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0일과 21일, 1박2일 동안 자매결연도시인 울산광역시 동구와 서구 일원에서 교류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1999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양 도시는 공직자 축구동호회 친선경기 개최, 민간단체 교류, 문화예술행사 상호초청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해 왔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이수영 동구의회 부의장 및 동구 의원, 직원 등 35명은 20일 광주 서구를 방문, 서구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축제를 함께 즐기고 ‘친절도시로 함께서구’도약을 응원했다. 또 21일에는 상무시민공원 운동장에서 광주 서구와 울산 동구 공직자 축구동호회 50여명이 친선 축구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민주주의 역사가 있는 서구와 산업․노동의 도시인 동구가 함께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서구청장님과 함께 손잡고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형제도시 울산 동구 가족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잦은 만남과 소통으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교감하며 양 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주민들이 어울림한마당 축제의 장에서 ‘친절도시로 함께서구’를 선언하며 따뜻한 미소와 친절, 정이 넘치는 서구 실현의 의지를 다졌다. 서구는 20일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29만 서구민의 소통과 화합, 축제의 장인 ‘2023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이강 서구청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등을 비롯해 서구민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대표인 18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장들의 공동 제안으로 ‘친절도시 선포식’이 이어졌다. 환영사에 나선 김이강 서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마을 곳곳에서 힘써주신 주민들이 주인공이다”며 김용섭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장에게 마이크를 넘겼고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친절도시 선포’이벤트가 시작됐다. 김용섭 회장은 “민선8기 들어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가 ‘공무원들이 친절해졌다’는 것이다”며 “요즘은 행정복지센터, 구청 등 어디를 가든지 반갑게 맞이하는 공무원들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말 한마디에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청 공직 내부의 친절 문화를 귀감삼아 이제는 서구민 모두가 서로 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20~21일 양일간 광주, 대구 중·고등학생 39팀(3인 1팀)을 대상으로 ‘2023년 광주-대구 달빛동맹 SW융합 학생 해커톤’을 개최했다. 22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는 ‘학생 해커톤’은 양 교육청의 교류·협력의 일환이다. 광주시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은 현재 지속적으로 여러 행사를 통해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가고 있다. 이번 캠프는 개회 및 참가 안내, 프로젝트 수행(1~4차), 팀별 심사 및 상호평가, 우수팀 및 심사결과 발표 순으로 이뤄졌다. ‘우리 모두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라는 주제로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제시된 과제를 팀원이 함께 해결하며 경쟁보다는 협력하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광주-대구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성평등, 사회적 약자 배려 등 미래 세대의 삶을 생각하면서 우리 세대의 생활도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생각들 나눴다. 또 학생들은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팀별 산출물을 전시하고 관련된 동영상을 제작해 공유함으로써 서로 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지난 21일 ‘The 협치, The 광주교육!’을 주제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22일 추진단에 따르면 광주경신여고 ’카시오페아‘ 응원단의 화려한 율동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48개 부스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준비돼 시민들을 맞았다. 이와 더불어 학생 및 학부모의 공연,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 등도 이뤄져 지난 1년의 성과를 알리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은 7천2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작년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 시민과 학부모, 마을이 함께하는 새로운 광주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다. 한편 광주시민방송에서 FM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이를 특별생중계하기도 했다. ’환경생태아이들‘ 동아리 활동으로 참여한 교대부초 6학년 김민경 학생은 “광주천에서 줍깅도 하고 EM 흙공을 만들어 던지고 했다. 혼자 하는 활동은 한계가 있지만 여러 사람과 함께 환경을 살리니까 힘이 났다”며 “여러 사람 앞에서 이런 활동들을 알릴 수 있어서 좋았다”하고 소감을 밝혔다. 또 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의 내일을 응원하는 ‘2023년 동구인재육성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장학회 임원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61명(고등학생 11명·대학생 50명)의 장학생에게 총 9,750만 원의 장학 증서가 전달됐다. 지난 2007년 출범한 (사)동구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강철성)는 지난해까지 1,309명의 학생에게 12여억 원의 장학금과 6개교 환경개선사업에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의 소중한 정성이 모인 장학금 덕분에 그동안 1천3백여 명의 꿈나무들이 미래를 가꿔나갈 힘을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포부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 기금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가 민선 7기 출범 이후 ‘인구 10만 명’을 회복한 데 이어 민선 8기 출범 1년 차에 5개 자치구 가운데 ‘합계출산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광주지역 합계출산율이 계속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동구만 지속적인 출산율 증가세를 보여 민선 8기 동구 구정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광주지역 합계출산율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동구의 합계출산율은 0.96명으로 광주 전체 평균(0.844명)과 지난 4년간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던 광산구(0.933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집계된 광주 전체 평균(0.972명)과 5개 자치구 중 최하위(0.831명)에 머물렀던 이후 4년 만의 반등이다. 이러한 증가세는 인구 유입과도 연동돼 과거 9만 4천여 명까지 하락했던 동구 인구는 현재 10만 7천여 명으로 늘었다. 이처럼 오랜 도심 공동화 현상에 따른 인구 급감, 고령 거주 비율이 높은 ‘쇠락한 도시’로 각인됐던 동구에 영·유아 가정이 늘어난 데는 단기적인 유인책보다는 장기적으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 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보육 정책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가 24년 만에 재결성한 동구복싱단이 전국체전 두 번째 출전 만에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복싱 명가 부흥의 위용을 떨쳤다. 동구복싱단은 지난 13~19일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싱 56㎏급에 출전한 이행석(24)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행석 선수는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경량급 대표선수 충주시청 김인규 선수를 맞아 1~2라운드를 우세한 기세로 이끌고 3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상대 선수의 기권을 얻으며 압도적인 차로 승리를 거뒀다. 한영훈(26) 선수도 동구복싱단의 창단 멤버로 활약하다 국군체육부대 입대 후 올해 10월 제대, 광주광역시복싱협회 소속으로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해 64㎏급에서 금메달을 얻었다. 한 선수는 2024년 동구복싱단 재입단을 앞두고 있다. 신명훈 감독은 “전국체전 메달 획득을 목표로 여름 휴가도 반납하고 무더위와 싸우며 고된 훈련을 견뎌낸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면서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해 준 동구청과 광주복싱협회, 광주광역시체육회에 이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광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주 5개 자치구 동 지사협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촘촘한 복지 1번지 광주’를 주제로 유공자 표창, 광주 지사협의 활동 사항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용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날 컨퍼런스는 이선미 광주복지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의 ‘생애주기별 복지사각지대와 통합돌봄’ 주제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손옥수 광주광역시 돌봄정책과장, 박미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박민수 한국 지사협 사무국연합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통합돌봄과 연계한 지사협 운영 및 발전 방향과 관련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공복지의 부족한 부분을 촘촘히 채워 공동체 복지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러분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여러분의 고견을 우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소중한 제언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도시 중앙에 위치한 중형평형대 장기 공공임대주택을 지역 최초로 공급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공사는 20일 상무지구 치평동 1166번지(옛 상무소각장 동쪽 부지)에서 강기정 시장과 정민곤 광주도시공사장, 심철의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임미란·명진·김나윤·강수훈·안평환·박수기·김용임·조석호 시의원, 서구의회 의원,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정인채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건축사회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상무택지개발지구 준공 25년 만에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신규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젊은이들의 활기를 기대하는 의미를 담아 디제이(DJ) 디지(DG)와 조이댄스아카데미 댄스팀의 ‘행복한 집’을 주제로 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 시공사인 ㈜유탑건설과 브이산업㈜, 감리사인 ㈜목양건축사사무소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시공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시공 다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날 첫 삽을 뜬 ‘광주형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국비 409억8400만원, 기금 419억66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 오후 시청에서 중앙정부 청년보좌역과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안전부가 지역청년과 중앙청년 간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국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으며, 광주시는 9번째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 청년보좌역,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 광주지역 청년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의 인터뷰에 이어 박진감 행정안전부 청년보좌역의 ‘중앙 청년참여 정책’, 김민국 광주시 청년박스 대표의 ‘지역청년으로서의 삶’에 대한 주제발제와 함께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김광진 부시장은 인터뷰에서 전국 첫 은둔형 외톨이 지원조례 제정, 인구유입정책과 지방시대 비전 등 광주시 주요 청년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청년보좌역, 2030자문단 등 청년의 국정운영 참여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첫 번째 주제발제에 나선 박진감 행정안전부 청년보좌역은 ‘중앙 청년참여 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20일, 조선대학교·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대학생 모의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개원식에는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들과 정무창 의장, 강수훈 의원, 최선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모의의회 백지민 의장은 “시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모의의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히며 엄숙히 선서했다. 이어서 백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현대사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정치의 미래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면서 “민주화의 성지라 불리는 광주에서 개원하게 된 이번 모의의회가 그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정무창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정치란 사람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기술이다.”라며 “모의의회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본인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한 강수훈 의원 역시 “시의회 젊은 의원들의 공통점이 학창 시절 학생회, 토론대회 등의 귀중한 경험이 있었다는 점”이라며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선 8기 광산구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명품길 정책이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 도시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사례로 전문가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광산구는 20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광주녹색교통운동 2023년 하반기 정책세미나’에 참여해 황룡강 생태길 30 등 걷기 좋고 찾고 싶은 광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명품길 조성 종합계획과 추진 상황을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교통, 토목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이날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해 광주를 대중교통, 보행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실천 방안과 과제를 나누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는 ‘지역의 생태와 문화를 품어 걸을수록 좋은 명품길’을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초 도심 속 국가습지를 품은 ‘황룡강 생태길 30’ 조성, 주민 참여를 통한 우리 마을만의 명품길 만들기 등 ‘명품길 조성 5개년 종합계획’의 추진 전략, 핵심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소개했다. 이어 민만기 녹색교통운동 공동대표가 ‘탄소중립 시대와 보행 친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