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8월 8일 오후 3시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김두겸 시장 주재로 시 및 구군, 군부대, 경찰, 한국수자원공사 등 26개 기관(부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9일부터 울산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되면서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하차도 및 전통시장 침수예방 대책 ▲산사태 예방 ▲상습침수지역 등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출입통제 ▲주민대피계획 ▲시설물 보호 계획 등이다. 시는 주택가와 인접한 산사태 취약지, 급경사지, 농업용 저수지, 옹벽 등의 붕괴 사고는 인명피해와 바로 연결되는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한다. 또한, 태풍특보가 발표되는 즉시 둔치주차장 및 하천변 산책로 등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는 사전에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경찰 등과 협업으로 상시순찰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태세를 마련하여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태화시장 침수 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수익금 12만원을 마이코즈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에 참여한 청소년들 3명이 키링, 팔찌 등을 제작하여 지난 6월 27일 성남동 메가박스 앞 광장에서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참여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또래 친구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이코즈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얻은 값진 경험을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는 즐거운(Fun)과 비즈니스(Biz)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청소년들이 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7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이규복 중사의 자녀 이정민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서 헌신·분투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 은성(銀星), 금성(金星)으로 구분된다. 고(故) 이규복 중사는 6·25전쟁 당시 육군보병학교 소속으로 조국 수호에 기여해 무성(無星)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25전쟁 당시 공적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故) 이규복 중사의 유족인 이정민 씨는 “참전용사의 고귀한 뜻과 숭고한 희생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제라도 공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영웅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회장 박희숙)가 7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808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 회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 회원들은 가수 임영웅 첫 등장(데뷔) 7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의 병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는 지난해에도 중구에 이웃돕기 성금 808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팬 문화를 만들어 나가며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업건설위원회 문석주 위원장은 7일 14시 북구 창평동에 위치한 북울산역 현장을 방문하고, 시 종합건설본부에서 개최한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 설명회”에 참석하여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북구의회의원(김정희, 이성경, 박재완, 박정환, 조문경, 손옥선, 임채오), 시 종합건설본부, 광역교통과 및 지역 주민 대표 등 13명이 참석했다.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은 울산시 광역전철 개통에 맞춰 오토밸리로와 연계하여 일반철도, 버스, 승용차 등 북울산역 이용 교통수단간 원활한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울산 북구 생활권 주민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2024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이영해 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7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보훈단체협의회, 시 관계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단체 현안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보훈단체의 애로사항 및 보훈시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훈단체협회의회는 △호국보훈가족 한마음위안 행사 부활 △보훈단체협의회 사무공간 확충 △보훈회관 상근직원의 처우개선 △ 해외전적지 순례행사 사업지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신설 △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불식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보훈단체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함께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의 확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울산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단체의 발전과 회원의 복지증진,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협의회 또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보훈노인과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5일 울주군 상북면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총학생회 역대 회장단 및 現 총학생회 간부와 함께 ‘울산의 미래 청년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의 날 현장 방문 행사에서는 특별위원회 권순용 위원장이 특위 대표로 참석했고 울산과학대학교 총학생회 역대 회장단 및 現 학생회 간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일자리 분야에서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청년창업 활성화 △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인재 양성 지원 및 교육-일자리 연계 강화 △복지·문화 분야에서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홍규식 울산과학대학교 역대 총학생회 회장은 “총학생회와 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상호교류의 장이 마련되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학생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대변하여 청년정책에 반영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박도진 現 울산과학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청년정책이 반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과 신복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한 ‘2023년 여름 독서캠프’가 지역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미래를 여는 과학캠프’라는 주제로 첨단기술을 체험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역인 어린이들의 미래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3D 프린터’, ‘드론’, ‘메타버스’, ‘AI 창의로봇’ 분야의 그림책을 읽고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울산 남구구립교향악단이 도산도서관을 방문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음악 공연’으로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는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며 독서캠프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 신복도서관은 ‘초록 지구별을 지켜요’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실감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림책, 영상자료, 체험교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원순환’, ‘에너지 절약’ 등 환경 문제에 대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느끼도록 하고, 환경보호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구민의 건강한 삶과 담배연기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울산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올해도 금연클리닉과 금연아파트 지정, 자율금연구역 지정 등 구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금연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흡연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연클리닉은 최근 3년 동안 참여자의 30% 정도가 금연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474명이 참여해 52.1%인 247명이 금연에 성공했으며, 2022년 1,169명 가운데 28%인 328명, 2023년 6월까지 798명 가운데 35.3% 282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남구보건소는 앞으로 개인 흡연자뿐만 아니라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사업을 확대해서 시행하고 보다 많은 구민들이 금연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금연정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금연아파트 지정 사업은 2017년부터 2023년 6월 현재까지 19개 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국제 청소년 행사로써 150여 개국 4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 새만금에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대회 기간 중 유례없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해 참가 청소년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5일 정부는 각국 대표단 회의를 진행한 결과 대회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울산시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1,00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품을 제공하고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태풍도 예정돼 있어 참가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잼버리 대회가 폐영할 때까지 청소년들 모두가 건강하게 남은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긴급구호품 지원에 앞서 청소차량 1대와 한국스카우트 울산연맹 잼버리 참관 비용(시비 450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연이어 이차전지 관련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울산시는 8월 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신흥에스이씨㈜와 ‘이차전지 부품 생산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황만용 신흥에스이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울산시는 배터리 안전과 직결된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44년 업력의 이차전지 선도기업인 신흥에스이씨㈜로부터 804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부품 생산공장 신설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번 투자유치는 기존 고려아연㈜, ㈜후성, 용산화학㈜ 등의 이차전지 소재 분야와 달리 부품 분야 투자유치로 울산시가 이차전지 주요 생산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신흥에스이씨㈜는 울산시의 미래 핵심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각형 이차전지용 안전장치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총 804억 원을 투자해 울주군 언양읍 반천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울산공장 부지에 월 5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8월 7일 지역 내 2,450여 개 기업체 대표들에게 무더위휴식제 참여 독려와 온열질환 예방 기본 수칙(물, 그늘, 휴식 제공)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 서한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무더위휴식제는 폭염기간 중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더위가 가장 심한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근로자들의 작업 중단 또는 충분한 휴식 시간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폭염경보 발효 중에는 45분 근무 후 15분의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폭염주의보 중에는 50분 근무 후 10분의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울산지역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2일째 폭염경보가 지속 발효 중이며 온열질환자는 8월 4일 기준 37명으로 지난해 대비 24명이 더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사망자 18명을 포함하여 총 1,38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대부분 실내외 작업장과 논밭 작업 중에 발생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는 이상기후로 이른 시기부터 폭염의 강도가 강해지고 있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지 않을까 우려된다.”라며, “기업체에서는 무더위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