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오후 3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관내 특수학교(급) 특수교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광주광역시 특수교육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내년도 ‘광주광역시 특수교육 교육과정’ 및 앞으로 시행될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4학년도 광주광역시 특수교육 교육과정 안내,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주요 변경 사항, 새롭게 적용된 ‘일상생활 활동’ 안내 및 사례 등에 대해 다뤘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 교원들의 교육과정 이해도 및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 성공적 안착을 기대하고 있다.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은 내년도부터 유치원, 초등 1~2학년을 시작으로 2025학년도에는 초등 3~4학년, 중 1학년, 고1학년 순으로 매년 초등 2개 학년, 중·고 1개 학년이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2027년도에 모든 학년에 적용돼 운영되며, 기본교육과정에 ‘일상생활 활동’이 새롭게 편성·운영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서울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시상식에서 ‘2022 학생중심 공간혁신 아지트 광주양동초 공간조성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양동초 아지트 공간 조성 사업’은 올해 3월 준공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에 출품해 ‘사업부분’ 출품 11개 작품 중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광주양동초 교장, 교육청 시설과 관계자, 기획과 설계를 담당한 건축사가 참여했다. 야외에 설치된 양동초 아지트 공간은 사용자 참여 디자인 과정을 통해 공간전문가와 교육공동체의 협업으로 기획과 설계가 이뤄졌다. 또 다목적 교육 활동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가변형 구조로 쉼과 놀이, 공연을 위한 공간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많은 구성원의 노력과 함께한 아지트 공간사업이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우수상 수상이란 결실을 이뤘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사업을 통해 내실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0월30일~11월3일 5일 동안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하는 안전한 학교 및 문화 조성을 목표로 시교육청 산하 608개 전체 기관과 학교가 참여한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에는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마련했다. 이정선 교육감을 본부장으로 지역 사고수습본부를 구성, 학교 현장과 연결한 화상회의를 통해 재난 대응과 피해 수습 대책 마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 국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학여행 중 차량 연쇄 추돌 사고를 가정한 훈련도 이뤄져 국외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자 한다. 이와 함께 모든 구성원의 재난 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도 준비 중이다. 초등학교 화재대피 훈련, 지진대피 훈련, 학교 과학실 화재 대피 훈련, 재난 상황보고 훈련 등 참여자들이 실제 체험할 수 있는 훈련도 실시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재난 상황으로부터 학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직원들의 체계적인 재난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이 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선보인 평생학습의 혁신모델 ‘세큰대(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가 유네스코 국제포럼에서 주목을 받았다. 서구가 지역 전체를 대학 캠퍼스 삼아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마을 곳곳에 ‘근거리 배움터’를 조성해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 유네스코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디디엘 주르당 유네스코 글로벌 보건교육 의장은 “‘세큰대’라는 참신아이디어는 물론 18개 동에서 BI중심의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매우 인상깊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기구(UIL),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KALLC)와 공동주최로 27일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열린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국제포럼은 ‘건강한 도시, 기후위기 시대 지구적 생각과 학습도시의 실천방향-어떻게 살 거예요?’를 주제로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됐으며, 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기구(UIL) 공식유튜브를 통해 국내외 회원도시에 생중계됐다. 또 이 자리에는 라울 발데스 코테라 UIL 부소장과 디디엘 주르당 유네스코 글로벌 보건교육의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지난 25~27일 3일간 ‘직업계고 국가직 지역인재 9급 필기합격자 대상으로 최종면접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업계고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최종면접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올해 필기시험에 합격한 직업계고 재학생 20명, 졸업생 2명으로 총 22명이다. 직렬별로 일반행정 9명, 회계 2명, 세무 5명, 관세 2명, 식품위생 1명, 전산개발 2명, 전산데이터 1명이다. 공직자 윤리강령을 시작으로 공직 가치, 공직관, 자기기술서 작성법, 5분 발표 면접, 인성면접, 경험면접, 상황면접, 자기소개 캐릭터 설정 등 면접 준비 교육을 지원 직렬별 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앞으로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 협업해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최종면접 대비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학과 교수특강 및 대학생 멘토활용 소그룹 활동 등 교육을 통해 지역인재 공직자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스마트금융과 이가연 학생은 "이번 교육으로 예비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무엇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동신․일터지역자활센터 2곳이 최우수기관, 희망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향상 도모와 기초수급자 맞춤형 자활을 촉진하고자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수행한 자활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에 소재한 지역자활센터 3곳은 북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57개 자활사업단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취․창업과 일자리를 제공하여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 운영성과 등 15개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냈다. 특히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일터지역자활센터의 청년자립 도전을 위한 시각 디자인 및 광고 전문 창업 지원사업 ‘디자인 나래’와 영구임대아파트 노인 돌봄을 지원한 동신지역자활센터의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이 지역 여건과 특성에 부합한 우수 지역특화사업으로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1월 25일까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펀펀 잉글리쉬(Fun Fun English) 초등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교실은 매주 토요일마다 구청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딱딱한 이론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게임과 놀이로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동구는 영어교실 운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영어에 대한 친밀감, 학습 주도력, 자신감 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초등 영어교실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면서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아동들이 밝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만 12세 이하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키즈발레 교실’, ‘영·유아 놀이 키움’, ‘부모 생신상’, ‘B형간염 예방접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동명동을 우리 지역 대표 커피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 4~5일 양일간 동명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제3회 동명동 커피산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명동 커피산책’은 동명동 주민·상가 상생형 축제로 지난 1년여간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 동명동 커피 상점, 동명동 주민자치회 등 주민과 지역 상점이 힘을 모아 준비해 왔다. 이번 축제는 지난 8월 SNS 채널을 통해 대국민 공모로 선정한 ‘두 손 모두 따뜻했어, 너도, 커피도’를 슬로건으로 따뜻한 커피만큼 따뜻한 추억을 나누자는 메시지를 담아 특화된 콘텐츠로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커피 투어’는 동명동 카페 32곳을 커피 투어 매장으로 선정해 사전 선발된 참여자들이 임의로 주어진 카페를 들러 각 매장의 커피나 디저트를 맛보고 매장마다 다른 콘셉트의 음악·커피 향·인테리어 등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스티커 랠리 이벤트를 통해 정해진 동명동 명소에서 인증샷을 찍고 스티커를 받아오면 머그잔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커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디저트 등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폐업 후 장기간 방치됐던 옛 간장 공장 건물(1975년 개업)이 지난 2020년 동구에서 추진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레지던시 공간으로 재탄생한 ‘충장22’가 공공기관은 물론, 사회단체,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광주 동구 충장22에서 열린 KBS 광주 방송총국의 첫 현장 시청자위원회. 그동안 사내 스튜디오에서 진행해오던 관례에서 탈피해 공영방송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시민들의 삶이 담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다는 목표로 충장22를 첫 시청자위원회 개최 장소로 결정해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충장22는 2020년 5월 개관 이후부터 줄곧 충장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충사모(충장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수요카페를 개최하는 등 주요 회의 장소는 물론 만남의 거점 공간으로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22’는 갤러리카페, 충장역사문화교류관, 갤러리 충장22, 레지던스, 피트니스 센터, 세미나실 등 모두에게 열려 있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꾸준히 변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27일 ‘(사)함께하는 사랑밭’ 광주지부에서 돌봄이웃을 위한 식료품 세트 100박스(4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서울에 본사를 둔 NGO단체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눔을 하나씩 실천해 그 나눔의 혜택을 함께 누리자는 이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형진 지부장은 “‘나눔이 하나의 일상적인 문화’가 되고 ‘문화가 나눔을 실현하는 토대’가 되는 세상을 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받은 식료품 세트를 관내 결식 우려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돌봄 이웃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사)함께하는 사랑밭’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 29일 열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2023 빛고을 반려동물 한마당’에 약 2천여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광주시와 광주시수의사회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강연, 반려동물 행동교정 및 건강 상담, 동물등록 및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위혜진 수의사의 ‘생애주기별 눈높이 산책교육’ 특강에 반려인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성숙한 반려문화를 위한 펫티켓, 동물 행동 특성 기초지식 관련 퀴즈 대회 ‘반려세상 골든벨’도 진행됐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50여명은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반려동물 사진전’에 출품된 50점을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통해 3점을 선정해 각각 상품(15·30·50만원 상당)을 증정했다. 행사장에는 반려동물 기초 미용 관리, 펫 사진관, 반려동물 석고발바닥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4살 강아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창업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페스티벌이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11월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20개 새싹기업(스타트업)과 250개 투자사, 국내·외 대기업 14개사가 참가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Gwangju Startup Festival, GJSF 2023)’을 개최한다.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이하 창업페스티벌)’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지역 창업 지원기관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시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창업페스티벌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콘퍼런스 ▲대기업 개방형 혁신전략(오픈 이노베이션) ▲1대 1 비즈니스 상담(밋업) ▲투자유치기업 발표(IR) ▲창업 버스킹 등 다양한 관계망(네트워킹) 행사가 펼쳐진다. 전시공간에는 인공지능(AI)·에너지·모빌리티 등 6개 산업 분야별 120여 개의 지역 유망 새싹기업이 참가해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고 투자사, 협업 기업 등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갖는다. 또 광주시홍보관을 비롯해 한국벤처투자, 인공지능산업융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