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0일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개동을 방문하여 남구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부정수급방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질의응답 형식으로 복지대상자 평상시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답하는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가 사회적 문제로 급증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통해 한 명이라도 누락 없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 구축과 누락 없는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1월부터‘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를 운영해 오며 직업훈련, 취업역량강화교육, 인건비 지원사업 등 여러 사업을 펼치며,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여성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 올해 상반기 ‘초등돌봄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 참여자 23명 전원 자격증 취득 상반기 운영한 사업으로 ‘초등돌봄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했으며, 참여자 23명 전원이 초등돌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5명이 취업으로 이어졌다. 초등돌봄지도사 양성과정은 선발과정부터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으며, 교육과정동안에도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도 높았다. # 경력사다리지원금사업, 올해 처음 시행...경력단절여성 경제횔동 촉진 ‘경력사다리지원금사업’은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7개 기업에 최대 6개월까지 전일제 150만 원, 시간제 50만 원 등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고용유지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 경력이음교실, 올해 2월 ~ 11월까지 운영...상반기 12명 취업 성공 계속 사업인‘경력이음교실’의 경우 올 2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지난 8일 거제포로수용소 및 한산도 제승당으로 통일을 희망하는 어린이 평화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평화기행은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초등학교 5, 6학년 65명과 인솔교사, 자문위원 등이 함께했다.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 등을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전쟁의 아픔과 통일의 필요성, 평화의 소중함,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시간을 가지고 기행문 작성 및 발표 등 일정을 보냈다. 박봉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장은 초등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해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북한 이탈주민과의 소통 나눔청소년 평화공감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을 전개 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이 7일 오전 의장실에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원전동맹 회원도시 23개 지자체, 503만 주민을 대상으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필요성과 방사능 사고 예방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함께해주세요!’ 라고 적힌 홍보 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올리는 방식이다. 6월 말 기준 78만 9천여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김기환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정석관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지부 회장을 지명했다. 김 의장은 “울산 시민의 원전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는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며 “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위해 시면 여러분께서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박성민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의 핵심으로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된 28개 지자체 중 이미 예산을 지원받는 원전 소재 5개 지자체를 제외한 나머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된 영남권 기초 지자체장 재난안전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가안전시스템 정책 방향, ▲재난관리 체계와 지자체장의 역할, ▲재난대응 사례와 효과적인 재난대응 방안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자체장 재난안전교육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재난상황 발생 시 1차 대응기관인 각 기초자치단체의 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 이수를 의무화한 데 따른 것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의 재난관리 최종 책임자로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역할이 막중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재난 대응‧수습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9일까지 “트로트의 민족 vs 트렌드의 민족”라는 주제로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3차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3회 운영되며, “지혜를 갖춘 인생 선배로,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동반자로”라는 주제로 생각변화연구소 현정아 소장과 함께 영화 및 문학 속에 나타난 세대갈등, 세대공존에 대해 살펴보며 서로 다른 세대를 이해, 존중하며 교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세대공존을 주제로 한 도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하며, 기성세대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지혜를 전해주는 든든한 인생 선배로 청년세대는 변화하는 사회 속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는 삶의 동반자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 한 걸음 다가가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버스승강장 제공을 위해 열악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3억여 원의 예산으로 버스 이용자 수가 많은 신정시장(중앙로) 및 현대백화점 일원(삼산로) 양방향 4개소에 냉·난방기, 휴대전화 충전기, 미세먼지 측정기와 공기청정기 등을 갖춘 스마트 승강장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남구 브랜드슬로건 색상과 장생이 캐릭터를 적용하여 실용적이면서도 친근감 있게 승강장을 디자인하고, 버스 대기인원이 집중되는 2개소 승강장은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규모를 확대(6m→12m)하여 설치했다. # 버스승강장의 역할 과거 승강장은 행정청에서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운영을 용이하게 할 목적으로 지주를 세워 사람들을 지정된 장소로 모이게 하는 시설에 불과했으며, 사전적 정의나 법률적 정의도 다르지 않다. 버스승강장, 버스정거장, 버스정류소 등 각각 다른 명칭으로 불리긴 하나, ‘국가기관 등이 공중을 위하여 조성, 제작, 설치, 운영 또는 관리하는 시설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한 장소나 대기시설 또는 휴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울산지역 환경 관련 기관과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울산시교육청은 6일 한국동서발전(주), 롯데케미칼, 플라스틱 새활용연구소와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집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과 임오훈 롯데캐미칼 울산공장장, 이채진 플라스틱 새활용연구소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추진에 필요한 업무 협조, 상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새활용 프로그램 정보 교류와 상호 지원, 정기적인 인적 교류로 친환경 자원순환 활성화, 탄소중립 인식 개선 교육, 폐플라스틱 병뚜껑, 페트병 수거 등 자원순환과 관련해 협력하기로 했다. 학교 또는 교육시설 등 자원순환·자문 컨설팅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자원순환을 연계한 사회적 가치 창출 지원과 협력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자원순환 인식을 개선하고자 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학교 내 자원순환이 지속적으로 실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 ‘해뜨미 바로-콜센터’가 개소 이후 민원 상담 2만건을 돌파하면서 행정 최일선의 민원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울주군은 지난 3월 해뜨미 바로-콜센터 개소 이후 지난달까지 총 2만1천846건의 민원 상담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민선 8기 울주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해뜨미 바로-콜센터는 민원인에게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반복 민원에 신속하게 응대하고, 정확한 담당자 연결을 위한 원콜(one-call) 서비스를 제공해 불필요한 전화 돌림을 방지한다. 주요 상담내용을 보면 건축허가과(1천827건, 8.4%) 문의가 가장 많았고, △세무2과(1천599건, 7.3%) △교통정책과(1천595건, 7.3%) △환경자원과(1천346건, 6.2%) △주민소통실(1천328건, 6.1%) △토지정보과(1천308건, 6.0%) △세무1과(1천294건, 5.9%) △여권(908건, 4.2%) 부문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권 부문은 전체 민원 상담 중 719건을 콜센터에서 직접 상담해 민원인으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직원 대상 콜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 남구의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매출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했던 ‘2023년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구 소재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사전진단을 거친 후 최적의 전문컨설턴트가 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1대1 맞춤형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인 △ 온․오프라인 마케팅 △손익분석, 경영진단, 판촉전략 △창업 및 프랜차이즈 상담 △노무, 세무 각종 법률 상담 등이다. 남구에서 미용기구 도소매업을 운영하고 있는 정모씨의 경우 10년 동안 사업을 이어 왔는데, 과거에 비해 매출이 많이 낮아졌고 추가적인 신규고객을 유입하기 너무 힘들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경영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에 필요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먼저, 업소 경영진단과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한 후, SNS 마케팅(네이버 밴드, 검색 광고, 카카오맵 매장관리)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오프라인으로만 의지했던 방식을 탈피하여 온라인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청 1층 민원실에 위치한 카페 다드림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는 유재석(32) 씨가 2023년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영남권 대회에서 바리스타 분야 동상을 수상했다. 유 씨는 울산 지역 대회 참가자 10명 중 유일하게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기능향상 촉진과 우수 기능인력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리고 있는 대회로, 올해는 기기조립과 데이터입력, 봉제, 바리스타, 행정보조, E스포츠 분야에서 참가자들이 기능을 겨뤘다. 이번 영남권 대회는 6월 20일 울산에서 열렸고, 울산을 비롯해 부산과 대구, 경남, 경북에서 15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울산에서는 바리스타 분야에 유 씨를 비롯한 6명이, 행정보조 분야에 4명이 출전했다. 지난 5일 박천동 북구청장은 유 씨를 만나 격려하고,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천동 구청장은 “앞으로도 맛있는 커피를 내려달라. 재석 씨를 늘 응원하겠다”며 “올해는 전국대회 출전기회를 놓쳤지만 내년에는 꼭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유 씨는 몇 해 전 경동도시가스의 '꿈을 응원합니다' 프로그램을 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민선8기 2주년 시작과 함께 5일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국내석학 등 전문가, 청년, 여성 등 각계각층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멸로부터 생존하기’라는 주제로‘인구와 도시’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 앞서 서동욱 남구청장은 초등학교 시절 학생이 많아 오전ㆍ오후반으로 나눠 학교를 다녔던 추억을 회상하며, 지금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키노트스피치를 시작했다. 자신의 과거 경험을 살려 편안하고 실감나는 스피치로 재미와 공감을 자아냈고, 인구문제가 곧 지방소멸의 문제라고 말하며 위기 극복을 위해 전문가의 지혜를 경청하고 함께 고민함으로써 더 나은 남구의 미래를 펼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는 특강 취지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인구문제 전문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상림 박사가 ∆인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 시키나? 라는 주제로 인구소멸 문제에 대해 강연했고, 이어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연세대 국제대학원 모종린 교수가 ∆지역재생은 왜 시대정신이 됐나? ∆골목에서 로컬브랜드를 만나다! 는 주제로 강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인구는 국력에 비례한다는 말이 있듯이 남구의 인구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