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총 55건, 12억 원 규모의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주민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업(일반‧구정‧청년참여형)은 18건, 3억 5000만 원 규모이며, 동 주민총회(지역토론회)를 거쳐 선정한 사업(자치계획형)은 37건, 8억 5000만 원 규모다. 앞서 광산구는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해 164건을 접수했다. 각 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사, 지역토론회, 온라인 주민투표 등을 거쳐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또 지난달 20일에는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을 열어 자치계획형 제안 사업 38건 발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 운영위원회와 조정협의회 심의를 통해 △본량동 신평마을 진입도로변 생활하수덮개 설치 △광산구 향토문화유산 조사 및 자료집 발간 △청년 생활 안내서 △물따라 길따라(안전한 임곡동 마을길 만들기) 등 총 55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한 사업은 광산구의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 광산구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선정 결과, 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제13회 대한민국 SNS(누리소통망)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매년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누리소통망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광산구는 활동성, 의사 소통성,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이야기하기) 등 전체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2023 소셜아이어워드’ 지자체 블로그 분야 대상에 이어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누리소통망 활용 우수 지자체의 독보적 위상을 재확인했다.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6개 누리소통망 창구를 운영하는 광산구는 각 누리소통망의 이용층, 특성을 반영한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와 유익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소셜지기단,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홍보파트너’를 운영, 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실질적인 양방향 소통을 구현한 점 등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13일 직업계고, 지역대학, 지역기업 관계자 및 진로컨설턴트와 함께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취업동아리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11개 직업계고 60개 취업동아리 담당자가 참석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 지구’ 사업 핵심 프로그램인 취업동아리 활동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직업계고 지도 교사는 물론 멘토롤 활동 중인 지역대학교수 82명, 취업진로컨설턴트 55명, 기업현장 교사 45명이 참석해 지도교사와 멘토간의 업무 협력 체계를 견고히 다질 수 있었다. 이번 워크숍은 심도 있는 담당자 간 의견 공유와 협의를 위해 학교별로 동아리를 나눠 ▲1일차(10월 10일) 광주공업고(9개), 전남공고(6개) ▲2일차(10월 11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1개), 송원여상(4개), 숭의과학기술고(10개) ▲3일차(10월 12일) 광주자연과학고(4개), 광주전자공고(7개),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4개) ▲4일차(10월 13일) 광주여상(3개), 금파공고(7개), 동일미래과학고(5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깊어가는 가을, 광주에서 빛의 향연이 시작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 12일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광장과 광주교 일원에서 개막, 나흘간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빛도 꿈을 꾸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과학과 예술, 산업의 융합을 보여주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의 위상을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한걸음 다가선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축제에 참여한 10개 도시, 18명의 작가 소개와 함께 해외작가들의 영상축하와 격려메시지로 시작됐다. 강기정 시장은 “빛은 다양한 색이 모일수록 밝아진다. 광주도 시민 한분 한분의 다양한 꿈이 빛나는 도시가 되도록 꾸며나가겠다”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가 국제사회 속 선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일상 속 미디어아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빛도 꿈을 꾸는가’를 주제로 쇼츠영상 ‘미디어아트 시민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졌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필순 광주시의원(광산구 제3선거구)은 광주지역 교복 입찰 담합으로 32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 “적절한 시민피해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광주시의회는 12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0회 임시회 교육행정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시정질문에 나선 박필순 의원은 “검찰 수사결과에 따르면, 광주지역 중·고등학교 147곳에서 발생한 161억 원의 교복 업체 담합으로 시민 피해 32억 원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해 “학생·학부모 1인당 6만 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한 것”이라며 “모니터링만 잘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시민 피해인데, 교육청은 까마득히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담합 업체에 대한 입찰참여 제한으로 당장 내년도 새학기 교복 공급도 문제”라며 “교복 입찰과 관련,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필순 의원은 또 “현재 교복과 생활복, 체육복 3종세트 운영은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교복 전수조사를 진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교복 자율화를 전제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음식 산업화를 꾀한다. 광주의 맛과 기술이 만나는 푸드테크를 통해 산업과 사람이 커가는 광주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광주식품대전’ 개막식에서 ‘푸드테크 광주’를 선언했다. 강 시장은 “2022년 CES에서 글로벌 5대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된 ‘푸드테크’야말로 국가인공지능(AI) 혁신거점이자 맛의 고장인 광주가 놓치지 말아야할 신산업 분야”라고 강조했다. 푸드테크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식품산업에 접목하는 신산업 분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강 시장은 “지금 이 시간에 광주의 맛이 LA에 상륙했다. LA 한인축제에서 광주김치를 선보이고 있다”며 “국내 식품산업의 수출 규모는 지난해 88억달러에서 올해 100억달러를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성장 분야이자 일자리 창출 효과 역시 다른 산업 분야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이제는 해외를 나가면 한식당이 아니어도 김치, 김밥, 한국라면을 쉽게 만날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계림1동 푸른길시작마을(구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제안하고 시행하는 ‘주민공모 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모는 새뜰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도 제고 및 마을공동체 발굴·육성을 목표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소규모 생활환경 개선 ▲마을 브랜딩 및 홍보 ▲지역 상권 활성화 등 4개 분야로 나눠 주민 제안을 접수한다. 마을의 발전을 도모하고 이끌어갈 주민조직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사업지역 내 주민 또는 생활권자를 포함한 3인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채택하고 지원금은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주민공모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푸른길시작마을 새뜰사업 현장지원센터 또는 동구청 5층 도시재생과 푸른길시작마을 새뜰사업 담당계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푸른길시작마을 새뜰사업 현장지원센터 또는 동구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4~15일 양일간 미혼 남녀가 짝을 이뤄 진행하는 ‘청춘 도심 캠프! 너를 만나’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며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 청년참여위원회의 제안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일까지 동구에서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 결과 20명 정원(남녀 각 10명)에 2배에 가까운 39명이 신청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1박 2일 동구 투어 미션을 수행하며 ▲아이스 브레이킹 미션 수행 ▲연애 심리와 함께하는 그림 체험 ▲원데이 클래스 ▲와인 교육 및 테이스팅 ▲힐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혼 남녀 간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과 출산에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이 됨은 물론 동구 투어를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동구 명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5~9일 닷새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에서 진행된 ‘2023년 동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작은 박람회’가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거리(를 좁히는) 여(기) 행(복한 평생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동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홍보하고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각종 결과물 전시와 더불어 네일아트, 점자 열쇠고리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주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네일아트 체험은 ‘네일로 빛나는 내 일( job)’ 장애인 학습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을 통한 ‘장애 친화도시 동구’ 조성에 적극 임하겠다”면서 “장애 유무를 떠나 모든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일상에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서울시 서경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5명을 ‘광주 동구 1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경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K-콘텐츠문화경영학 재학생으로 미얀마, 중국, 대만, 베트남, 몽골 등 7개 국가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이다. ‘동구 1일 홍보대사’들은 충장축제 기간 중이었던 지난 7~8일 양일간 ▲추억의 충장축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현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본인의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이를 소개하고 자국에 홍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한국에 입국한 후 처음으로 광주에 방문한 홍보단은 2000년대 충장로의 감성과 세계관이 담긴 탐방 코스인 ‘충장로 Y2K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한 후 지난 8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채 서울로 돌아갔다. 홍보대사로 활동한 한 유학생은 “K-팝 등 K-컬처를 통해 한국에 대한 동경과 끌림으로 유학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이번 홍보활동은 처음으로 찾아온 광주에서 K-컬처가 가진 힘이 무엇인지 직접 느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청장이 직접 챙기는 ‘애프터(After)’ 일자리사업이 구직자와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행정의 신뢰까지 더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일자리 연결 서비스와 함께 구청장이 직접 ‘애프터(후속) 간담회’를 열어 근로자들의 근무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들과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11일 LG유플러스 자회사인 아인텔레서비스, 보성이노텍 등 10개 기업 대표 및 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서구일자리센터와 인력채용 공동협약을 맺은 기업들로, 간담회에서는 서구 일자리 지원사업과 인력운영 관련 기업의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주고 받았다. 기업 관계자들은 “타 지자체나 기관의 경우 대부분 구직자나 기업에 취업정보만 제공하는데 그치는 반면, 서구는 맞춤형 인재 발굴 및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특히 구청장이 직접 챙기는 일자리사업이라 더욱 신뢰가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앞서 지난 7월 김 청장은 서구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일 120여 명의 중3~고등학생과 교사들이 함께한 예술교육 심화 프로그램 ‘실용음악 진로 연계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최근 실용음악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고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진로상담 및 설계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용음악을 목표로 대입을 준비 중인 ‘일반고 학생’들과 관심은 있으나 아직 이를 진로로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에 도움을 주는 데도 목적을 뒀다. 6명의 전문 교수진을 초빙해 이뤄진 이번 특강은 실용음악 마스터 진로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광주예술고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과 마스터가 함께하는 라이브 연주, 분야별 심화 특강, 진로에 대한 고민과 전공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심화 특강으로는 ▲‘스크린 위의 멜로디’(영화음악, 드라마음악, 게임음악 등) ▲‘뮤지컬의 모든 것’(뮤지컬과 관련된 직업 및 제작과정 전반) ▲‘바흐(J.S.Bach)에서 빌 에반스(Bill Evans)까지’(피아니스트와 작곡가에게 필요한 음악적 기술) ▲‘목소리로 쓰는 나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