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26일 오전 11시 30분 궁중삼계탕(대표 김명화)에서 효(孝)사랑 업소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명화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중구지부장, 이영순 대한미용사회 울산중구지회장, 최병규 한국이용사회 울산중구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효(孝)사랑 업소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음식 가격의 5~10%, 서비스 이용료의 5~30% 할인해 주는 어르신 우대 업소를 의미한다. 중구는 어르신을 우대하고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월 효(孝)사랑 업소를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심사를 거쳐 일반음식점 38곳과 미용업 57곳, 이용업 8곳, 목욕장업 3곳 등 총 106곳을 효(孝)사랑업소로 지정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효(孝)사랑 업소를 적극 발굴·관리해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외식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드론을 활용해 산불 진화와 조난자 구조, 재난 안내방송 지원에 나선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중구청 민원지적과 지적서고 안에 드론을 이용해 각종 현장을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는 ‘바로영상통합관제소’를 구축했다. 바로영상통합관제소에는 드론 5대, 열화상 카메라 1대, 확성기 1대, 착용 가능(웨어러블) 카메라 5대, 관제용 모니터 2대 등이 있다. 드론이 현장에서 영상을 촬영해 바로영상통합관제소로 전송하면 관제용 모니터에 즉각 해당 영상이 나타나고, 재난 대응 부서는 이를 활용해 신속하게 현장 지휘 및 지원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중구는 바로영상통합관제소의 역할과 시스템 운영 방식 등을 소개하기 위해 26일 오후 3시 바로영상통합관제소에서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중구는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황방산 생태야영장 일원에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띄워 화재 발생 위치를 파악하고 진화 작업 등을 지원했다. 이어서 조난 신고가 들어온 상황을 가정해 드론 및 착용 가능(웨어러블) 카메라를 활용해서 지상과 하늘에서 조난자 수색 및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26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최민호 부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과장들이 각 부서별로 내년도에 추진할 신규사업을 보고했다. 동구청은 △ 동구의 5대 구정방침인 존중도시, 미래도시, 자치도시, 공존도시, 풍요도시와 관련한 사업 △ 인구 증대, 지역경제 회복 및 일자리창출 사업 △ 정부 시책과 관련한 국시비 예산 확보 가능 사업을 중심으로 2024년도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정주여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내년에는 지역사회가 전반적으로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 남구지회(회장 김한경)는 26일 상공회의소 6층 회의실에서 회원 60여명이 모이 가운데 ‘호국영웅기장수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호국영웅기장은 2013년 7월 27일 유엔군 참전·정진 6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로 승격이전 국가보훈처에서 생존 6.25전쟁 참전유공자 18만 여명에게 수여한 기념장으로 당시 울산 남구에는 272명이 전수 받았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 남구지회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호국정신함양을 위한 전적지 순례, 현충탑 참배행사, 고령회원 위안행사, 6.25기념행사 등을 추진하여 6.25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 6.25 참전용사들의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에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유수호를 위하여 목숨 걸었던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이 영원히 기억되고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은 인문학 콘서트 ‘알싸한 인생의 맛, 알코올 인문학’ 프로그램을 구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남구 구립도서관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알코올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강연과 체험활동으로 운영했으며, 모두 125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에서 오랜 세월 만들어지고 있는 ‘전통주’를 주제로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겸임교수인 명욱 주류문화칼럼니스트의 강연 4회와, 울산지역 대표 전통주인 복순도가 막걸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1회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전통주가 생각보다 매우 다양하다는 것이 놀랍고, 강의와 연계된 체험으로 배움의 깊이가 깊어져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서관이 평생학습기관으로 삶을 풍부하게 하는 공간으로 다시금 거듭나고 있다.”며, “다음 인문학 콘서트도 알찬 내용으로 준비할 예정이니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근거리생활권 내 구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다-이음배움터(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11개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신 트랜드가 반영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감탄이 나오는 Chat GPT(챗 지티피)’, ‘알수록 행복해 지는 경제교실’, ‘내 몸과 환경을 위한 저탄소 채식요리’ 등 11개 과정을 진행했다. 남구는 2019년부터 카페, 공방, 꽃집, 관공서 등 공공·민간시설 중 유휴공간을 다-이음배움터로 지정하여 50여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다-이음배움터는 구민들에게 근거리 생활권 내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인들에게는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1석 2조의 배움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동욱 구청장은 “다-이음배움터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늘 열려있는 배움터로 동네 곳곳이 일상의 작은 배움터가 되고 이웃을 연결하는 만남의 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024년도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청년 300명의 고민과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감하는 ‘Listen(리슨) 프로젝트, 울남청년 300’을 운영 중에 있다. ‘Listen(리슨) 프로젝트, 울남청년 300’은 울산 남구에 주소 및 생활권을 두고 있는 19~39세의 청년 300명을 직접 만나 청년들의 고민과 남구에 바라는 것을 듣고 SNS로 공유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Listen(리슨) 300’은 현재(7.25)까지 모두 200명이 인터뷰 영상 촬영에 참여했으며, 140명의 진솔한 이야기가 청년일자리 카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상태다. 영상은 “청년이 된 후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 “요즘 가장 힘든 것은 ?”, “남구청에서 청년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라는 세 가지 질문에 대해 청년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촬영됐다. 이 가운데 “남구청에서 청년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라는 질문에 청년들은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청년관련 일자리창출과 청년 취업 프로그램 확대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26일 오후 중구 동천강변 일대 주민민원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울산시, 중구청 관계자들과 동천강 둔치 산책로와 자전거길 등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일일이 점검했다. 이날 주민들은 자전거길 옆 휀스 및 이동식 화장실 설치, 야간 LED조명 점등, 각종 오물 제거 등을 건의했다. 특히 최근 동천강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면서 산책로 등 전반에 걸쳐 세심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시민 안전과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점들이 면밀히 검토하고, 제기된 불편사항에 대해선 조속히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소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의 대표 피서지인 진하해수욕장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2023 울주진하해변축제’가 개최된다. 울주진하해변축제는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한 울주군 관광지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열리는 진하 대표 축제다. ㈜울산종합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주군이 후원한다. 올해 축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20분부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리는 신나는 음악파티로 진행된다. 축제 개막일인 28일 K-POP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DJ 쿨 김성수 등 DJ 아티스트들이 하이라이트 행사에 나서 ‘한 여름밤의 디제잉 파티’로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이어 29일은 갓브라스유, 피버밴드 등 인디밴드 파티가 진행되며, 30일에는 7080청춘콘서트 등 추억 파티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이번 축제에서는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팔각정과 명선도에 조성된 야간 경관조명 산책로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 여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지역 청소년 시설장과 청소년들이 7월 25일 오후 3시 동구청을 방문해 김종훈 동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목청소년문화의집, 동구청소년문화의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4개 시설의 시설장과 각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청소년들은 “지역 청소년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직접 만든 감사장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동구청은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청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남목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중이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해 4차 산업 관련 특화활동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밖에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과 청소년 스마트중독예방사업, 진로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중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준 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삼신라이온스클럽(회장 안병일)이 25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과 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안병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삼신라이온스클럽 회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전달받은 물품을 반구1·2동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삼신라이온스클럽은 집수리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및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안병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삼신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자 폭염취약계층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로당 냉방비 지원 등 생활밀착형 공감행정을 펼치며 철저한 대비에 나서고 있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2023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대책에는 ▲폭염대비 대응체계 구축 ▲신속한 상황 전파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을 비롯해 폭염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폭염특보(주의보·경보) 시 폭염대책 TF팀을 가동하며 폭염경보가 지속돼 대규모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근무를 실시해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4,300여명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문간호도우미와 생활관리사, 통장 등 인적자원을 활용한 보호체계를 구축했다. 식사배달 방문과 안부전화뿐 아니라 IT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눈에 띈다. 집에 설치한 응급호출기와 활동량감지기, 출입감지기 등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119에 자동으로 신고를 하는데 현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