담이 11건(3%), 가맹사업 6건(2%)이다. 올해부터는 실적이 저조한 건축 및 재무 분야를 폐지하고, 신중년 진로상담 및 노무 분야를 추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하여 심리코칭, 신중년 진로상담, 노무 분야에서 야간 운영을 각 1회씩 추가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이나 사업자는 남구청 민원여권과로 전화 신청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상담센터〉전문가 무료상담에서 확인 및 예약할 수 있으며, 상담은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각종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 세무, 부동산 등 각종 문제에 있어 전문가의 자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5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2024년도 국가예산 사업의 예산 확보 방안 모색과 지역 현안을 보고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국민의힘은 매년 부산·울산·경남을 권역별로 묶어 부산시청 또는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해 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울산시 단독으로 협의회를 갖게 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울산 남구을), 박대출 정책위의장(경남 진주시갑), 권명호 울산광역시당위원장(울산 동구), 송언석 예결위간사(경북 김천),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울산 중구),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 등 국민의 힘 핵심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김기환 시의회 의장,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시장은 중앙부처안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핵심 국비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기재부 단계에서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 또 지역 산업 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주요 현안 해결 방안도 모색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친절공무원 22명을 선정해 4일 군청 2층 카페에서 격려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친절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원 처리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상반기 동안 울주군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전화 등을 통해 접수된 칭찬과 감사 내용을 취합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민원 문의에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변한 공무원 △민원 요청에 대해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응대한 공무원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준 공무원 △민원 해결에 도움을 준 공무원 등이다. 울주군은 선정된 친절공무원에게 부상으로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친절을 실천해 군민에게 감동을 준 공무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지금처럼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친절을 베풀어 친절한 울주군을 만드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 다목적홀에서 경로당의 역할강화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우수경로당 13개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로당 재정 운영의 투명성, 프로그램 운영실적 및 회원의 참여도 등을 평가하여 모범경로당 1개소와 우수경로당 12개소를 선정했으며,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하여 경로당의 기능 혁신을 유도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경로당에는 신정4동 신성미소지움아파트경로당이, 우수경로당에는 대현동 복지경로당 외 11개소가 선정됐으며, 모범경로당에는 현판과 모범경로당 선정서를, 우수경로당에는 우수경로당 선정서를 전달했다. 또한, 모범 및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경로당에는 운영비(모범 428천원, 우수 214천원) 및 물품구입비(모범 200천원, 우수 130천원)를 추가로 지원받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생산적 공간으로 확대되고, 여가활동을 통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