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을 출범했다. 학교폭력사안을 줄여 단위 학교의 교육활동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는 이 사업은 제10대 교육감이 1호로 결재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날 공감회의실에서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 위촉식과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학교폭력근절추진단 13명(당연직 4명, 위촉직 9명) 등 20명이 참석했다.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 추진단은 당연직으로 민주시민교육과장, 강북·강남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장, 울산광역시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이 참여한다. 위촉직으로는 변호사, 퇴직교원, 상담사, 교사, 학생, 학부모가 참여한다. 추진단원은 반기별로 정기회의에 참여해 학교폭력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학교폭력 근절·예방 교육 확산 사업도 제안한다. 학교폭력 중대사안 발생 시 공정한 사안 처리 지원도 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기회의는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과 정책을 세우고, 중대사안 발생 시 학교폭력 사안의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감과 학생, 학부모, 교사, 전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명자)이 19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천영우)이 후원하는 ‘울주군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일석삼조 대학생 멘토링 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영철 울주군의장, 소대봉 롯데장학재단 사무국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울주군지역아동센터장, 대학생 멘토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학생 멘토링사업은 롯데장학재단 후원금 2억3천만원으로 시행됐으며, 지난해 9월부터 울주군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72명과 대학생 멘토 26명이 1:2 또는 1:3으로 매칭돼 활동을 펼쳤다. 대학생 멘토는 멘티에게 1년 동안 주 1회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4개 과목 학습지도와 진로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멘티 아동은 “대학생 선생님이 가르쳐 주셔서 말도 잘 통하고 재미었어요”라며 “친구에게 말하지 못했던 비밀이나 고민도 잘 들어 주셔서 헤어지는 것이 많이 아쉬워요.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지역 아동이 학습 공백 없이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창의적 인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시니어클럽이 19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시장형 사업단 참여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장형 사업단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을 공동으로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어르신 소득 창출과 건강 개선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돕는다. 울주시니어클럽은 전문경력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카페, 반찬가게 등 총 6개 시장형 사업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날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일자리 활동을 위한 안전교육과 시장형 사업의 이해 등 소양교육으로 이뤄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사업을 무사히 마쳐서 이번 활동이 어르신들께 보람있고 소중한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께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군수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소년 차오름센터는 오는 22일 개관 4주년을 기념하여 축하공연 및 특강,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 ‘차오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前(전) 과천국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의 특별강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환경퀴즈, 환경 보드게임, 스마트 팜 등의 체험활동과 울산 디지털 배움터와 협력하여 블록코딩, 메타버스, 메이키메이키, 3D펜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참여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7일 2023년 제2회 울산광역시 남구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골목형상점가 화재공제 지원’을 최우수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앞서, 남구는 지난 3월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개선 및 불합리한 대민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했으며, 이날 회의에서 최종 심사가 이뤄졌다. 공모전에는 모두 12건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최종 심사에서는 규제혁신TF회의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건의 심사안건에 대해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확산가능성의 4개 항목으로 심의했다. 심의 결과 화재공제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소상공인들에게도 화재공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골목형상점가 화재공제 지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총점 합산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의 시상등급 안이 위원회 의결로 가결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병철 위원장은 “공무원 스스로 적극행정의 취지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은 긍정적인 행정변화의 흐름이며, 앞으로도 국민생활과 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규제는 완화하되 반대로 재난, 안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이 주민들의 생활공간 속으로 다가가 주민불편을 해결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신개념 행정서비스 정책제안에서부터 현장 및 생활민원처리, 건강상담, 가전기기 및 자전거 수리, 분갈이, 남구 구정홍보 등 한자리에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행정서비스를 말한다. # 2009년 ~ 올해 상반기... 14년간 227,906명 대상 225회 시행 울산 남구는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을 첫 운영한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4년간 227,906명을 대상으로 225회 시행했으며,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사항을 처리해 주는 든든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14년간 최고 인기 부스...‘칼갈이, 화분 분갈이, 복지상담, 건강상담’ 등 지속 운영 올해 상반기도 화분 분갈이 1,900여건과 칼갈이 2,000여건, 복지상담 1,800여건을 돌파하여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으며, 건강부스 1,300여건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생활민원해결과 함께 복지와 건강까지 챙기는 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42%로 각종 공약사업들이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19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람과 돈, 기업이 모이는 중구 △따뜻하고 행복한 주민 복지 실현 △누구나 살고 싶은 중구 △성숙된 문화관광 도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 등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과 실적 등을 점검했다. 이어서 공약사업 이행 과정의 문제점 등을 살펴보고 대책을 논의했다. 6월 말 기준 울산 중구 민선 8기 5대 분야 66개 공약 사업 가운데 △청년 특성 야시장 운영 △전국 거리음악(버스킹) 축제 개최 △병영 막창 특화거리 육성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등 총 28개가 완료됐다. 이와 함께 △중앙시장 활어회 타운 유치 △청년예술제 개최 △공공실버타운 조기 추진 △울산 중구 웹툰 창작공간(팩토리) 육성 등 나머지 38개도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중구는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약사항 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19일 긴급으로 울산조선해양축제 제5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오는 7월 21일~23일 사흘간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를 연기해, 8월 25일~26일에 이틀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예상을 뛰어넘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등 각종 안전사고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하여 조선해양축제를 연기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축제 연기로 실망하실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이나, 지금은 수해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 복구 및 안전사고 방지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주말에도 집중호우가 예고된 만큼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동구청은 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 현수막 등을 통해 연기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며, 연기된 조선해양축제는 재조정된 일정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일산해수욕장에서 운영중인 패들보드(SUP) 무료체험교실과 어린이 물놀이장 등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각종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가 울산공장 설비 고도화를 위해 사업비 2,000억 원을 투자한다. 울산시와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는 7월 19일 오후 3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 선진화 구축사업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최철곤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권명호 국회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투자 협약에 따르면,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는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주생산 거점인 울산캠퍼스의 선진화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울산시는 울산캠퍼스 선진화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 구축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특히,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는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 고용하고 관내업체 계약 참여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 선진화 구축사업’은 동구 고늘로 77, 부지 25만 4842㎡, 연면적 11만 3619㎡ 규모의 울산공장의 노후화된 생산 라인과 설비를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1,941억 원이 투입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18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해안가 낚시객 안전확보 및 해안가 시설물 안전 작동여부, 경찰, 해경, 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시스템 등 전반적인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한 뒤 "이번 기회에 체계적인 대응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동구지역에는 폭우에 따른 피해가 아직 없으나 만약의 사태를 우려해 대왕암공원과 꽃바위, 화암추등대 테크 등 주요 산책로를 지난 7월 16일부터 통제하고 있으며 방파제에 접근하지 않도록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김종훈 동구청장과 최민호 부구청장이 지난 16일 해안가 등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해안가 야영객 안전 확인 및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했다. 동구정 직원들도 부서별 협업근무자 25명이 24시간 근무중이며 전직원 1/4가 교대로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는 등 총 120여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8일 오전 10시 30분 학성새벽시장 상인 교육장에서 학성새벽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학성새벽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성새벽시장 상인들은 각종 현안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어서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학성새벽시장은 앞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학성새벽시장은 올해 △온라인 판매를 위한 배송 기반 구축 △전자발주시스템 구축 △공동브랜드 개발 △온라인 판매 상인교육 등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노력과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성새벽시장이 울산을 넘어 전국적인 도매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천창수 교육감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18일 중구 다운중학교에서 배식과 설거지 등 급식 종사자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체험은 급식 종사자의 업무를 교육감이 직접 수행하면서 근무환경과 노동강도 실태를 파악하고 종사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해 이뤄졌다. 천 교육감은 이날 배식과 설거지 체험에 이어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학생들과 급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도 했다. 천 교육감은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도 식중독, 안전사고를 예방 등 고군분투하는 급식 종사자를 격려하고, 학생들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다운중학교에는 교직원 41명, 학생 197명이 있으며, 급식에는 영양사 1명, 조리사 1명, 조리실무사 3명이 종사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급식 종사자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장 환기시설 개선을 제10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전체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