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접견실에서 제2기 동구 혼밥식당으로 선정된 6개소를 대상으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동구는 2기 혼밥식당으로 선정된 6개소 영업주와 향후 유기적인 업무 협조 등을 약속하고 지정 표지판을 전달했다. 앞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동구(41.6%)는 지난해 2월 혼자서도 식사하기 좋은 여건을 갖춘 음식점을 ‘동구 혼밥식당’으로 지정하고,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편히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난해 1기 혼밥식당 19개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6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25개소의 혼밥식당을 협력·운영한다. 이번에 2기 혼밥식당으로 지정된 가게는 홍문장칼집, 쥬청과, 아우르(Owlr), 소바쿄다이, 동명수라간, 오로지한우명가 등 총 6개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내 동구보건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외식문화에 따라 1인 손님은 늘고 있지만 식당에서는 물가 상승과 매출 등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제때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해 음식물 섭취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쪽방촌 거주 중·장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불소도포 등 ‘구강 건강 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 동구보건소 치과의사가 쪽방촌 거점 공간(항꾸네사랑방)에 방문해 쪽방 거주민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상담, 예방 진료, 전문가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잇몸마사지 등을 진행하고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칫솔 세트와 틀니 세척용품을 제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요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쪽방 거주민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쪽방 주민을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균등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주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10월 매주 주말마다 계림동 일원에서 진행하는 ‘사라진 호수로의 여행’(계림동 문화 체험 프로젝트)에 참여할 가족을 추가로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문화 체험은 동구 사회적 경제기업인 (유)펀스토리, (사)한국예술진흥회, 협동조합 어감 컨소시엄이 제시한 구정 발전 아이디어가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사라진 호수로의 여행’은 계림동에 실존했던 호수 경양방죽 이야기를 테마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관객참여형 가족극 관람과 경양방죽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라진 호수를 기억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회기 당 여섯 가족을 모집해 전액 무료로 진행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전화 또는 네이버 ‘펀스토리’ 공식 블로그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진행 중이다”면서 “성공적인 프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 추진 중인 구정 운영과 주요 사업에 대해 동구 주민의 78%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로 5년째 ‘인문도시’를 지향하며 주민 생활 속 인문정신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인문활동 지원 정책과 어르신을 위한 여가·문화 활동 지원, 추억의 충장축제 세계화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동구는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동구민 구정 운영 인식 설문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결과, 총 79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정 운영 만족도에 대해 53.5%가 ‘대체로 만족’, 24.4%가 ‘매우 만족’ 등 7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현재 추진 중인 구정 운영 6대 분야 가운데 인문도시가 36.1%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이어 문화관광도시(16%), 안전건강도시(13.8%), 희망자치도시(13.2%), 민생경제도시(11.7%), 친환경 생태도시(9.3%)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동구만의 특색있는 ‘인문도시’라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한 데 대해 81%가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6대 분야 정책 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접견실에서 제2기 동구 혼밥식당으로 선정된 6개소를 대상으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동구는 2기 혼밥식당으로 선정된 6개소 영업주와 향후 유기적인 업무 협조 등을 약속하고 지정 표지판을 전달했다. 앞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동구(41.6%)는 지난해 2월 혼자서도 식사하기 좋은 여건을 갖춘 음식점을 ‘동구 혼밥식당’으로 지정하고,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편히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난해 1기 혼밥식당 19개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6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25개소의 혼밥식당을 협력·운영한다. 이번에 2기 혼밥식당으로 지정된 가게는 홍문장칼집, 쥬청과, 아우르(Owlr), 소바쿄다이, 동명수라간, 오로지한우명가 등 총 6개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내 동구보건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외식문화에 따라 1인 손님은 늘고 있지만 식당에서는 물가 상승과 매출 등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가 교통 및 보행안전을 해치는 현수막 등을 최소화해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앞장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광주역 일원에서 5개 자치구, 시의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옥외광고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현수막 정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강수훈·홍기월·안평환·김용임 시의원,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광주전남도회장, 신대영 ㈔광주광역시옥외광고협회장, 공직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하는 등 의지를 다졌다. 공동합의문에는 ▲교통 및 보행 안전을 해치는 현수막 정비 ▲행정용을 포함한 각종 현수막 지정게시대에만 게시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지정게시대 설치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한 자정노력 및 지원방안 강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 시장과 참가자들은 행사 직후 광주역 인근에 설치된 불법현수막을 직접 정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걷고 싶은 광주를 위해 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경기도 시흥시가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은 13일 시흥시청에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 기반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행정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정보공유, 시·구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 공동관심사 정책에 대한 적극 협력 및 지원을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시흥시는 평생교육, 바이오, 해양레저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도시 K-시흥시로 눈부신 도약을 이뤄왔다”며 “임병택 시장님의 젊은 리더십과 공무원들의 행정혁신 능력,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도시의 성장과 변화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공부하면서 서구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동력을 찾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국 아동친화도시협의회를 통해 이미 인연을 맺은 두 도시가 한발 더 나아가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협력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는 상생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청장과 서구 공무원들은 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봉산중학교 3학년 학생 대상으로 ‘교실에서 만나는 노동인권’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업은 현재 진행 중인 시교육청 사업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의 일환이다. 학생들은 청소년 노동과 권리, 근로계약서 작성을 주제로 관련 강의를 통해 생소했던 노동에 대한 가치와 인권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다. 현재 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을 운영해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노동인권교육 강사를 파견하는 중이다. ▲초등학교 5, 6학년 대상으로 ‘노동의 의미와 변화된 노동’ ▲중학교 대상으로 ‘노동, 노동자란’, ‘노동인권 감수성과 노동자의 권리’, ‘청소년 노동과 권리’, ▲고등학교 대상으로 ‘근로계약서와 임금’, ‘산업재해’, ‘최저임금’ 등의 주제로 올해 930학급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에 참여하게 된 봉산중 3학년 ○○○ 학생은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을 통해 노동의 가치와 노동인권 감수성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학생들도 청소년 노동과 권리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3일부터 한국재정정보원과 함께 미래세대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금융 태도 형성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재정·경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재정·경제교육’은 맞춤형 재정·경제교육으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합리적인 경제생활과 금융 사기 피해 예방 등에 필요한 올바른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13일 성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나라살림(국가재정) 개념과 흐름을 쉽게 이해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학교나 가정에서 접할 수 있는 실생활 사례를 풍부하게 제시하는 등 체험 중심의 맞춤형 활동으로 이뤄져 학생들의 쉬운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달 한국재정정보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각 학교 재정·경제 교육 운영 지원 및 상호 교육 자원을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 또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재정·경제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초등학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제27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3일 첨단생활체육공원게이트볼장에서 경로당 회원 등 어르신들을 초청해 광산구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노인회 임원, 초청 인사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점심 식사, 노래자랑과 장기 자랑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광산구 21개 동 모범노인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공동체를 위해 헌신을 마다하지 않으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재)호반장학재단이 빛고을장학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 조억헌 호반그룹 부회장,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24년간 장학사업과 인재양성 학술연구지원 사업 등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광주시 빛고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탁된 장학금은 광주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에 쓰인다. 조억헌 호반그룹 부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포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들이 미래에 국가와 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참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역 발전의 가장 큰 힘인 인재를 키우는데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광주시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인재양성 사다리를 완성시키는 일에 지역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13일 “광주~나주간 광역철도 노선에 효천지구를 경유하는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노선 변경을 위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도 효천지구가 반드시 경유하도록 광주시와 협력해 남구 주민들의 응집력 있는 의견를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남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최근 나주간 광역철도 노선으로 상무역~서광주역~효천지구~도시첨단산단(대촌)~혁신도시~나주역으로 변경하는 안을 내놨다. 이전 계획안에는 인구 3만명이 거주하는 효천지구가 빠진 상태였다. 남구는 광주시의 이번 변경안에 대해 효율성 및 교통 이용자 편익 극대화를 위한 탁월한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신도심인 효천지구가 변경 노선안에 포함되면서 광역철도 이용률을 높일 수 있고, 효천지구를 통과하는 광역철도를 이용해 도시철도 1‧2선이 동시 통과하는 광주의 심장부인 상무지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다. 이와 함께 광주시의 이번 결정으로 백운광장에서 효천지구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사업 추진도 용이한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