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8월 16일 오후 4시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3 을지연습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강관범 제53보병 사단장, 김기환 울산시의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오는 8월 21일부터 개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시, 제53사단, 울산경찰청 등의 연습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국가 위기관리연습에 따른 국지도발 대응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회의 내용은 기관별 준비내용 보고와 지역 국지도발 상황에 따른 협의회 개최(시장주관)로 통합방위 사태를 심의․의결하고, 통합방위작전계획에 대한 민·관·군·경 등 관련기관 간 협의가 진행된다. 또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 군, 경찰, 교육청 등 92개 관계기관 및 중점관리대상업체에서 연인원 1만 7,100여 명이 참여해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대한 사전 준비 상황 등에 대한 각 기관 보고 등이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안보 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독립에 앞장선 선열의 뜻을 기리고자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범구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제78회 광복절을 맞아 7일부터 14일까지 각 동별 시범아파트를 중점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 미 태극기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관내 기업체 430개소 임직원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협조 공문을 발송하여 구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청사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 및 태극문양 바람개비를 설치, 관용차량에 홍보용 태극기를 부착하여 민원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구 대표홈페이지와 구정홍보채널 SNS에 카드뉴스를 게시하고 알림창 배너를 설정하여 오프라인 못지않게 온라인으로도 홍보했으며, 이번 광복절에는 SNS 태극기 달기 인증샷 이벤트를 시행하여 제78주년을 기념한 참여인원 중 78명을 선정하여 1만원 상당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센터장 김원배)는 8월 14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3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지역의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3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 김원배 센터장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시는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 김원배 센터장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8월 14일 오후 2시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백화점 울산점, 현대백화점 울산점을 비롯한 대현고등학교, 야음중학교, 야음초등학교, 신복초등학교, 옥동초등학교 등 7개소(주차면 총 1,312면)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습 주차난에 시달리던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불법주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인근 지역 소규모 상가 매출에도 좋은 영향을 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에 따라 남구는 안내표지와 방범시설, 개방에 필요한 시설과 주차장 도색·보수 등을 지원한다. 협약 시설은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간 하루 7시간, 한주 35시간 이상 구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에게 개방되는 주차공간은 롯데백화점 어뮤즈(시네마동) 주차장 479면, 현대백화점 울산점 주차장 617면, 대현고등학교 84면, 야음중학교 20면, 야음초등학교 22면, 신복초등학교 49면, 옥동초등학교 41면으로 총 1,312면이다. 개방시간은 시설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관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8월부터 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의 종사자가 음식을 조리하거나 포장할 경우 반드시 위생모를 착용하여 안전한 음식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부터 위생모 착용 의무 정착을 위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모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위생모 지원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나 일부 업소에서 덥고 귀찮다는 이유로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는 사례가 있어 영업주 위생의식 개선과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홍보활동과 병행하여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식품위생업소 시설조사와 지도점검 시에 위생모 착용 홍보스티거와 안내문을 배부하고 미착용업소는 현장 계도한 후 2회 이상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하고, 현수막, SNS, 반상회보, 홍보매체 등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위생모 착용 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모 착용 의무가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6년 만에 실시되어 주민 대피와 차량 이동통제 등이 이루어진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으로, 공습경보(14시)-경계경보(14시 15분)-경보해제(14시 20분) 순으로 진행된다. 14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국민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14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다.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인근 민방위 대피소 위치는 네이버,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어플에서 검색할 수 있다. 남구에서는 현대백화점사거리-공업탑로타리-현대백화점사거리(약6km)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으로 차량 이동통제가 이루어지며, 운전자는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차량을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뒤 차내에서 훈련상황을 라디오(FM 울산 90.7MHz) 등을 통해 들어야 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비상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이 올해 생산된 지역특산물 ‘울산배’ 13.6t을 미국에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청량읍 율리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울산원예농협협동조합장, 생산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행사를 열고 성공적인 수출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이상기온과 태풍으로 인한 배 수확률 감소를 비롯해 WTO 합의에 따라 내년부터 수출 물류비 지원이 전면 폐지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자긍심 고양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수출되는 울산배는 원황품종으로 13.6t, 총 7천만원 상당이다. 울주군은 오는 12월까지 총 17억원 상당의 울산배 368t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산 울주배의 미국 수출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국내 배 가격 안정과 배 재배 농가의 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8월 15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축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유공자 포상 ▴경축사 ▴광복절의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보훈처의 보훈부 승격 등 보훈 문화 확산을 강조한 현 정부 기조에 맞춰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개최된다. 매년 행사 입장식은 주요 내빈 위주로 진행해 왔으나, 이번 경축식에는 남진석 광복회 지부장 등 10인의 유족대표가 김두겸 울산시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입장한다. 또한 독립유공자의 증손자녀인 명덕초등학교 6학년 김태현, 신복초등학교 6학년 원효성 어린이도 주요 내빈과 동시 입장하여 자주독립 정신의 ‘미래세대 계승’과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제78주년 광복절 정부포상에는 3·1 운동 유공으로 독립유공자 故 장기원님께 대통령 표창이 수여되고, 유족인 딸 장양석님이 전수 받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청운관에서 관내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글로벌리더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영어캠프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신청을 받은 관내 10개 중학교 중학생 60명을 남구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청운관에서 ‘Love 남구’라는 슬로건으로 남구의 문화ㆍ관광을 홍보하는 주제로 조별 토론 및 발표 활동을 했다.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원장 이연주)에서 맡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6개 조별로 원어민 담임 교사 1명과 유학생 보조 교사 1명을 각각 전담 배치하여 효율적인 수업 진행과 영어 실력 향상의 극대화를 이루어냈다. 남구 홍보대사 위촉식으로 막을 연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남구를 홍보하기 위한 사전조사와 영작 및 조별 토론 활동, 발표를 하는 과정을 통하여 영어 실력을 높임과 더불어 남구의 대표 지역자원 조사활동을 통하여 지역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어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제6호 태풍 ‘카눈’ 상륙으로 발생한 피해현황 파악 및 복구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신속한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적극적인 선제조치로 남구지역에서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83mm의 많은 비와 강풍으로 인해 ▲도로침수 ▲가로등 전도 및 시설물 파손 ▲정전 및 누전 발생 ▲가로수 전복 등 일부 시설물에 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남구는 태풍이 지나간 10일 오후부터 침수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전체 공무원과 민간 안전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여 주민 일상 복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동욱 구청장도 일부구간이 범람해 홍수주의보가 발효됐던 태화강의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퇴적토(뻘) 등으로 더러워진 둔치(산책로, 수목, 운동시설 등)의 원상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동욱 구청장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조와 사전 대비로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며 “관내 피해사항 복구에 총력을 다해 주민생활에 불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주최하는 2023 일산상설문화공연의 개막식이 8월 11일 오후 7시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소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행사에서는 울산대학교 기린응원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인사말씀에 이어 트로트 가수 공연,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경연행사인 '우리동네 가수왕'이 열렸다. 이번 일산상설문화공연은 ‘Summer Night Week’라는 테마로 8월 19일까지 동구체조협회장배 댄스대회(8.12.) 싱어롱 일산 추억의 노래 따라부르기(8.13.) '열린 TOP-가요쇼'(8.14.),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8.15.~17.), ‘일산 갓 탤런트’ 본선(8.18.) 및 ‘일산 비치 갓 탤런트’ 결선대회(8.19.)가 열린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울산의 대표 여름 피서지인 일산해수욕장에서 일산상설문화공연을 즐기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여름철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태풍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제6호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뒤 느린 속도로 한반도를 관통하며 많은 비를 뿌렸다. 이로 인해 한때 태화강과 동천 둔치 산책로 일부 구간이 물에 잠겼지만, 유비무환의 자세로 철저하게 대비한 결과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중구는 피해 상황 조사를 마치고 곧장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중구는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살수차 10대와 굴삭기 10대, 덤프트럭 13대, 스키드로더 1대 등 다양한 장비를 △태화강(성남둔치공영주차장~동천합류부 구간) △동천(삼일교~내황배수장 구간) 등에 배치해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중구청 직원 200여 명은 하천 주변에 쌓여 있는 쓰레기와 흙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LH 울산사업단, 종갓집봉사단 등 지역 내 공공기관 관계자 및 봉사단체 회원 70여 명도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김영길 중구청장은