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5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남구 청소년안전망 사례관리 위기청소년 56명을 대상으로 ‘요리키트’를 제공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대상 청소년에게 ‘토핑 유부초밥’과 ‘해변케이크’ 요리키트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된 키트를 지원하여 가족과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요리키트를 지원받은 한 어머니는 “아이들과 요리를 만들어 봄으로써 평소 많이 하지 못했던 대화도 나누고, 함께할 수 있는 공감대가 생겨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은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도 “나를 위한 한끼” 도시락 만들기 요리키트를 제공하여 청소년 가정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고 정서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이 가정 내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구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은 관내 문화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장생포문화창고를 탐방하며 남구의 문화관광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를 방문하여 대학생들의 진로선택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업 특강에 참여하고, 남구에서 제공하는 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심어주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미래인 청년들이 이번 구정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OK생활민원기동대가 25일 신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리교육을 실시했다. 평소 OK생활민원기동대는 150세대 미만 아파트나 주택 등을 대상으로 전등‧수도꼭지 교체, 못 박기 등 소규모 수리를 위해 가정방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150세대 이상 아파트의 경우 방문 서비스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수리교육 전담반을 별도로 편성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교육은 크게 소규모 수리, 전기, 설비분야로 수도꼭지, 수전, 등기구, 환풍기, 방충망 등을 교체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무거동 주민들이 스스로 수리를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칼갈이 현장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수리교육에 참여한 주민 A씨는 “며칠 전 형광등과 수전을 직접 교체해보려 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됐는데 OK생활민원기동대에서 직접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소규모 수리교육을 진행해주시고 교육이 끝나고 일대일 질문도 흔쾌히 받아주심”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14개 동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년 청소년 토크콘서트‘쿰’을 8월 26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문수청소년센터(시설장 임숙희)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8번째로 개최하는 토크콘서트‘쿰’은 조선의 4번 타자이자 9경기 연속 홈런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빅 보이 이대호가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선수에서 현재 은퇴 후 방송인, 해설위원 등 다방면에 도전중인 꿈 멘토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도전정신을 가지고 자기주도적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과 함께 “꿈멘토를 이겨라”,“강연자와 통하다(Q&A)”, 기념사진 이벤트 등 다양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신청은 문수청소년센터홈페이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꿈 멘토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다채로운 꿈을 꾸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예방위주의 종합적 방재대책과 함께 펌프장 장비 교체, 저류용량 확대 등 안전인프라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집중호우가 예상된 여름철을 앞두고‘국민생명 보호 최우선’이라는 가치 아래 ▲신속한 상황전파 ▲철저한 사전통제 및 주민대피 ▲피해 주민 조기 생활 안정 지원을 기본 방향으로 재난상황 대응매뉴얼인 ‘2023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계획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우, 산사태 등 재난 유형별 현장밀착형 상황관리를 비롯하여 도심과 맞닿아 있는 태화강과 여천천, 무거천이 있는 남구의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 주민대피계획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지난해 1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있는 장생포 일대에 해일과 침수가 발생할 경우에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커 관광객 대피를 위한 신속한 교통통제와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재해약자 1명 당 대피안내요원 1명을 지정한 대피계획도 수립했다. 또한, 둔치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하마사(함께하는사람들·회장 박나운)가 24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나운 하마사(함께하는사람들) 회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하마사(함께하는사람들) 회원들은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중구는 해당 성금을 아이를 키우는 저소득 가정 15가구에 각각 1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하마사(함께하는사람들)는 2014년 창립된 모바일 밴드 기부 모임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및 요양원 봉사활동 등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박나운 하마사(함께하는사람들)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허은녕 중구 여성예비군소대 소대장 및 임원 4명 등 총 5명이 24일 오전 11시 육군 제7765부대 3대대(대대장 송명기)를 방문해 소속 장병들을 격려했다.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자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인 김 구청장은 병사 생활관 등 부대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예비군 훈련을 참관했다. 또 지역 방위 및 국가 안보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어서 송명기 제7765부대 3대대장과 중·남구 예비군 훈련장 안에 있는 병영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약속하고, 2023년 국가위기관리연습 및 을지연습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매년 제7765부대 3대대에 지역 방위작전 관련 시설 보강 및 중구 예비군대원 훈련 운영을 위한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긴박하고 엄중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민·관·군·경 통합방위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두 번째로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고 학부모회 권역별 대표들과 만나 교육 현안을 놓고 직접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울산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열렸고, 학부모네트워크 팀장 12명이 참석했다. 학부모네트워크는 학교급별, 지역별 학부모회 대표들을 36개 권역으로 구성한 후 권역별 학부모들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해 학부모가 울산교육의 주체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부모회의 바람직한 방향, 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교육과정의 도입 여부, 치과주치의제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학부모들은 학부모회 활동을 하면서 학교와의 소통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문의했다. 역량 중심 IB 교육과정의 도입 여부에 대해서도 문의하고, 치과주치의제가 도입 취지에 비해 실효성이 낮은 것 같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학부모회가 활성화되려면 무엇보다 학교와의 소통이 중요하다. 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 19일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립 건축인허가 처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당초 현대자동차 측에서 예상한 시기보다 2개월 정도 빨라진 것으로, 북구의 발빠른 행정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북구는 지난해 9월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이 결정된 후 곧바로 원스톱 행정지원 T/F팀을 꾸려 신속한 행정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북구는 지난 5월 현대차의 건축허가(변경) 신청서 접수에 따라 16개 관련부서 및 기관 간 협의과정과 건축법 검토 등을 신속하게 추진했으며, 또 환경영향평가 업무처리 등에 있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또한 현대차 노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기차 공장 신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도 행정력을 집중했다. 북구의 건축인허가 처리 완료에 따라 공사 착공 시기도 당초 예상보다 빨라져 오는 9월 경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전기차 공장은 차체공장, 도장공장, 의장공장 등 총 9개 동에 연면적 32만6천㎡ 정도로 건립될 예정으로, 공장이 완공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상당한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 신공장 건축허가’가 완료됐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인·허가 행정지원을 위해 파격적으로 전담공무원을 전국 최초로 기업에 파견하여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행정지원 및 허가업무 지원을 한 것으로 주목을 받았었다. 울산시는 북구 명촌동 94번지 일원(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주행시험장) 부지 55만㎡, 건축연면적 33만㎡ 규모의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 건축허가’를 7월 1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대자동차는 안전작업계획 착공신고를 거쳐 오는 9월 신공장 건축공사에 들어가 2024년말 준공 후 시험가동을 거쳐 2025년말 본격 전기차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22년 7월 현대자동차는 치열한 세계적(글로벌)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해 대규모 투자(2.3조원)를 내용으로 하는 ‘전기차 신공장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건설사업’은 개발이 완료된 노후 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재투자하는 사실상 국내 첫 사례이다. 과거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문화재 조사 등 관련법 시행 전 준공되어 재개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극심한 주민 주차문제 해결과 상권활성화를 위하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6월말 기준 남구의 자동차 등록현황을 보면 승용차 140,630대, 승합 3,560대, 화물 19,703대, 특수 942대로 164,000여대가 등록돼 있으며, 공영주차장은 모두 38개소에 3,836면이 조성돼 있다. 남구는 부족한 공영주차장 증성을 위해 지난해 울산여고 하부에 공영주차장을 신설하는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2년 3월까지 총사업비 48억 원이 투입해 총 67면의 신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공업탑 인근 불법주정차와 상가지역 주차난 문제들이 해소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여천천 공영주차장을 증설할 계획으로 기존 88면에서 20면을 추가로 조성하고 모두 108면의 주차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8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9월 공사에 들어가 11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여천천 공영주차장 증설 사업은 주차장 실수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남구을 당협사무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 안건으로는 남구의 대형 프로젝트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장생포 고래마을 관광명소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여천천) 등 2건이 논의됐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오늘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면밀히 협조하여 국비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례 없는 대형프로젝트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과 여천천 통합하천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도시의 미래가 있는 행복남구’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