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천시는 지난 9일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의 신규 위탁 운영자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위탁이 이뤄지는 어린이집은 꿈에그린어린이집(꿈에그린아파트), 센텀포레어린이집(사천리아츠센텀포레아파트), 스카이마리나어린이집(e편한세상사천스카이마리나아파트) 등이다. 시는 보육 수요가 높은 공동주택 지역 내 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19일 사천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운영사업 계획서와 신청자 발표심사를 거쳐 운영실적, 공신력, 전문성, 운영계획, 재정능력 등을 평가해 신규 위탁 운영자를 최종 선정했다. 박동식 시장은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공보육의 질적 향상과 보육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써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농촌 고령자 대상 ‘농촌 왕진버스’가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구강검사, 운동처방과 교육,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농촌 왕진버스’는 곤명면(5월 22일)을 시작으로 사천읍(6월 18일), 사남면(6월 19일), 용현면(7월 9일) 등 총 4차례 운영됐으며, 약 840명의 농업인과 시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의과·한의과 진료를 비롯해 침·부황, 온열치료, 십전대보탕 제공 등 전통 한방치료와 함께 고령 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맞춤형 진료와 운동 처방이 이뤄졌다. 또한, 정밀 시력검사와 함께 돋보기를 제공하는 검안 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박동식 시장은 지난 9일 용현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현장에 직접 참석해 고령화로 인한 농촌지역의 어려움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천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관리 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환경에서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 시는 ▲폭염작업장 온습도계 비치 ▲체감온도 기록 대장 점검 ▲자율점검표, 자가진단표 게시 여부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바람·그늘·휴식·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현업종사자를 관리하는 부서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들에게 여름철 온열질환에 의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와 휴식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업종사자들에게 쿨토시, 쿨마스크, 부채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박동식 시장은 “7~8월에는 온열질환 발생 위험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지속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폭염안전 5대 수칙 실천이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7월 9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과 연구방법, 연구절차 및 일정, 사전 검토 결과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합천 역사체험관’은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체험과 교육 기능을 갖춘 전시실, 편의시설 중심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교육 및 관광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2025년 6월 10일부터 2026년 2월 4일까지 총 240일간 진행되며,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대상지 검토 및 분석, 타당성 조사와 수요 분석, 기본구상과 기본계획 수립 등을 주요 과업으로 한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체험관 건립이 군민은 물론 방문객에게 새로운 체험과 편의 공간을 제공해, 합천박물관과 옥전고분군을 찾는 이들에게 더 나은 관람환경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창선라이온스클럽에서 100만 원, 남해군서도회에서 100만 원, ㈜보광운수 김일남 대표가 120만 원의 인재 육성 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창선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일 열린 50대, 51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황구월 취임 회장은 “본 단체는 생활개선, 사회복지 등에 관심을 두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으로 우리 지역 후학들 교육에도 보탬이 됐으면 싶어 기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창선라이온스 클럽은 열악한 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해서도회는 지난 8일 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송월영 회장은 “남해서도회는 창립 51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단체로, 지역의 문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글을 써왔다. 글을 통해 마음을 다듬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살아가는 데 작은 위로와 희망을 얻고 있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아이들에게도 그런 희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9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경남 도내 시장·군수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각 시·군 의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민선8기 3차년도 제3, 4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와 지난해 2월 25일 함안에서 개최한 제95차 경남시장군수협의회의 정기회의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방전환사업 상수도분야 국비 사업 환원’건의를 포함한 9건의 건의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의결된 건의사항은 각 시·군이 겪고 있는 제도적 어려움이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등으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중앙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를 비롯해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제22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개최’등 각종 행사에 대한 홍보에도 각 시·군이 협조하기로 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공무원노동조합공동교섭단(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경남교육청지부)은 9일 오전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본교섭위원회를 열고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섭은 두 개 노조가 2021년 단체교섭(보충교섭)을 요청하면서 시작됐으며 경남교육청과 노조는 바람직한 노사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섭을 이어왔다. 2021년 1차 본교섭을 시작으로 28차례의 실무교섭과 11차례 본교섭소위원회을 통해 총 111개 안건을 논의했다. 그 결과, 원안 수용 18개, 수정 수용 70개, 기존 유지 8건, 삭제 15건 등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기관 및 학교 근무 지방공무원 동일한 학습휴가 부여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의 퇴직준비 교육 기회 확대 노력 ▲합의서 내용 전 교직원 대상 연수 실시 ▲연수 시 단체협약 연수 1시간 이상 실시 ▲산업안전보건연수 적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 ▲지방공무원의 특수업무 수행 인상 및 병급 가능 관계기관 건의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섭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천시는 7월 들어 연일 이어지는 전국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개방·운영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여름 관내 346개소의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전환하고,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여름철 대비 경로당 냉방기 전수점검을 실시해 에어컨 등의 작동 여부, 고장 수리, 운영체계 등을 조사했다. 그리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전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어르신들의 온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9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실외 활동을 치매 교육 등 실내 활동으로 전면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경로당 이용자와 독거노인의 폭염 예방에는 일선 읍면동 복지팀과 사천시노인회,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사천시니어클럽 등 3개 기관이 협업한다. 아울러, 시는 홀로 계신 어르신 총 1280여 가정에 안심설비 장비를 설치해 응급관리 요원들이 여름철 안부 실시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부르는 ‘파랑새’가 됐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사천시 홍보에 나섰다. 이날 박 시장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진행하며, 사천시의 항공우주산업, 관광자원, 문화행사 등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구에 앞서 최고 시속 153km의 묵직한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NC의 우완 투수 김태훈 선수로부터 직접 투구 코칭을 받는 모습이 전광판에 비춰지며 관중의 관심을 모았다. 사천시는 경기장 내 전광판과 홍보 부스를 통해 항공우주테마공원, 남일대해수욕장, 실안낙조 등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사천의 도시 브랜드를 적극 알렸다. 또한, 사천시 관광홍보 캐릭터 ‘또아’도 이날 경기장에 함께 등장해 포토존 운영, 기념품 증정, 어린이 팬들과의 소통 이벤트 등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우주항공소년 ‘또아’는 귀엽고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로 어린이 관중들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중심 방위산업 전시회인 2025 방산 부품·소재 장비대전이 7월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방사청 등 13개 기관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영풍전자 등 130여 개 체계·중소기업이 참여하며, 290여 개 전시 부스에서 우리나라 대표 무기체계, 핵심부품·소재 장비들을 선보인다.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은 ‘부품·소재, 장비’ 의미를 살려 방산 중소기업의 체계기업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무기체계와 연계한 국산화 개발품 전시 등 방산육성 지원사업의 성과를 전시하고 홍보하게 된다. 또한 AI, 무인기술 등 첨단 무기체계 발전 방향과 연계하여 고성능 부품개발을 선도하는 국내 무기체계 부품산업의 비전도 제시한다. 이날 오전 개막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허성무 국회의원 등 방위산업 관련 산·학·연·관·군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해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K-방산 발전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는 9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대연회장에서 제96차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장도시인 진주시와 개최도시인 김해시를 비롯한 도내 16개 기초지자체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현안과 공동협력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김해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홍태용 김해시장의 환영사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의 결과 공유, 정책 건의사항 심의 의결, 시군별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 이후 5년 만에 회의를 개최한 김해시는 지난해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 3대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로서 지역 간 상생과 교류의 장을 다시 한번 마련했다. 홍태용 시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는 경남도를 비롯한 시·군 모두의 협력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김해만이 가진 고유의 역사·문화·산업 자산을 바탕으로 세계와 경쟁하고 교류하는 진정한 글로컬 시티 김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제21회 고성군수배 배드민턴 대회를 오늘 7월 13일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을 비롯해 창원, 의령, 통영 등 3개 지역에서 초청된 향우 등 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경기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연령별(△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및 급수별(△S조 △A조 △B조 △C조 △D조 △E조)로 구성된 각 부문에 출전하여, 예선 조별 리그전으로 1차 통과자를 가린 뒤,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철호 고성군배드민턴협회장은 “고성군수배 배드민턴대회가 21회째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그동안 지역 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군민 상호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어왔다. 앞으로도 동호인 모두가 즐겁고 활기찬 배드민턴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