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민선8기 역점 공약사항인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808번 노선이 다음달 1일부터 운행 구간을 확장해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808번 노선은 동해남부선 광역전철을 통해 태화강역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을 장생포고래문화특구로 유치하기 위해 2021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남구는 태화강역을 통해 유입되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울산시에 지속적인 노선 연장을 건의해 이번에 반영됐다. 기존 노선은 태화강역에서 출발해 고래박물관-장생포를 거쳐 태화강역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운영됐다. 이번에 연장된 구간은 기존 노선에서 태화강역-시외버스터미널-시청-동굴피아-철새홍보관 거쳐 태화강역으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16.6km가 연장된 총 26.77km로 운영되며, 2시간이 소요된다. 버스 운행시간은 태화강역에서 첫차가 07:20분, 막차가 22:20분에 출발하며 출발시간이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버스운행시간표를 참고하여 탑승해야 한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장생포고래문화특구와 함께 관광객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월 31일 정책회의실에서 4개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단체협약과 노사협의회 체결식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최성부 부교육감, 4개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 간부 8명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4개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에는 울산광역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교육청지부, 울산광역시교육청 기술직공무원노동조합이 있다. 울산시교육청과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는 지난 2021년 7월 22일부터 제1차 본교섭(개회식)을 시작으로 실무교섭 23회, 간사협의회 30회 등을 거쳐 2년 만에 74개조 197개항을 합의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2006년 공무원노동조합법이 제정된 이래 3번째 맺는 단체협약이며, 직전 단체협약일 2015년 6월 29일 이후 약 8년 만이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으로 울산시교육청과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는 조합전임자 등 조합 간부의 조합활동을 보장하고 회계 담당·시설 담당 공무원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보호하고 독립성을 보장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는 올 여름도 어김없이 시민과의 소통강화 및 공백없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하절기 비회기 기간 중 의원 일일근무제를 시행한다. 시의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0일 한 달간 이성룡 부의장을 시작으로 21명의 의원이 순번제로 일일근무를 서며 주민 의견 수렴 및 민원 상담 등 대민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의원 일일근무제는 회기가 없는 1월과 8월에 매일 근무 의원을 지정하여 지역 현안 또는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 민원현장 방문 및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는 제도로 전국 광역시·도의회 중에서 울산시의회가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의회는 8대 출범 후 비회기 일일근무제를 부활시켜 작년 하절기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동절기 동안의 일일근무 주요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환경·복지 분야 6건, 도시·건설·교통 분야 5건, 교육 분야 5건, 문화·관광·경제 분야 4건으로 시의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하절기 비회기 중에도 불편사항이나 민원사항이 있을 경우 시의회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에서 추진해 온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원전 인근지역 23개 지자체 503만 주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최종 서명 참여 인원은 134만 519명이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각 지자체는 그동안 각종 행사·축제장, 스포츠 경기장 등에 홍보 공간을 마련해 직접 주민 서명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서명운동 홍보를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 도전 잇기(SNS 챌린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해당 사회관계망서비스 도전 잇기(SNS 챌린지)에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시·군·구의원, 자생단체장 등 총 117명이 참여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당위성과 필요성 등을 알렸다. 그 결과 지난 7월 14일 서명 참여 인원이 111만 3,187명을 기록하며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청년노동자 공유주택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금으로 모금된 재원을 활용하고자 하는 지정기부사업으로, 주거지원이 절실한 청년노동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임대하여 청년들의 동구 정착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목표액은 연 10억원으로 올해는 고향사랑기금을 적립하고 내년부터 건물 매입, 리모델링 후 청년노동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청년노동자들의 우리 구 정착을 돕고, 기업과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주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주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주전 돌미역 등 17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53개소를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소비기한 표시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부터‘유통기한’ 표시제가 ‘소비기한’ 표시제로 변경됨에 따라 소비기한 표시제가 안정적으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개정(2023년 1월 1일) 이후 시행일에 맞추어 포장지 변경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제조업소 등 비용 부담 완화 및 자원낭비 방지를 위해 ‘유통기한’이 표시된 기존 포장지를 스티커 처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계도 기간 종료 이후 발생할 혼란을 방지하고 소비기한 표시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소비기한 표시제를 홍보하고 연말까지 포장지를 교체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주요 실태 조사 내용으로는 ▲소비기한 표시대상 품목 수 대비 교체가 완료된 품목 개수 ▲하반기 소비기한 교체 예정 품목 개수 ▲기타 소비기한 표시제 안내문 및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전국 원전인근지역동맹에서 추진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134만 명이 동참했으며, 북구에서는 7만7천312명이 서명해 목표인원 대비 141%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5월부터 5만5천명 서명을 목표로, 지역축제장과 공연장,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SNS 챌린지, 간부공무원 서명식 등을 통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방사능비상계획 구역 내 재정적 지원을 위해서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잘 전달돼 불합리한 원전 지원정책이 반드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원전인근지역동맹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지를 9월 쯤 국회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하고 불합리한 원전 지원정책 개선 및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할 방침이다. 또한 행정협의회를 출범해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연대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삼호동 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는 남구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부정수급방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에는 복지대상자들이 평상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를 하며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한편, ‘찾아가는 복지아케데미’는 지난 4월부터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개동을 마쳤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2개동을 방문해 실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통해 한 명이라도 누락 없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 구축과 복지서비스 지원으로‘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9월 8일까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4차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18개 기관으로부터 단전, 단수, 공공요금 체납 등 39종의 위기정보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복지위기에 처한 대상을 선별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유선, 내방, 가정방문하는 방식으로 집중 발굴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피해 우려가 예상되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에너지취약계층 등 보건복지부 통보 대상자 678명과 가족돌봄청년 중점발굴을 위하여 14~34세가 포함된 체납 가구 등 지자체 발굴 대상자 814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남구는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집중 발굴을 위해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발굴 홍보물을 제작했다. 홍보문은 14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전달하고 남구 소재의 복지기관에 배부하여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집중 발굴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들이 직접 나서 동 자율방역단과 야간방역단을 구성하고, 여름 불청객인 모기퇴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계속되는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고온다습한 기후가 조성되자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들이 들끓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장마철에는 모기 등 해충들의 발생 온상지가 되고 있는 물웅덩이, 하수구, 습기 찬 풀숲이나 하천변 등이 생겨나 모기나 해충 등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있다. 특히,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말부터 9월까지 물웅덩이, 하수구 등 생활주변에는 모기 등 해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동자율방역단과 야간방역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모기와 해충 등 퇴치 방역활동에 나선다. 동 자율방역단은 남구 14개 동별로 각 동마다 10명씩 모두 140명으로 구성됐으며, 31일 발대식 갖고 ‘모기 싹~ 없애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모기 없는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하여 방역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무엇보다 이들은 우리 동네 어디에 모기가 많은 지 잘 아는 주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울주군수 주재로 안전관리 강화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안전관리에 대한 군수 특별 지시사항에 따라 지역 주요시설과 축제 행사 등의 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관리 부서장,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울주문화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안전관리 추진현황 및 강화계획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종 행사 축제 시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추진하고, 이용자에게 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군청 문수홀에서 ‘군민이 만드는 방사능방재 교육훈련 콘텐츠 제작’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획일화된 정보전달식 교육방식을 탈피해 주민들이 직접 주민 눈높이에 맞춰 주도적으로 참여 가능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한다. 이를 교육・훈련에 적용해 주민 주도형 방사능방재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리빙랩에는 울산해양경찰서, 온산읍 에너지 분야와 여성, 범서고등학교 교사·학생 등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 35명과 공공,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4개 팀으로 구성돼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방사능방재 교육・훈련 콘텐츠를 제작한다. 지역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주민편의 및 지역사회 정서적 관점에서 교육・훈련 방법론을 확충・보안해 실효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범서고등학교 학생들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용 콘텐츠 부족으로 재난교육이 제한된다는 교사들의 요구에 맞춰 유치원 및 저학년용 방사능방재교육・훈련 콘텐츠를 제작한다. 울주군은 오는 11월에 성과공유회를 열어 리빙랩을 통해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