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5일 오후 2시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년차인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 자체평가를 심의하는 자리로, 계획 내용의 적정성, 시행 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 주민의 참여도 및 만족도, 시행 과정의 적정성 등 한 해 동안의 사회 보장서비스 결과를 심의하는 자리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어서 감사하다. 이번 평가가 지자체의 책임성 강화와 우리 지역 실정이 반영되는 내실 있는 평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됐는데, 이번 평가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우수지방자치단체’로 평가,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방어진순환도로에서 시청 방면으로 가는 시내버스 환승노선을 탑승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었다. 이날 버스 탑승은 최근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잇따르자, 김종훈 동구청장이 관계 공무원과 함께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살펴보며 의견을 듣고자 이뤄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번덕마을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남목1동에서 하차한 뒤 울산시청으로 가는 115번 버스로 환승해 울산시청에 도착했다. 현재 동구에서 울산시청으로 가는 일반버스는 봉수로(동구청) 방면을 지나는 115번 버스 1대뿐이어서 방어진순환도로(현대중공업) 방면에서 시청을 가기 위해서는 남목 방면에서 버스를 환승해야 한다. 동구 관계자는 “버스노선 개편 이후 주민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버스 환승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버스 환승을 직접 해 보았다. 현재 버스노선 개편 설문조사를 추진중인데,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이날 환승 체험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모아 울산시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 취업·구인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590명을 양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사)대한민국경비협회울산지방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창업일자리연구원 △한국도시농업전문가교육협회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춘해보건대학교 등 수행기관 대표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각 수행기관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한다.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울주군민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신임 일반경비원 양성사업 △노후주택·소규모 집수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전문임업인 양성 △군민조경사 △군민도배사 △지게차 운전기능사 △굴착기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이다. 올해 교육 계획인원은 총 590명이며, 미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과과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남구의 2025년 주요 추진사업과 정책과 미래 100년, 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문성 있는 의견 청취와 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기 출범 이후 2024년 정책자문단 운영성과와 제안된 안건에 대한 정책 반영 추진 현황과 함께 2025년 구정 중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효과적인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공동과제로 제시된 울산 남구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과 미래 100년, 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앞으로도 정책자문단은 대내외 급변하는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구민 경제 활성화와 미래 문화관광산업, 청년도시, 인구 변화 등 남구의 주요 정책분야에 대한 브레인 역할을 위해 3개의 분과위원회가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각 분야별 자문과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날 제시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24일 오후 3시 태화종합시장(화진4길 19)에서 ‘태화종합시장 비가림 시설(아케이드) 2구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태화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오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태화종합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중구는 앞서 울산시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중구는 시비와 구비, 태화시장 자부담비 등 13억 2,600만 원을 들여 태화종합시장 내 화진길 12-1~화진4길 19 구간에 길이 52m, 너비 9.5m의 비가림 시설(아케이드)을 설치했다. 이로써 앞서 지난 2020년에 조성된 화진길 17~화진길 13 구간 비가림 시설(스카이 어닝) 1구간 50m와 합쳐 총길이 102m의 비가림 시설(스카이 어닝 및 아케이드)이 완성됐다.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은 “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서로나눔학교 19개 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1개 학교를 신규로 지정했고, 2개 학교는 재지정해 모두 19개 학교(유치원 2개 원, 초등학교 10개 학교, 중학교 6개 학교, 고등학교 1개 학교)가 서로나눔학교로 운영된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서로나눔학교는 협력과 나눔의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울산형 혁신학교다. 존중의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해 배움과 성장 중심의 교육과정 수업 혁신을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24일 외솔회의실에서 ‘2025년 서로나눔학교의 출발 공동 연수’를 열고, 서로나눔학교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연수는 서로나눔학교에 재직 중인 교직원 170여 명이 참석해 새로 전입한 교직원을 환영하고,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새 학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삼남중학교 학생 밴드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규 지정 1교(옥현유치원), 재지정 2교(두광중, 강동고)에 대한 서로나눔학교 현판 수여식과 모둠활동(퍼실리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4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35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울산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선발된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있는 신규 11명과 기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연임을 동의한 재위촉 24명 등 총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은 향후 2년간 △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상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지원 △ 유통 식품의 허위 표시, 과대 광고 감시 활동 △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 점검 활동 △ 식중독 예방 관리 △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참여 △ 위생 시책 홍보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직무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주요 사항, 식품위생법과 식품위생 감시의 이해, 실무에 필요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의 임무와 직무 수행에 따른 활동 요령 등을 주제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으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식품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커지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은 24일 수암회수산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전기화재 안전을 위한 자동 소화패치 배부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점포지키미’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들이 전기화재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 소화패치 사용법을 하나씩 알려주면서 직접 배부했으며, 울산광역시 남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창준)가 소상공인 점포 전기화재 예방 도우미로 나서 함께 했다. 자동소화패치는 화재 발생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소화장비로 알려져 있으며,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가게를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점포가 밀집되어 있는 골목형상점가의 특성상 화재예방은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예방 안전 도우미로 나서 함께 해준 남구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군민의 출퇴근 시간 감소 및 교통비 절감을 위한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온라인 홍보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열고 사업 진행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은 평소 일반도로를 이용해 울주군으로 출퇴근하는 운전자를 고속도로로 분산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교통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울주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울주군은 사업비 3천400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진행했다. 지원 대상을 명확히 구분하기 위해 울주군민과 울주군 등록 차량의 자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통행료 지원 내역을 처리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 내역 등록 및 관리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신청 및 확인을 위한 전용 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44억 9천만 원의 공공예금이자수입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31.4% 증가한 10억 7천만 원을 초과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이자수입 세부 내역으로는 일반회계 37억 1천만 원과 특별회계 3억 6천만 원, 기금 4억 2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억 7천만 원, 2억 5천만 원, 1억 5천만 원씩 초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를 위해 남구는 경기 불황에 따른 세수 감소와 금리하락 추세에 대응하고자 연초 자금관리계획을 수립해서 시기별 유휴자금 규모를 추산해 정기예금을 최대로 가입하고 이자수입을 증대시켰다. 특히, 통합계좌의 잔액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기예금을 적정 예치했으며, 수시입출금식예금(MMDA)을 처음 도입해 통합계좌의 대기 자금을 최소화하면서 단기자금운용으로 2억 2천만 원의 추가 이자수입을 확보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도 불안한 경제 상황에 따른 재정 여건 극복을 위해 효율적인 유휴자금 관리로 이자수입을 증대해 남구 세입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한 첫걸음으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부서 전담(TF)팀을 구성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2월 2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부서 전담(TF)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주재로 지원부서 실・국・과장 등 3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된다. 주요(메인) 박람회장인 삼산‧여천매립장 및 배수장에 대한 현안사업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박람회 개최 준비상황 보고 및 협조사항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전담(TF) 회의를 통해 여천배수장의 수질개선을 위한 전략과 태화강국가정원과 박람회장 간 이동을 위한 연계교통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앞으로도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국제정원박람회 전담(TF) 회의를 수시로 진행하여 추진 사업들을 보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을 당부한다"라며, "전담(TF)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8 울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1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HD현대중공업(대표 이상균), HD현대미포(대표 김형관)와 재난 대응 민관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최헌 전무, HD현대미포 이창준 상무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 예방과 복구 사업에 기업과 행정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지역 공동체 차원의 재난 대응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재난 발생 시 재난 정보 공유 및 행정력 적극 지원 ▲ 구조 및 복구를 위한 유관 기관 및 민간 자원의 신속한 연계 ▲ 기업 보유 장비(대형 양수기, 방사능 사고 대응 장비, 수송버스 등)와 시설, 전문 인력 지원 ▲ 기타 지역 단위의 재난 예방 활동 공동 진행 등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의 위험성이 한층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사회재난 또한 불시에 발생하는 만큼 지역 공동체 차원의 민관 협력 체계를 상시 유지해 신속히 대처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라며,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예방은 물론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