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을 빛낸 광주의 태극전사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꺾이지 않는 마음과 도전으로 이 자리까지 오신 여러분은 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전해줬습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고,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20명의 광주시 소속 선수단에 29일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강기정 시장은 “‘마음이 통하면 꿈이 빛난다’는 이번 대회 슬로건처럼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 되니 모두의 꿈이 빛났고, 여러분의 꿈이 빛나니 광주의 오늘도 더욱 빛이 났다”며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해 준 선수 한분 한분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고 응원했다. 강 시장은 이어 “다름이 차별이 되지 않는 ‘모두의 도시, 광주’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새긴다”며 “모두 고생 많으셨고,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선수들을 이끈 임원진에게 “선수들에게 길을 알려주고 비춰주는 등대이자 나침반, 이번 대회에서 여러분이 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대유위니아그룹발 지역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5곳 중 3곳이 기업회생 개시 결정됐고, 2곳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업체는 400여개이며, 납품대금 미회수 등을 포함한 피해규모는 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어 광주지역을 넘어 전국적 문제로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강기정 시장은 지역산업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위니아 생산정상화를 위한 긴급 공적자금 200억원 투입 ▲신용보증기금(금융위원회) 60억원, 기술보증기금(중기부) 40억원 등 위니아와 협력업체에 대한 특례보증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 아울러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중소벤처기업부), 산업위기선제대응특별지역(산업통산자원부), 고용위기지역(고용노동부) 신속한 지정 및 요건 완화와 함께 ▲어려운 근로자의 생활자금 지원을 위한 금융권 대출상품 개발 등의 대책 마련도 건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26일 광주시가 ‘Y프로젝트’ 청사진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바라고 꿈꿔온 광주 실현에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산구는 27일 “18년간 표류한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과 국내 최초 도심 속 국가습지인 장록습지를 품은 황룡강을 명소화하는 시민의 가장 큰 두 가지 숙원이 비로소 본격화됐다”며 “광주 경제‧관광의 판도를 바꿀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환영했다. 특히, 광산구는 광주시의 Y프로젝트 발표로 민선 8기 공약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황룡강 생태길 30’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황룡강 생태길 30 조성사업은 송산근린공원부터 황룡강‧영산강 합류부 두물머리까지 12km(30리)를 걷기 좋고 찾고 싶은 명품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물빛문화 △달빛예술 △풀빛생태 등 세 가지 핵심 테마 구간으로 나눠 자연환경, 지역의 다양한 문화‧역사 콘텐츠를 채울 예정이다. 광산구는 “영산강과 황룡강을 잇는 100리 길을 목표로 한 광주시 ‘Y프로젝트’ 계획 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25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의회에는 일곡청소년 문화의 집 학생들이 참여하여 북구의회를 견학하고, 이어 본회의장에서 ▲북구의회 교육영상 시청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3분 자유발언 등 본회의 전반의 절차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했다. ‘어린이 및 청소년에 대한 관심에 대하여’라는 주제의 3분 자유발언에서는 학생들이 처한 공부와 성적 위주의 환경에 대한 진솔한 의견과 학교·아파트 등의 놀이터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청소년들은 ‘일곡마을 청소년 총회’를 통해 발굴한 ‘마을 대표의제 상정의 건’에 대한 의견 공유 및 토론의 장을 펼치고 안건에 대한 의결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형수 의장은 “오늘 모의의회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인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워 미래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25일 의정활동 홍보 활성화와 주민소통 강화를 위해 모집한 ‘북구의회 의정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SNS 홍보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13명의 의정서포터즈들은 ▲홍보콘텐츠 제작 참여 ▲온라인채널을 활용한 의정활동 홍보 ▲의정홍보 활성화 의견 제시 ▲정기회의 및 의회 주요행사 참석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의정 홍보활동 견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실적에 따라 활동보상금이 지급되며 우수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표창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위촉식 후에는 첫 정기회의를 열고 북구의회 소개, 의회 홍보업무 안내, SNS 운영현황 공유 등의 오리엔테이션과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김형수 의장은 “북구의회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주신 의정서포터즈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정서포터즈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서포터즈’는 주민들에게 의정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기존 ‘의정모니터단’을 개선한 모델로 공개모집과 의원추천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7일 조선대학교병원을 정서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상담 및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형Wee센터 및 민간위탁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하고 이를 공고했다. 시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된 조선대학교병원과 함께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병원형Wee센터’의 문을 열 예정이다. 앞으로 심각한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에 대한 전문적 치료 및 대안교육 과정 등이 원스톱으로 제공돼 이들의 학교 복귀를 돕게 된다. 병원형Wee센터는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로 입원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위기학생들은 치료와 학업을 이곳에서 동시에 병행할 수 있다. 또 경우에 따라 학교에 출석하고 병원형Wee센터에서는 상담과 치료만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이들에 대한 심층적 전문 상담, 심리검사 및 개인치료, 가족상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치료, 대안교육 운영, 교사 자문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이뤄질 예정이다. 조선대학교병원 김경종 병원장은 “심리·정서적으로 힘든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어려움을 마음 편히 얘기하고 기댈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폐업 후 장기간 방치됐던 옛 간장 공장 건물(1975년 개업)이 지난 2020년 동구에서 추진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레지던시 공간으로 재탄생한 ‘충장22’가 공공기관은 물론, 사회단체,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22에서 열린 KBS 광주 방송총국의 첫 현장 시청자위원회. 그동안 사내 스튜디오에서 진행해오던 관례에서 탈피해 공영방송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시민들의 삶이 담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다는 목표로 충장22를 첫 시청자위원회 개최 장소로 결정해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충장22는 2020년 5월 개관 이후부터 줄곧 충장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충사모(충장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수요카페를 개최하는 등 주요 회의 장소는 물론 만남의 거점 공간으로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22’는 갤러리카페, 충장역사문화교류관, 갤러리 충장22, 레지던스, 피트니스 센터, 세미나실 등 모두에게 열려 있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온라인학교인 빛고을온학교가 27일 개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광주과학고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지난 9월1일 문을 연 빛고을온학교는 온라인 기반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일반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수 수강과목을 운영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공립 각종학교이다. 27일 개교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이귀순 시의원, 김동진 광주대 총장을 비롯해 시교육청 관계자, 관내 고등학교장, 지역사회 관계자, 교육계 원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빛고을온학교의 디지털 기반 원격교육 시설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온라인 수업 시연 과정은 새로운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보였다. 빛고을온학교 조미경 교장은 “미래를 향한 도전과 탐구라는 비전 아래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를 개설하여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또한 대면 수업 이상의 효과를 위해 온라인 수업 모형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 빛고을온학교는 새로운 미래학교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빛고을온학교는 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3년 하반기 장애인식개선 교육신문을 발행해 27일까지 교육지원청, 교육청 산하기관은 물론 신청학교에 배부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신문 발행은 장애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장애인식개선 교육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하반기 교육신문은 ▲딩동댕 유치원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 캐릭터 ‘별이’ ▲특수학급, 특수학교 및 독일 경계없는 학교 ▲광주점자도서관 개관 ▲선예학교 개교(예정) ▲발달장애 골퍼 허도경 선수 ▲청각장애 아이돌 S-BOYZ ▲장애공감 낱말퍼즐 등의 내용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이번 교육신문은 각 학교 장애이해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용 프레젠테이션 자료도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장애 공감은 모두의 관심과 실천으로 함께 하는 게 중요하다. 이번 장애인식 교육 신문이 이를 위한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교육은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6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중학교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 전달식’을 실시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의 ‘광주광역시 아동 건강권 증진 캠페인’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관내 여학생 재학 중학교 88개교에 5천만원 상당의 생리용품이 전달됐으며, 마음건강 증진 리플릿 배포도 같이 이뤄졌다. 전달된 생리용품은 여중생 2만명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자유롭게 요청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보건실 등에서 보관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여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 그리고 건강권 증진을 위해 생리용품을 지원해 주신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는 건 우리 사회의 의무이다.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우리 교육청도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아빠들을 대상으로 ‘어서와 아빠 성교육 교실은 처음이지?’을 운영한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성교육 교실은 현재 운영 중인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보호자 교육’이 주로 일과 중에 이뤄져 참여하지 못했던 아빠들을 위해 마련됐다. 일과 이후 교육이 이뤄져 자녀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아빠 성교육 교실에서는 ‘자녀 성교육 및 소통방법‘이라는 주제로 이레네메모리얼 가족상담센터 이동천 센터장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지난 18~26일 각 학교 홈페이지 및 가정통신문을 통해 이뤄졌다. 예상 인원 100여 명을 초과한 300여 명의 아빠(학생보호자)들이 신청해 이번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아빠들에게 어렵고 힘든 자녀 성교육에 대한 지침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보호자 교육, 특히 아빠들에게 많은 교육 기회를 마련해 자녀 교육이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여행자 쉼터로 놀러오세요.”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특색있는 예술여행 콘텐츠를 보유한 민간시설에 관광 편의 서비스 기능을 접목한 민간예술여행 기반시설(플랫폼) 6개소를 구축, 오는 11월부터 운영한다. 광주시는 26일 발산마을에 위치한 플라스틱 정류장에서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 기반시설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민간예술여행 플랫폼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간예술여행 플랫폼은 ▲플라스틱 정류장 ‘예술마을투어’ ▲사진공방 끼 ‘동명동사진투어’ ▲예술공간 집 ‘광주 옛길 예술 한바퀴’ ▲꿈브루어리 ‘나만의 계절 막걸리 빚기’ ▲지드림어스 예술체험공간 ‘꿈꾸는 푸어링 아트’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호랑가시나무 숲 속 영화제’ 등 6곳이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예술여행 플랫폼은 여행안내소 기능과 물품보관, 휴식이 가능하도록 여행자 휴게공간 및 예술체험 프로그램실을 새단장했다. 공간별로 보유한 예술콘텐츠를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많은 여행객을 예술여행도시 광주로 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