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미래혁신위원회는 18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제6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경제·자치·복지·교육·여성·문화·청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전문가 및 서구의원, 공무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서구 미래혁신위원회는 이날 ▲도시재생사업의 유지 및 발전을 위해 통합안내 플랫폼 ▲소통 및 교류의 장 마련 ▲마을 발전기여도 파악 필요 ▲맨발 걷기 문화 확산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워크온 앱 내 맨발로 지도 안내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위원회는 내곁에 생활정부를 대표할 수 있는 주민 밀착형 시책을 정해 서구만의 브랜드로 만들어내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며 권고안을 최종 의결했다. 서구는 미래혁신위원회 권고안에 대해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구정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혁신은 익숙한 것과의 결별, 낡은 관행과 습관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서구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 준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집단 지성의 힘을 발휘하여 우리 서구의 미래를 디자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19일 빛고을 체육관에서 지역주민, 경로당 어르신, 유관단체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전통민속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전통민속놀이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경로당 회원간 화합과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한 서구만의 특화사업으로 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 광주서구지회가 주관이 되어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윷놀이,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한궁 등 4개 종목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6월부터 238개소 경로당이 치열한 예선전을 치뤄 70개 경로당이 본선에 올랐다. 또한 어르신들이 라인댄스로 대회 개막을 알렸고, 스포츠스태킹 경기 시연으로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아울러 서구는 ‘오늘,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포토존을 설치해 즉석 인화사진 이벤트를 실시하고, 광주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복지분과에서 커피차를 운영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서구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어 사회의 구석구석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일자리, 건강, 활기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공갈등관리 공직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서구는 공공정책의 수립 또는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관, 민․민 간 갈등의 사전 예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갈등·치유 플랫폼 너울 대표인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갈등과 민원의 관계 ▲공공갈등 조정 주요 사례 ▲공론화의 이해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김미경 대표는 “최근 공공갈등뿐만 아니라 민․민 갈등까지도 지자체에 해결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갈등 예방과 조정에 대한 지자체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민원을 대하는 공직자들이 보다 큰 틀에서 갈등과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이 교육의 목표다”며 “앞으로도 공공갈등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사회통합과 마을 중심의 주민자치 구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시민 모두의 축제인 ‘광산구민의 날’이 진정한 시민 중심 행사로 거듭난다. 내빈 축사, 의전 등을 대폭 축소하고, 특히 광산공동체가 나아갈 방향과 앞으로의 다짐이 담긴 기념사를 처음으로 시민의 목소리로 발표하는 것.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1일 황룡친수공원에서 ‘광산뮤직ON페스티벌’과 연계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도시 광산의 미래를 그리다’를 구호로 제32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속가능한 광산을 만들어 갈 주체, 주인공이 시민임을 선언하는 자리가 될 올해 기념식은 형식과 내용에서도 ‘시민’을 전면에 내세운다. 관행적으로 내빈 위주의 행사로 치러진 이전과 달리 내빈석을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한다. 내빈 축사를 전면 생략하는 등 의전도 간소화한다. 무엇보다 기념식의 ‘꽃’인 기념사를 구청장이 아닌 시민이 직접 발표한다. 세대‧계층 간 화합의 의미로 유한봉 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장, 김하윤 수완초등학교 학생 대표 2명이 지역 어르신, 미래세대를 상징하는 ‘시민 대표’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시민이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20일 북구맛있는예술여행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호수생태원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호수생태원 나들이는 무등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사진작가와 함께 둘러보고 인생 사진을 남기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회당 지역주민 20명 대상 총 10회 운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북구는 앞서 지난 9월까지 이번 프로그램 7회차 운영을 마쳤으며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회차에서는 공정관광에 대해 공유하고 친환경 여행용품을 만드는 ‘원데이클래스 기특키트’를 운영하여 참여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운영될 8회차에서는 관광 소외계층인 지역 어르신을 특별 초대해 가을철 정취를 호수생태원에서 느끼며 몸과 마음의 치유는 물론 참여자들 간 소중한 추억을 나눌 예정이고 잔여 회차는 11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운영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2023년 케이팝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주민들께 선보이고자 ‘뮤직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이팝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미래 케이팝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음악과 춤에 재능이 있는 지역 청소년에게 전문 강사의 정기적인 교육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북구의 청소년 분야 시책으로 이번에 열리는 뮤직파크 페스티벌은 케이팝 인재육성 프로그램 성과발표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청소년과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야외 잔디광장에서 오후 1시 50분부터 5시 40분까지 약 4시간 동안 공연마당, 성과발표회, 이벤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공연마당에는 청소년 동아리 8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지며 성과발표회는 케이팝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선발된 ▲보컬팀 윈섬, ▲댄스팀 파워드림 ▲ 밴드팀 17.5 등 3팀의 개별공연과 ‘각화의 꿈’ 주제의 합동공연이 열린다. 또한 축제의 흥을 돋우는 인디밴드 초청공연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지난 18일 관내 운림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모의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의의회는 지역 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주권자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꾸준히 관내 학생들을 본회의장으로 초대해 진행해 오고 있다. 운림중학교 13명의 햑생들은 의회 시설을 둘러보고 의회 구성을 이해한 다음 각자 역할을 나눠 본회의를 진행했다. 의장 역할을 맡은 김권우 학생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회의는 참여 학생들의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고 김민채 학생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실천방안"에 대한 심사를 본회의에 상정해 열띤 논의를 했다. 이어서 표결에 들어간 안건은 찬성 8표 반대 0표 기권 0표로 가결 처리 됐고 모의의회 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전문위원 역할을 맡은 강세민 학생은 "학교에서 책으로 배울 때는 내용을 외우기만 해서 피부에 와닿지 않았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참여해 볼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다"라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공약사업인 ‘초등 기초학력전담교사 제도’ 지난 1학기 운영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정책 개선 방향 탐색을 위해 전담교사가 배치된 30개 학교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만족도 조사는 ‘기초학력 향상 및 기초학력전담교사 제도 운영 필요성’을 주제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학생, 학부모, 운영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5단 척도로 이뤄졌다. 전담교사제도 도입의 효과에 대해서 대상 학생의 97.2%가 도움을 받았으며, 학부모의 경우 98.2%가 자녀의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이 됐고 97%가 자녀의 학습 흥미도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교사의 경우 95.6%가 전담교사 지도활동이 기초학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94.1%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예방-진단-지도-관리’ 시스템 구축에 긍정적이라고 봤다. 또 전담교사제도의 앞으로 운영에 대한 의견은 학생의 92.2%가 학교생활에서 자신감이 향상됐으며 지속적인 운영에 긍정적이었다. 학부모의 경우는 무려 98.2%가 계속 운영에 긍정적이었으며, 교원의 경우에는 90.7%가 학교내 전담교사가 배치되길 바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2023 함평천지한우 소비촉진행사’가 18일 광주시-함평군 상생·화합을 기치로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최근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를 돕고, 광주시 소비자들에게 함평천지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정무창 시의회의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윤앵란 함평군의회의장, 김영주 함평축산업협동조합장, 전국한우협회, 함평군 재광향우회,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와 함평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한우는 시중 가격보다 15~30% 저렴하게 판매됐으며 요거트, 치즈, 잡곡, 과일, 된장류, 꽃차, 한과 등 지역 농·특산품 업체 12곳이 19개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함평군이 넉넉한 인심으로 시식회를 준비한 덕분에 많은 이들이 함평천지한우를 맛볼 수 있었으며,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한우를 구매했다. 판매 인기로 일부 품목은 일찍 품절되기도 했다. 이날 시식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맛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옥외광고 공모’에 응모한 공공 전자게시대 확충 등 3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돼 1억 6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불법 현수막 감소, 도시 미관·보행 안전을 목표로 주관한 ‘2023년 공공 게시시설 확충 사업’에 응모해 ▲공공 전자게시대 확충 1건 ▲정치 현수막 우선 게시대 확충 1건 ▲현수막 지정 게시대 확충 1건 등 총 3건이 모두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동구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부착을 사전 방지하고, 도시 미관 개선과 깨끗한 가로환경을 구현할 공공 옥외광고 인프라를 본격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 전자게시대 확충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차세대 행정에 발맞춰 벽보 게시판을 디지털로 전환해 대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모에 응모한 3건이 모두 선정됨에 따라 옥외광고물 시설인프라를 확충해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 감축과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가 민선 7·8기 이후 전 공직자와 주민 간 공감을 기반으로 5년째 추구해 온 ‘소통 행정’이 빛을 발하며 조직문화에 혁신의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앞서 동구는 지난 8월 ‘함께하는 공동체, 우리도 바꿔봅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조직문화 개선 추진단’을 공식 출범하고, 세대 간 갈등을 비롯한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조직문화 개선 추진단’은 8월 31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6급 이하 공무원 650여 명이 참여한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사전 실시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중간관리자와 실무자가 분리돼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탈권위적 소통과 공론화가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총 202개의 개선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더불어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고 동행할 수 있는 과제 도출을 위해 세대와 직급별 직원 40명으로 구성된 ‘세대 동행 통통 혁신 의제 발굴단’을 꾸리고 원탁토론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심층 검토했다. 검토 결과 ▲의전 개선에 대한 인식개선 ▲초과근무로 업무량 판단하지 않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달간 진행한 ‘화목한 소통의 장 2023 동부-한바퀴’ 프로젝트를 17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공립학교 전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학교별 현안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전보 점수제 평정 지표 세부 보완 ▲노후된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현안사업 반영 요청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과정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특히 동부교육지원청의 학교 수목 통합 관리에 대해 학교에서는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운영의 권역별 세분화(8권역→10권역), 유·초·중 학교급 혼합 구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무등초 김종원 주무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를 향한 교육지원청의 많은 관심과 소통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공무원들 간 소통의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